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마이데몬 정보 등장인물 1 2화 줄거리"
지난 11월 24일 sbs에서는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인 마이데몬을 첫 공개 했다. 드라마는 첫 공개 이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넷플릭스 국내 1위 드라마로 올라서면서 시작이 되었고 첫 방송 4.5%의 시청률로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목차
1. 드라마 마이데몬 정보
2. 드라마 마이데몬 등장인물 및 인물관계도
3. 드라마 마이데몬 1화 줄거리
4. 드라마 마이데몬 2화 줄거리
1. 드라마 마이데몬 정보
드라마 마이 데몬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을 두고 있으며 demon 은 악마 라는 뜻으로 마이 데몬은 나의 악마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로인해 드라마 내용 역시 제목 그대로 악마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이 계약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장르이며 철인왕후를 집필한 최아일 작가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연출한 김장한 pd가 드라마를 제작했다.
드라마 마이 데몬은 총 16부작으로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sbs 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ott 중 에서는 넷플릭스와 웨이브 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다.
2. 드라마 마이데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도도희(김유정)
미래 F&B 대표로 아무도 믿지 못하며 까칠하지만 부드럽고 여린데 강인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정구원(송강)
200년이 넘는 시간동안 이름을 바꿔가며 대물림인척 선월재단 이사장직을 지내는 인물로 영생을 살길 원하는 데몬이었지만 도도희를 만난 뒤 능력을 잃어버린 인물
주석훈(이상이)
주천숙의 조카로 미국에서 경영학 학위를 딴 뒤 미래투자 대표가 되었으며 천숙의 가족 중 유일하게 도도희가 의지할 수 있는 인물
주천숙(김해숙)
맨손으로 미래그룹을 일궈 굴지의 대기업으로 만든 창업주
3. 드라마 마이데몬 1화 줄거리
200년 전 조선시대 천추교인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었는데 이때 정구원이 검은 옷을 입고 나타나 사람들은 마귀라 생각해 도망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한 아이가 정구원에게 십자가를 던졌고 정구원은 그 십자가를 다시 아이에게 건네준 뒤 손가락을 튕겼는데 갑자기 정구원의 몸에 불이 치솟더니 한복을 입은 모습으로 변했다.
정구원은 물고기가 잡히지 않아 굶고있던 박복규 라는 어부 앞에 나타나 큰 물고기를 잡을 수 있게 해 주며 앞으로 10년 간 배고플 일이 없게 해 줄테니 계약을 하자 해 박복규는 10년 후에는 어떻게 되는 것이냐 물었고, 정구원은 박복규의 육신은 죽고 영혼은 지옥으로 가게 된다 설명했다. 이에 박복규는 여기보다 더 끔찍한 세상이 어디 있냐며 계약을 진행해 정구원은 복규에게 10년 뒤에 보자는 인사를 한 뒤 자리를 떠났다.
시간이 지나 2023년 서울에서는 미래 F&B의 도도희가 2년 연속 평가 최우수 등급에 올랐지만 자신의 회사에서 나온 쥬스가 설탕 덩어리라는 기사가 오르게 되 자신의 실적에 대해 교묘하게 악의적으로 기사를 쓰게 한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했고, 도도희는 내부에서 자신을 음해하기 위해 기사를 냈다고 생각한다.
일이 바쁘던 와중 도희는 주천숙이 주선한 맞선을 봐야 했고, 때마침 전화가 와 맞선을 미루려 했는데 주천숙은 도희가 맞선을 보지 않으면 자신도 건강검진을 하지 않겠다 선언해 결국 맞선 자리에 나가게 된다. 그시각 정구원은 자신과 또다른 계약을 했던 들개파 보스가 있는 사우나로 찾아가 10년이 지났다며 약속대로 계약을 진행하자 말했다.
남자는 이제 막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었다며 이대로는 죽지 못한다 했지만 정구원은 결국 보스의 목숨을 빼앗은 뒤 자리를 떠났고 조직원들은 쓰러진 보스를 보게되 뒤늦게 뛰어가 그곳에서 넘버 투는 뒤돌아 걸어가는 정구원의 모습을 보게 된다.
일을 마친 정구원은 자신이 한달 전 예약해둔 케잌을 먹기 위해 호텔 레스토랑을 통째로 빌려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호텔의 안내 실수로 도희는 자신의 맞선남이 정구원이라 생각했고 때마침 맞선 일이 자신의 생일이라서 맞선남이 호텔을 통째로 빌렸다는 착각을 하게 된다.
식사를 마친 뒤 직원은 정구원이 예약한 케잌을 들고오는데 이때 들개파 넘버 투가 자신의 보스를 정구원이 죽였다 생각해 복수를 위해 정구원에게 다가가던 중 케잌을 넘어뜨릴뻔 했다. 이에 발이 걸려 넘어질뻔 한 도희를 케잌을 구하려 했던 정구원이 집아주며 (케잌이) 무사해서 다행이라는 말을 했다.
도희는 케잌이 자신의 생일케잌이라고 생각 해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겠다 하고 사라졌고 그시간동안 넘버투가 정구원이 한달 전부터 예약해뒀던 케잌을 으깨놔 화가난 정구원은 들개파 조직원들을 처리했다. 그 후 도희가 식사자리로 돌아와 엉망이 된 케잌을 보게 되었고 화가나 먼저 자리를 벗어나며 주천숙이 왜 저런 사람을 자신에게 소개시켜준건지에 대해 의문을 가졌다.
차에 탄 도희는 자신의 회사 음료에 대해 악의적 기사를 쓰게 한 사람이 누구인지 물었고 도희의 비서 다정은 천숙의 둘째 딸이자 미래 어페럴 대표 노수안 의 짓인것 같다 대답했는데 이때 저장되지 않은 번호로 도희에게 전화가 와 자신이 미래그룹 재무팀장 차태준 인데 도도희를 미래그룹 대표로 만들어 줄 카드가 자신에게 있다며 만나자 했다.
도도희는 전화를 그냥 끊어버린 뒤 다정에게 노수안의 스케줄을 알아봐달라 부탁했고, 이때 주천숙이 갑작스레 도도희에게 문자를 해 놀란 도도희는 급히 주천숙이 있는 병원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다행히 주천숙은 도희의 생일을 서프라이즈 하게 해주기 위해 거짓말을 했던 것이었고 주천숙은 도도희에게 케잌을 꺼내 들었다.
그 후 주천숙은 도희에게 맞선이 어땠냐 물었고 대답을 하던 도희의 말에 이상함을 느끼던 중 다정이 나타나 커플매니저가 호텔 이름을 전하는데 착오가 있었다 말했고 주천숙은 도희가 받은 정구원 이라는 명함을 보며 누구냐 물었다.
정구원은 자신이 운영하는 선월재단으로 가 선월재단 실장인 박복규 에게 자신의 재단 무용가인 진가영의 컨디션을 물었고, 이때 다정이 구원에게 전화를 해 착오가 있었다며 식사자리를 망친것에 대해 사과를 드리고 조치를 취하겠다 했지만 구원은 됐다며 그대로 전화를 끊어버렸다.
주천숙은 다정의 통화가 끝나자마자 도희의 생일케잌에 불을 붙이며 앞으로의 생일을 부모님의 기일이 아닌 도희의 생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말했다. 그리고 정구원은 자신이 먹지 못한 케잌을 아쉬워했는데 그 말을 들은 복규는 뭘 하느라 케잌을 못먹었냐 물었고 구원이 데이트를 했다 말하자 진가영은 연습을 멈추고 구원에게 데이트를 했냐 물었다.
주천숙과 만난 뒤 병원에서 나온 도희는 현재 수안이 속초에 있는 계열사 호텔에서 호캉스 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곧장 혼자 운전을 해 속초로 떠났고, 그시각 도희에게 전화를 했던 차태준은 화장실에서 만난 괴한으로부터 습격을 당했다. 그리고 자신의 사무실로 들어온 구원은 서류에 싸인을 하던 중 갑작스레 들어온 진가영의 모습에 귀찮아했다.
신가영은 또다시 구원과 데이트를 한 상대가 누구냐 물었고 구원은 과거 가영을 살려준 것에 대해 후회를 했다. 이에 신가영은 월드투어로 바쁜 와중에 자신이 선월재단을 구하기 위해 오지 않았냐 생색을 냈고, 복규또한 베트맨도 집사가 없으면 그냥 은둔형 외톨이라 말했는데 이를 들은 구원은 둘 다 똑같은 불량품이라 대답했다.
복규는 전생을 기억하고, 가영은 데몬을 상대로 덕질을 하는게 정상적인 인간의 모습이냐 물었고 복규는 영생을 사는게 힘든 일이기 때문에 구원이 철벽을 치는것도 이해가 된다 말해 가영은 영생을사는게 어떤 기분이냐 물었지만 구원은 개꿀 이라며 이 평화가 평생 지속되길 바란다 대답했다.
이야기를 한 뒤 구원은 자신과 계약을 할 상대를 물색하려 했지만 그날따라 평화로웠고, 도희는 노수안을 만나러 갔지만 이미 체크아웃을 한 상태였고 결국 혼자 바닷가에 앉아서 과거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했었을 때를 회상하며 소주를 마셨다. 그후 도희는 대리운전을 불러 차를 타고 이동하는 중 핸드폰을 확인해 보니 대리기사는 아직 도착을 하지 않은 상태였다.
이상함을 느낀 도희는 운전기사 목 뒤에 난 상처를 보며 누가 보낸것이냐 물었고 운전기사로 위장한 괴한은 주천숙 때문에 너가 죽는 것이라며 도희의 입을 막아 도희는 정신을 잃은척을 한 뒤 괴한이 방심한 틈에 도망을 쳤고 그 모습을 데몬인 구원이 보게되 도희에게 다가갔다.
도희는 구원의 모습을 보고는 괴한과 한 패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잠시 했지만 그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구원에게 달려가 자신을 도와달라 했지만 구원은 계약이 먼저라 했고 도희는 무슨 계약인지도 모른채 싸인을 하냐 했지만 그냥 떠나려는 구원을 보고는 붙잡고 계약을 하겠다 말했다.
구원도 원래 자신도 계약 전에 도움을 주지는 않는데 괴한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괴한에게 다가갔고 그때를 틈타 도희가 도망을 치기위해 차에 탔는데 차 위로 괴한이 부딛히더니 구원이 도희앞으로 걸어왔다. 이에 놀란 도희는 차를 버리고 다리 쪽으로 도망을 쳤지만 구원에게 금방 들키고 말았고 구원은 도희에게 손을 건넸다.
하지만 이때 괴한이 차에 타 도희쪽으로 돌진했고 이를 발견한 구원은 시간을 멈추기 위해 손가락을 튕겼지만 시간이 멈춰지지 않아 그대로 차는 다리를 들이 받고 도희와 구원은 물속으로 빠져 도희는 혼자 물 밖으로 나오려 했지만 구원의 모습을 보고 몸을 돌려 구원을 구하려다가 둘 다 정신을 잃게된다.
다행히 둘은 무사히 물 밖으로 나오게 되었고 먼저 정신을 차린 구원은 자신의 손목에 있던 십자가 문신이 사라지고 도희에게 생긴것을 발견하게 된다.
4. 드라마 마이데몬 2화 줄거리
물밖으로 나온 뒤 도희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고 구원은 도희를 병원에 입원시킨 뒤 다정에게 연락을 했다. 그리고 구원은 다정 앞에서 도희에게 최대한 자상하게 행동했고 다정이 의사를 부르러 가자 곧장 예전 성격으로 돌아와 도희의 팔목에 난 문신 때문에 도희가 깨어날 때 까지 기다렸다 말했다.
그제서야 도희는 자신의 팔에 생긴 문신을 보며 자신이 술에 취해 문신을 했다는 생각에 레이저로 지우려 했지만 구원은 이를 막아서며 자신도 모르는 사정이 있어서 자신의 타투가 도희의 손에 있는 것이라며 사실상 자신의 문신이니 건들이지 말라 경고했다.
도희는 무슨 상관 이냐며 자신의 팔을 잡은 구원의 뺨을 때렸고 구원은 괴한에게 죽게 둘껄 그랬다며 후회했지만 도희또한 물속에서 구해주지 않을걸 그랬다며 똑같이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때 의사가 들어와 도희의 몸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 설명했고 경찰이 도희를 찾아온 뒤 구원은 계약만료 알람이 떠 자리를 벗어났다.
사무실로 돌아온 구원은 데몬 사용설명서를 읽고있는 복규를 보고는 책을 빼앗아 다시 금고에 넣었다. 그후 복규는 설명서에서 읽었던 내용인 '데몬의 존재 이유는 계약이므로 새로운 계약을 하지 않거나 계약만료의 약속을 1초라도 어기면 자연발화된다.'라는 조항에 대해 물으며 자연 발화면 구원이 불에 타서 없어진다는 뜻이냐 물었다.
그리고는 계약은 얼마만에 한번씩 해야 하는것이냐 물었지만 구원은 그걸 자신도 몰라서 이렇게 쫄린다며 도희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아오라 지시했다. 이에 복규는 누구인데 이렇게 정성을 들이냐 물었고 구원은 자신의 손목에 있던 타투가 사라진것을 숨기며 도둑이라 대답했지만 복규는 구원의 타투가 사라진것과 능력이 사라진것까지 알게 되었다.
그 후 구원은 자신과 계약했었던 레슬링 금메달 리스트의 목숨을 빼앗기 위해 레슬러를 만나러 갔지만 능력이 사라진 탓에 레슬러와의 계약 종료를 성사시키지 못하고 도망쳤다. 그리고 도희는 자신이 괴한에게 쫓기고 있을 때 계약 이야기를 했던 구원을 떠올리며 무슨 계약이던 자신에게 유리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도희는 괴한이 자신에게 했던 말이 신경쓰여 병원에서 나와 주천숙을 만나러 갔고 경찰서에서는 괴한의 몽타주가 나왔지만 실제 괴한이었던 기광철은 자신이 쓰고있던 가면을 벗고 여러 사람의 사진과 함께 섞여있는 도희의 사진을 바라보며 웃음을 지었다.
이때 기광철이 있는 건물의 건물주가 세입자를 보러 왔다가 기광철의 손에 묻은 피를 보며 무슨 일이냐 물었고 기광철은 분장이라 둘러댄 뒤 천장에서 물이 새는것 같다며 건물주를 데리고 들어갔다.
같은시간 도희는 주천숙을 만나 자신에게 숨기는 일이 없냐 물었고 주천숙은 잠시 뜸을 들이다 없다 대답했다. 그리고 이때 주석훈이 주천숙을 만나러 와 수익률 보고서를 제출했고 주천숙은 도희와 석훈을 잠시 보다가 일만 할거면 둘이 결혼을 하라 했지만 둘은 들은척도 하지 않았다.
밖으로 나온 도희는 석훈에게 차를 가지고 오지 않았으면 데려다 주겠다 했고 석훈은 자신의 차키를 숨기며 드라이브가 하고싶으니 자신이 데려다 주겠다말하며 함께 차를 탔는데 차 안에는 다정도 함께 있어 함께 석훈은 매우 아쉬워했다.
차에서 다정은 도희에게 구원에게 빚진것을 갚아야 하지 않겠냐 물었고 이를 들은 석훈이 누구길래 도희가 빚을 진것이냐 했는데 이때 도희는 자신과 맞선을 본 사람이라 대답해 석훈은 놀라 급정거를 했는데 이때문에 대정이 코피를 흘려 결국 운전대를 다정이 잡았다.
석훈은 도희와 이야기를 하다가 최근 도희의 회사가 설탕 쥬스라는 기사가 뜬 뒤 주가가 하락한것을 언급하며 자신이 도희 회사의 주식을 최대한 매입을 하겠다 했지만 도희는 이를 거절했고 구원은 데몬 사용설명서를 읽으며 타투를 다시 가져 올 방법을 찾았지만 설명서에는 타투를 가지고오는 방법은 커녕 다른사람에게 넘겨간다는 내용 조차 없어 답답해했다.
이때 복규가 들어와 구원에게 도희의 정보들을 알려주며 이제 어떻게 할 것이냐 물었고 구원은 자신이 가장 잘하는 인간을 홀리는 것을 이용하겠다 대답했다. 그리고 도희는 자신의 회사 주가를 떨어뜨린 수안을 만나러 가 수안이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사진을 건네며 협박했고 수안이 저지른 일은 수안이 알아서 해결하라 말했다.
한편 구원이 도희에게 전화를 걸어 사고 후유증이 심각하니 만나자 했고, 도희는 자신이 있는 백화점으로 오라 말한 뒤 전화를 끊어버렸다. 그리고 같은시각 주천숙은 신부를 만나러 가 고해성사를 하며 도희에게 용서를 받지 못할까봐 무섭다 이야기했고 과거 자동차 폭발사고 장소에 있다가 그 여파로 다리를 다쳤던 일을 회상했다.
구원이 도희를 만나러 간 뒤 복규는 구원이 사람 홀리는 일을 잘 한다며 과거를 회상했는데 과거 자살을 하려 번개탄을 피웠던 복규 앞에 주원이 나타나 돈을 많이 벌게 해 주고 10년 뒤 목숨으로 갚으라는 계약을 하자 했고 복규가 이를 승락해 주원은 계약을 위해 복규의 손가락을 찌르는 순간 복규는 전생에 자신이 어부였을 때와 죽은 뒤 지옥에서의 일들을 떠올리게 된다.
전생이 생각난 복규는 구원때문에 자신이 개고생을 했다며 구원에게 화풀이를 하기 시작했고 현재로 돌아와 이사장의 능력이 사라진것에 대해 혼잣말을 하고 있었는데 이때 가영이 들어와 이를 듣고 구원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다 말하라 협박을 했다.
그리고 도희는 후유증이 있다던 구원을 만났는데 멀쩡해 보여 돈을 건네며 지난 일들에 대해 사례를 했지만 구원은 후유증이 심각하고 그 이유가 도희라 말해 결국 도희는 구원의 차에 올라탔다. 그런데 구원은 도희의 타투가 그려진 팔을 잡더니 갑자기 차를 몰아 낮에 자신과의 계약을 끝내지 못한 레슬러를 찾아가 사망시키고 곧장 자리를 떠났다.
일을 마친 구원은 도희를 한강으로 데려가 함께 물에 빠져 타투를 자신의 몸으로 돌려받으려 했지만 돌아오지 않았고 가까스로 물에서 빠져나온 도희는 구원에게 왜그랬냐며 화를 내고는 구원을 버려둔 채 혼자 가버렸다. 그리고 혼자남은 구원은 차 안에서 타투를 가져올 방법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때 복규가 갑작스레 차에 올라탔다.
한편 기광철은 자신이 습격한 차태준의 핸드폰을 지하철 보관함에 넣어둔 뒤 다른 누군가가 기광철이 보관함에 넣어둔 차태준의 핸드폰을 가지고 사라졌다. 그리고 혼자 가버린 도희는 택시에서 내려 전광판을 봤는데 그곳에는 차태준이 회사 화장실에서 목을 매단채 사망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었고, 이때 누군가가 도희에게 염산 테러를 했는데 구원이 나타나 이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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