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너의시간속으로 3 4 화 등장인물 줄거리"
2화에서는 1998년으로 타입슬립 된 준희가 시헌을 연준으로 착각해 끌어안고 울며 끝이 났다. 3화부터는 민주의 기억과 준희의 기억을 함께 가지고 있는 모습과, 그로 인해 시헌을 연준으로 혼동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이야기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의 자세한 내용은 글의 가장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목차
1. 드라마 너의시간속으로 새로운 인물
2. 너의시간속으로 3화 줄거리
3. 너의시간속으로 4화 줄거리
1. 드라마 너의시간속으로 새로운 인물
권도훈
권민주의 남동생으로 버릇이 없지만 남몰래 누나를 생각해준다
변다현
시헌 인규 준희와 같은 반에 있는 여학생으로 얼굴은 예쁘지만 성격이 모난 인물로 등장
오찬영
과거 연준의 대학 동기이자 친구로 연준과 함께 가구공방을 운영하던 인물
오찬희
찬희와 똑같은 모습을 한 인물로 민주의 뒤를 몰래 따라다닌다
2. 너의 시간속으로 3화 줄거리
사고 후 눈을 뜬 민주는 터널같은곳에 갇혀있고, 나가려고 하지만 출구가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이때 시헌의 목소리가 들려 그쪽으로 뛰어간다. 한편 1998년에 와있는 준희는 연준의 모습을 한 시헌에게 안겨 울며 자신이 잘못했다며 사과한다. 그리고 이 모습을 인규가 보고 시헌은 준희를 떼어내며 민주라고 부르는데 이를 들은 준희는 시헌에게 자신을 왜 민주라고 부르냐 물으며 오늘이 몇월몇일인지 물었다.
이에 시헌과 인규는 1998년 6월 15일이라고 대답하고, 2023년이 아니냐는 준희의 말에 민주가 크게 다쳤다 생각한 시헌은 민주에게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장면이 뭔지 물었고, 준희는 사고당한 장면까지는 기억이 난다 고 했다. 그리고 준희는 민주와 자신의 기억이 섞인채 생각이나 혼란스러워하던 와중 자신이 병원에 누워있는데 엄마가 집에 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또 동생을 챙기러 갔다는 생각에 서운해한다.
한편 집에서 도훈의 밥을 챙기러 온 민주의 엄마는 게임만 하고있는 아들에게 잔소리를 했고, 치원은 민주의 엄마가 잠시 집에 온 틈에 민주가 잘못될까봐 걱정한다. 그러던 사이 민주가 집으로 왔고 도훈의 밥을 차려주기위해 집에 온 엄마와 게임만 하고있는 동생에게 화를 낸다. 그리고 사고가 나기 전 이야기를 하며 왜 자신을 두고 집을 나갔냐고 이야기했고, 엄마는 오해라며 도훈이 집을 엉망으로 해놓고 나가 돈을 들고 가출을 했다고 생각해 잡으러갔던것이라고 해명한다.
이때 게임에 집중이 안된다며 도훈이 짜증을냈고 이를 들은 민주는 전과는 다르게 도훈을 혼냈다. 그러던 중 어지러워진 민주는 시헌에게 병원으로 데려다 달라고 해서 다시 병원으로 돌아갔고 검사를 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대답해보라는 의사의 말에 준희이자 민주이며 36살이자 18인 것 같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병원에 오게 된 이유에 대해 묻자 교통사고로 인해 병원에 온 것 같다고 말한다.
병원에서 시헌과 인규가 돌아간 뒤, 민주의 엄마는 민주가 교통사고로 인해 사고가 난게 아니라, 머리에 피를 흘리고 쓰러진 모습을 누군가가 발견해 신고를 했었고, 경찰의 말에 의하면 누군가가 뒤에서 머리를 쳐서 쓰러진 것 같다며 경찰조사를 하게 될것이라고 했다.
집으로 가던 길 인규는 시헌에게 화를 냈고 시헌은 민주가 깨어났을 때 자신을 안고 있는 모습때문이냐고 물었지만, 인규는 그 일 때문이 아니라 민주의 생일날 시헌에게 고백했을 때 민주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하며 거절을 했다는 것에 화가났다고 말한다. 이에 시헌은 자신이 그렇게 말을 해서 사고가 났다는 식으로 말한 인규에게 화가 나 마음에도 없는 고백을 받아줬어야 했냐고 따졌고, 인규는 그렇게까지 잔인하게 거절을 할 필요는 없었지 않냐고 말하며 시헌이 그렇게 말을 하지만 않았다면 민주가 자신들에게 도움을 청했을것이고, 그렇다면 사고가 나지 않았을것이라 이야기한다.
다음날 아침 민주는 퇴원을 해 집으로 돌아왔고, 치원은 민주에게 아직 민주를 습격한 범인이 잡히지 않았으니 혼자 돌아다니지 말라고 했고, 민주는 알겠다고 대답한 뒤 방으로 들어왔는데 분명 자신의 방이고 자신의 물건들인데 낯설고, 자신의 스타일이 아닌 자신의 옷을 보고 의아해한다.
그리고 자신의 책상을 뒤지던 중, 자신이 써놨던 비밀일기장을 발견하고 열쇠로 열어보는데 그곳에는 새 학기 부터 자신이 소극적이라서 친구를 만들 수 없었다는 일기가 쓰여 있었고, 준희의 성격이 섞여있는 민주는 자신이 이렇게 우울한 일기를 썼다는 것에 놀라며 다음 장을 넘기는데 그곳에는 시헌을 좋아한다는 내용이 적혀있었고, 그 내용을 보고 생각에 잠기는데 이때 경찰서에서 사람들이 찾아오고, 사고가 났을 때 기억나는게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한다.
그리고 교통사고가 났던 장소에 대해 물어보는데, 민주의 기억과 발견된 장소가 거리가 꽤 있는 곳이었고, 이를 들은 경찰은 교통사고가 나면 무릎 부상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것은 없고 머리에 난 상처가 분명 둔기로 맞은 상처라서 교통사고는 아닐것이라고 생각한다. 경찰은 목격자에 대한 탐문수사를 진행중인데, 민주의 기억이 돌아오는게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하며 명함을 주고 간다.
그날 저녁 민주는 자신을 헤치려던 범인이 누구일지에 대해 생각해보던 중 갑자기 인규에게 선물로 받은 워크맨을 열어봤고, 이때 밖에서 소리가 들려 창문을 열어 보니 시헌이 민주의 창문에 돌을 던지고 있었다. 그리곤 시헌은 치킨을 사 왔다며 같이 치킨을 먹자고 해 둘은 치킨을 먹으며 대화를 했다.
시헌은 민주의 생일날 민주가 자신에게 고백했을 때 못되게 말을 한 것 때문에 자신을 피하지 말아달라고 이야기하는데 이를 들은 민주는 자신을 찼는데 어떻게 편하게 대하냐고 하며 친구도 못한다고 장난식으로 이야기하고, 이를 들은 시헌은 사고 전의 민주였다면 이런 이야기를들 었을 때 창피해 했을텐데 지금은 꼭 남의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 반응을 한다며 진짜 민주가 맞냐고물었다.
민주는 그동안 일어났던 일이나 일기장에 쓴 내용이 분명 자신이 한 일인데 남의 일같이 느껴지는게 이상하다고 시헌에게 말하며 자신이 고백했던 날에도 진짜 자신이었다면 구연준과 썸을 타고 절대 차이지 않을 것 같지 않은 상황에 고백을 했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시헌은 자신을 왜 자꾸 구연준 이라고 부르냐고, 구연준이 도대체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민주는 자신이 병원에서 깨어났을 때부터 자신이 권민주가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고, 병원에 누워있을 때 꿈을 꿨는데 그때의 자신은 한준희였고, 시헌은 구연준 이었다고 이야기하며 꿈속에서는 자신이 할말을 다하고 직장생활도 잘 하며 살았다며 꿈이 현실같고, 지금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이 꿈인 것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구연준을 대학생때 처음 만났는데 그는 자신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자신을 오랫동안 알고있던 것 같은 기분이었고, 대학을 졸업 한 뒤부터는 함께 살며 행복했다고 한다. 그리고 결혼을 약속했었고 연준과 영원히 행복 할 줄 알았는데 연준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그 후 연준의 흔적을 지우지 못하고 살았다며 연준이 죽은 것을 인정할 수 없었다고 솔직하게 시헌에게 이야기한다.
이야기를 시헌이 들은 뒤 민주가 자신을 너무 좋아해서 이런 꿈을 꾼것이라고 단정지었고, 민주는 자신이 좋아했던 사람은 시헌이 아니라 꿈속의 연준이었다며 자신이 고백했던 것을 잊어달라고 한다. 이에 시헌은 고백했을 때 없던일로 해달라고 말한 것은 본인이 먼저였다고 말하며 자신에게 고백한게 창피해서 구연준에 대한 이야기를 꾸며낸게 아니냐며 장난을쳤고 집으로 돌아온 민주는 시헌이 꿈이야기를 꾸며낸게 아니냐는 말이 떠올라 꿈이야기를 괜히말했다고 후회한다.
집으로 돌아온 시헌은 민주가 확실히 많이 변했다는 것을 이상해하며 민주가 줬던 서주원의 노래를 튼다. 그리고 민주가 깨어났을 때 자신을 끌어안았던 모습과 민주가 꿈이야기를 했던것에 대해 떠올리게 된다.
다음날 도훈의 자명종 소리에 깬 민주는 심기가 불편해져 도훈의 방에 쳐들어갔고 자명종을 끈 뒤 동생을 깨우려고 하지만 동생이 일어나지 않자 혼자 일어나서 밥을 먹던 중 도훈이 일어나서 자신을 왜 깨우지 않았냐고 화를 냈다. 이에 민주는 분명히 깨웠었고, 고등학생이 아직도 누가 깨워줘야 일어나냐며 잔소리를 했다. 그리고 한번만 더 자명종 소리에 일어나지 않으면 자명종을 박살내 버리겠다며 경고를 했다.
이에 도훈은 식탁에 앉아 민주에게 밥을 달라고 했지만 민주는 아픈 누나가 동생 밥까지 차려야 하냐며 직접 가져다 먹으라고 짜증을 냈다. 이때 깨어난 민주의 엄마는 민주의 편을 들며 민주에게 잘 잤냐는 인사를 한다.
민주는 자신이 아프자 엄마가 잘해주는것에 기분이 좋아졌고, 학교를 가지 않냐는 동생의 물음에 민주의 엄마는 아직 회복도 덜됐고, 범인이 잡히지도 않았는데 학교를 가는건 무리가 있다고 이야기하며 민주에게 범인의 얼굴이 아직 기억이 나지 않냐고 물었고 조심하라고 당부를 했다.
한편 학교갈 준비를 하는 인규는 할머니와 대화를 하며 보청기를 끼는데 그 모습을 보고 할머니가 인규에게 잃어버렸던 보청기를 찾았냐고 물었고, 인규는 못찾아서 예전에 쓰던 것을 썼다고 대답했다. 이에 할머니는 새로 사준다고 했고 인규는 괜찮다고 한다.
학교가 끝난 뒤 인규는 바로 가방을 챙겨 하교를 하는데 시헌이 이를 뒤따라와 인규를 불러 아직 민주를 습격한 범인이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혼자 가면 위험하다고 권민주에게 갈거면 같이 가자고 이야기했고, 인규는 지난번 시헌에게 화를 낸 것을 사과하려고 했지만, 시헌은 사과할거면 하지 말라고 장난을 치며 둘이 함께 민주의 집에 간다. 그리고 민주에게 범인을 잡으러 가자고 하며 사건이 일어난 장소를 셋이 함께 가게 된다. 민주는 차사고가 났던 곳을 데리고 갔고 사고가 났을 때의 일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 다음부터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이에 시헌과 인규는 민주가 발견된 곳으로 민주를 데리고 가는데 민주는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한다. 이에 시헌은 범인이 민주를 끌고온게 확실하다고 단정짓고 이를 들은 인규는 사건 당일 아는사람을 만나지 않았냐고 민주에게 묻는다. 민주는 그날 있었던 일에 대해 차근히 생각해보며 또다시 시헌을 구연준이라고 불렀고, 시헌은 자신을 꿈속 남친인 구연준이라고 부르지 말라고 짜증을 냈는데 이 이야기를 처음들은 인규는 무슨말이냐고 물었지만 시헌과 민주가 이를 숨겨 인규는 서운해한다.
사건현장을 다녀온 뒤 민주는 인규와 함께 집으로 돌아왔고, 인규는 민주에게 시헌에게 했던 꿈 이야기를 묻는다. 이에 민주는 한준희와 구연준에 대한 이야기를 인규에게 했고, 이를 들은 인규는 민주에게 시헌을 좋아한게 아니라 구연준을 좋아했던 것 아니냐며, 그렇다면 자신에게도 기회가 있을 수 있다고 말한 뒤 민주에게 오래전부터 좋아하고 있었다고 고백을한다.
인규는 민주를 학교 옥상에서 처음 봤고, 귀가 잘 들리지 않아 입모양을 보며 사람과 대화를 할 수 있었던 인규는 민주가 옥상에서 '혼자있는게 지긋지긋하다'고 말하며 우는 것을 본다. 이에 민주가 느끼는 외로움과 소외감을 알고 있었던 인규는 민주를 신경쓰게 되었다. 그리고 민주의 생일날, 민주가 시헌을 좋아했다는 것에 겁이나서 도망친거라고 이야기하며 민주에게 고백을 했고, 민주는 인규에게 좋아해줘서 고맙다며 거절을 하려 했지만 인규는 지금 당장 대답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그날 저녁 준희는 일기장에 인규의 고백을 들을 사람은 자신이 아닌 것 같다고 적었고 그 후 일상으로 돌아와 민주는 다시 학교에 다니며 예전과같은 생활을한다. 한편 진짜 권민주는 아무도 없는 동굴같은 곳에서 혼자 앉아 민주의 모습을 한 준희와 시헌의 모습을 본다. 다시 레코드가게에서 일을 하는 준희는 매일같이 가게에 와서 노래를 듣고 만화를 보는 인규와 시헌에게 집에 가라는 잔소리를 하지만 둘은 들은척도 하지않는다.
그러던 중 시헌은 가게에서 카메라를 발견했고, 사진을 찍으며 노는데 준희는 삼촌의 물건이라며 그만 내려놓으라고 화를 냈다. 이때 뒤에서 치원이 나타나 카메라를 뺏으며 그날 치원이 준희와 시헌, 인규의 사진을 찍어줬다. 그리고 생활이 적응되며 꿈속의 일들이 점점 잊혀져가지만 가끔 시헌이 연준과 겹쳐보인다는 일기를 쓴다. 같은시간 시헌은 치원이 찍어준 사진과 사진 뒤에 준희가 쓴 글을 보며 준희를 생각한다.
다음날 레코드 가게에 있는 준희를 만나러 경찰들이 오게되고 준희에게 사진하나를 보여주며 아는 내용이 있는지 물어본다. 그리고 사진속에는 인규의 보청기가 찍혀있었고, 사건 당일 누군가가 자신을 차사고에서 구해주고, 어디론가 끌고갔는데 도망을 치던 중 뒤에서 자신의 머리를 내려친 것을 기억한다.
그리고 다시 2023년으로 돌아와 준희가 버스에서 잠이 깨고 분명 자신이 조금 전까지 권민주였는데 준희로 돌아온 것이 다 꿈이었다는 생각에 놀란다. 그리고 버스에서 내려 걸어가는데 그 뒤를 연준이 목발을 짚은채 지켜본다. 집으로 돌아온 준희는 혼란스러워하던 중 연준에게 보냈던 카톡에 전부 1이 사라진 것을 보고 놀라 연준에게 전화를 걸어보는데 신호가 가고 누군가가 전화를 받으며 3화가 끝난다.
3. 너의 시간속으로 4화 줄거리
연준은 그동안 준희가 보낸 카톡을 하나씩 읽으며 슬퍼하던 중 갑작스레 준희에게 전화가 오게되 망설이다가 전화를 받았고 연준은 준희의 목소리를 듣다가 아무말도 없이 그대로 전화를 끊어버린다. 전화통화를 끊은 뒤 혼자 슬퍼하던 연준의 방에 치원이 들어왔고 연준은 치원에게 준희를 봤다며 대화를 하는데 이때 또다시 준희에게 전화가 왔고 연준은 망설이다가 전화를 받지 않고 치원에게 원래 계획대로 해야 한다는 말을 한다.
2023년으로 돌아온 준희는 일을 하며 연준의 핸드폰 위치검색을 위해 디바이스 비밀번호를 찾으려고 하지만, 틀린 비밀번호라고 나와 답답한 마음에 나은에게 어제 있었던 일을 이야기했고 준희는 연준의 번호를 다른사람이 쓰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있었지만, 그렇게 생각하기에는 1년내내 핸드폰이 꺼져있다가 갑자기 켜지는게 이상했다고 말했다.
이에 나은과 준희는 컴퓨터를 잘 다루는 직장 동료 세현에게 연준의 핸드폰 위치검색을 해달라고 부탁했고, 세현은 불법이라며 이를 거절한다. 이에 준희는 특급호텔 숙박권을 미끼로 부탁을 했고 결국세현은 연준의 핸드폰 위치검색을 하게되는데 연준의 핸드폰 위치가 카페27로 되어있고 핸드폰요금을 낸 사람의 이름이 남시헌이라고 되어있는 것 까지 알아낸다.
이에 나은과 준희는 바로 카페에 가서 사장님을 찾아보는데 하필 그때 카페에 사장님이 없어서 둘은 사장이 올 때 까지 기다리기로 하며 직원에게 남시헌 이라는 사람을 아냐고 물었지만 직원은 모른다고 대답한다. 준희는 치원을 기다리는데 카페 마감까지 치원이 오지 않자 직원에게 명함을 건낸 뒤 카페를 나갔고, 이를 연준이 지켜보고 있었다.
준희가 나가자마자 카페 직원은 연준과 대화를 했고, 준희에게 시킨대로 모르는사람이라고 대답했다는 말을 했다. 카페에서 나온 준희는 연준이 일하던 공방을 놀러가 그곳에서 연준의 대학 동기인 찬영을 만나 맥주를 마신다. 그리고 공방에서 연준과 함께 있었던 일을 회상하고, 그런 모습을 본 찬영은 연준이 보고싶을떄는 언제든지 오라고 한다. 술을 마시며 준희는 꿈에서 연준과 같은 모습을 한 사람을 만났다는 이야기를 하고 이를 본 찬영은 준희가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런 것 같다고 이야기해 준희는 평소 다니던 정신과 병원을 방문한다.
병원을 다녀온 준희에게 치원이 전화를 했고, 준희는 치원을 만나러 카페에 가 치원에게 연준의 핸드폰을 쓰고있는 남시헌의 위치가 카페27로 나온다며 자신이 꿈을 꿨는데 치원의 조카인 민주가 되는 꿈을 꿨다는 말을 한다. 이에 치원은 민주가 살아있을 때 자신이 권민주가 아니라 한준희라고 말한적이 있다는 말을 하며 준희에게 서류하나를 건넸고 집으로 돌아온 준희는 서류를 열어보는데 그 안에는 민주의 일기장이 들어있었다.
그리고 일기장에 자신이 꿈을 꿨을 때 쓴 글도 적혀있는 것을 보고 자신이 꿈이라고 생각했던게 꿈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고 놀란다. 그리고 일기장을 계속 넘기다 ‘그애가 구연준이다’라고 적혀있는 글을 보고 198년으로 돌아가기위해 처음 1998년으로 갔을 때처럼 워크맨을 찾아 노래를 듣는다.
1998년으로 돌아간 준희가 레코드가게에서 잠이 깨고 삼촌에게 경찰이 혹시 왔었냐고 묻는데 바로 그때 경찰들이 들어오고, 준희는 경찰들에게 혹시 보청기가 찍힌 사진을 보여주려고 왔냐고 물어 경찰들이 놀란다. 이에 준희는 이게 꿈이 아니라 현실이라는 상황에 놀라며 시헌을 만나기위해 뛰쳐나가고 연준과 영화를 보며 대화를 했을 때를 떠올린다.
준희는 연준에게 타임슬립 영화를 보며 만약 타임슬랩 능력이 생기면 과거와 미래 중 어디를 가보고싶냐고 물었고 연준은 미래는 몰라도 된다며 과거로 돌아가면 준희를 만나기 전으로 돌아가 ‘너는 어떤 여자를 좋아할건데 그 여자를 정말 많이 사랑하게 될것이니 놓치지 말라’고 얘기해 줄것이라는 말을 한다. 이에 준희는 만약 자신이 과거로 돌아간다면 연준에게 찾아가 ‘내가 바로 너가 좋아하게 될 사람이다’라고 말을 할 것이라고 대답한다.
한편 준희는 시헌을 만나러 가는데 시헌은 준희에게 시덥지않은 질문을 해 짜증이 난 준희는 그대로 돌아서서 나오며 이런 애를 만나려고 2023년에서 1998년까지 왔나 라는 생각을 하다보니 시헌은 1998년에 고등학생이기 때문에 연준과 나이가 맞지 않았고 그렇다면 일기장에 ‘그 애가 구연준이다’라고 써있는건 무슨 뜻인지 생각한다.
레코드가게로 돌아온 준희는 급히 일기장을 뒤지는데 일기장에는 구연준이라는 말이 쓰여있지 않았다. 이에 준희는 치원이 민주가 1998년에 죽었다고 했으니, 이때쯤이면 민주가 연준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렇다면 혹시 권민주의 모습으로 구연준을 만나는건가?라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1998년이면 구연준이 11살이기 때문에 나이가 맞지 않았고 이 상황에 답답해한다.
그날 저녁 시헌은 인규 할머니의 가게에서 일을 도와 배달을 하고 돌아왔고, 인규는 할머니를 먼저 집으로 보낸다. 그리고 시헌은 민주가 낮에 울었다며 일을 끝내고 같이 민주를 만나러 가자고 했지만 인규는 자신 혼자 가보겠다고 말하며 민주에게 고백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에 시헌은 민주의 대답을 물어봤고, 인규는 자신이 민주의 대답을 막았다고 말하며 시헌에게 민주와 가까이 지내지 말아달라고 당부한 뒤 가게를 정리하고 민주를 만나러 갔다. 그리고 민주에게 혹시 오늘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는데 민주는 괜찮다고 대답한다.
인규가 민주를 만나러 가고 혼자 농구를 하던 시헌은 인규가 자신에게 민주에게 가까이 가지 말아달라고 한 이야기가 계속 떠올랐고, 낮에 자신을 찾아왔던 민주가 울고있는 모습이 계속 신경쓰이기 시작한다. 집으로 돌아온 준희는 연준이 없는데 자신이 이곳에서 뭘 하고있는건지도 모르는데다가 2023년으로 돌아가는 방법도 몰라서 답답해하며 무작정 노래를 들으며 잠을 자는데 다음날 민주를 엄마가 화를 내며 깨웠고 준희는 노래를 들었는데도 아직 1998년인 상황에 혼란스러워 한다.
한편 학교에서 농구를 하고있는 인규는 시헌에게 패스를 하지 않고 이에 기분이 나빠진 시헌은 인규의 공을 뺏어 골을 넣는다. 이에 둘은 싸움을 하게되고 수업이 끝난 뒤 시헌은 인규를 쳐다도 보지 않고 가방을 챙겨 교실로 나오는데 인규가 이를 붙잡아 민주에게 가는거냐고 물었다. 그리고 시헌은 여자 때문에 친구를 버리려고 한 인규에게 화가나 이제 본인도 마음가는대로 할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이를 뒤따라가려고 하는데 담임이 인규를 불러 인규는 학교에 찾아온 형사를 만난다.
학교를 가지 않고 2023년으로 돌아가기위해 노래를 듣고있던 준희는 타임슬립에 변화가 없자 답답해하는데 이때 또 시헌이 창문에 돌을 던진다. 이에 준희는 시헌을 만나 시헌과 함께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갔고 시헌은 준희에게 어제 왜 울었냐고 묻는데 너무 졸렸던 준희는 나중에 이야기하자고 했지만 지금 말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말에 준희는 시헌의 말을 들어본다.
시헌은 인규와 민주와 자신이 친구가 된게 인규가 민주를 좋아해서 둘이 잘되게 해주려는 생각이었고, 함께 지내다보니 그걸 까먹고 있었던 것 같아 정리가 좀 필요할 것 같다. 이제 자신은 민주를 정인규의 친구로 생각을 할테니 민주에게도 자신을 정인규 친구로 대해달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너무 졸렸던 민주는 시헌이 말을 하는 도중 잠이 들었고, 시헌은 더 대화하기를 포기한채 혼잣말로 병원에서 자신을 붙잡고 울었을 때도 , 어제 자신을 찾아왔을 때도 우는 모습을 보고 기분이 이상했다며 울었던 이유에 대해 말해달라고 한 뒤 잠이 들었고, 먼저 깨어난 준희는 시헌을 보며 연준을 생각한다. 그리고 그때 시헌도 잠에서 깨게 되고 4화가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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