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민덕희 관객수 손익분기점 ott 정보 출연진 줄거리 실화 후기 및 평점"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시민덕희가 드디어 ott로 구매 시청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영화는 대부분은 각색으로 이루어지긴 했지만, 실화를 기본으로 이루어진 내용이었기 때문에 개봉 전 많은 사람들이 실화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본 뒤 함께 화를 내기도 하고 주인공을 대단하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목차
1. 영화 시민덕희 정보
2. 영화 시민덕희 출연진
3. 영화 시민덕희 줄거리
4. 영화 시민덕희 실화
5. 영화 시민덕희 후기 및 평점
1. 영화 시민덕희 정보
영화 시민덕희는 2024년 1월 24일 개봉한 영화로 65억원을 들여 영화를 제작해 손익분기점은 150~180만명이었는데 총 관객수 (2024년 3월 21일 기준) 1,704,550명으로 손익분기점을 맞췄으며 현재도 상영이 진행 중이다. 또한 영화는 쿠팡플레이에서는 현재 이벤트 진행으로 8,000원에 시청이 가능하고 네이버 시리즈온과 웨이브, 왓챠 에서도 10,000원~11,000원에 시청이 가능하다.
영화는 박영주 감독이 연출하는 첫 상업영화로 감독과 각본을 맡아 제작을 했으며 기본적으로는 2016년 경기도 화성에서 세탁소를 운영하고 계셨던 김성자 님이 보이스피싱 총책과 조직 전체를 붙잡은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2. 영화 시민덕희 출연진
김덕희 (라미란)
운영하던 세탁소가 불이나 공장에서 일을 하며 아이들을 키우다가 손대리라는 사람에게 보이스피싱을 당해 보이스피싱범을 잡기위해 칭따오로 떠나는 인물
권재민 (공명)
취업사기로 칭따오에 잡혀 매일같이 구타를 당하며 보이스피싱 일을 하다가 탈출을 하기위해 덕희에게 도움을 구하는 인물
봉림 (염혜란)
덕희와 함께 공장에서 일을 하던 조선족 여자로 덕희를 도와 함께 칭따오로 가서 통역을 해주는 인물
박형식 (박병은)
덕희의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로 신고를 했지만 딱히 하는 일은 없었던 인물
숙자 (장윤주)
봉림, 덕희와 함께 공장에서 일을하는 몬스타엑스 팬으로 함께 칭따오로 가서 범인들과 사건에 대한 사진을 찍는 인물
오명환 (이무생)
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
예림 (안은진)
봉림의 동생으로 칭따오에 살고 있어서 덕희를 돕기위해 운전을 해주는 인물
경철 (이주승)
재민과 함께 취업사기를 당해 보이스피싱 일을 하던 중 탈출을 하려다 잡혀 발이 부러지고, 마약을 하는 인물
3. 영화 시민덕희 줄거리
운영하고있던 세탁소에 불이나 공장에서 일을 하던 덕희는 송대리 라고 은행원 사칭을 하는 보이스피싱범 재민으로부터 걸려온 전화에 한순간에 3,200만원이라는 큰 돈을 날리게 되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담당 경찰인 박형사는 3,200만원이라는 돈을 피싱범에게 보내는 동안 한번도 사기라는 생각은 안했냐며 인생공부를 했다 치고 잊어버리라는 말만 했다.
같은시각 중국 칭따오에 있는 재민은 더이상 이곳에 있을수 없다는 생각에 탈출을 하려 했지만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이 먼저 탈출을 했다가 잡혀온 경철의 다리를 부러뜨리고, 가족들을 무기삼아 협박하는 모습을 보며 탈출을 포기하게 된다.
그리고 덕희는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낼 돈도 없게되 결국 아이들을 데리고 공장 라커룸에서 지내던 덕희는 어느날 갑자기 재민의 전화를 다시 받게되 화가난 덕희는 재민에게 화를 내며 어디냐 소리를 질렀고, 재민은 덕희에게 보이스피싱 조직원들 몰래 자신을 도와달라 했지만 덕희는 경찰에게 신고를 해 주겠다며 5분 후에 다시 전화를 걸라 말했다.
전화를 끊은 덕희는 곧장 경찰서에 신고를 했지만 경찰은 답답한 소리만하고 신고접수부터 하라 말했고, 보이스피싱 영업시간이 거의 끝나가자 재민은 자신이 있는 곳 주소를 피싱 조직원들이 알아볼 수 없게 영문타자로 바꿔 덕희에게 문자로 보내며 첫번째 제보를 했다.
다행히 덕희는 재민의 암호를 알아내 박형사에게 달려가 보이스피싱범이 춘화루 라는 식당 옆 3층 건물에 잡혀있다고 신고를 했지만 박형사는 정확한 주소가 없으면 출동을 할 수 없다 말하고는 다른 사건인 100억 사기사건을 조사하러 가버렸다.
화가난 덕희는 이후 계속해서 재민과 통화를 하며 경찰이 도움을 줄 수 없다는 사실을 알렸는데 이때 때마침 경찰에서 공장으로 출동해 아이들이 제대로 된 집에 있는게 아닌 락커룸에서 생활하는것도 아동학대라 말하며 아이들을 강제로 데려갔고, 이를 말리려던 덕희는 자신이 보이스피싱을 당한 사실을 말하며 돈만 되찾으면 아이들과 집을 구할 수 있다 대답했다.
덕희의 호소에도 경찰은 아이들을 데리고 떠나버렸고 억울함과 황당함, 아이를되찾겠다는 마음에 공장 동료인 숙자, 봉림과 술을 마셨는데 봉림의 여동생이 칭따오에 사는것과 봉림이 중국어를 할수 있는것을 이용해 직접 칭따오로 가서 보이스피싱 조직과 총책을 잡기로 다짐한다.
휴가를 내고 칭따오로 떠난 봉림과 덕희, 숙자는 보임의 여동생 예림을 만나 재민이 말한 춘화루를 찾기위해 돌아다니기 시작했지만 아무런 단서도 찾을 수 없었고, 그시각 재민은 보이스피싱과 관련된 증거물을 사진찍어 덕희에게 보내기 위해 조직원들에게 사정사정 해 간부급이 되었고 그렇게 핸드폰을 얻게 된다.
그리고 재민보다 윗선인 간부들은 총책과 만나 저녁식사를 하려 하는데 식사자리에 등장하기 5분 전부터 총책은 식당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간부들이 하는 이야기를 엿들었고, 총책은 간부들을 모조리 없앤 뒤 새로운 판을 짜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한편 보이스피싱 일을 하기위해 재민과 같이 사기를 당해 끌려온 사람들이 새로 들어왔고, 재민은 그 사람들을 가둬놓은 뒤 몰래 컴퓨터가 있는 방으로 가 덕희의 이름으로 1년간 진행했던 피해자 신원과 피해금액, 사무실 모습 등이 찍혀있는 사진을 경찰서에 팩스로 보냈다.
다음날 피해 금액이 170억원이 넘는 보이스피싱에 대한 자료가 경찰서에 도착하자 경찰서에서는 난리가 났고, 덕희의 이름으로 온 팩스였기 때문에 박형사는 덕희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 말했지만 덕희는 현재 칭따오라서 만나기 힘들것이라 대답하고는 자신의 이름으로 온 팩스 자료를 자신의 메일로 보내달라 말한 뒤 전화를 끊어버렸다.
수사기밀자료이기 때문에 잠시망설이던 박형사는 사과 메세지와 함께 사진을 보냈고 정보를 통해 위치를 파악한 덕희와 일행들은 재민이 알려준 곳으로 가 재민의 사진을 찍어 박형사에게 보내 박형사는 드디어 위치를 알아냈다며 후배 경찰 한명과 함께 곧장 칭따오로 떠나게 된다.
덕희는 재민과 만나기 위해 보이스피싱 사무실 바로 앞에있는 미싱 가게에서 직원으로 위장해 재민을 기다렸고, 드디어 둘이 만나 덕희는 재민에게 자신의 핸드폰을 주며 박형사가 칭따오로 오고있으니 총책이 오면 꼭 연락을 하라는 편지를 썼다.
그날 저녁 박형사는 칭따오에 도착을 해서 덕희가 있는 곳으로 가려 하는데 총책이 보이스피싱 사무실에 습격해 간부급 사람들을 모조리 죽인 뒤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을 데리고 도망을 쳤다. 그런데 마약에 취해 쓰러져있던 경철이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나와보니 조직원들은 사라졌고, 계단 아래층에서는 우연히 총책을 보게된다.
경철은 사람들이 쓰러져있자 칼에 찔린 재민을 데리고 건물 밖으로 나와 잠복을 하고있던 덕희와 일행들을 마주쳐 경찰과 119에 신고를 했고, 쓰러진 상황에서도 재민은 덕희에게 핸드폰으로 영상을 찍었다 말하며 자신이 사기를 쳐서 죄송하다 말했다.
재민이 찍은 영상에서는 총책이 부하들에게 마약때문에 싸움을 하다가 벌어진것 처럼 꾸미라 지시를 한 뒤 칭따오 공항으로 떠난다고 말했고, 신고를 받고 도착한 경찰들은 사건 현장을 보고는 보이스피싱이 아닌 마약사건이라는 판단을 하게 되는데 때마침 도착한 박형사가 이를 듣고 보이스피싱 총책을 잡기 위해 중국 공안과 당장 칭따오 공항으로 가야한다 말했다.
중국 공안은 처음에는 여기는 중국이고, 한국 경찰이 나설일이 아니라 말했지만 옆에서 듣고 통역을 해주던 봉림이 만약 자신들을 도와주지 않으면 여기저기에 제보를 하겠다고 협박해 결국 박형사는 중국 공안들과 공항으로 향하게 된다.
박형사보다 먼저 공항에 도착한 덕희는 총책을 마주친 유일한 인물인 경철이 그린 그림을 보며 총책을 찾기 시작했고 총책과 마주치자 덕희는 자신이 사기를 당한 피해자라 밝히며 자수를 하라 말했다. 하지만 총책인 오명환은 이를 무시하며 100달러짜리가 묶음으로 있는 지폐를 덕희에게 던지고는 조용히 살라 말한 뒤 그대로 가버렸다.
화가난 덕희는 공항에서 큰소리로 명환에게 보이스피싱 사기꾼이라 불렀고 화가난 오명환은 덕희를 화장실로 끌고가 폭행을 한 뒤 비행기를 타러 가는데 폭행을 하는 사이 덕희가 오명환의 안주머니에서 여권을 훔쳤고 여권이 사라진것을 알게된 오명환은 다시 덕희를 찾아가 여권을 달라했지만 덕희는 오명환의 여권을 찢어 삼켜버렸다.
결국 오명환은 잡히게 되고 한국으로 돌아와 일상생활을 하던 덕희에게 오명환의 변호사가 3억을 줄테니 합의를 해달라 했지만 덕희는 끝까지 합의를 해주지 않았다.
4. 영화 시민덕희 실화
영화의 모티브가 되었던 실제 인물이신 김성자 님은 실제로 세탁소를 운영하셨으며 3,200만원이라는 큰 돈을 잃어버렸고, 신고를 했지만 수사가 지지부진해지자 영화처럼 직접 칭따오로 가시지는 않았지만 조직원을 회유하고 설득해 총책이 한국에 오는 비행기 도착시간, 날짜 , 인적사항을 알게되 이를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은 이를 무시했다.
이에 김성자님은 직접 잡아야겠다는 각오를 하고 총책의 사진, 은신처정보, 중국소재 사무실 주소, 피해자명부 등의 단서를 모아 경찰에 제출했고 그제서야 경찰은 단서들을 토대로 총책을 검거했지만 김선자 님께는 경찰이 검거 사실을 알리지도 않고 모든 공을 가로채며 자신들만의 비밀 첩보였다는 포장을 하기까지 했다.
결국 금융사기범인 검거 공로가 인정되면 신고보상금을 1억까지 받을 수 있었는데 경찰은 이를 누락시켰고 MBC의 취재가 시작되자 그제서야 바빠서 깜빡 했다며 보상금 100만원을 주려 했는데 김성자님은 이를 거절하고 화성 동부경찰서를 업무태만, 신고무시로 진정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이 사건은 당시에는 잘 알려진 사건이 아니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처벌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국민청원을 올렸지만 이마저도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영화가 개봉하며 이러한 사실들이 알려지고 김성자 님은 JTBC 뉴스에 출연해 당시 사건에 대해 인터뷰하며 경찰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5. 영화 시민덕희 후기 및 평점
영화 시민덕희를 실관람한 관람객 평점은 8.38점으로 높은 편이었고, 후기 중 영화를 보고 나왔는데 곧바로 경기남부경찰서에서 전화가 왔다는 후기가 있었다. 그래서 같은 일을 당할 수 있다는 생각에 영화를 보며 공감하는 분들이 많이 계셨다고 느꼈다.
나는 영화를 보며 결말에 덕희가 보상금 1억을 받는 장면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런 장면이 없어서 의아해했고, 실화를 찾아보니 더 영화같은 결말에 황당하기도 하고, 억울하셨을것 같기도 했다. 지금이라도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보고 이러한 일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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