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원작 몇부작 출연진 줄거리 결말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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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3일 넷플릭스에서 오리지널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가 공개되었다. 드라마는 공개되자마자 글로벌 순위 4위에 올랐으며 고민시배우와 김윤석 배우 등 출연진들의 연기력에 대해 극찬을 하는 글들이 많아 보였다. 

넷플릭스 드라마 아무도없는숲속에서

목차
1.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정보
2.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출연진
3.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줄거리
4.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평점 후기

1.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정보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정보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는 총 8부작으로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를 가지고 있으며 부부의세계를 만든 모완일 감독과 드라마스테이지 모두 그곳에 있다를 만든 손호영 작가가 제작을 했다.  드라마를 본 많은 사람들이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원작이 있을것이라 생각했지만, 원작이 없는 순수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이라고 한다.

 

드라마는 2001년과 2024년 배경의 두가지 이야기로 진행이 되며, 2000년에서는 한 연쇄살인범이 모텔에 들어오며 사건이 시작되고, 2024년에서는 의문의 여자가 어느날 깊은 숲속에 있는 펜션을 찾아온 뒤 불길한 일들이 생기며 이야기가 진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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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정보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드라마는 한국과는 다르게 외국에서 사용하는 제목이 <Alone in the wood>가 아닌 <The Frog> 로 공개되었는데 이는 작품 안에 있는 대사처럼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가 맞아 죽는다는 의미로 만들어 진것 같다.

 

또한 작품 속에서 메인으로 등장하는 곡은 <Bobby "blue" Bland - Ain't No Love In The Heart Of The City> 이며 영화 안에서는 LP로 노래가 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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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출연진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출연진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2000년 배경의 주인공 으로는 레이크뷰 모텔 주인인 구상준 역에 윤계상 배우, 상준의 모텔에서 살인을 저지르고 사라진 연쇄살인범 지향쳘 역에 홍기준 배우가 등장을 했다. 그리고 상준의 아내 서은경 역으로는 류현경 배우, 상준의 아들 구기호 역에는 아역 최정후 배우, 성인역 박찬열 배우가 등장하며 주변 인물로는 상준의 친구이자 종두슈퍼 주인 박종두 역에 박지환 배우가 등장하며 종두의 어머니 역으로 차미경 배우가 등장한다.

 

2024년 배경의 주인공으로는 숲속에서 펜션을 운영하는 전영하 역에 김윤석 배우, 어느날 갑자기 영하의 펜션에서 살인을 저지른 뒤 사라지고 1년만에 나타나 영하의 펜션을 빼앗으려 하는 유성아 역에 고민시 배우가 등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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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출연진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그리고 영하의 아내 이성란 역에 김성령 배우, 영하의 딸 전의선 역에 노윤서 배우가 등장하며 의선의 남편인 송지수 역에는 남지우 배우, 영하가 펜션일을 하며 세탁물을 맡기는 세탁소 주인 최경남 역에 이성욱 배우가 등장을 하고 영하의 친구이자 이웃주민 박용채 역에 이남희 배우가 등장한다.

 

또한 2000년에 호수마을 파출소에서 근무한 윤보민 역으로는 하윤경 배우가 등장했으며, 강력반에서 여러 사건들을 해결하고 20여년이 흘러 다시 호수마을 파출소장으로 부임한 윤보민 역으로 이정은 배우가 등장을 했다.

3.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줄거리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줄거리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2024년 영하는 아내와 사별한 뒤 한적한 숲에서 펜션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인근에서 펜션을 운영하는 용채의 펜션에 에어컨이 고장나 그날 예약을 했던 손님 성아가 영하의 펜션이 묵게된다. 펜션 손님은 성아와 남자아이였고, 영하와 용채는 아이와 함께 놀아주며 시간을 보내다가 다음날 손님이 체크아웃을 해 영하는 펜션을 정리하기위해 들어갔는데 테이블에는 현금이 놓여져 있었고 집안은 완벽하게 청소가 되어있었다.

 

이상함을 느낀 영하는 전날 손님이 틀어달라고 부탁한 LP판을 제자리에 넣어두기위해 집어들었는데 LP판에는 피가 묻어있었고 영하는 LP에 묻은 피, 락스로 깨끗하게 청소가 된 화장실, 사라진 2개의 수건 그리고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을 확인해 보니 전날 함께 왔던 아이 없이 혼자 큰 캐리어를 들고 떠난 성아의 모습을 보며 자신의 펜션에서 여자가 살인을 저질렀다 생각했지만 혹시나 자신의 펜션에 피해가 갈까 신고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2000년 자신이 가지고있는 모든것을 투자해 인수받은 <레이크뷰> 모텔을 운영하던 상준은 비가 오는 날 자신의 모텔 앞에 차를 세운 남자 지향철을 직접 데리고 들어와 하루 숙박을 권했고, 지향철은 상준이 모텔 로비에서 깜빡 잠이 들었을 때 차 트렁크에 있던 여자를 방으로 데리고 들어가 토막살인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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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줄거리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이로인해 상준이 운영한 레이크뷰 모텔은 전국 뉴스에 퍼지게되고 결국 상준은 파산, 아내는 자살을 하며 가족들의 삶이 망가지게 되고 상준은 그당시 마을 경찰로 있던 윤보민에게 부탁을 해 지향철을 만나게 되는데 지향철은 미안한 감정이 조금도 없었고, 지향철의 수사를 맡은 강형사는 윤보민이 상준의 부탁이 아닌 자신이 지향철을 보고싶어서 상준을 핑계삼아 만나러 갔던것을 눈치채고 강력반으로 픽업해간다.

 

그후 20년이 지나 2024년이 되고 보민은 다시 마을로 돌아와 파출소장으로 부임헀고, 영하는 성아가 사라진 뒤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자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는데 그러던 와중 성아가 1년만에 펜션으로 나타났고, 영하는 단번에 여자를 알아보며 불안해하기 시작하는데 성아는 자신을 알아본 영하의 모습을 보며 펜션을 자신의 집처럼 꾸미고, 대뜸 펜션을 자신에게 팔라는 이야기를 한다.

 

영하는 절대 팔지 않을것이라며 지금이라도 신고를 하겠다고 했지만 성아는 지금 남아있는 증거라고는 블랙박스 영상 하나 뿐이지 않냐며 어차피 자신을 신고해도 영하 역시 1년간 사건을 비밀로 묻어뒀기 때문에 죄가 된다는 협박아닌 협박을 해 영하는 여자가 스스로 자신이 펜션에서 살인을 저질렀다는 말을 하도록 유도해 녹음을 한 뒤 경찰서로 향했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줄거리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하지만 녹음기 박스를 발견한 성아는 영하를 차로 치어버렸고 녹음기와 블랙박스 영상을 빼앗아 숨겨버렸다. 그리고 보민은 자신과 자꾸 마주치는 영하를 보며 영하와 여자에게 무슨 일이 있다는 짐작을 했고, 영하는 다시한번 경찰서에 가서 신고를 하려 했지만 여자가 영하의 딸을 인질삼아 협박을 해 결국 포기한 뒤 여자에게 조용히 펜션에서 나가달라 말했다.

 

하지만 성아는 펜션에서 나가지도 않고 펜션을 자신 마음대로 꾸미며 그 안에서 자신의 전시회때 쓸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고민을 하던 영하는 펜션 예약 사이트를 만들어 펜션에 손님이 오도록 했다. 결국 여자는 펜션에 다른 손님이 오면서 쫓겨나게 되고 모든것을 포기한 채 돌아가려 하는데 상아에게 관심있어하던 마을 경찰이 성아를 돕기위해 펜션을 예약하고 손님으로 오며 성아는 다시 펜션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경찰이 우연히 우산을 찾기 위해 펜션 서랍을 열었고 서랍 안에있는 가방 안에서 영하가 찾던 녹음기와 블랙박스 영상을 보고는 펜션을 나와 경찰서로 뛰어가게 되고, 그것을 눈치챈 여자는 경찰을 차로 치어 죽여버린다. 그리고 펜션을 나온 영하는 뉴스 화면에 나온 레이크뷰 모텔을 보며 자신의 펜션 역시 같은 처지가 될까 걱정을 하며 레이크뷰 모텔 사장을 만난 뒤 신고를 할지, 말지 판단하기 위해 상준을 만나러 가 그곳에서 상준의 아들 기호를 만나게 된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줄거리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사실 기호는 과거 레이크뷰 모텔 살인사건이 있었던 날 펜션에서 지향철이 여자를 들쳐업고 모텔로 들어오던 중 마주쳤었는데, 지향철은 기호에게 자신의 모자를 씌워주며 모르는 척 하고 가라 이야기했고, 이후 성인이 된 기호는 종두와 함께 지향철을 죽이겠다는 계획을 세워 그 계획에 성공한다.  

 

지향철을 죽인 뒤 자신의 은신처로 돌아온 기호는 자살을 하려 했는데 때마침 영하가 들어와 기호를 살리고 지향철을 죽인 증거를 모두 불태운 뒤 죽지말고 그대로 살라는 이야기를 하고 떠났고, 기호와 영하가 함께 있는동안 성아는 자신이 완성한 그림들을 전시하기위해 전시회장에 갔는데 그곳에서 자신이 죽인 아이의 아빠이자 전남편인 하재식이 나타났고 하재식은 성아를 죽이려 했지만 실패하고 만다.

 

이후 성아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가 하재식이 출소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해외로 보내라 했지만, 성아의 아버지는 성아에게 너가 해외로 가라 이야기했고, 아버지의 대답을 들은 성아는 펜션으로 돌아와 그곳에서 용채를 마주치고 둘은 싸움을 하다가 상아가 용채를 공격해 쓰러지게 된다. 그리고 성아는 용채의 핸드폰으로 영하의 딸 의선에게 연락을 해 유인해 의선까지 성아에게 당해 쓰러지게 된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줄거리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성아는 용채를 살해하고 후처리를 하기 위해 마트에서 락스와 테이프, 칼등을 구매하려 했지만 우연히 보민이 그 모습을 보게되고 성아는 이를 눈치채 물건을 구매하지 않고 펜션으로 돌아왔는데 보민이 성아가 사려던 물건을 보고 시신 처리 용으로 구매할 예정이었다는것을 눈치챈다.

 

이후 영하는 핸드폰에 친구 용채, 딸, 경찰이 자신에게 연락한것을 확인한 뒤 급히 펜션으로 돌아왔고 딸과 용채가 쓰러진 모습을 발견해 바로 병원에 데려다 주고 경찰인 보민과 함께 성아를 찾아 체포했지만 성아는 변호사를 대동해 체포된지 2시간만에 풀려나고 바로 해외로 출국할 계획을 세운다.

 

성아가 출국을 하기 전 시신을 찾아 체포를 해야했던 보민은 펜션 인근에 있는 옥수수밭에서 증거를 찾기 시작했고 그사이 성아는 모든 증거들을 불태운 뒤 펜션으로 돌아왔는데 다음날 아침 옥수수밭에서 성아가 차로치어 죽인 경찰 선태를 발견하고 펜션에는 성아의 아버지가 성아를 죽이라고 보낸 전 남편이자 죽은 아이의 아버지 하재식이 나타나 총으로 성아를 쏴 죽인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줄거리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그 후 영하는 서울에서 살다가 펜션으로 다시 돌아와 딸과 사위, 손주와 함께 살게되고, 보민은 기호를 찾아가 기호가 저지른 일을 알고있지만 비밀로 해 둘 것 이라는 식의 이야기를 남긴 뒤 하재식이 자신이 유성아에게 쏜 총을 어디서 구했는지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지향철 사망사건은 미제로 남을 것이라고 알려주고는 모든 진실은 영하만이 알고 있을것이라 말한 뒤 떠났다.

 

그리고 보민의 말을 생각하던 기호는 영하에게 전화를 걸어 영하의 펜션에 방문을 해보겠다는 말을 하며 이야기가 끝이 난다.     

4.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평점 후기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평점

첫 화부터 2화까지는 재미있고 이야기 진행도 빠른 편이라 몰입이 되었었는데, 중간중간에 불필요한 장면들이 조금씩 들어가 있어서 4-6화 까지는 조금 지루한 편이었다. 그래도 흔히 말하는 연기 구멍이 없어서 좋았다. 솔직히 박찬열 배우가 등장한다고 했을 때 과거 찬열 배우가 나온 작품을 봤기 때문에 조금 실망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내 생각과 상상보다는 잘했던것 같다.

 

드라마를 본 사람들의 후기는 이해하기 조금 어려운 작품이었다는 반응이 있었고 스토리가 너무 지루하게 흘러간다는 반응 또한 적지않게 보였다. 그리고 역시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 극찬을 하는 글 또한 많았으며 시즌2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도 했는데 주인공이 사망을 하고 꽉닫힌 결말을 본 상황에서 시즌2가 나오기는 힘들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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