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너의시간속으로 10 11 12화 줄거리 ost정보"
지난화 에서는 연준과 준희가 재회했고, 이번 화 에서는 다현과 민주를 살해한 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될 것으로 보이며 결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적지 않았으니 로맨스물을 좋아하는 분들은 직접 드라마를 통해 확인하시는것을 추천한다. 자세한 지난 이야기는 글의 가장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목차
1. 너의시간속으로 10화 줄거리
2. 너의시간속으로 11화 줄거리
3. 너의 시간속으로 12화(최종회) 줄거리
4. 너의시간속으로 OST 정보
1. 너의시간속으로 10화 줄거리
1998년 민주가 죽은 날, 인규는 시헌에게 민주를 죽였다는 말을 한 것을 시헌이 2023년의 준희에게 전했고, 준희 역시 인규가 그럴 리가 없다고 말하며 사건이 벌어지기 전 막아야하는게 아니냐고 했고, 시헌은 솔직히 그때 있었던 일은 다 잊고 준희와 함께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살고 싶었는데 그럴 수 없었다고 말한다.
이에 준희는 연준에게 과거를 바꿀 수 있었다면 몇 번이고 일을 과거로 돌아갔을 것이고 사고가 날것을 알고 있었으면서 자신을 위해 비행기에 탔던 연준에게 고맙다고 말한 뒤 이제는 자신이 1998년으로 가 자신이 뭘 해하면 될지 시헌에게 물어보는데 시헌은 1998년 10월 13일에 민주를 살려야 한다고 했다. 이를 들은 준희는 98년으로 돌아가기위해 워크맨을 틀고 노래를 들었다.
눈을 떠보니 과거로 가지 않았고, 옆에 시헌이 없는 모습에 놀라 거실로나가는데 그때 시헌은 아침식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리고 둘은 치원에게 찾아가 과거로 가지 않은게 이상하다고 말했고 준희는 과거로 가는 또다른 조건이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치원은 다현을 죽이고 몇일 되지 않아 민주를 죽인걸로 보아서 연쇄살인범일 것 같은데, 둘을 죽인 뒤 또다른 사건이 나오지 않은게 이상하다고 했고 이에 준희는 연쇄살인범이 살인을 멈추는게 사고가 낫거나, 경찰서에 잡혀갔을 경우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혹시 둘이 모르는 녹산 사건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준희는 98년 기사를 찾아보고 시헌은 녹산으로 당시 담임선생님을 만나러 간다.
98년도 기사를 찾아보던 준희는 민주의 살인용의자로 체포된 인규의 기사를 보게되고, 녹산에서 학교 신문을 찾던 시헌에게 담임이 찾아와 그 당시 다른반 누군가가 건강상의 문제로 휴학을 한 뒤 병원을 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정신병원 폐쇄병동에 입원을 했던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며 그 아이가 1학년때 자신의 반 아이여서 기억을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름이 기억나지 않았던 담임은 생활기록부를 뒤져 그 학생이 오찬희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규에 관한 기사를 찾던 중 찬영이 준희의 집에 오게 되고, 찬영는 준희가 보고있던 살인사건 기사에 대해 묻는다. 이에 준희는 자신이 꿨던 꿈에 대해 이야기하며 꿈이 아니라, 실제였고 다시 연준을 만났다고 말하며 지금까지 자신이 겪은 일에 대해 모든 것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찬영은 1998년으로 가는 방법에 대해 물었고 준희는 모든 것을 이야기해준다. 이에 찬영은 변다현 사건에 대해 왜 알아보냐 물었고 준희는 변다현을 죽인 사람이 민주도 죽였고, 진범이 있을 것 같다고 말한다.
1998년 찬영은 찬희의 동생이었고, 찬희의 방에 민주의 사진이 있는 것을 본 찬영은 형에게 좋아하는 사람이냐 물었다. 이에 그냥 관심이 드는 사람이라고 했고 찬영은 그렇게 좋으면 나비채집 할 때처럼 표본으로 만들면 완전히 가질 수 있다 라고 말한다. 이에 찬희는 좋아하면 아프게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모든 것을 알게 된 찬영은 준희의 핸드폰으로 연준이 전화하는 것을 본 뒤 그대로 전화를 꺼버리고, 시헌은 치원에게 전화를 해 찬영이 범인인 것 같다고 말한다. 반면 준희의 집에서 서주원의 노래를 듣던 찬영을 깨우고 찬영은 범인에 대한 단서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준희는 범인이 녹산고 교복을 입고 있었다고 대답했고 찬영은 준희에게 덕분에 형과 자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게됬다고 한 뒤 준희를 뒤에서 습격해 기절시켰다.
찬영은 노래를 틀어 과거로 갔고, 1998년 교통사고가 날 뻔한 민주를 구해준 뒤 쓰러졌다. 그리고 그 후 찬희를 민주가 깨웠고 찬희는 민주에게 밤중에 어디를 가냐고 물었는데 민주는 사거리에 있는 엄마의 가게로 간다고 대답했다. 이에 찬희는 사거리로 가는 지름길을 안다며 민주를 유인한 뒤 죽이려고 하는데 이때 민주가 도망을 치다가 찬희가 뒤에서 머리를 내리쳐 쓰러지고 한번 더 민주를 때리려고 하는데, 이때 2023년 준희가 찬영을 깨워 찬영은 현재로 돌아오게 된다.
그 후 찬영이 준희를 습격했고, 쓰러진 준희 옆에서 찬영은 대학생일 때의 준희를 회상한다. 찬영은 처음 준희를 봤을 때 민주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지만 전혀 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어 다른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이때 시헌이 집으로 돌아오고, 찬영은 시헌에게 놀란척을 하며 자신이 왔을 때부터 준희가 쓰러져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곤 진짜 놀라야 할 사람은 본인이라며 준희에게 연준이 살아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이에 시헌은 찬영에게 아까 왔을 때부터 준희가 쓰러져있었다고 하지 않냐고 했고, 정체를 들켰다고 생각한 찬영은 시헌을 칼로 찌르려 하는데 이를 시헌이 손으로 막고 찬영을 때린다. 그리고 다현과 민주를 죽인 사람이 찬희가 아닌 찬영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이에 찬영은 수긍하며 시헌을 칼로찔러 죽인 뒤, 준희도 죽이려하는데 경찰차 소리가 들려 민주의 일기장을 들고 도망쳤고 일기장을 읽은 뒤 노래를들으며 과거로 간다. 98년의 찬희로 돌아온 찬영은 체육시간에 인규가 수돗가에 빼놓고 깜빡한 보청기를 챙겨 사건현장에 던져뒀고, 2023년 준희는 시헌의 시신을 확인 한 뒤 찬영이 가져간 워크맨과 일기장을 찾아 시헌을 살려 낼 것이라 다짐하고, 경찰서로 가 CCTV를 통해 찬영의 동선을 확인한다.
그리고 준희는 찬영이 집에서 잠이 들었을 때 과거로 다녀왔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고, 1998년으로 돌아갔을 때 찬영이 누구의 몸에 들어갔는지 궁금해하는데 치원은 시헌이 죽기 전 자신에게 보낸 찬희의 생활기록부를 보여주고, 찬영과 닮은 찬희의 모습을 보며 찬영이 98년의 찬희라는것을 알게된다.
2023년으로 돌아와 찬희를 만나러 정신병원에 온 준희와 치원은 권민주 살인사건에 대해 아는게 있냐고 물으며 권민주를 죽인게 찬영인지 본인인지 묻는다. 그리고 찬희는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듣고 볼 수 있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대답한다.
1998년 변다현 사망 당시, 찬희의 몸에 들어간 찬영은 11살때의 자신을 데리고 다현의 살해현장을 갔고, 어린 찬영은 그 모습을 보고 겁을 먹는다. 그리고 2023년 현실의 찬희는 자신은 사람을 죽이고싶지 않았다며 준희를 민주로 알아보는데, 이때 찬희가98년의 일을 떠올리며 자신은 그러고 싶지 않았다고 이야기한다.
찬희를 만나고 돌아가던 준희는 1998년 일어난 살인사건이 찬희가 아닌 찬영이 했다는 것을 어제 자신이 한 말로 알게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 때문에 시헌이 죽었다는 생각에 자책을 하는데 치원은 이를 진정시키며 워크맨과 찬영을 찾아야 원래대로 돌려놓을 수 있다고 안심시켰다.
이때 경찰에서 연락이 와 찬영이 잡혔다는 소식을 듣게되 곧바로 경찰서로 가 준희는 경찰에게 워크맨을 돌려받을 수 있냐 물었는데 경찰은 국과수 감식이 끝난 뒤 돌려줄 수는 있지만 워크맨이 온전한 상태가 아니라고 대답한다. 체포되기 전, 과거에서 2023년으로 돌아온 찬영은 경찰에게 붙잡히기 직전 워크맨을 때려 부셔버리고 이를 돌려받던 준희는 잡혀가는 찬영을 만나 시헌을 살려내라 화를 낸다. 이때 찬영은 '권민주를 죽인 사람은 한준희다’라는 말을 한다.
2. 너의 시간속으로 11화 줄거리
부셔진 워크맨 수리한 준희는 다시 노래를 틀려고 하지만, 작동이 되지 않았고 시헌을 그리워하던 중 노래가 들리기 시작하며 준희는 1998년으로 돌아간다. 준희는 다현이 살해되는 날로 돌아가 시헌이 자신을 그린 그림을 보고 있을 때로 돌아갔고 시헌을 다시 만난 준희는 또다시 시헌을 안으며 운다.
시헌은 준희를 집으로 데려다주면서 왜 울었냐고 물어봤고 준희는 시헌에게 2023년으로 잠시 다녀왔다는 말을 했다. 이에 시헌은 범인도 아직 잡히지 않았고 변다현 사건도 있으니 내일 데리러 오겠다고 인사한 뒤 돌아가고 준희는 방으로 돌아와 거울을 보는데 그동안 터널같은 곳에 갇혀있던 인물은 민주였는데 지금은 준희가 갇혀 민주를 부르고 있다.
다음날 아침, 민주가 잠에서 깨 거울을 보며 자신이 돌아온것에 안심하며 준희가 자신의 모습을 하고 있었을 때의 웃음을 따라하며 자신이 민주가 아닌 준희인 척 한다. 아침에 집앞으로 시헌이 민주를 데리러 오고 중간에 인규를 만나 함께 등교를 하는데 학교에 도착한 민주는 같은 반 친구가 경찰이 학교에 찾아와 변다현 살인사건에 관련된 일로 용선과 지희를 만났는데, 거기서 민주의 이름이 나왔다고 말했고, 뒤이어 용선과 지희가 교실로 들어온 뒤 담임이 민주를 데리고 상담실로 간다.
상담실에서 경찰을 만난 민주는 변다현사건에 관련되 알고 있는 일에 대해 물었고, 민주는 모른다고 했다. 이에 경찰은 변다현이 죽기 전날 학교에 민주의 사진을 붙여놨는데, 아침이 되니 사라져 있었다고 말하며 모르는 일이냐 물었고, 민주는 불안해하며 아는게 없다고 대답한 뒤 상담실에서 나왔다. 그리고 뒤이어 경찰이 민주를 만나러 나와 지난번 인규의 결백을 증명 했을 때와는 너무 다른 모습을 한 민주에게 무슨일이 있냐며 묻지만, 민주는 괜찮다고 하고 화장실로 간다.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며 터널속에 있는 준희와 대화를 하는데, 민주는 준희에게 더 연습을 해서 한준희보다 더 한준희인 척을 하고 다닐것이라고 했고, 답답해진 준희는 찬영이 찬희의 몸속으로 들어가 민주를 죽이고 나중에는 시헌이까지 죽일것이라고 이야기했다.그리고 민주는 이를 무시하고 화장실을 나간다.
경찰이 변다현 사건으로 민주를 부른게 걱정이 된 인규와 시헌은 민주를 찾아갔고, 민주는 그 둘에게 경찰이 다현을 죽인 범인과 자신을 해한 범인이 동일범의 소행이니 혼자 다니지 말라고 했다는 거짓말을 한다. 이에 둘은 책임지고 범인이 잡히기 전 까지 집으로 데려다 주겠다고 말하는데 이때 민주는 복도에서 찬희를 마주치고 수사를 마치고 차에 탄 경찰들은 인규의 무죄를밝히기 위해 경찰서로 왔을때와는 너무 다른 민주가 뭔가를 숨기고 있다고 생각한다.
민주는 레코드점을 나와 집으로 가려는데 시헌이 기다리고 있었고, 집으로 데려다 주는데 집앞에서 시헌은 민주에게 삐삐를 선물한다. 집으로 돌아온 민주는 일기장을 꺼내 시헌에 대한 글을 썼고 이를 준희가 보며 일기장에는 이런 내용이 없었다고 말한다. 이를 들은 민주는 쓰고 있던 일기를 찢어 버린 뒤 그곳에 ‘그애가 바로 구연준이다’라고 적는다.
이를 본 준희는 왜 이런 글을 쓰냐고 물었고, 민주는 이 글을 보고 준희가 1998년으로 돌아왔고, 준희가 1998년으로 다시 돌아와야 시헌이 준희인줄 아는 자신을 좋아하게 될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결국 자신의 계획대로 되었다고 대답하며 시헌이 자신을 좋아하기만 한다면 자신이 평생 준희인척 해도 된다고 말했다. 이에 준희는 10월 13일에 찬희가 죽일것이라며 집에만 있으라고 말하며 찬희의 정체를 인규와 시헌이에게 말해달라며 그 둘도 알고있어야한다고 이야기했지만,민주는 자신은 절대 쉽게 죽지 않을것이라며 이를 무시한다.
다음날 민주는 시헌과 인규에게 서울에 놀러가자고 해 셋은 롯데월드를 간다. 그리고 셋은 함께 놀이공원에서 사진을 찍고, 놀며 시간을 보냈고 몇일 뒤 사진을 인화하기 위해 시헌과 함께 사진관을 가서 카메라를 맡기고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은 뒤 길을 나서는데 갑자기 비가내렸고, 민주가 비를 맞으며 뛰어가는 모습을 보며 시헌은 준희가 아닌 민주라는 것을 알게된다.
다음날 인규와 시헌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농구를 하는데 시헌은 생각이 많아 농구에 집중을 못하고, 인규는 무슨 일이 있냐고 묻는다. 이에 대답을 하지 못하는데 이때 민주가 나타나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하지만 시헌은 핑계를 대며 민주를 피한다. 시헌을 피하는 민주가 이상하다고 생각한 인규는 무슨 일이 있냐고 물었고, 시헌은 인규에게 민주가 민주 같지가 않다며 사고 전의 권민주같고, 권민주가 준희를 따라하는 것 같다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인규는 예전에 민주가 자신이 2023년에서 왔다고 말했을 때부터 민주의 말을 믿지 않았고, 사고가 난 뒤 시헌이 좋아할만한 여자가 되기 위해 준희인척 노력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렇게 애쓰는 민주에게 뭐라고 이야기 하냐며 화를 냈고, 시헌도 변한 민주를 좋아하는 것 같아 자신이 민주를 믿어주는 척 하면 셋의 사이는 나빠지지 않을것이라 생각해 속아주는 척을 했다고 말했고, 시헌에게 자신처럼 속는척을 해 달라고 했다. 그리고 시헌은 민주가 준희인 척을 한게 아니라 진짜 준희였다며 표정을 보면 안다고 말했고, 이를 복도에서 민주가 듣고있었다. 그리고 그런 민주의 모습을 찬희의 몸에 들어간 찬영이 지켜보고 있었다.
집으로 돌아온 시헌은 27레코드 앞에서 찍은 사진 뒤에 준희가 써놓은 글씨를 보게되고 권민주였을 때 서주원의 앨범에 적어준 민주의 글씨를 비교하며 둘이 다른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레코드가게에서 일을 하던 민주 앞에 찬희의 모습을 한 찬영이 나타나 민주는 긴장하는데 찬희는 민주에게 기다리고 있었다는 말을 하며 서주원앨범을 계산하고 나갔고 민주는 가게를 마감하고 불안한 모습으로 집으로 돌아가고 있는데 이때 뒤에서 누군가가 따라오는것 같은 기분에 뛰어서 집으로 향한다.
그러던 중 뒤에서 누가 민주를 붙잡고, 민주가 뒤를 돌아보니 시헌이 서있었다. 둘은 함께 집으로 걸어가는 다가 시헌이 민주에게 처음 벤치에 앉아서 한 이야기를 기억하냐고 물었는데 민주는 시헌이 자신에게 미국 이민얘기를 해줬던게 기억난다고 했다. 이에 시헌은, 자신이 준희를 처음 만났을 때 준희는 자신에게 꿈 얘기를 해줬었는데 민주가 이민이야기가 기억난다고 하는 것을 듣고 민주가 준희가 아니라는 것을 확신하고 준희가 아닌 민주냐고 묻는다.
이를 어두운 곳에서 갇혀 지켜보던 준희는 민주에게 솔직하게 말하라고 했지만 민주는 거짓말을 한다. 이에 시헌은 민주와 준희의 글씨체가 다른 것을 보여주며 설명해보라고 하며 '너는 한준희가 아니다' 라고 말하고 민주의 머릿속에서는 준희가 '오찬영이 범인이고, 무슨 짓을 할것인지 말해라' 는 이야기가 들려 민주는 혼란스러워 한다.
그리곤 시헌에게 한준희는 사라졌고 돌아오지 않을수도 있다고 말한다면 그래도 지금처럼 자신에게 잘 해줄 것이냐 물었는데, 시헌은 민주에게 준희가 돌아올 방법이 없냐며 만약 방법이 없다면 자신이 준희를 다시 만날 방법이 있는지 물어봤고, 민주는 그동안 꿈 이야기는 모두 자신이 지어낸이야기이고 시헌이 좋아할만한 사람이 되기위해 거짓말을 한것이라며 그 말을 믿었냐고 물었고, 이를 들은 시헌은 속상해한다.
3. 너의 시간속으로 12화 (최종화) 줄거리
다음날 아침 학교를 가기위해 일어난 민주가 밥을 먹는데 동생 도훈이 무슨일이 있냐며 예전의 누나로 돌아온 것 같다고 말하고 학교에서도 모든 사람들이 지금의 모습이 예전 민주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예전 민주의 외롭고 소외됐던 모습을 갇혀있는 준희가 보게된다.
학교가 끝난 뒤, 시헌을 만나기 위해 기다린 민주에게 시헌은 앞으로는 준희같은 모습을 하고 자신에게 아는척 하지 말아달라 부탁하고 이에 속상해진 민주는 학교 옥상으로 올라가 자신의 과거를 보고있는 준희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했고 옥상에서 떨어지려고 하는데 이때 준희는 진짜로 민주가 떨어질 것 같아 안그래도 혼란스러웠을텐데 자신이 오찬영 이야기를 한 것을 사과한다.
이에 민주는 짧았지만 준희덕분에 인기많고, 사랑받아봤다며 오히려 자신이 고맙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곤 좋은 꿈에서 깨고나니 더 아픈 것 같다고 말하며 만약 자신이 자살을 하면 사람들은 하루이틀 불쌍하다고 하다가 잊혀지겠지만, 오늘 자신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한다면 잊혀지지 않을것이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준희는 2023년 오찬영이 체포될 때 했던 이야기들이 생각나며 민주가 죽는게 찬영이 아닌 자신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한편 민주가 옥상에 있는것을 본 인규는 민주의 입모양을 보고 민주가 한 혼잣말을 알게되 곧바로 옥상으로 올라가지만 민주는 없었고, 하교를 하던 민주는 찬희를 마주치는데 찬희는 민주를 보며 웃은 뒤 민주 뒤를 따라간다.
불안해진 인규는 민주가 죽을 것 같다고 생각해 시헌을 찾아가 민주가 혼잣말을 한 내용을 이야기했고 과거 준희가 자신이 1998년 10월 13일에 죽을것이라는 말을 했는데, 오늘이 바로 그날 이라고도 이야기한다. 이에 걱정이 된 시헌과 인규는 민주를 찾아나섰고 무언가 생각이 난 둘은 처음 민주가 살해당한 곳으로 간다. 그리고 그곳에는 민주와 찬희가 있었고, 준희는 민주에게 도망가라고 말하지만 민주는 도망가지 않는다.
찬희는 아무의미 없이 오래사느니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영원히 멈출수 있을 수있다면 그게 낫지 않겠냐며 주사를 꺼내고, 그 장면을 준희가본다. 그리곤 민주에게 주사를 놓으려는 순간 2023년의 경찰들이 오찬영을 깨워 오찬영은 사라지고 형인 오찬희가 자신은 이런 행동을 하려고 하지 않았다며 주사를 던져버린다.
이에 준희는 민주에게 살아남았다고 이야기했지만 민주는 자살하려 하고, 이를 보고있는 준희는 원래의 자신의 몸으로 돌아가면 절대 민주 앞에 나타나지 않겠다고 민주를 설득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을 바꾸지 않던 민주앞에 인규가 찾아오고 민주는 인규에게 지금 죽지 않으면 평생을 예전처럼 살아야한다며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인규는 당연히 이를 거절하고 인규와 준희 모두 민주를 살리려 노력한다.
인규는 민주에게 준희가 아닌 민주를 좋아했다며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부탁했고, 민주는 인규에게 너는 나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같은 모습이라 동정 하는 거 였고 모든 사람들이 그랬다고 말하며 민주는 건물에서 떨어져 자살한다. 그리고 준희는 2023년으로 돌아오고, 인규는 건물 아래로 떨어진 민주를 안고 울고있는데 그 모습을 시헌이 발견한다. 그리곤 인규는 민주가 원했던 대로 자신이 민주를 살해했다고 말한다.
그 후 경찰이 사건현장으로 와 인규를 잡아가고, 민주는 사망한채 119에 실려간다. 이 후의 결말은 드라마를 통해 자세하게 확인 가능하며, 로맨스물과 타임슬립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은 한번쯤 보는것을 추천한다.
4. 너의 시간속으로 OST 정보
타임슬립 곡 : 서지원 - 내눈물모아
NewJeans - 아름다운 구속 (원곡 : 김종서)
김민석(멜로망스) - Never Ending Story (원곡 : 부활)
림킴 - 벌써일년 (원곡 : 브라운아이즈)
백아 - Melody
Sondia - 사랑한다는 흔한말 (원곡 : 김연우)
Kei - 안녕
홍대광 -사랑과 우정사이 (원곡 : 피노키오)
홍이삭 -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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