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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디즈니플러스드라마 최악의악 6 7화 줄거리

by Jerry9999 2023.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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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드라마 최악의악 6 7화 줄거리"

 

지난 화 에서는 재건파에게 죽을 위기에 처해있던 기철은 또한번 준모의 도움으로 무사히 빠져 나간 뒤 기철은 완전히 준모를 믿기 시작했고 5화에서는 해련이 등장하며 본격적으로 중국과 한국 일본의 마약 거래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이 되었다. 이번 화 에서는 한국과 중국 일본이 마약 거래를 성사 시킬 수 있을 지에 대해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디즈니플러스드라마 최악의악 6 7화 줄거리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최악의 악

목차
1. 최악의 악 6화 줄거리
2. 최악의 악 7화 줄거리

1. 최악의 악 6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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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 6화 줄거리

기철은 의정과 식사를 하고 있었고 해련은 기철에게 전화를 걸어 힘들게 배타고 중국에서 왔는데 얼굴이나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말했고 기철은 금방 가겠다 말한 뒤 호텔 로비 1층에서 만나자 말했다.

 

전화를 끊은 뒤 기철은 의정에게 다가가 어릴적 이야기를 하며 말도없이 도망가버려서 미안하다 말했고 그때는 살인자 집안이라고 온 동네가 손가락질을 할 때라서 의정에게 피해가 갈까봐 도망을 간것이라 설명했다. 그리고는 자신이 어렸을 때 꿈 이야기를 한 것을 기억 하냐며 대충 다 이룬 것 같지 않아보이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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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은 기억이 난다며 지금 가게를 몇 개나 하고 있냐 물었고 기철은 회사 친구들에게 위탁해서 운영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것까지 합하면 아주 많다 말했다. 의정은 그 가게들을 어떻게 다 차릴 수 있었는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예전 친구들인지 부하직원인지 캐물었고 기철은 의정에게 궁금한게 많은 것 같다 대답했다.

 

의정은 이제 꿈을 이룬것이냐 물어고 기철은 이제 약속을 지킬 때 라며 의정에게 그림이 그려진 냅킨을 건넸다. 집으로 돌아가던 의정은 그 냅킨을 보며 과거를 생각했고 과거 의정은 기철에게 꿈이 뭐냐고 물었는데 기철은 나이트 사장이 꿈이라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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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은 너처럼 꿈이 구체적인 사람은 처음 본다 했고 기철은 나이트만 하는게 아니라 그 옆에 카페, 레스토랑, 극장 등을 차리며 강남에 온 사람들은 무조건 자신의 가게를 거쳐가게 만들어 아무도 자신을 무시하지 못하게 하는게 꿈이라 말했다.

 

의정은 약간 밤의 황제 같은 것이냐 물었고 기철은 만약 진짜 자신이 그렇게 된다면 좋은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의정과 결혼할 수 있을 것 같냐 물으며 황제가 되어야 겠다 다짐했었다. 현재로 돌아와 기철은 해련이 있는 호텔로 왔고 그곳에서 기철을 만나 상황을 보고받았다.

 

그 후 기철은 준모와 함께 해련을 만났고 해련은 기철을 데리고 다른 테이블로 가서 앉았다. 기철은 정배가 준비했다던 선물이 들어있는 가방을 해련에게 건넸고 해련은 가방 안에 돈과함께 시계가 들어있는 것을 보고는 헛웃음을 보이며 민교수도 이걸 차고 있었는데 뭐든 이런걸로 해결하는 타입이냐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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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 6화 줄거리

해련은 배를 띄우는 비용에 선원들 품삯까지 이번 일로 손해본 것을 생각해보면 금으로 되어있는 벽시계정도는 사와야 하는게 아니냐 물으며 아버지가 항상 신뢰를 주는 사람 하고만 일을 하라 말했었다 했고 기철은 예전처럼 거래를 하다보면 신뢰는 자연스레 다시 생길 것 이라며 이번 일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했다.

기철의 말을 들은 해련은 꿈이야무지다 말했고 기철은 그럼 자신이 뭘 더 해주면 되냐물어 해련은 일본사람들이 자신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한국에서 한 중 일 세나라가 만나자 했고 그래서 자신이 한국으로 온것이라 설명하며 전화로 하면 되는 일을 왜 굳이 만나자 하는지 알 것 같지 않냐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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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철이 대답이 없자 해련은 자리에서 일어나려 했고 기철은 해련에게 한변에 8kg씩 들여오던 물건을 10kg로 늘리고 초괴되는 재료비는 일본이 아닌 자신들이 부담한다 말했다. 해련은 기철에게 일본사람들이 온다고 하니 갑자기 통이 커진 것 같다며 기철이 준비한 돈가방을 들고 가버렸다.

 

그후 오오야마가 기철에게 전화를 해 내일 오후 2시에 시간을 내라 전했고 기철은 혹시 아버지와 함께 한국에 왔냐 물었다. 오오야마는 기철의 말에 대답을 하지 않고 다시 연락을 한다 말한 뒤 전화를 끊었고 경찰 내에서는 일본 무라야마 과장이 창식에게 전화를 해 그동안 주시하고있던 요시오카 구미 요코하마 지부 야쿠자들 중 간부급인 오오야마가 출국했다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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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 6화 줄거리

정보에 따르면 오오야마 또한 중국 사람들과 같은 강남 그랜드호텔에 투숙중이며 오오야마는 608, 중국 사람들은 850호와 851호에 있다 말했고 준모는 얼마전 습격 때문에 거래가 잠시 중단이 돼서 그 일 때문에 모인게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창식이 영장은 사후 발부받고 객실을 모두 도청하면 좋겠다 생각해 도형은 형사들이 호텔 복도 cctv를 계속 지켜보다가 방에서 나오는 모습이 보이면 각 방에 도청장치를 설치하겠다 말하며 준모에게는 1km 안에서는 수신이 가능한 도청기를 건네 몸에 지니고 있으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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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을 짠 뒤 준모는 자리에서 일어났고 창식은 한 중 일 마약사범들을 모두 잡을 기회가 왔다는 생각에 들떠있었는데 준모가 창식에게 의정은 언제까지 기철을 만나게 할 것 이냐 물었다. 이에 창식은 자신들도 그러긴 싫지만 그렇다고 의정을 갑자기 사라지게 할 순 없지 않냐 말했다.

 

준모는 빨리 이 작전이 종결되게 만들자 말하고 회의실에서 나갔고 같은시간 조대리의 부하였던 베이비와 동료는 경찰서를 찾아가 조대리의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은 언제부터 연락이 끊긴것이냐 물었고 베이비는 실종이 아닌 월요일 자신들이 보는 앞에서 납치를 당했다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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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이야기를 듣고있던 형사 민구는 약쟁이 조대리를 말하는 것 이냐며 둘에게 다가가 소매를 걷어보라 말했다. 둘이 소매를 걷자 팔에 난 주사자국을 보고 민구는 그 둘이 조대리의 부하라는 것을 알아챘고, 잘리에 앉아 사건에 대해 자세히 물어봤다.

 

베이비는 강남 크리스탈 이라고 요즘 유행하는 필로폰이 있는데 그 약을 팔고있는 양키스라는 사람을 자신들이 데려가 상선을 데리고 오라고 해 양키스가 데려온 상선들 셋이 조대리를 데리고 갔다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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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구는 양키스에 대해 말해보라 했고 베이비는 자신들이 양키스를 데리고 가 때리며 물어봤는데 양키스가 말했던 이름과 그 외의 모든 것들은 거짓말이었고 딱 하나 역삼고를 나온것만 자신들에게 딱 걸렸다 이야기했다. 민구는 어떻게 알았냐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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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 6화 줄거리

베이비와 함께 온 남자는 양키스의 주머니에서 그날 야구대회에 다녀온 티켓을 봤었는데 그 날 진행했던 경기가 역삼고와 광주일고 였다 대답했다. 민구는 그래서 양키스가 역삼고를 나왔다 생각했냐며 둘을 한심하게 쳐다봤고 역삼고 애들이 강남에서는 워낙 끈끈해서 그럴 수도 있을거라 말했다.

 

오오야마가 말한 날이 되고 기철과 서부장, 정비 희성은 사무실에서 대기를 하다가 오오야마가 중국쪽과 함께 그랜드 프라자 호텔로 오라는 전화를 해 기철은 조직원들을 데리고 가도 되냐 물었고 오오야마가 수행원 한명만 데리고 오라고 해 기철은 준모를 데리고 갔고 나머지 일행들에게는 호텔 밖에서 대기하라 지시했다.

 

준모는 차를 타고 출발을 하려 하는데 이때 민구와 고형사가 차를 가로막고는 준모의 차에서 키를 빼앗으며 준모에게 차에서 내리라 욕을 했다. 준모는 차에서 내려 영장이 있냐 짜증을 냈고 이후 기철도 차에서 내려 민구는 기철에게 양키스의 행방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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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철은 그런 사람을 알지 못한다 말했고 민구 옆에있던 고형사는 이 좁은 강남바닥에서 같이 밤생활을 하는데다가 같은 역삼고 선후배 출신인데 모른다는게 말이 되냐 소리를 질렀고 이때 정배와 희성, 서부장이 따라나와 민구는 정배와 희성을 붙잡고 양키스에 대해 아냐 물었다.

 

희성과 정배 역시 양키스를 모른다 했고 기철은 민구에게 바빠서 가보겠다며 차 문을 열었지만 민구는 이를 붙잡으며 기철에게 만약 너희들의 부하인 양키스가 정말로 조대리를 제낀것이라면 이건 마약사건이 아닌 강력사건이 될것이라 자신을 자주 볼 수 있을 것이다 경고했고 준모에게는 이름을 물었지만 준모는 자신이 양키스라 말해 민구는 헛웃음을 지으며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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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 6화 줄거리

기철은 준모와 함께 오오야마를 만나러 호텔로 갔고 민구와 고형사는 기철의 뒤를 쫓아갔다. 오오야마는 기철에게 1203호로 오라 연락을 했고 호텔에서는 도형이 심어놓은 경찰들이 위장을 하며 cctv를 확인하고 있었는데 이때 기철과 준모가 호텔로 들어왔고 이를 확인한 도형은 경찰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며 증거가 확실 할 때만 움직이라 지시했다.

 

준모는 도형이 줬던 도청기를 발목에 숨긴 뒤 기철과 함께 사람들을 만나러 갔고 바로 그 뒤에서 민구와 고형사가 호텔에 차를타고 들어왔다. 그리고 그 모습을 희성 정배 서부장이 보게되 셋은 짜증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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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련도 기철과 일본측을 만나기 위해 1203호로 가 복도 앞에 서있던 일본쪽 사람이 해련과 부하의 몸수색을 했고 그 뒤 들어온 기철과 준모역시 몸수색을 당하는데 이를 보던 도형은 준모가 몸에 숨긴 도청기가 걸릴까봐 화재경보기를 울리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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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 6화 줄거리

일본측에서 준모의 몸수색을 하던 중 갑자기 화재경보기가 울리자 준모는 무슨일이 있는지 자신이 보고 오겠다 말하고는 몰래 발목에 숨겼던 도청기를 꺼내 도형에게 들으라는 듯 일본이 몸수색을 하고 있어서 도청기를 버려야겠다 말했는데 생각해보니 이미 상체의 몸수색은 끝낸 상태였어서 준모는 도청기를 담배갑 안에 숨긴 뒤 도형에게 어떻게든 해보겠다 말했다.

 

자리로 돌아와 준모는 다시 몸수색을 당했고 무사히 방 안으로 들어갔지만 오오야마는 일본 부하에게 해련의 부하와 준모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가 있으라 말했고 오오야마의 부하는 방으로 들어가자마자 음악소리를 크게 틀어 밖에서 하는 이야기가 들리지 않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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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 6화 줄거리

해련은 오오야마에게 성격이 좀 소심한 편이냐 물었고 오오야마는 일본에서 경찰의 감시를 받기 시작했다 대답했다. 기철은 오오야마에게 아버지는 못오신거냐 물었고 오오야마는 기철의 말을 무시하고는 해련에게 기회가 된다면 중국에 가서 아버님을 꼭 뵙고싶다 말했다.

 

해련은 자신을 보면 된다 말하고는 일본에는 다른 윗분이 계시냐 물었는데 오오야마는 또다시 대답을 하지 않고 해련에게 윤교수는 잘지내냐 물었다. 해련은 극진히 모시고 있다며 잘 아는 사이냐 물었고 오오야마는 20년 전 우리가 물건을 많이 샀다 말하며 기철이 가져온 가방을 가리키고는 뭐냐 물었다.

 

기철은 받은 선금을 돌려주기 위해 가져왔다 말했고 오오야마는 자신들과의 일을 그만 두려 하냐 묻자 기철은 아니라 대답하며 물건을 안전하게 다시 가져다 드릴테니 돈은 그때 달라 말했는데 갑자기 해련이 끼어들며 줬다가 나중에 다시 달라는게 아니냐며 너무 형식적인게 아니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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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야마는 배신자를 찾았냐 물었고 기철은 자신들의 조직원 중 한명이었다 대답했는데 오오야마는 우리가 하는 일을 직접 하거나 알고 있는 사람이냐 물었고 기철은 아니라고 대답하자 오오야마는 경찰이 자신들을 감시하고 있다 말하지 않았냐 했다.

 

기철은 혹시 송동혁 때문에 일본경찰이 그러는게 아니냐 물으며 송동혁이 아버지를 만나러 가는 것을 자신의 식구들에게는 말을 했을텐데 돌아오지 않아서 조직원들이 경찰에 신고를 했고, 그게 일본 경찰로 넘어간 것 같다 말했다.

 

오오야마는 너때문이 아니라 우리때문이라 생각하냐며 어쩌면 너도 배신자 때문에 24시간 감시를 받고 있을지 모른다 말했다. 그리고는 기철에게 가지고 온 돈가방을 들고 호텔 1층에서 마약상을 기다리는것처럼 5분만 서있어 보면 마약상을 달고다니는지, 뒤에 따라다니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지 않겠냐 말했고 기철은 오오야마에게 아버지가 시킨것이냐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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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야마는 하기싫으면 거래를 끊어야겠다 말해 해련도 이렇게 거래가 끝나는 것은 아쉽다 거들었다 이에 결국 기철은 준모와 함께 돈가방을 들고 오오야마가 시키는대로 1층으로 내려갔고 오오야마는 해련과 둘만 남자 사실은 둘만 이야기하고싶어서 일부러 기철을 내보낸 것이라 말했다.

 

해련은 기철을 빼고 자신과 직거래를 하면 기철에게 갈 돈을 둘이 나눠 가질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이러는 것이냐 물었고 오오야마는 카네모토에게 전화를 걸어 해련이 옆에 있으니 같이 이야기해보라 말했다. 한편 호텔 1층에서는 경찰들이 기철과 준모를 주시하며 거래를 하려는 사람을 기다리는게 아니냐며 당장이라도 출동할 준비태세를 갖췄다.

 

정배와 희성 서부장도 호텔 1층에서 잠복하는 민구 때문에 불안해져 차에서 내려 기철에게 다가가려 했는데 기철이 눈치를 줘 셋은 다시 차로 돌아갔고 기철을 지켜보던 민구는 고형사에게 기철의 가방안에 뭐가 들어있을 것 같냐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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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모토는 해련에게 자신을 소개했고 오오야마는 카네모토에게 해련이 정기철을 빼는 직거래를 원하냐 물었다 보고했다. 카네모토는 해련에게 자신이 왜 굳이 기철을 운반책으로 내세우면서 부자로 만들어 줬는지 아냐 물으며 지금 요시오카 구미의 총장자리가 눈앞에 있고 그런 시기에 마약장사 같은 것으로 엮이면 곤란해 자신은 이 무역에서 유령이어야 한다 말했다.

 

이어 카네모토는 만약 일본 경시청에서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하더라도 이런 모두 한국의 깡패가 중국에서 밀수입해 일본으로 몰래 가지고 들어 온 것으로 만들어 한국 깡패의 단독 범행이 되게 해야 할 것이라 말했고 해련은 지금 어떻게 하고싶은것이냐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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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모토는 자신이 한국에 친구가 많으니 그중에 하나를 골라 기철이 말고 다른 깡패를 내세워야 할 것이라며 해련에게는 지금과 똑같이 좋은 물건을 잘 만들어 전달해 주는 것을 부탁했다. 이에 해련은 한국사람 누구에게 물건을 줄지 정하는 것은 순전히 자신의 마음이 아니냐 말했고 카네모토는 기철이 해련에게 전달해 주는 돈의 15%를 올려주겠다 대답했다.

 

1층에서 기철은 5분을 기다리다가 다시 호텔로 올라갔고 호텔 안에서는 해련과 카네모토의 대화가 끝이 났다. 기철이 호텔로 올라간 뒤 민구는 기철을 찾으러 갔고 뒤따라온 정배 희성 서부장도 호텔 안으로 들어가려 했는데 민구의 지시에 고형사가 셋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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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철은 오오야마에게 이제 5분이 지났으니 된 것 아니냐 말했고 오오야마는 해련의 결정에 따르겠다 말했다. 그리고 복도에서 대기를 하고 던 준모 앞에 민구가 나타나 준모는 방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이를 알리고 해련의 부하에게는 자신이 민구를 맡을테니 안에 있는 사람들을 데리고 도망가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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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구는 준모에게 정기철이 방 안에서 뭘 하냐 물으며 큰소리로 정기철을 부르기 시작했지만 방 밖으로 나온 해련은 일얘기부터 하자며 기철과 오오야마를 데리고 다른곳으로 피신했다. 그리고 그 뒤 복도에서는 민구와 준모가 몸싸움을 하기 시작했고 해련과 도망을 가던 기철은 경찰에게 잡힌 준모가 걱정이 되 걸음을 멈추고 망설였다.

 

해련은 이렇게 되면 자신들과의 거래가 끝이라 생각하면 되냐 물었고 중국어로 부하에게 자신들끼리의 신뢰는 끈끈한 것 같다 말한 뒤 다시 한국어로 비서에게 정사장의 식구를 도와주러 가라 말했다.

 

도형은 잠복중이던 형사들에게 12층 복도로 가라 한 뒤 민구를 검거하라 명령했고 형사들은 도형의 말을 따라 경찰인 민구에게 달려들어 준모는 도망을 갈 수 있었다. 비상구로 도망을 친 준모는 해련 부하를 만나 무사히 기철에게 갔고 1층에서 상황을 살피던 정배는 차안에 있던 도형을 지켜보다가 다시 자신의 차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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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방으로 피신한 해련은 2층에서 내려오며 준모의 등에 난 상처를 봤고 경찰이 들어왔더라 해도 얘기만 하고 있어서 상관 없었을 것이라 말했지만 준모는 그 경찰이 분명 꼬투리를 잡았을것이라 대답하며 해련의 여권이 위조여권이 아니냐 물었고 해련은 그것 때문에 자신이 잡혀갈까봐 막아 준 것이었냐며 웃었다.

 

자리에 앉은 해련은 전투가 꽤 격했던 것 같은데 그럼 일이 더 커지는 것 아니냐며 기철과 준모에게 작은일을 크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것 같은데 위험해서 일을 하겠냐 하자 준모는 등에 난 상처는 얼마 전에 났던 상처이고 별것 아니라 한 뒤 그동안 자신들은 이런 일로 문제가 됐던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설명했다.

 

해련은 준모에게 등에난 상처를 누가 보면 큰일이 났다 생각해 신고를 할 것 같다며 어떻게 해보라 한 뒤 부하를 불러 중국어로 치료를 해주라 지시했고 목숨까지 걸고 최선을 다하는 것을 보면 거래를 트기에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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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인포에서는 민구가 직원에게 1203호에 사람들이 줄줄이 나갔는데 예약명단이 없다는게 말이 되냐며 화를내고 소리를질렀고, 직원은 1203호에 오늘 예약이 없었다 설명했다. 민구는 직원에게 반말을 하며 숙박계를 내놓으라 짜증을 냈고 이때 고형사가 민구에게 다가와 찾아봤는데 아무도 없다 말해 민구는 욕을하고 호텔에서 나갔다.

 

준모가 치료를 받고 있을 때 해련은 기철에게 일본이 기철에게 주는 돈의 15%를 올려 다른 한국사람을 운반책으로 쓰자 제안했다 솔직하게 말했고 이를 들은 기철은 kg당 지불했던 금액의 2배로 올려주겠다 했지만 해련은 돈이 문제가 아니라 무너진 신뢰는 어떻게 할것이냐 되물었다.

 

기철이 대답이 없자 해련은 자신들도 새로운 판을 짜는게 쉬운 일은 아니라며 치료를 받고 있는 준모에게 다가가 기철을 위해 모든걸 바칠 수 있는 좋은 부하를 둔 것 같다며 한국도 공권력이 세다고 들었는데 경찰까지 개입된 마당에 어떻게 되나 한번 보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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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련은 준모에게 이렇게까지 몸을 던지는 이유가 있냐 물었고 준모는 자신이 사장님을 믿고 신뢰해서 그렇다 대답했다. 그리고는 해련에게 신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자신들도 마찬가지로 신뢰가 최우선 이고 이런 일은 더욱 그렇다 말했다.

 

해련은 부하에게 중국어로 준모를 가리키며 이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냐 물었고 부하는 의리가 있어보여 괜찮은 사람인 것 같다 대답했다. 해련은 오오야마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 결정을 해야하냐 물으며 며칠만 더 생각해본다 하고는 전화를 끊었고 기철이 선물한 시계를 차며 오랜만에 한국에 왔으니 관광이나 해야겠다 말했다.

 

해련은 중국에 돈을 숨겨가는 것을 그만 해야 할 것 같다며 한국에 온김에 부동산도 좀 봐야겠다 했고 가이드가 필요한데 준모는 경찰을 때렸으니 숨어있어야 해서 안되지 않냐 물었다. 이때 오오야마가 기철에게 전화를 해 해련과 같이 있냐 물었고 기철은 그렇다 대답한 뒤 스피커폰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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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야마는 카네모토가 중국이 원하는대로 하는 대신 어떤 결정을 하던 당분간 이 무역을 멈추겠다 했고 오늘 회의때 경찰이 나타난것에 대해서는 매우 화를내고 있었다 말했다. 이에 기철은 경찰은 우리의 일 때문에 온 것이 아니라 했지만 오오야마는 이유가 어찌됐건 기철 쪽에서 나타난게 아니냐며 모든게 안전하다 판단 됐을 때 무역 제개를 통보한다 전했다.

 

오오야마는 해련에게 현명한 판단을 하라고 한 뒤 전화를 끊었고 도청을 하던 도형은 마약거래가 끊길 것 같다 생각이 들자 혼자 화를 냈다. 해련은 기철에게 잠시 이야기를 하자며 방으로 데리고 들어가 판매처가 없으면 생산 자체가 무의미하지 않냐며 그 점이 자신의 결정에 가장 큰 이유가 될 것이라 말했다.

 

기철은 자신이 뭘 하면 되냐 물었지만 해련은 기철의 아버지인 카네모토가 왕인척 하고 있으니 할 수 있는게 없지 않냐 말했다. 그리고는 방에서 나와 준모에게 경찰폭행에 공무집행 방해까지 했으니 흰머리가 돼서 나오는 것이냐 물었고 준모는 그럼 흰머리가 되고나서 뵙겠다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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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모의 대답에 해련은 웃으며 일이 잘 풀리면 여행가이드를 부탁한다 말한 뒤 2층으로 올라갔고 민구와 고형사는 갑작스레 기철의 사무실로 쳐들어가 기철을 부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조직원들이 민구를 막기 시작했고 민구는 조직원들을 하나씩 처리한 뒤 들고온 헤머로 문을 부시고 사무실로 들어갔다.

 

병우는 민구에게 지금 뭘 하는 거냐며 화를 냈고 민구는 병우를 때리며 경찰이면 이래도 된다 말을 하고는 병우를 위협하며 정기철이 어디있냐 물었지만 병우는 기철이 어디에 갔는지 모른다 말했고 민구는 핸드폰으로 연락을 해보라 했지만 병우는 기철이 번호를 알려주지 않는다 말해 화가난 민구는 병우를 때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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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우는 민구에게 맞아 정신을 잃었고 정배가 이 사실을 보고받아 기철에게 알렸다. 이야기를 들은 희성은 서부장에게 비상연락망을 돌려 당분간 가게 문을 닫으라 했지만 준모는 어차피 누군가가 나서서 먼저 해결해야 되는 일 아니냐며 자신이 벌인 일이니 자수하고 마무리를 지은 뒤 오겠다 말했다.

 

경찰서를 가려는 준모를 기철이 붙잡으며 너를 감방가게 그냥 둘 것 같냐 화를 냈고 준모는 기철과 사무실에 아무런 피해가 없도록 잘 마무리 하고 오겠다며 대신 이번 일을 잘 마무리하고 오면 일본 중국과 같이 하는 무역사업에 자신을 끼워달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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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장은 기철에게 준모가 경찰서에 들어간 것 까지는 확인을 했는데 공무집행방해에 경찰관 폭행까지 더해져 어려울 것 같다 말해 기철은 사방으로 좀 더 알아보고 황민국이 무슨 혐의로 자신들에게 붙었는지 까지도 알아보라 말했다.

 

민구는 경찰서에 찾아간 준모에게 화를 냈고 준모는 그런 민구의 신경을 긁으며 더 화를 내게 만들었다. 이에 민구는 참지 못하고 준모를 폭행하기 시작했고 이때 검찰청에서 나왔다며 창식이 경찰서로 들어와 준모가 폭행 당하는 모습을 보고는 이과장에게 강력계에서는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 하냐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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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에서는 창식에게 경찰서에는 무슨 일로 왔냐 물었고 창식은 살인사건 관련해서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방문 했다며 민구에게는 무슨 수사를 하는 중이었냐 물었다. 민구는 조대리라는 마약상 실종사건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었다 대답했고 창식은 자신이 알려주려 했던 사건이 같은 사건인 것 같지만 사람을 때리는 경찰관이라 도와줄수 없을 것 같다 말했다.

 

이런 와중에 준모는 뒤에서 혼자 앉아 담배를 피고 있었고 창식은 강남서장에게 피의자 폭행에 대해서는 보고를 올려야 겠지 않냐 물었는데 서장은 펄쩍 뛰며 자신들이 잘못 했다 말했다. 결국 준모는 경찰서에서 풀려나 서부장과 차를 타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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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장은 차를 타고 가며 준모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물었고 준모는 자신이 맞은것에 대해 고소를 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쓴 뒤 풀려났다 대답했다. 서부장은 준모에게 사장님이 호텔에서 뭘 하고다니는지 봐서 다 알지 않냐며 중국은 또 뭐냐 물었다.

 

서부장은 자신 대신 준모를 꼭 데려갔어야 했냐며 언짢아했고 이를 들은 준모는 아무래도 마약관련된 일이고 자신의 아버지가 약쟁이라서 자신이 그쪽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데려간 것 이라 말하며 윗사람 3명만 그 일을 하고 있는데 자신들도 빨리 껴야하지 않겠냐 말했다.

 

서부장은 일에 껴줘야 큰 돈을 만지지 않겠냐 했고 이를 들은 준모는 어떻게든 머리라도 들이밀어야 하고 정 안되면 누구라도 밀어 내서 들어가야 하지 않겠냐 대답했다. 서부장은 진심이냐 물었고 준모는 궂은 일을 서부장이 혼자 다 하니 돈을 많이 벌어야 하지 않겠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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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경찰서에서 나온 준모를 축하하기 위해 기철과 조직원들은 모여 술을 마시는데 일이 의심스러웠던 정배가 준모에게 운이 너무 좋다며 타이밍 좋게 부장검사가 딱 들어오는게 의정이 부장검사에게 전화를 해준게 아니냐 물었다.

 

희성은 정배에게 준모가 풀려난게 기분 나쁘냐 물었고 정배는 호텔에 경찰들이 잠복을 하고 있었다며 경찰들은 티가 나는데다가 이상하게 준모의 근처에 공무원들이 꼬인다며 의심을 했다. 이를 듣던 기철은 정배에게 뭐가 그렇게 의심스럽냐며 준모가 조직원들을 대신해서 경찰서에 다녀왔으니 기분좋게 술을 마시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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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건배를 한 뒤 기철은 정배에게 이번 달 회계장부를 보니 누락이 된게 많았다며 정리를 해야 하지 않겠냐 말했고 정배는 알겠다 대답을 한 뒤 자리에서 일어섰다. 정배가 나간 뒤 희성은 준모에게 정배를 이해하라 말했고 준모는 기철에게 중국 쪽은 어떻게 일이 해결 됐냐 물었다.

 

기철은 계속 꼬여있는 상태라며 해련이 준모를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으니 한번 만나보지 않겠냐 물었다. 이에 희성은 준모가 아무리 일을 빠릿하게 하더라도 이번 일을 시키기에는 너무 빠르다며 기철에게 직접 하는 것이 어떻겠냐 했지만 기철은 일본과 중국은 자신들 덕분에 큰돈을 만지기 시작했었는데 지금은 은혜도 모르고 사람을 무시하고 모욕하고 있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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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장은 자신에게 맡겨주면 사장님을 무시하는 사람들을 모두 처리해주겠다 했지만 희성은 그 이야기는 나중에 우리끼리 따로 하자며 건배를 하고 말을 돌렸다. 술을 마신 뒤 기철은 혼자 옥상에서 담배를 피며 일본과 중국간의 비즈니스에 대해 생각했고 그러던 와중 의정에게 전화가 왔다.

 

준모는 도형과 창식을 만나러 갔고 창식은 중국 공안에 해련과 비서의 위조여권을 넘겼으니 중국에서도 수사를 들어 갈 것 이라며 순식간에 중국과 일본의 그림이 파악됐다며 좋아했다. 이에 준모는 자신들 눈 앞에 보이는데 지금 바로 검거를 하면 안되냐 물었다.

 

창식은 만약 해련이 마약공장을 폐쇄시켜 버리고 일본은 안경태나 가짜시계를 사려했다고 우긴다면 자신들은 정기철만 살인죄로 기소하고 끝나버릴 것이라며 거래현장을 포착하고 증거를 확보해야 한다 말했다. 하지만 도형은 현재 거래가 끊어지게 생기지 않았냐 말했고 창식은 무조건 다시 이어놔야 한다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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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준모는 중국쪽을 자신이 만나 볼테니 정배를 어떻게 해 달라며 지금 정배가 자신을 제일 의심하고 있는데 언제 어디서 뭘 어떻게 터뜨릴지 모르니 최정배부터 기철 옆에서 쳐내야 할 것 같다 말했다. 그리고 그날 밤 기철은 의정을 만나러 갔고 생각이 복잡해보였던 기철에게 의정은 잘 될것이라며 다독였다.

 

의정은 기철에게 자신이 도움이 될만한 일이 있으면 이야기 해 달라 했고 이를들은 기철은 자신에게 도움이 되고 싶냐며 혹시 준모도 의정이 도와준것이냐 물었다. 하지만 의정은 준모의 상황을 몰랐고 기철에게 무슨 말이냐 물었지만 기철은 아무것도 아니라며 의정의 말을 들으니 힘이 난다 대답했다.

 

이야기를 마친 뒤 의정은 차에서 내렸고 기철은 따라내려 의정에게 어머니 생각이 나는 것을 어떻게 이겨내냐 물었다. 이에 의정은 그런게 어디 있냐며 그냥 아픈 상태로 놔둔다 말했다. 의정을 만난 뒤 기철은 자신의 엄마를 찾아가 저녁을 먹으며 엄마에게 왜 성당을 다시 안나가냐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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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철은 자신이 창피해서 성당에 나가지 않은것이냐 물었고 엄마는 아들을 창피하게 생각하는 엄마가 어디 있냐 말했다. 이에 기철은 엄마에게 부탁 하나만 들어달라 말했고 같은시간 해련의 비서는 태호 락카페로 들어가 다저스를 만났고 다저스는 비서를 데리고 화장실로 들어가 마약 강남 크리스탈을 거래했다.

 

다음날 준모는 해련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 했고 해련은 강남연합 사무실 앞에서 준모를 만났다. 그리고 해련은 준모를 만나 차에 타려 하는데 해련의 비서가 준모를 불러 지난 번 준모가 비서에게 준 라이터를 돌려주며 해련을 잘 모시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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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탄 준모에게 해련은 땅이 많고 집이 많은 곳으로 가자 했고 그시각 정배는 천사장에게 찾아가 의정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며 권승호와 진짜 초등학교 동창이 맞는지, 의정이 원주에 살았던 적이 있는지, 그리고 의정이 권승호의 옆집에 살았던게 맞는지 알아봐 달라며 돈을 건넸다.

 

기철의 엄마는 기철의 부탁으로 성당으로 들어갔고, 천사장은 기철에게 전화를 걸어 정배가 찾아었다 말했고 기철은 이중 장부에 대해 말을 하지 않았는지 물었는데 이에 천사장은 정배에게 이중장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대답했다.

 

해련은 준모에게 사람이 붙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일부러 이곳 저곳 돌다가 식당으로 들어갔다. 식당에 들어가자 해련은 준모에게 깡패가 아니라 군인 같다 말했고 준모는 자신을 깡패라 생각하지 말고 편안하게 사업가 지망생으로 생각해 달라 대답하고는 해련에게 고향이 어디냐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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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련은 맞춰보라 했고 준모는 상해나 북경 이냐 물었지만 해련이 둘 다 아니라고 하자 다음에 만날 때에는 중국 지리공부를 더 하고 오겠다 대답했다. 이후 해련은 준모에게 왜 기철에게 목숨걸고 충성하냐 물었고 준모는 그냥 기철을 존경하고 마음이 가서 그렇다 대답했다.

 

준모의 대답을 들은 해련은 기철을 신기해했고 준모는 해련에게 아직 이름도 모른다며 이름이 어떻게 되냐 물었다. 해련은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며 편하게 부르라 말했고 준모는 술을 한잔 마시고는 해련에게 기철과 거래를 계속 할것이냐 물으며 자신이 기철옆에서 이번같은 사고는 없게 만들겠다 말했다.

 

해련은 비서에게 강남 크리스탈을 건네 받은 뒤 준모에게 한국에 사는 동포들이 어딜 가면 필로폰을 구할 수 있는지 알려줬다며 술잔에 필로폰을 털어넣고 물을 넣은 뒤 준모에게 보여주며 가라앉으면 하품이고 거품이 나면 상품이고 지금 보는 것은 최상품인데 이런건 자신들에게만 구할 수 있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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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련은 필로폰 탄 물을 준모에게 건네며 로컬음식을 맛보라 했고 고민을 하던 준모가 들이키려 하자 해련은 잔을 빼앗으며 기철이 일본에 수출해야 할 물건을 빼돌려서 한국에서 팔고 있었다며 신뢰가 땅에 떨어졌는데 무슨수로 거래를 하냐 따졌다.

 

이를 몰랐던 준모는 해련에게 사과를 했고 해련은 그럼 할 이야기도 없고 제안하고 싶은것도 없냐 묻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준모가 해련을 붙잡고 기철을 믿지 못하겠다면 자신을 믿어보라 말하고는 일본 운반책을 기철이 아닌 자신이 한번 해보겠다 말했다.

 

해련은 준모에게 사장을 배신하겠다는 것이냐 물었지만 준모는 배신이 아닌 사장에게 허락을 받고 본격적으로 일을 하겠다 말했다. 하지만 해련은 기철에서 준모로 운반책을 바꾼다고 해서 자신에게 바뀌는 일이 없지 않냐며 방에서 나가려 했지만 준모가 또다시 해련을 붙잡고 만약 자신과 같이 일을 한다면 계속 자신과 같이 있을 수 있지 않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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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련은 준모에게 일을 할때에는 마음과 돈 중 어떤게 중요할 것 같냐 묻고는 방에서 나가버렸고 준모는 식당에서 나와 차에 탄 뒤 도형에게 기철이 일본에 보낼 물건을 빼돌려서 한국에 팔다가 중국 애들에게 걸렸다며 이러다가 진짜 중국과의 거래가 끊길 것 같다 보고했다.

 

준모는 도형에게 일단 기철의 조직원이 태호 락카페에서 물건을 파는 것부터 막고 이 일과 정배를 엮어서 정배를 잘라내면 자신이 어떻게 해서든 중국과의 거래를 진행하겠다 말한 뒤 전화를 끊었고 그날 저녁 태호 락카페로 경찰들이 찾아와 정배를 데려갔다.

 

경찰서에 간 정배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태도로 일관했고 경찰들은 정배에게 혼자 생각할 시간을 주겠다며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그시각 준모는 기철에게 중국이 신뢰 이야기를 하고있어 일본에 이야기를 해 판을 깰 수도 있을 것 같다 말하는데 희성이 기철에게 정배가 잡혀갔다는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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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배가 경찰서에 가있는 사이 경찰들은 태호 락카페로 들어가 마약 공급책인 다저스를 잡아 강남 크리스탈을 확보했고 룸으로 들어가서는 여자들과 마약을 즐기고 욕실에 뻗어있는 향진을 체포했다. 경찰서로 마약범들이 체포되어 들어오는 모습을 정배가 보게되고 경찰서로 잡혀온 향진은 누가 자신을 신고한것이냐 화를 냈다.

 

경찰들은 클럽 태호 최정배 사장이 옆방에 와있는데 정배도 역삼고출신이 아니냐 말을 흘렸고 경찰들은 정배를 피의자가 아닌 참고인으로 불러 온 것이니 그냥 돌아가라 말했다. 다음날 정배는 기철에게 자신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말했고 기철은 정배가 경찰서로 불려간 뒤 태호가 털렸다며 정배의 말을 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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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상황에 처하자 정배는 자신 때문에 클럽이 털린 것으로 생각을 하냐 물었고 이때 향진이 사무실로 들어와 정배의 멱살을 잡으며 선후배도 없이 사람을 신고하냐 화를 냈다. 향진이 난리를 치자 화가 난 기철은 정배를 뺀 조직원들에게 방에서 나가라 소리를 질렀고 모두 나가자 기철은 정배에게 솔직하게 말해보라 했다.

 

정배는 권승호가 그냥 풀려난건 이상하지 않고 자신이 풀려난 것은 이상한 것이냐며 아무말 하지 않았다 했지만 기철은 이를 믿지 않았고 정배는 답답한 마음에 기철에게 거짓말을 한게 하나도 없다 했다. 하지만 기철은 서랖에서 정배가 작성한 이중장부를 꺼내며 자신 몰래 다른 주머니를 차고 있었냐 물었다.

 

정배는 자신 몰래 자신을 뒷조사한것에 대해 실망했고 기철은 자신의 물건을 빼돌려서 딴주머니를 차고 있었던 것을 몰랐을 것 같냐 말했다. 하지만 정배는 기철에게 기철의 물건이 아닌 우리 물건이었다며 약쟁이들은 약이 떨어지면 바로 등을 돌리기 때문에 그때를 대비해 재고를 확보해 놓은 것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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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철은 그렇다면 자신에게 말을 했어야 하지 않았냐 했지만 정배는 기철에게 말을 했으면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았을 것이라 대답했다. 기철은 정배에게 이유가 정말 그것 뿐이라면 그동안 빼돌린 물건을 가져와 보라며 이미 현금으로 처분을 한 것을 자신이 모를 것 같냐며 화를 냈다.

 

기철은 정배에게 재산을 정리하고 시골로 들어가서 다시는 경찰을 마주치지 말라 했고 정배는 자신도 야망이 있는데 기철처럼 크게 놀아보면 안되냐 따졌지만 기철은 정배에게 뭘 해도 되지만 자신을 속이는 것은 안된다 말했다.

 

정배는 벽에 걸려있는 낚시 사진을 보며 20년 세월이 허무하다 말하고는 겨우 이런걸로 자신을 쳐 내는 것이냐 화를 냈고 지금 기철이 의정 때문에 판단력이 흐려졌다며 의정과 친한 승호만 끼고돌고 지금 조직에서 이상한 일이 계속 벌어지는데 기철은 신경을 쓰지 않지 않냐며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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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배는 기철에게 눈이 멀어있는 것을 언젠간 알게 될 것이라며 시계를 풀어 기철의 책상위에 두고 방에서 나가버렸다. 정배는 밖에 서있던 준모에게 생각이 많아보이는 얼굴이라며 한마디 하고는 나가버렸고 서부장은 준모의 말대로 머리를 들이 밀던지 한사람을 밀어내던지 하기 위해 정배를 뒤따라갔다.

 

준모는 기철의 사무실로 들어가 정배 때문에 마음이 좋지 않더라도 무역은 재개 해야 하지 않겠냐 말했고 기철도 준모의 말에 동의를 했다. 그리고 이때 해련이 준모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 했고 준모는 스피커폰으로 바꿔 기철과 해련을 통화시켰다.

 

기철은 해련에게 자신쪽의 잘못이라며 미안하다 했지만 해련은 다른 사람에게 사과시키는게 특기 아니었냐며 준모에게 직접 사과를 들을테니 조만간 만나자 말했다. 전화를 끊은 뒤 기철은 해련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했지만 준모는 어찌됐던 자신들에게는 좋은 일이 아니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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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모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해련의 마음을 돌리겠다며 사장님을 실망시키지 않겠다 말했고 기철 역시 실망하고 싶지 않다 대답했다. 한편 기철과 싸우고 나온 정배는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문이 닫히기 직전 서부장이 엘리베이터에 타 정배에게 시비를 걸며 싸움이 시작됐다.

 

정배는 엘리베이터를 멈추고 서부장과 싸우기 시작했고 처음에는 정배가 이기는 듯 했지만 서부장이 정배의 머리를 벽에 내리쳐 쓰러뜨렸다. 서부장은 정배를 쓰러뜨린 뒤 얼씬도 하지 말라 경고를 하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렸고 정배는 엘리베이터에서 울며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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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철은 의정을 성당으로 불러 의정에게 혼자 성당으로 들어가보라 했고 의정이 성당으로 들어가자 그 안에서는 성당 사람들이 돌아가신 의정 엄마의 추모회가 진행되고 있었다. 성당밖에서 의정을 기다리던 기철은 성당 사람들이 의정과 어릴적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듣고 의정이 원주에서 산 적이 없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곧바로 천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정배가 의뢰한게 뭔지 물었다.

 

천사장은 정배가 의정이 원주에 살았는지 권승호와 같은 학교에 다녔고 옆집에 살았는지 알아봐달라 했었다 대답했고 기철은 의정이 원주에 살지 않고 서울에서 계속 살았던 것 같으니 바로 알아봐달라 부탁해 천사장은 곧바로 이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때 의정이 추모회를 끝내고 나오자 기철은 의정과 카페로 들어가 한시간만 앉아있다가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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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각 도형은 기철과 의정이 성당에 있었다는 사실을 창식에게 보고했고 창식은 이를 준모에게 알렸는데 이때 이과장이 창식에게 전화를 걸어 천사장이 의정의 아빠인 유덕훈이 강원도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지 알아봐달라 했는데 자신은 알아봐 줄 수 없다고 하자 퇴직경찰관 단체 경우회로 갔다 보고했다.

 

준모는 기철이 의정을 인질로 잡고 있는게 아니냐며 곧장 경우회로 갔고 천사장은 경우회로 가 자신이 유덕훈의 회고록을 연재중인데 자료가 많이 필요하다며 유덕훈의 서류를 보기 시작하는데 이때 천사장은 유덕훈이 강원도에서 근무 한 적이 한번도 없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기철은 천사장에게 연락이 올 때 까지 의정과 카페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천사장은 기철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전화를 하려 하는데 이때 준모가 천사장의 앞을 가로막고는 기철이 보내서 왔다며 이야기를 나누자 하고 경우회 옥상으로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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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모는 천사장에게 서류에 대해 물었고 천사장은 준모에게 경찰이 왜 깡패 똘마니를 하냐며 경장 박준모이자 유덕훈 청장의 사위가 무슨 짓을 꾸미는 것이냐 물었다. 준모는 이 사실이 기철의 귀에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천사장을 잡으려 했고 천사장은 도망을 가던 중 옆건물로 뛰어 가려 하는데 발에 전선이 걸려 그대로 1층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준모는 천사장이 사망한것을 보고 천사장이 가지고있던 서류를 챙겨 도망쳤고 기철은 의정과 카페에서 기다리며 천사장의 연락을 기다렸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연락이 오지 않자 결국 의정은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고 기철이 천사장에게 전화를 했지만 준모가 천사장의 핸드폰을 가지고 가버려 연락이 되지 않았다.

 

* 모든 내용은 디즈니플러스에서 무료로 공개 된 내용을 통해 작성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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