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콘크리트유토피아 정보 OTT 등장인물 줄거리 손익분기점 평점 후기"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네이버 시리즈에 올라왔다. 현재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네이버 시리즈온, 웨이브, 쿠팡플레이, 왓챠에서 단품으로 약 10,000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하며 서울 에서는 아직 영화가 상영 중 인것으로 나와 근처에 살고 있는 분들은 직접 가서 관람 하는 것도 좋을것 같다.
목차
1.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정보
2.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장인물
3.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줄거리
4.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손익분기점 평점 후기
1.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정보
웹툰 '유쾌한 왕따'를 원작을 토대로 만든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인해 서울은 폐허가 되었고, 그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황궁 아파트'에서 생존자들이 모여 살아가는 내용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디스토피아 영화로 가려진 시간의 감독이자 배우 엄태구의 형인 엄태화 감독이 영화를 만들었다.
영화는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인 '유쾌한 이웃'을 각색한 작품으로, 원작에서는 주인공이 우경아파트로 들어온 뒤의 이야기로 진행되었지만 영화에서는 재난이 일어난 직 후 황궁아파트 사람들이 규칙을 정하고 살아가는 이야기가 진행된다는 것이 조금 달랐다.
이 영화를 통해 부일영화상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으며, 이병헌은 같은 영화상의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게다가 영화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국제 장편영화부문 한국영화 출품작을 선정이 되는 쾌거를 이루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영화속 지역구 보좌관으로 등장했던 배우 나철 님이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마지막으로 23년 1월 21일 건강악화로 인해 사망해 이번 영화가 유작으로 남게 되어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했다.
2.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장인물
김영탁(이병헌)
황궁아파트 103동 902호에 사는 인물로 다수결로 인해 임시주민 대표가 되어 외부인들로부터 아파트를 지키기 위해 앞장서 위험을 감수하는 인물
김민성(박서준)
103동 602호에 사는 인물로 명화의 남편이며 방범대 반장이 되어 영탁의 옆에서 함께 아파트를 지키는 인물
주명화(박보영)
민성의 부인으로 과거 간호사였기 때문에 아파트에서 다친 사람들을 치료해 주는 역할을 하고 주민들 몰래 외부 인을 돕는 인물
김금애(김선영)
황궁아파트의 부녀회장으로 외동아들과 함께 살며 아파트 내의 위생 관리와 식량 배급을 담당하는 인물.
문혜원(박지후)
영화 중반부터 등장하는 인물로 103동 903호에 사는 주민이며 아버지가 10층 주민과 바람이 난것을 알자 대자보를 붙여 10층 주민을 이사시켰고 과거 902호에 사는 진짜 김영탁을 본 적 이 있어 현재 영탁이 진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있는 유일한 인물
도균(김도윤)
103동 809호 주민으로 아파트 내의 감시를 피해 외부인을 몰래 집에 들여와 돌봐주고 있었지만 영탁에게 발각되 외부인들은 쫓겨나고 본인도 주민들 사이에 왕따가 되는 인물
3. 콘크리트 유토피아 줄거리
1970년대 이후 건물이 넘쳐나기 시작했고 현재 서울에는 어딜 가도 아파트가 빽빽하게 세워져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서울에 대지진이 발생하고 건물들은 모조리 쓰러져 형태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무너졌다. 그리고 그 한가운데에 민성과 명화가 살고있는 황궁 아파트 103동만이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고 남아있었다.
재난상황이 발생하고 아파트 주민들 대부분이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우왕좌왕 하고 있었고 그것도 모자라 외부인까지 아파트로 들어와 도와달라고 해 입주민들 사이에서는 외부인들을 돕자는 의견과 내보내자는 의견으로 나뉘게 된다. 그리고 그때 아파트 화재가 발생했고 누구도 나서지 않고 있을 때 영탁이 나서서 불을 끄는 모습을 보고 다수결로 인해 영탁이 임시주민 대표가 된다.
영탁이 임시주민 대표가 되자마자 외부인 퇴출에 대한 투표가 진행되었고, 투표 결과 외부인을 내보내자는 의견이 더 많아 영탁은 아파트 입구에 외부인들을 불러모아 이주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외부인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입주민들과의 무력 충돌이 발생했고, 결국 외부인들은 쫓겨나고 영탁은 "아파트는 주민의 것" 이라는 첫번째 매뉴얼을 만들게 된다.
외부인들이 쫓겨난 뒤 영탁의 명령으로 아파트 정비사업을 시작하고, 남자들은 다함께 외부로 나가 식량을 찾아오는 등 아파트의 규칙들을 하나둘 씩 정해갔다. 하지만 식량을 찾는 과정에서 아파트 주민들은 아무 죄가 없는 슈퍼 사장을 위협하고, 하나도 빠짐없이 모조리 약탈을 했고 외부인들 사이에서는 아파트 주민들이 노숙자들을 유혹해 아파트로 데려가 잡아먹는다는 소문이 돌게 된다.
한편 같은시간 명화는 우연히 자신에 집에 있었던 외부인 꼬마를 보게되고 809호 주민인 도균이 자신의 집에 있었던 모자와 또다른 외부인들을 몰래 돌봐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명화는 도균에게 자신이 도와주겠다 말했고 그날 밤 식량을 구하러 갔다 온 방범대가 음식을 많이 가지고 돌아와서 주민들은 다함께 아파트 잔치를 하고 그때 방범대원중 한명이 누군가가 아파트쪽으로 걸어오는것을 발견한다.
아파트쪽으로 혼자 걸어온 사람은 영탁의 옆집에 살던 고등학생 혜원이었고 부녀회장이 잔치 도중 혜원을 소개하며 옆집에 살던 영탁을 아냐 물었지만 혜원이 모른다 대답해 영탁이 불안한 표정을 지었다. 사실 영탁은 진짜 아파트 주민 영탁이 아닌 택시기사 모세범이었고, 황궁아파트를 매수하려다가 사기를 당했었다.
시세보다 싸게 나왔던 황궁아파트를 구매하기 위해 세범은 무리하게 돈을 끌어다가 진짜 영탁에게 입금했고 사기라는 것을 알게되자 빚독촉에 시달려 결국 지진이 나던 날 영탁을 찾아가 돈을 내놓으라고 했었다. 하지만 영탁은 모세범에게 당할 놈들만 당한다는 말을 해 세범은 결국 화를 이기지 못하고 진짜 영탁을 살해했고 그 후 지진이 발생해 갈 곳이 없어진 세범은 얼떨결에 본인이 902호 김영탁 행세를 했던 것이었다.
다음날 혜원은 주민들의 도움을 받으며 아파트에서 생활을 하기 시작했고, 명화는 도균을 도와 몰래 도균의 집 앞에 식량을 숨기는데 그 모습을 영탁이 목격하지만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 후 혜원을 만나 영탁은 혜원의 집에 들어가 어제 자신을 왜 모른다고 했냐며 협박을 했고 혜원은 영탁에게 아는것 같다 대답했다.
이후 명화는 외부에서 다쳐서 돌아온 혜원을 치료해줬고 함께 있던 입주민 아줌마들은 아파트 정비가 끝난 뒤 들어와 편하게 생활하는 혜원을 탐탁치 않아하며 비아냥 댔다. 이에 혜원은 화를 내며 뛰쳐나갔고 이를 붙잡으러 간 명화에게 혜원은 902호 영탁이 저 사람이 아니라는 말을 해 명화는 무슨말이냐 되물었다.
명화가 혜원의 대답을 들으려는 때 아파트에서는 외부인들 시신에서 금니를 뽑아 모으던 주민이 살해된 채 발견되었고 시신 옆에는 입주민들을 저주하는 글이 적혀있었다. 이를 본 영탁은 아파트 내부를 방역하기로 하고는 도균의 집과 다른 입주민들의 집에 숨어있던 외부인들을 찾아내 추방시켰고 이를 도왔던 명화 또한 쫓겨날 위기에 처하자 민성은 영탁에게 무릎꿇고 빌었고 이를 본 영탁은 민성과 명화를 다시 받아줬다.
다음날이 되고 영탁은 외부인 색출 작업을 하며 외부인이 있는 집은 멸시와 괴롭힘을, 이를 신고한 주민에게는 추가 배급을 하며 감시사회를 조성했고 이런 상황에서 명화는 몰래 도균을 찾아가 약을 건넸지만 도균은 명화가 곤란해 질까봐 호의를 거절했다.
외부인 색출작업이 끝난 뒤 영탁은 주민들을 불러모아 외부인을 숨겨준 주민들을 꿇어앉히고 형벌을 내리려 하는데 그때 도균이 아파트 난간에 올라가 주민들의 인간성을 비판한 뒤 모두가 보는 앞에서 투신해 자살했다. 이후 도균의 시체는외부인들이 가져가서 먹지 못하도록 불태워졌고, 그러던 중 땅이 흔들리다가 물이 쏟아져 나왔다.
마을 사람들은 환호하며 물을 받기위해 움직였고, 명화는 혜원에게 영탁에 대해 다시 물었다. 그리고 같은 시간 영탁은 아파트 방범대를 이끌고 식량을 찾으러 가던 중 백화점 푸드코트 간판을 발견했지만 통로에 시신이 가득해 모두가 들어가기를 망설였다. 이에 민성이 자원해 푸드코트 안으로 들어가 몇 달을 버틸만큼의 식량을 찾아내 방범대원들은 기뻐하며 음식을 가지고 돌아가는데 복귀 도중 외부인들의 습격을 받아 식량을 모두 잃고 사상자를 데리고 아파트로 돌아왔다.
부녀회장은 자신의 아들인 지혁이 사망한채로 돌아온것을 보고는 영탁의 뺨을 때렸지만 영탁은 아들이 가져온 식량을 돼지처럼 먹기만 하더니 이제와서 뭐하는 짓이냐 화를 냈다. 그리고 그때 명화와 혜원이 사람들 앞으로 영탁의 집에 있던 김치 냉장고를 끌고 나왔고 그 안에서 진짜 김영탁의 시신과 그의 신분증이 들어있는 지갑을 내보이며 영탁이 외부인임을 폭로했다.
명화의 말을 들은 주민들은 충격을 받았고 민성또한 영탁에게 해명을 해달라 했지만 영탁은 울며 진짜 영탁이 자신에게 사기를 친것이고 등기만 안됐을 뿐이지 저 집은 내집이나 마찬가지라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주민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영탁을 내쫓으려 했지만 이때 영탁은 혜원을 발견해 도망가는 혜원을 잡아 그대로 주민들이 오물을 처리하는 낭떠러지로 던져버렸다.
충격을 받은 주민들은 어느새 영탁과 대치상황이 되어 있었고 바로 그때 외부인들이 아파트 안으로 습격을 해와 영탁은 다시 아파트 임시주민 대표가 되어 진두지휘하며 외부인들과 싸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외부인들은 부탄가스로 폭탄을 만들어 던졌고 영탁과 주민들 대부분이 폭탄으로 인해 쓰러지게 된다.
같은 시간 외부인들이 쳐들어오자 민성과 명화는 숨어 집으로 무사히 들어왔고, 외부인들은 민성을 쫓아 집안으로 들어와 결국 민성은 칼에 찔려 중상을 입게 된다. 다행히 명화의 도움으로 외부인을 제압했고 결국 민성과 명화는 아파트를 버리고 떠나는데 그 와중에 영탁은 아픈 몸을 이끌고 자신의 집으로 들어간다. 과연 민성과 명화는 무사히 안전한 곳으로 갈 수 있을지, 그리고 영탁은 자신의 것이라고 믿는 아파트를 지킬 수 있을지 영화를 통해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4.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손익분기점 평점 후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약 220억원 가량의 제작비를 들여 만들어 졌고, 해외 판매 수익까지 포함 했을 경우의 손익분기점은 약 380만 명 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현재 (23.10.20일 기준)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384명 으로 다행히 손익분기점을 넘긴것으로 보여졌다.
영화의 로튼토마토 평점은 높은 편이었고, IMDb 평점 또한 낮지 않은 점수였다. 하지만 후기에는 배우 이병헌 님의 연기를 극찬하는 평과, 내용이 조금 부족했다는 평으로 많이 갈리는것 같았다. 그래도 사회구조가 해체된 뒤 생존을 해 가는 과정에서 인간의 불안한 모습과 원초적인 본성에 대한 구체적인 묘사를 한 것을 극찬하는후기 또한 많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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