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영화 위시 정보 다시보기 ott 줄거리 쿠키영상 이스터에그 흥행 후기"
2024년 1월 디즈니 100주년을 기념해 월트디즈니에서 공개한 영화 위시가 2024년 4월 3일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가장 먼저 공개가 되었다. 이후 영화 위시를 시청한 사람들은 디즈니만이 할 수 있는 꿈과 용기에 대한 스토리텔링이 있는 뮤지컬 영화 였다는 평과 함께, 왕과 주인공 중 누가 더 악역에 가까운 인물인가 라는 의견에 대한 논쟁이 생기기도 했다.
목차
1. 디즈니 영화 위시 정보 ott
2. 디즈니 영화 위시 줄거리 및 쿠키영상
3. 디즈니 영화 위시 이스터에그
4. 디즈니 영화 위시 후기
1. 디즈니 영화 위시 정보 ott
영화 위시는 앞서 이야기 했듯, '디즈니 10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영화' 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이로인해 개봉 전 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뮤지컬 영화이다.
영화는 겨울왕국의 감독을 맡아 대한민국 천만관객을 기록했던 크리스벅 감독이 제작을 했지만 위시는 국내관객 수 140만명으로 디즈니 영화 라는 타이틀 치고는 낮은 관객수를 기록했다.
위시는 우리나라 개봉 시 공개된 성우진 으로 주인공 아샤 역에 뮤지컬 배우 유주혜 님, 매그니피코 왕 역에 배우 하도권님, 아샤의 단짝이자 말하는 염소 역의 발렌티노는 성우 신용우 님 께서 한국어 더빙에 첨여를 하셨다.
현재(24.08.12) ott 중 디즈니 플러스 구독자는 바로 시청이 가능하며 애플tv는 단품 12,000원, 네이버 시리즈온 쿠팡플레이 웨이브 에서는 단품 7,150원에 바로보기가 가능하다.
2. 디즈니 영화 위시 줄거리 및 쿠키영상
영화 위시의 남자주인공이자 빌런인 매그니피코는 과거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에 매진을 했고, 이후 지중해에 ’로사스‘라는 왕국을 만든 뒤 정기적으로 이벤트를 열어 간절한 소원을 가진 국민들의 소원들을 하나씩 모아 구슬 형태로 봉인해 보관 한 뒤 이중 왕국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 소원들을 이룰 수 있도록 해줬다.
국민들의 소원은 성 꼭대기 층에 봉인이 되어 있었는데 매그니피코는 국민들의 소원을 가져가는 대신 자신에게 소원을 바친 사람들에게는 무료로 집을 제공하고, 평생 먹고 살 걱정이 없게 파격적인 선행을 배풀었다.
하지만 소원에 관해서 이루게 해줄지 말지는 온전히 매그니피코 본인의 판단 하에 진행이 되었고, 오랜 기간동안 소원을 이루지 못한 사람들은 시간이 지날 수록 자신의 소원이 무엇이었는지 조차 기억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주인공 아샤는 매그니피코의 조수로 일을 하게 되면 그 사람의 가족의 소망을 모두 이룰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는 말을 듣고 올 해 100세를 맞이하신 할아버지의 소원을 이뤄드리기 위해 매그니피코의 조수로 일을 할 기회를 잡기 위해 면접 준비를 한다.
면접 당일 매그니피코를 만나러 가 소원이 모여있는 곳을 보게 되었는데 이곳에서 아샤는 지금까지 매그니피코가 자신에게 이득이 도는 소원들만 이루어주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소원이 모여있는 곳에서 자신의 할아버지와 어머니의 소원이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소원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동안 방치되어 있는 모습을 보자 아샤는 이럴거면 국민들에게 다시 소원을 돌려주고 각자 이룰 수 있게 하는게 낫겠다는 이야기를 해 이에 분노한 매그니피코는 모든 국민들 앞에서 아샤의 조수직을 불허하게 된다.
매그니피코의 조수직도 불허되고, 할아버지와 엄마의 소원을 이루게 해주겠다는 소망도 사라진 아샤는 돌아가신 아버지와 함께 소원을 빌던 나무에 올라가 슬퍼하고 있었는데 이때 갑자기 하늘에서 작은 별이 아샤 앞에 나타났다.
이후 아샤는 할아버지와 엄마의 소원을 이루게 하고, 마을 사람들의 소원을 되찾아 주기 위해 쿠데타를 일으킬 계획을 세우게 된다. 영화가 끝난 뒤 마지막 장면에는 쿠키영상은 하나가 있는데, 앤딩크레딧이 모두 올라간 뒤 아샤의 할아버지가 디즈니의 오리지널 테마송을 기타연주 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3. 디즈니 영화 위시 이스터에그
이번 영화 위시 에서도 지금까지 개봉했던 디즈니 영화와 같이 이스터에그가 존재하는데, 디즈니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 이라면 영화 속에서 이러한 뜻을 찾아내는것 또한 재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가장 먼저 영화의 도입부에서 부터 시작되는 책장을 넘기는 신은 백설공주, 신데렐라 등 디즈니 초기때의 작품에서부터 등장했던 신으로 첫 장면부터 오마주가 시작된다.
또한 아샤의 일곱명의 친구들 이름은 달리아, 사이먼, 가보, 할, 해피, 다리오, 베지마, 사피 였는데 이는 백솔공주에 등장하는 일곱 난쟁이를 참고한 것이며, 영화에 등장하는 스타의 얼굴은 미키마우스의 얼굴을 차용해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아샤의 친구가 발렌티노를 들어올리는 장면은 라이온킹을 연상시켰고, 마지막 매그니피코의 결말은 알라딘 결말의 한 장면과 흡사했으며 영화 중간에도 닭들이 등장하는 신에서 알라딘이 연상되기도 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발렌티노는 자신의 꿈은 ‘모든 포유동물이 평등한 유토피아 도시’ 라고 이야기 했는데 이 대사에서는 주토피아가 떠오르기도 했다. 이 외에도 영화 속에 숨겨진 이스터에그가 많았지만, 영화를 보며 찾는 재미를 더하기 위해 알려드리지는 않겠다.
4. 디즈니 영화 위시 후기
나는 개인적으로 디즈니 영화를 매우매우 좋아한다. 영상은 말할 것도 없고 같은 영화를 어릴때 봤을 때와 성인이 된 후 또다시 봤을때의 느낀점이 다른것도 흥미로웠다. 하지만 이번 영화 위시는 아무리 생각해도 빌런이 매그니피코가 아닌 여자주인공 ‘아샤’ 이다 라고 생각되었다.
영화 초반 면접을 보러간 아샤보다 앞서 면접을 봤던 남자는 바로 떨어진 반면, 아샤는 면접 전에는 왕비와 아는척을 하고, 면접 도중 아샤는 자신의 아빠와 매그니피코의 과거 관계를 슬쩍 언급함 으로 인해 어물쩍 2차면접?까지 넘어가 소원을 보관하는 곳까지 무사통과 되었다. 이는 현대에서 말하는 인맥을 통한 입사가 아닌가?̊̈
또한 왕은 국민들의 소원을 보관하기만 했고 나쁜 뜻으로 사용하지는 않았을 뿐 더러 이루어주지 않는 대신 소원에 대한 기억을 잊게하고, 금전적으로 물심양면 지원까지 해줬다. 이를 통해 나는 평생 이루어지지 않을 소원에 기대하는것 보다는 그에대한 기억을 잃고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게 더 나은 선택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더 어이가 없는 장면은 오히려 자신의 소원을 왕에게 바친 뒤 금전적 이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에 국민들이 각자의 소원을 되돌려받자 헐값에 넘긴 자신의 꿈을 아주 귀중한것을 되찾은것처럼 다시는 잃어버리지 않겠다. 라는 발언까지 하는데 이는 잃어버린게 아니라 팔아넘긴게 맞는표현 인것 같다.
내용도 내용이었지만, 10개가 넘는 사운드 트랙 중 기억에 남는 음악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안타까웠고, 아무리 뮤지컬 음악이라 하지만 집중을 할 만 하면 중간중간 너무 자주 음악이 등장해 극의 흐름을 망치는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다.
[또다른 디즈니플러스 공개작]
영화 30일 정보 출연진 줄거리 결말 쿠키영상 OTT 손익분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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