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고타 관객수 손익분기점 촬영지 ott 정보 출연진 줄거리 결말 후기 평점

"영화 보고타 관객수 손익분기점 촬영지 ott 출연진 줄거리 결말 후기 평점"

 

지난 2024년 12월 31일에 개봉한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넷플릭스에 공개되었다. 영화 보고타는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로 향한 국희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셀시인 수영과 박병장을 만나며 생기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실제로 2021년 콜롬비아 로케이션을 진행 해 화제를 얻었다.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목차
1. 영화 보고타 정보
2. 영화 보고타 출연진
3. 영화 보고타 줄거리 및 결말
4. 영화 보고타 후기 및 평점

1. 영화 보고타 정보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정보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영화 보고타는 지난 2024년 12월 31일 개봉 한 영화로, 2024년 부산 국제영화제에 선공개 되었었다. 영화는 범죄, 액션, 드라마, 느와르, 스릴러 등의 장르를 가지고 있으며 소수의견을 제작한 김성제 감독이 맡았다고 한다. 

 

보고타는 90% 이상이 콜롬비아 로케이션 촬영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그 중 보고타와 카르타헤나, 키프로스에서 촬영이 이루어 졌으며 영화는 총 제작비 125억원으로 약 300만명의 손익분기점을 두고 있었지만 총 관객수는 422,366명(2025.02.01 기준)으로 손익분기점은 미치지 못한 채 끝이났고, ott 중 넷플릭스에 2월 4일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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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화 보고타 출연진

영홯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출연진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영화의 주요 인물로는 한국에 IMF가 터지면서 19살에 부모님과 함께 콜롬비아로 이민을 와 밑바닥부터 시작 해 보고타의 가장 부자들이 사는 곳인 6구역 까지 올라가는 인물인 송국희 역에는 송중기 배우가 맡았으며, 오래 전 부터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상권을 잡고 한국상인회의 우두머리가 된 인물인 박병장 박장수 역에는 권햬효 배우가 맡았다.

 

그리고 고려대를 나와 대기업인 대우의 주재원으로 콜롬비아 보고타에 온 뒤 대우가 망하자 바로 박병장의 밑으로 들어가 일을 배워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은 사업가 전수영 역에는 이희준 배우가, 수영과 고려대 동문으로 수영과 장사를 하는 재웅 역에는 조현쳘 배우가 맡았다.

 

이 외에도 수영과 또다른 고려대 동문 봉식 역에는 임성재 배우가 맡았으며 국희의 아버지 송근태 역에는 김종수 배우가, 박병장의 조카이자 보고타에 3개의 클럽을 가지고 있고 수영과 사이가 좋지 않은 작은 박사장 역에는 박지환 배우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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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화 보고타 줄거리 및 결말

영화 보고타 줄거리 및 결말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1997년 IMF가 터진 뒤 국희의 아버지 근태는 자신과 베트남전쟁을 함께 했던 사이인 박병장을 만나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보고타로 떠났고, 새로운 인생을 살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곧바로 강도에게 전 재산을 빼앗기게 되 국희의 엄마는 미싱공장에서 일을 하게 되고, 국희는 한인 상인회의 우두머리인 박병장 박장수 밑에서 일을 시작하게 된다.

 

박장수는 국희가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다는것을 일찌감치 알아채 자신이 하고있는 밀수 일에 가담을 시켰고, 그곳에서 미리 박장수 아래에서 일을 하고있던 수영을 만나 밀수일을 하게 되는데 이때 콜롬비아 세관에게 밀수품이 걸릴 위기에 처하자 국희는 박장수의 눈에 들기 위해 물건을 지켜내며 박장수와 수영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수영과 국희는 친해지게 된다.

 

밀수일을 시작하고 어느덧 2002년이 되자 수영은 언제까지 박장수 밑에서만 일을 할수 없다며 콜롬비아에 패딩을 밀수 해 판매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고, 이를 알아챈 박장수는 자신과 수영 중 누구를 믿고 따를지 국희를 테스트 했지만 국희는 수영을 선택해 수영은 무사히 콜롬비아에 패딩을 밀수해 돈을 벌게 된다.

영화 보고타 줄거리 및 결말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수영은 한인회에서 먹고살기 위해 자신이 밀수를 하는 것에 대한 뒤를 봐주는 대신 박장수와 6:4로 돈을 나눠 가지자는 계약을 했고, 이후 세사람은 큰 돈을 벌며 국희는 가족과 함께 살 집도 이사를 했다.

 

이후 3년이 흐르고 그동안 한국인들이 밀수를 해와 돈을 벌고, 그 돈을 다시 한국으로 돈세탁을 해 보내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던 보고타 시장의 또다른 거물 알레한드로는 밀수시장의 검역 담당 부서관 공무원인 카를로스에게 뒷돈을 주며 한국인들이 가져오는 밀수품을 자신에게 넘겨달라 부탁했다.

 

공무원 카를로스는 알레한드로의 돈을 받고 한국인들이 밀수한 물건을 모조리 압류해 버렸고, 한국인들은 곧 있을 대목인 크리스마스때 물건을 판매하지 못할것 같자 고민을 하다 재웅이 먼저 베네수엘라에 있는 꾸꾸따로 가서 밀수품을 구하자는 아이디어를 내 한인 상인들은 뒷돈으로 사용할 돈을 십시일반 모아 국희가 그 돈을 가지고 베네수엘라로 향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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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고타 줄거리 및 결말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베네수엘라로 떠나기 전 국희는 집에서 혼자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때 보고타에 온 이후로 술과 도박에만 빠져 살던 아버지가 국희의 방에 쳐들어와 한인들이 모아준 돈을 들고 콜롬비아 여자와 도망쳐버려 국희는 아버지와 여자를 잡으려 따라갔지만 여자는 아버지를 총으로 쏴 죽인 뒤 돈을 들고 오토바이를 탄 남자와 도망쳐 버렸다.

 

그렇게 아버지가 죽고 자신에게 돈을 준 상인들에게 빚을 갚아야 할 상황이 되자 답답해진 국희는 한숨을 쉬며 아무도 오지 않는 아버지의 장례식장에 앉아있었는데 이때 수영과 재웅이 장례식장에 와 국희를 위로하며 자신들이 밀수한 물건들을 카를로스가 알레한드로에게 모두 가져다 줘 지금 알레한드로의 창고에 있다는 사실을 슬쩍 알렸다.

 

이야기를 들은 국희는 그날 밤 트럭을 끌고 알레한드로의 창고에 가서 창고지기 두명을 쓰러뜨리고 물건을 가져왔고 물건을 잃어버려 화가난 알레한드로는 박장수를 찾아가 총을 들이밀며 자신에게 국희만 넘겨주면 모든 일을 없던 일로 해주겠다 말했다.

 

그리고 같은시각 국희를 죽이기 위해 누군가가 국희를 쫓아와 총을 들이밀었지만 국희는 그 사람에게 알레한드로가 준 돈의 2배를 주며 알레한드로를 살해하라 지시했고 박장수가 보는 앞에서 킬러는 알레한드로를 총으로 쏴 죽인 뒤 국희와 함께 사라졌다. 

영화 보고타 줄거리 및 결말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이후 재웅이 공무원 카를로스에게 가 돈을 주며 입막음을 시키려 했고, 수많은 밀수품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면 유리할게 없던 카를로스 역시 이를 받아들여 국희가 알레한드로를 죽인 일 역시 조용히 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일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자 국희는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여자와 함께 도망친 남자를 죽이고 아버지의 제사를 지냈다.

 

시간이 지나고 2008년이 되자 국희는 보고타 상인회에서 어느정도 돈을 번 사업가가 되어 있었고, 이 시기에 콜롬비아는 밀수품으로 인해 시장 상황이 점점 악화되자 밀수의 뿌리를 뽑겠다 선언했고 이를 본 국희는 한인 상인회 사람들에게 불법이 아닌 합법적으로 돈을 벌자며 쇼핑센터에 대한 이야기를 했지만, 오랫동안 보고타에 살았던 한인 사람들은 이 역시 잠깐 부는 바람 일 것이라며 변하지 않을 것 이라 장담했다.

영화 보고타 줄거리 및 결말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상황이 점점 심각해 지자 한인회와 군인들이 밀수 방지법 때문에 대치하는 상황까지 벌어졌고, 폭동이 일어나자 이를 잠재우기 위해 국희가 한인회 사람들을 만나 설득하려 했지만 이또한 통하지 않았다. 그런데 다음날 폭탄테러로 인해 국희의 차가 터지며 죽을 뻔 한 사건이 생기자 명분이 생긴 국희가 자신을 죽이려 할까봐 재웅은 한국으로 도망쳐 버린다.

 

수영 역시 겁을 먹고 도망을 치려 했지만 때마침 국희가 수영에게 전화를 걸어 폭탄 테러는 자신이 벌인 일이고, 지금이라도 자신과 함께 쇼핑센터를 하자는 제안을 했지만 수영이 이를 거절하자 국희는 수영을 죽인 뒤 박장수와 함께 수영을 묻어버린다. 그리고 일을 마친 뒤 박장수가 한인회를 다시 차지하기 위해 국희를 살해하려 했지만 국희가 이를 먼저 알아채고 박장수까지 살해한다.

4. 영화 보고타 후기 및 평점

솔직히 말하자면 영화를 본 뒤 콜롬비아의 풍경이 예쁘다는것 말고 무엇을 이야기 하고싶은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물 한명한명으로 볼 때의 서사가 부족하다는 느낌도 있었고 영화를 보는 사람 입장에서 주연인 국희는 갑자기 2008년에 큰 부자가 되어 있는것 같아 보여서 내용 역시 빈틈이 많았다고 느껴졌다. 

 

실관람객 평점 역시 높은 편은 아니었고, 감상평을 보더라도 관람객의 생각과 내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은것같아 보였다. 그리고 개봉 후 2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넷플릭스로 공개가 된 것을 보면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다는 것은 확실 한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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