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애빠진 로맨스 정보 ott 손익분기점 출연진 줄거리 결말 평점 및 후기"
지난 2021년 11월 전종서 배우와 손석구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연애빠진 로맨스가 개봉됐었지만 당시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큰 관심을 받지 못한채 극장에서 내려갔었다. 하지만 ott에 공개가 된 후부터 많은 구독자들이 영화를 시청하기 시작해 전종서 배우와 손석구 배우의 로코 연기를 극찬하기도 했다.
목차
1. 연애빠진 로맨스 정보
2. 연애빠진 로맨스 출연진
3. 연애빠진 로맨스 줄거리 및 결말
4. 연애빠진 로맨스 평점 및 후기
1. 연애빠진 로맨스 정보
영화 연애빠진 로맨스는 2011년 11월 24일 개봉한 영화로 남자친구와의 이별 후 데이팅어플에 가입한 자영과 칼럼을 쓰기위해 반 강제로 데이팅 어플에 가입한 우리가 만나 연애를 하는 내용을 가지고 있으며, 정가영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이었고 음악감독은 가수 선우정아가 맡았다고 한다.
영화는 정확한 제작비가 공개되어있지는 않지만 코로나로 인해 2021년 영화 중 손익분기점을 넘긴 한국 영화는 랑종과 모가디슈, 싱크홀, 인질 4개 뿐이라 연애빠진 로맨스 역시 총 관객수 606,721명으로 아쉽게도 손익분기점을 넘지는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영화는 네이버 시리즈온과 웨이브에서 단품 2,750원(2024.03.27 기준)에 시청이 가능하며 티빙과 왓챠, 넷플릭스를 이용하는 분들은 바로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영화의 등급은 15세 관람가 이지만 영화를 본 입장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보기에는 난감한 장면들이 많이 있다고 느껴진다.
2. 연애빠진 로맨스 출연진
함자영(전종서)
방송국에서 퇴사한 뒤 아버지의 와플가게에서 일을 돕는 인물로 정부지원을 받아 팟캐스트 사업을 준비중이었으며 우연한 기회로 데이팅 어플에 가입했다
박우리(손석구)
잡지사에 입사한 문예창작과 출신 남성으로 상사의 지시를 받아 19금 칼럼을 쓰기위해 데이팅 어플에 가입한 인물
선빈(공민정)
자영의 절친
유미(김슬기)
자영의 절친
우성(배유람)
술집을 운영하는 인물로 자영의 절친
편집장(김재화)
우리가 일하고있는 잡지사의 편집장으로 우리에게 19금 칼럼을 쓰라는 지시를 하는 인물
최마초(임성재)
우리와 함께 일을 하다가 우리의 도움을 받아 독립 잡지사를 만든 인물
연희(임선우)
우리의 직장 선배로 자신이 필요할때만 우리를 찾으며 헷갈리게 하는 인물
3. 연애빠진 로맨스 줄거리 및 결말
방송국을 다니던 자영은 회사를 그만 두고 팟캐스트 사업을 준비하던 중 친구와 술을 마시게 되는데 이때 첫사랑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해듣게 되고 홧김에 데이트 어플에 가입을 하게 된다.
한편 우리는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뒤 잡지사에 취직을 해 일을 하던 중 편집장으로부터 19금 칼럼을 쓰라는 지시를 받고 이를 고민하던 우리는 동료에게 이 고민을 이야기하는데 동료는 칼럼에 대한 소재를 얻으라며 우리의 핸드폰을 뺏어 데이트 어플에 가입을 시켜버렸다.
이후 자영과 우리는 설날에 평양냉면집에서 첫만남을 가졌고, 이후 둘은 자주 만남을 가지며 연애가 아닌 잠자리만 가지게 된다. 그리고 우리는 자영과의 만남을 칼럼으로 쓰게되고 칼럼이 대박이 날때 쯤 자영과 우리는 서로 연애의 감정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우리는 자신이 자영을 좋아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칼럼에 대해 말하려 했지만 타이밍을 잡지 못했다.
자영에게 솔직하게 말할 기회를 여러번 날린 우리는 결국 자신이 말하기 전에 자영에게 들키게 되고 자영 역시 우리와의 대화를 녹음해 인터넷에 공개해 결국 우리는 잡지사를 그만두고 문예창작과를 다녔을 당시의 꿈이었던 소설가가 되기 위해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한다.
자영 역시 팟캐스트를 진행하며 자신이 하고싶었던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던 와중 우리는 자영의 단골집이었던 평양냉면 집에서 자영을 다시 만나고, 자영은 우리를 보고 그냥 식당을 나가버렸는데 우리가 자영을 뒤따라나와 연애를 하자며 고백을 하며 끝이 났다.
4. 연애빠진 로맨스 평점 및 후기
개봉 전 언론 시사회에서는 정가영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이 성공적이었다는 평이 많았으며, 전종서 배우와 손석구 배우의 연기 캐미에 대한 호평또한 많았다. 또한 유머러스한 각본과 감각적인 연출, 영상미 그리고 선우정아 님의 음악이 모두 맞아 떨어졌다는 후기도 많이 보였다.
하지만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자영과 우리가 재회를 하는 장면이 납득이 가지 않았다는 후기 또한 적지 않게 보였으며 95분보다 러닝타임을 조금 더 늘려 서사를 보강했다면 더 좋았을것 같다는 의견도 많았다.
영화를 본 개인적인 입장에서 후기를 적어보자면 위에 쓴 글처럼 15세 이용가 라고 하기에는 수위가 높은 편이었고 후반부가 조금 많이 아쉬웠다. 하지만 전종서 배우와 손석구 배우의 연기와 대사만 봤을 때에는 오랜만에 편하게 보기 좋은 재미있는 영화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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