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 7 8화 줄거리 결말"
총상으로 인해 수안이 사망한 뒤 황총재의 조직원들이 이를 처리했고 죽은줄 알았던 창고지기가 깨어나며 준성과 재효 민우의 범행이 들통날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그리고 재경이 오철에게 수안의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6화가 끝이 났는데 과연 준성과 재효는 원하는 바를 이루고 민우는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이번 화에서 공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지난 이야기는 글의 가장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목차
1. 드라마 거래 7화 줄거리
2. 드라마 거래 8화 마지막회 줄거리
1. 드라마 거래 7화 줄거리
충격으로 쓰러졌던 민우의 엄마가 다음날 깨어나고 그 모습을 본 김실장은 곧장 민우엄마에게 다가갔다. 민우엄마는 아들이 살아 돌아올 때 까지 물 한모금도 마시지 않을것이라고 다짐했었는데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잠을 잤다며 헛웃음을 지었고 김실장은 몸이 버티지 못해서 그런 것이라며 민우엄마를 진정시켰다.
민우엄마는 몸이 자식의 죽음을 인정 해서 그런 것이라 대답했고 김실장은 손님이 와 있다는 사실을 알려 밖을 나가보니 용호가 민우엄마를 황총재에게 데려가기 위해 방문해 있었다.
한편 재경은 수안의 시신이 발견된 곳에서 수사를 시작했고 함께 온 형사는 재경에게 근처에 수렵장이 있는데 거의 불법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천지라 낮에도 전쟁터인 곳이라 말했다. 형사는 수안이 밤에 헤매다가 변을 당했을것이라 추측했다.
황총재는 민우엄마를 만나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는데 좋은소식은 아들이 멀쩡히 살아있다는 것이고 나쁜소식은 아들과 친구들이 자신의 조직을 위태롭게 했다는 것이라 말했다. 그리고는 CCTV 영상을 민우엄마에게 주며 알아볼 수 있냐 물었고 민우엄마는 자식을 어떻게 알아보지 못하겠냐 말한 뒤 자리를 떴다.
황총재는 민우와 그의 친구들이 다른 사람들을 위태롭게 했던 하등 상관이 없고 그저 살아만 있으면 된다는 듯 한 태도를 보인 민우엄마를 어이없어하며 용호에게 부모라면 얼마든 그럴 수 있지만 금고에서 돈이 사라진 지금 자신의 앞에서 저런 행동을 하면 안되는게 아니냐 화를 냈다.
황총재는 용호에게 민우와 민우엄마 모두를 죽이라 지시했고 지시를 받은 뒤 나가려는 용호를 민우엄마가 불러세워 아들을 찾는 일이 어디까지 진행됐냐 물었다. 용호는 차량을 수배하는 중이라 대답했고 이때 토쟁이가 용호에게 다가와 아이들이 근처 모텔촌에 있는것을 확인했다 말해 용호와 토쟁이 민우엄마는 함께 아이들을 찾으러 가기로 한다.
준성은 모텔에서 짐을 들고 나와 차에 실고 있었고 민우는 차에 팔이 묶인채로 준성에게 재효가 다른 사람들의 핸드폰을 모두 부시더니 자기는 숨겨둔 핸드폰이 있었다는 것을 자신이 봤다며 답답해했다. 그리고는 자신을 왜 묶었냐며 어떻게 하려는것 아니냐 화를 냈고 이때 재효가 짐을 들고 차로 오며 준성을 조용히 시켰다.
준성은 재효의 말과 민우의 말에 모두 대답을 하지 않았고 재효가 짐을 두고 편의점을 가자 민우는 또다시 준성에게 재효와 죽고 못사는 사이인것은 알지만 이건 정말 아니라며 지금 너에게 필요한것은 재효가 아닌 자신의 엄마일 것이다 설득했다.
재효는 편의점에서 음식을 데우고 있는데 민우엄마와 용호의 조직원들이 모텔쪽으로 가는 것을 보고는 편의점에서 뛰쳐나갔고 준성은 민우를 풀어주더니 자신은 저 돈은 다 필요 없고 처음 약속했었던 돈 5억이면 된다 말했다. 하지만 재효를 제끼는것은 절대 안된다 말해 민우는 준성에게 재효가 뭐라고 이러냐 물었다.
준성이 대답이 없자 각각 5억씩 10억을 엄마에게 달라고 말해보겠다 했지만 재효가 순순히 그렇게 하겠다 말할지는 모르겠다 했고 준성은 재효를 설득해 봐야겠다 말했다. 이때 재효가 차로 돌아와 빨리 출발하라고 마랬고 준성과 민우 재효는 모텔에서 차를타고 나와 이동을 했다.
재경은 부검실로 와 수안의 사건을 조사하려 했고 함께 갔던 형사는 재경에게 목격자도 CCTV도 없을 뿐 더러 그곳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형동생 하는 사이라 범인을 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말했다. 재경은 그렇다고 범인을 잡지 않냐 화를 내고는 집에서 공부를 하고 있어야 할 수안이 왜 소지품도 하나도 없이 그곳까지 간것이고, 뭘 타고 간것인지 하나도 아는게 없지 않냐며 소리를 질렀다.
이때 오철이 부검실로 울며 뛰어와 수안의 시신을 확인하려 했지만 경찰이 이를 제지했고 오철은 재경에게 어떻게 된 일이나며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모텔로 온 토쟁이는 CCTV를 통해 주범이 준성과 재효가 범인이고 민우는 납치된게 맞다는 사실을 알아내 민우엄마와 용호에게 전했다.
또한 인터넷 기록으로 보아 어젯밤 부터 오늘 아침까지 주범들이 대포차를 검색힜다며 차를 바꿔 탔을것 같다 예상했다. 이를 들은 민우엄마는 차라리 잘 됐다며 토쟁이에게 남아서 근방에 있는 중고차 단지부터 전부 뒤지라 지시했고 용호에게는 당장 서울로 돌아가자 말했다.
민우엄마가 차에 탄 뒤 용호 뒤에서 남자 두명이 용호에게 인사를 했고 용호는 그 남자들에게 다가갔는데 그 남자들은 용호에게 자신들은 황총재가 용호를 도우라고 보낸 사람들이라 말했다. 재효와 준성은 중고차 판매장으로 가 민우를 또다시 캐리어에 가뒀고 준성은 이렇게까지 해야하냐 물었지만 재효는 차팔이들이 죄다 깡패라 어쩔 수 없고 자기혼자 가게되면 쪽수가 밀려서 안된다며 준성과 함께 차를 구매하러 갔다.
민우엄마는 용호와 함께 준성 아빠의 식당에 갔고 용호에게는 차에서 기다리라 말한 뒤 혼자 식당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뒤이어 황총재가 보낸 남자 둘이 차에서 내렸고 용호는 차를 타고 사라졌다. 식당 안에서는 준성의 동생 미애가 민우엄마에게 식사를 차려줬고 민우엄마는 미애에게 아빠는 어디에 갔냐 물었다.
민우엄마의 물음에 미애는 갑자기 날이 선채로 돈을 받으러 온것이냐 물었고 민우엄마는 식당 주인이 보이지 않아서 물어본것이라 대답했다. 미애는 민우엄마의 옷차림을 보며 그런 옷을 입고 이곳에 밥을 먹으러 오는 사람은 없다며 민우엄마의 말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아챘고 민우엄마는 단도직입적으로 오빠에게는 연락이 없었냐 물었다.
또다시 준성의 이야기가 나오자 미애는 자신의 오빠때문에 지금 아빠가 병원에 있으니 직접 찾아가 물어보라며 화를 냈고 민우엄마는 미애에게 수표를 건네며 인사를 한 뒤 식당에서 나왔다. 그리고 용호의 차가 없는것을 확인하자 어딘가로 전화를 걸어 준성아빠가 병원에 있다는 것을 알았고 곧 연락이 올것이라는 말을 하고는 차를 보내달라 말한 뒤 전화를 끊었는데 이때 황총재가 보낸 남자들이 민우엄마에게 다가갔다.
남자들은 용호는 먼저 들어갔고 자신들이 모셔다 드리겠다 말했는데 이때 용호가 다시 차를타고 돌아와 자신이 모시겠다 말했다. 같은시간 재효는 준성을 데리고 중고차 사무실로 가서 대포차를 보러 왔다 말했고, 직원은 급히 과장이라는 사람을 불렀다. 과장은 준성과 재효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가 차를 소개했고 재효는 돈을 지불하기 위해 차에 다녀온다며 준성울 두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경찰에서는 재경이 범인을 찾기 위해 통신조회와 차량수배를 하려 했고 상대 경찰이 이미 자료를 넘겼다고 말했지만 재경은 단순 절도에서 마약이 나오는 추가사건이 있어서 조사를 하려는 것이라며 그에대한 자료에 대해서는 자신에게만 주면 된다 거짓말했다.
돈을 가지러 갔던 재효가 갑자기 준성에게 뛰어와 차가 사라졌다말했고 이를 들은 준성은 재효와 함께 사무실에서 뛰쳐나가 주차해놨던 자리에 차가 사라진것을 확인하고 당황해했다. 재효는 일이 이렇게 되기 전에 민우를 죽이자 하지 않았냐 말하며 준성을 붙잡고는 이제 어떻게 할것이냐 물었고 준성은 차키를 너가 가지고 있는게 아니냐 말했다.
준성의 말을 들은 재효는 자신의 주머니에서 차키를 발견했고 준성은 키가 여기에 있는데 차가 어떻게 움직이냐며 화를 냈다. 그리고 그때 재효는 지나가는 차가 견인되는것을 보고는 민우가 가져간게 맞다 확신했고 큰소리로 민우가 멀리 못갔을것이라며 흥분했는데 이때 재효의 소리를 듣고 주변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해 준성은 이를 눈치채고 재효를 진정시키려했다.
재효는 자신의 인생이 망하기 직전인데 진정이 되겠냐며 더 크게 화를 냈고 준성과 싸움을 하게 됐는데 이때 중고차매장 직원이 달려와 아까 자신의 과장과 한층을 더 내려가지 않았냐며 재효가 차를 3층에 댔었다 말했고 이를 들은 재효와 준성은 3층으로 뛰어 올라가 주차되어있는 자신들의 차를 확인했다.
준성과 재효는 차를 보며 안심했고 용호는 민우엄마를 집에 데려다 줬는데 이때도 황총재가 붙여둔 남자들은 민우엄마의 집 앞에서 감시를 하고 있었고 민우엄마는 용호에게 참 좋은사람 같은데 만약 자신을 죽일 생각이라면 아들을 먼저 찾은 뒤 죽이라 말하고는 차에서 내렸다.
민우엄마가 집으로 들어가자 황총재가 붙여둔 남자들은 용호에게 오늘 밤 작업을 하겠다 말했지만 용호는 자신이 직접 하겠다 대답했고 남자는 용호에게 총재의 지시라며 경고를 줬다. 중고차 매장에서는 토쟁이가 찾아가 준성과 재효가 가져간 대포차의 차종과 차량번호를 확보해 용호에게 알렸고 떠난지 10분정도 되서 조직원들을 풀면 바로 잡을 수 있을거라 말했다.
용호는 토쟁이에게 일단 기다리라 지시했고 그날 밤 병원에서는 수술을 끝낸 준성의 아빠가 미애에게 준성에게는 연락이 오지 않았냐 묻고는 내일 퇴원을 할테니 그때까지만 수고해달라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그때 병실에 김실장이 찾아가 준성의 아버지냐 묻고는 자신이 경찰이라 거짓말을 했다.
그리고 준성과 재효 민우는 함께 도망을 가는데 민우가 화장실을 가고싶다 말했고 준성은 버려진 휴게소 건물 안으로 민우를 데려갔다. 화장실로 간 민우는 한숨을 쉬며 준성에게 어디까지 갈 것이냐며 진지하게 물었고 준성은 대답을 하지 않고 먼저 화장실 밖으로 나갔다.
준성은 담배를 피고있는 재효 옆으로 가서 아까 자신이 때린 곳이 괜찮냐 물으며 이러다 진짜 민우를 죽이게 될까봐 솔직히 너무 무섭다며 자신이 군대에 있을 때 축구를 조금만 더 해볼껄 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고 그랬다면 도박도 하지 않았을 것이고 빚도 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후회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준성은 자신이 잘못된 선택을 해서 아빠가 아프게 된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그래서 그런지 재효가 의사가 되는것을 진짜로 보고싶다 말했다. 그리고 재효의 말대로 수안은 자신들이 죽인게 아니며 창고지기는 정당방위가 맞지만 민우는 아니라서 만약 자신들이 민우를 죽이게 되면 진짜로 살인자가 되는것이라 말하고는 너무 멀리 왔으니 이제 그만 하자며 재효를 설득했다.
이때 화자실에서 무언가 깨지는 소리가 들렸고 급히 화장실로 가보니 민우가 창문을 깨고 도망을 치고 있었고 이를 본 재효는 급히 민우를 잡기 위해 뛰어갔다. 그리고 준성이 차를 끌고 민우를 잡으러 가 민우를 차로 치려 했지만 가까스로 핸들을 돌려 차는 사고가 나고 준성은 정신을 잃었다.
재효는 뛰어가 민우를 잡았고 민우는 손에 무기를 들고 재효의 얼굴에 그으며 자신이 뭘 그렇게 잘못했냐며 자신도 친구가 아니냐며 화를 냈고 캐리어에 들어 갔을 때도 숨이 안쉬어진다고 말하지 않았냐며 소리를 질렀다. 그렇게 재효와 민우는 싸움을 하게 되고 민우는 재효를 날카로운 대리석으로 내려찍었다.
재효는 위험에 처하자 쓰러져있던 준성을 불렀고 준성도 정신이 들어 민우와 재효에게 뛰어가 둘을 떼어놨다. 하지만 민우는 또다시 재효에게 달려들었고 준성이 이를 말리려 하다가 민우를 목졸라 살해했고 이모습을 재효가 지켜보며 충격을 받았다.
2.드라마 거래 8화 마지막회 줄거리
준성이 민우를 죽인 뒤 재효는 민우를 버린채 급히 준성을 데리고 도망쳤고 재효는 정신이 나가있는 준성을 부르며 운전을 해 모텔로 숨어들었다. 재효는 준성의 상태를 살피며 민우가 다 자초한 일이라 자신들은 괜찮을 거라며 준성을 안심시키려 했다.
하지만 준성은 아무 말이 없었고 재효는 자신이 미안하다 말했지만 아무말이 없었던 준성은 갑자기 목이 마르다는말을 해 둘은 저녁 내내 술을마셨다. 한참 술을 마시고 취해있을 때 준성은 재효에게 자신이 다 망친것 같다며 미안하다는 말을전했고 재효는 한숨을 쉬었다.
다음날이 되고 오철은 재경에게 과거 수안 몰래 PC방을 갔다가 걸려서 혼난적이 있었는데 그때 수안이 자신의 위치를 어떻게 알았는지 궁금했었는데 휴대전화 찾기 사이트를 이용했었던것 같다 말하며 그 사이트를 통해 수안의 핸드폰이 꺼지기 직전 최종 위치가 어디였는지 알아냈다.
수안의 핸드폰이 꺼지기 전 최종 위치는 경기도 구리시 아차산로 19-16 으로 나와있었고 이를 본 재경은 핸드폰을 꺼내들어 경찰에게 건네받은 재효의 통신조회기록을 보게 되었는데 재효 핸드폰의 최종 위치도 이치신러 18-40으로 나와서 재경은 재효와 수안이 같은 곳에 있었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리고 황총재는 용호를 만나 자신이 보낸 남자들을 왜 막았냐 물었고 용호는 아이들을 찾으려면 민우엄마가 필요했기 때문에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런 행동을 했었던 것이라며 사람보다 돈을 먼저 찾아야 하지 않겠냐 말했다.
황총재는 부모도 없는 사람을 데려다가 20년간 재워주고 먹여줬는데 20년동안 한번도 없었던 일이 엄마가 자식을 위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싱숭생숭 해졌냐 물었다. 그리고 이를 들은 용호는 잠시 말이 없다가 자신이 최대한 고통스럽게 처리하겠다 대답했다.
다음날 재효와 준성은 모텔에서 나와 차를 탔고, 재효는 준성에게 민우의 시신이 발견되면 상황이 바뀔것이니 어떻게 할지 생각을 해보자 말했다. 이를 들은 준성은 재효에게 민우엄마를 뺑뺑이 돌릴 때 쓰던 전화로 교수와 통화를 하고 있던것을 알고 있으니 전화를 한번만 쓰게 해달라 말했고 이를 들은 재효는 깜짝 놀라했다.
몇 일 전 민우와 준성 재효가 함께 모텔에 숨어지냈을 당시 재효는 몰래 핸드폰을 가지고 밖으로 나가 교수에게 5억을 준비할 수 있다 했었고 재효는 준성에게 만일을 위해 대비해서 남겨 둔것일 뿐 속이려고 할 생각은 없었다 말했다.
준성은 자신은 상관 없다며 그냥 아빠와 빚쟁이에게 전화만 하면 된다 말하고는 생각을 하면 할수록 방법이 하나뿐인것 같다며 빚을 갚고 아빠에게 돈을 조금 준 뒤 함께 한국을 뜨자 말했고 재효는 말없이 준성에게 핸드폰을 건네며 대신 어디로 갈지와 계획은 본인이 다 짜겠다 말했다.
재효에게 핸드폰을 건네받은 준성은 차에서 내려 빚쟁이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 했고 사채업자는 12시까지 문자를 찍어주는 곳으로 오라 말했다. 전화를 끊은 준성은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물은 뒤 당분간 집에 들어가지 못할것 같다 말했다. 그리고는 아프지 말고 건강하라는 말을 전한 뒤 대림역 보관함에 짐을 맡길것이니 미애를 통해 찾아가라 말했다.
통화를 마친 준성의 아빠는 김실장에게 형사라 부르며 대신 사과를 할테니 준성을 잘 부탁한다 했고 김실장도 준성의 아빠에게 아들을 잘 찾아서 안전하게 데려 올테니 걱정하지 말라 말했다. 그 후 김실장은 병실에서 나와 민우엄마에게 대림역에 준성이 나타날것 같다는 정보를 말해 민우엄마가 직접 갈것이라는 문자를 남겼다.
전화를 끊은 뒤 민우엄마는 급히 가방을 챙겨 방 밖으로 나왔는데 엉망이 되어있는 주방을 보고는 황총재가 보낸 사람이라 생각해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그런데 주방을 엉망으로 만들어놓은 뒤 음식을 먹고 있는 사람은 자신의 아들 민우였고 민우엄마가 놀라 아들을 쳐다보자 민우는 자신이 다 말씀 드리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경찰들과 재경 오철은 비밀창고 근처에서 수안이 죽기 전 사건현장으로 타고갔던 오토바이를 발견했고 재경은 오토바이가 발견된 곳을 둘러보다가 비밀창고를 보며 저건 뭘 하는 곳이냐 물으며 창고 사무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창고지기의 총을 발견하고는 다가가 확인을 해보는데 그 순간 창고지기가 사무실 안으로 들어왔다.
재경은 자신이 경찰이라 소개를 했고 창고지기는 주변을 보여주며 별게 없다 말을 했다. 재경은 주위를 둘러 보다가 CCTV를 보며 작동이 되는것이냐 물었지만 창고지기는 돈이 없어서 알맹이가 없는것을 달았었다 대답하며 더 둘러볼거면 보다가 가라는 말을 하고 사무실로 들어갔다.
창고지기를 만나고 나온 재경과 오철은 다시 인근을 수색했고 오철이 아무것도 나오지 않으니 이만 가자고 말하며 손에 들고있던 막대기를 던졌는데 이때 오철이 물에 빠져있던 수안의 핸드폰을 발견했다. 한편 준성이 사채업자를 만나러 가는 동안 재효는 환전상을 만나기로 했는데 어디로 가는지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액수가 커서 나누어 환전을 해야 할 수도 있을것 같다 말했다.
준성은 알겠다 말한 뒤 사채업자를 만나러 가는데 그 뒤를 용호가 쫓아갔고 재효는 환전상을 만나러 갔는데 그 뒤를 토쟁이와 조직원들이 따라갔다. 준성은 아빠에게 줄 돈을 대림역 보관함에 넣어두고는 사채업자를 만나러 가고 재효는 차를 끌고 한강 으로 가서 한숨을 쉬었다.
준성은 빚을 갚으러 가서 드디어 사채업자에게 돈을 줬고 사채업자는 준성에게 솔직히 이 돈을 다 갚을줄 몰랐다며 어린데 책임감이 끝내준다 칭찬을 했다. 준성은 일이 다 끝났으면 가보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이때 사채업자가 장기매매를 하는 사람을 불렀다.
장기매매범은 준성에게 반갑게 인사를 했고 사채업자는 준성에게 누군가가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준성이 갚아야 할 돈 4억에 웃돈 2억을 얹어 줄테니 준성의 장기를 떼 팔아넘긴 뒤 죽이라는 의뢰를 했는데 그 의뢰인이 준성의 친구 송재효 였다 말했다.
재효는 사채업자에게 모든 준비가 끝나면 마지막으로 준성과 통화를 할 수 있게 해달라는 부탁을 했었고 때마침 사채업자의 핸드폰이 울려 준성이 전화를 받았다. 재효는 준성에게 얘기를 다 들었냐 물었고 준성은 생각보다 침착하게 이야기를 들었다 대답했다.
재효는 자신은 떠나지 못하는것을 알지 않냐며 생각을 많이 해봤지만 방법이 없다 말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남겼고 준성은 자신도 미안하다 말하며 너가 원하는 대로는 절대 되지 않을것이라 경고를 했다. 그리고는 재효에게 너와 민우 둘다 살리고 싶었는데 너무 큰 욕심이었던것 같았다며 곧알게될것이라 말하고는 전화를 끊어버렸다.
전화를 끊은 준성은 눈물을 흘렸고 사채업자들이 준성을 끌고 가려 했는데 준성이 이를 뿌리쳐 준성은 사채업자들에게 두들겨 맞기 시작했다. 그리고 전화를 끊은 재효가 고개를 드니 그 앞에는 토쟁이와 조직원들이 손을 흔들며 서있었다.
재효는 토쟁이들의 조직원들에게 맞기 시작했고 장기매매범은 준성의 팔다리를 묶은채 주사를 놨다. 그리고 이때 갑자기 용호가 사채업자들의 사무실로 쳐들어와 사채업자들을 쓰러뜨린 뒤 준성에게 박민우가 어디있냐 물었는데 준성은 민우가 살아있으니 직접 물어보라 말했다.
이때 토쟁이가 사무실로 들어와서 용호는 토쟁이에게 재효를 찾았냐 물었는데 토쟁이가 눈치를 보며 찾았다 대답했다. 이에 용호는 사무실 밖으로 나가려 하는데 밖에는 민우엄마가 지키고 서있었고 용호를 보며 비열한 짓은 황총재만 할 수 있는게 아니라 말했다.
황총재가 민우와 민우엄마 모두를 죽이라 말핼 때 토쟁이가 이를 듣고 민우엄마에게 보고했었고 민우엄마는 용호에게 먼저 자신을 죽일 결정을 한 것은 그쪽이라 말했다. 용호는 자신을 죽인다고 될 일이 아니라 말했지만 민우엄마는 그건 황총재가 살아있을 때나 가능 한 일이라 말했다.
민우엄마가 황총재를 만나고 있는 그 때 김실장은 황총재의 조직에 쳐들어가 조직을 해체하기 시작했고 민우엄마는 용호에게 연맹은 자신이 책임지고 백화점으로 만들겠다는 말을 한 뒤 야구장으로 돌아가라 말했다. 이때 김실장이 민우엄마에게 전화 해 황총재를 죽이고 작업을 끝냈다며 이준성과 송재효를 어떻게 할지 물었다.
민우엄마는 준성과 재효에 대해서는 민우에게 직접 물어보라 했고 김실장은 민우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재효는 팔다리가 묶인채 어딘가에 갇혀있었고 그곳으로 누군가가 들어와 재효의 머리에 검정 비닐봉지를 씌워 질식사를 시켰다.
준성은 병원 특실에서 정신을 차렸고 문을 열고 나가보니 민우가 준성을 반기며 오랜만이라 인사를 했다. 준성은 자신이 얼마나 있었냐 물었고 민우는 마취약을 너무 많이 맞아서 3-4일 정도 누워있었고 살리느라 고생을 했다 대답했다.
준성을 왜 자신을 살렸냐 물었고 민우는 어이가 없다는 듯 웃으며 너가 나를 살렸지 않냐며 힘을 하나도 주지 않고 연기를 잘해서 깜짝 놀랐다며 준성이 민우의 목을 조르는 척 할때 처음에는 자신에게 왜이러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준성이 자신을 살리려고 재효를 제끼려 하는 것을 알아챘다 대답했다.
준성은 재효는 어디있냐 물었고 민우는 궁금하냐 물으며 마음같아선 준성과 재효 모두 죽이고 싶었는데 너는 나에게 계속 미안했어서 그렇게 못하겠었다며 체육시간에 자신을 업고 달린것도 준성이었는데 자신에게 그렇게 하는 사람은 준성밖에 없었다 말했다.
준성 민우에게 진심으로 사과했지만 민우는 사과를 하기에는 너무 많이 왔다 말했고 준성에게 다가가 다시는 보지 말자는 말과 함께 잘 살라는 말을 하고 나가기 전 민우가 준성을 불러 김실장이 지하철 보관함은 건들이지 않았다고 하니 그건 알아서 하라는 말을 했다.
준성은 사무실로 가 보관함에 있는 돈을 가만히 지켜보다가 눈물을 흘렸고 돈을 찾아가지 않은 채 다시 보관함 문을 닫았는데 이때 뒤에서 재경이 준성을 불러 납치 감금 살인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시간이 흐른 뒤 준성은 출소를 하며 자신의 짐을 챙겼는데 소지품 중 보관함 비밀번호가 적힌 영수증을 보고는 교도관에게 그냥 버려달라 말했다.
사회로 나온 준성은 서울로 가기위해 터미널로 갔고 그곳에서 웃고 떠드는 군인들을 보며 생각을 하다가 자리를 옮기려 하는데 준성의 귀에서 재효의 목소리가 환청으로 들리며 드라마가 끝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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