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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디즈니플러스드라마 최악의 악 10 11화 줄거리

by Jerry9999 202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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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드라마 최악의 악 10 11화 줄거리"

 

지난 화 에서는 카네모토가 새로운 운반책으로 재건파를 선택 해 재건파는 강남연합을 습격했지만 재건파가 지게 되고 오오야마가 기철과 손을 잡은 뒤 카네모토를 죽여 기철은 일본과 중국간의 무역재개를 시작했다. 10화 에서는 3국간의 무역이 재개 되어 무사히 거래가 성사될지 공개가 될 것으로 보이며 자세한 지난 이야기는 글의 가장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디즈니플러스드라마 최악의 악 10 11화 줄거리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최악의 악

목차
1. 최악의 악 10화 줄거리
2. 최악의 악 11화 줄거리

1. 최악의 악 10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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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 10화 줄거리

카네모토가 사망한 뒤 기철은 준모와 술을 마시러 갔고 준모는 기철에게 일본의 상황에 대해 왜 말을 하지 않았냐 물었다. 기철은 중국을 준모가 해결 해서 일본은 자신이 해결을 했다며 미리 말을 못한것에 대해서는 미안하다 말했다.

 

기철은 준모에게 해련과 잘되고 있냐 물었고 준모는 그냥 비즈니스라 대답했지만 기철은 이를 믿지 않고 못할 말이 뭐가 있냐 말하고는 생각해보면 모든 일이 잘 됐다며 준모에게 처음부터 가져가기 편할것이라 했다.

 

준모는 무슨 말이냐 물었지만 기철은 이번 일만 잘 해결 된다면 이번 일에서 손을 뗄 것이니 앞으로는 너가 전적으로 맡아서 하라며 자신은 평범한 삶을 사는게 새로운 목표이고 평생 이런 적이 없었는데 의정을 만난 뒤부터 떳떳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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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 10화 줄거리

준모는 의정이 경찰인데 계속 만날 것이냐 물었지만 기철은 의정이 경찰이기 때문에 그 사람에게 걸맞는 사람이 되겠다는 것이라며 서부장과 희성보다는 준모가 이 일에 제격이라 생각하고 잘 할 것이라 믿는다 말했다.

 

다음날이 돼서도 준모는 기철에게 이 일을 정말 그만 둘 것이냐 물었고 기철은 그러기 위해서 이곳에 가고 있지 않냐며 영정도 신공항 국제 자유도시 투자설명회 팜플렛을 보여줬고 투자설명회에는 기철이 의정도 초대를 해서 준모와 기철은 의정과 인사를 한 뒤 안으로 들어갔다.

 

투자 설명회가 시작되고 기철은 의정의 옆에서 설명을 해줬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민구가 설명회 자리에 와 기철 옆에 앉아 양키스에 대해 물으며 조대리를 죽인것처럼 양키스까지 죽인것이냐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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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 10화 줄거리

기철은 옆자리에 의정이 앉아있었기 때문에 참으며 민구에게 자리가 자리인만큼 품위를 지켜달라 했지만 민구는 계속해서 기철에게 너가 강남 크리스탈의 주인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며 살인자 보다는 마약범이 낫지 않냐며 자신에게 와서 자수를 하면 조대리 살인사건은 묻어주겠다 했다.

 

기철은 무슨 이야기를 하는건지 모르겠다 대답했지만 민구는 자신이 시키는대로 하면 천사장이 왜 죽었는지 알아봐 주겠다 말하고는 테이블에 있던 그랑주아 샴페인을 가지고 밖으로 나갔고 밖에서 민구를 기다리던 고형사는 설명회 자리에 있던 사람들의 사진을 찍은 뒤 함께 설명회장 밖으로 나갔다.

 

민구가 나간 뒤 준모도 밖으로 나가 도형과 전화통화를 하며 민구가 의정의 사진까지 찍어갔다며 만약 황민구가 기철을 먼저 체포한다면 지금까지 했던 수사가 다 날아가 버릴것이라며 화를 내고는 전화를 끊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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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 10화 줄거리

창식은 민구가 재건파를 통해 기철이 마약을 유통하는 사실을 알아낸 것 같다며 이과장에게 전화를 걸어 매일 민구가 뭘 하는지 자신에게 보고를 하라 지시했다. 그리고 그날 저녁 해련과 준모 의정 기철은 함께 식사를 하러 갔고 해련은 의정에게 비리경찰이냐 물으며 농담으로 포장해 무례한 말을 했다.

 

의정은 해련에게 무슨 일을 하는지 물어봐도 되냐 물었고 해련은 자신은 마약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말한 뒤 농담이라 웃어 넘겼다. 이에 기철은 해련의 아버지가 중국 동포이고 서울에서 요식업에 투자하고 싶으셔서 딸인 해련이 아버지의 자금 관리를 맡아 베이징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온것이라 거짓말을 했다.

 

해련은 식사자리에서 계속해서 무례한 말들을 했고 의정은 해련에게 정식으로 준모와 사귀기로 한 것이냐 물었다. 이에 준모가 비즈니스 적인 관계라 말을 하려 했지만 해련이 준모의 말을 막으며 자신이 준모를 많이 좋아하고 있다 대답하며 준모의 팔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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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은 해련이 잡은 준모의 팔을 보고는 준모에게 같은 생각이냐 물었고 준모가 대답을 하지 못하자 해련이 그런걸 말로 해야 아냐며 대신 대답했다. 그리고는 의정에게 경찰인데 기철과 사귀어도 되냐 물었고 의정은 안되냐 되물으며 기철이 무슨 일을 하던 중요하지 않고 앞으로 달라지겠다고 자신과 약속 했고 자신은 그 말을 믿는다 대답했다.

 

해련은 말조심하는게 자신과 맞지 않는다며 준모를 데리고 먼저 나왔고 준모에게 사실은 부동산 일을 하고싶지 않고 평범하게 살고싶다 말하며 밤산책을 하던 중 길거리에서 사과를 팔고있는 모습을 보고 준모와 해련은 함께 사과를 사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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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련은 중국에서는 사과가 평화와 평안을 뜻하기 때문에 선물로 사과를 주면 좋아한다 말하며 지난번 자신이 한국에 처음 왔을 때 기철이 시계를 선물 해 줬었는데 중국에서는 시계가 끝나고 죽는다는 뜻이라 절대 선물로 주고받지 않는다 말했다.

 

식사를 한 뒤 기철은 의정을 집에 데려다 주며 해련이 식사자리에서 너무 무례한 것 같아서 대신 사과 한다 말했고 의정이 괜찮고 이해할 수 있다 대답하니 기철은 어차피 앞으로 안만날 사람이라 말해 의정이 무슨 말이냐 물었다.

 

기철은 낮에 갔던 투자설명화를 보지 않았냐며 앞으로 의정에게는 좋은 사람들만 소개를 시켜 줄 것이고 달라지겠다는 약속을 꼭 지키겠다 말했다. 이를 들은 의정은 마음이 불안해졌고 한편 호텔로 들어온 해련은 준모에게 다가갔지만 준모는 앞으로 오래 보려면 거리를 두는게 좋지 않겠냐며 해련을 조심스럽게 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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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련은 준모의 말에 동의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아버지의 허락도 받았고 이제는 한국에서 살것이라며 이선영 이라고 적혀있는 주민등록증을 준모에게 보여줬다. 그리고는 해련은 준모가 자신과 있을 때 마다 다른생각을 하는 것 같다며 서운해했고 준모는 자신이 감정표현을 잘 하지 못해서 그러는 것 같다 대답했다.

 

해련은 그런게 자신에게 있기는 하냐 물었고 준모는 그걸느끼지 못한다면 자신이 정말 표현을 잘 못하고 있다는 것이라 말했지만 해련은 자신이 준모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고 있지 않냐며 자신과 있을 때에는 자신에게 집중해 달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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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 10화 줄거리

준모는 당황스럽다며 앞으로는 자신이 생각하는 것 보다 해련을 더 많이 좋아하게 될 것 같다 대답했다. 그리고 같은시간 민구는 경찰서에서 조대리의 부하들을 불러 조대리와 양키스 천사장 강남연합의 공통점이 마약이고 마약 관련된 명단은 너희들이 더 잘 알지 않냐며 조대리를 찾기 위해 마약에 관련되어 있는 사람들의 이름을 모두 적어보라 지시했다.

 

조대리의 부하들은 마약범들의 이름을 모두 적었고 이를 보던 다저스가 박뽕이 없지 않냐 말했다. 민구는 박뽕이 누구냐 물었고 다저스는 강남의 모든 마약은 박뽕이 맛을봐야 고객에게 넘어갈 수 있다며 양키스 또한 박뽕의 인증이 없다면 물건을 넘기지 못할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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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 10화 줄거리

민구는 다저스에게 당장 박뽕에게 연락을 하라 했고 다저스는 박뽕에게 마약이 있는데 맛을 보겠냐며 필요하면 연락을 달라 했다. 그리고 강남연합에서는 희성이 준모에게 해련과 데이트를 잘 하고 왔냐 물었고 뒤이어 기철이 들어와 중국과 일본이 모두 해결 됐으니 기분좋게 술을 마시자 했다.

 

술을 한잔 마신 뒤 희성은 전라도에 가면 진포항구라고 있는데 그곳에서 배를 타고 나가 물건을 받은 뒤 곧바로 포항으로 가 물간을 전달하면 끝나는 것이라 설명을 했고 그곳에서 버는 돈은 반은 회사 금고로, 반은 기철 희성 준모 서부장이 나눠 가질 것이라 말했다.

기철은 옛날에는 정배 희성과 함께 4:3:3으로 나눠 가졌었는데 지금은 4명이라 희성과 기철이 3 서부장과 준모가 2로 나눠 가질 것이라 말했고 희성은 그렇게 되면 기철이 덜 받는게 되지 않냐 했지만 기철은 준모가 고생을 하니 나눠주는 것이라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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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 10화 줄거리

서부장은 포항에 있는 우리쪽 사람이 누구냐 물었고 희성이 일본쪽을 왔다갔다 하는 화물선 선장 이라 대답했고 기철은 준모에게 중국에서는 물건을 언제 보내줄 것 같냐 물었다. 준모는 얼마 남지 않다며 곧 연락을 줄것이라 했고 기철은 서부장에게 민구를 조만간 정리해야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말했다.

 

그리고 그날 밤 민구는 다저스를 미끼로 박뽕을 학교 운동장으로 불러 들였는데 박뽕은 준모의 아빠인 박재만 이었다. 재만은 민구에게 잡혀 경찰서로 끌려갔고 재만은 민구에게 자신의 아들과 며느리가 경찰이라 말했지만 민구는 이를 믿지 않았다.

 

재만은 자신은 양키스가 어디있는지 모른다 말했고 민구는 그렇다면 강남크리스탈은 누가 만드는것이냐며 정기철이 아니냐 물었다. 하지만 재만은 마약범들은 깡패를 상대를 안한다 했고 민구는 그런 재만에게 자신과 사업적으로 친하게 지내지 않겠냐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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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 10화 줄거리

그시각 창식도 이과장을 통해 민구가 밤중에 마약범을 잡아 조사를 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도형에게 잡힌 마약범 이름이 박재만 이라 말했는데 도형은 마약범의 이름을 듣고 바로 준모의 아버지 라는 것을 알아챘다.

 

도형은 아버지가 잡혀있는 것을 준모에게 말하지 않는게 좋겠다 한 뒤 바로 재만을 만나 마약범으로 잡혔는데 어떻게 그렇게 빨리 풀려나올 수 있었는지 물으며 민구를 다시만나지 말아달라 부탁하고 혹시나 만나더라도 준모 부부의 이야기는 절대 하지 말아달라며 돈을 건넸다.

 

그리고 그날 밤 도형은 한 모텔로 둘어가 들장미라는 여자를 만나 양키스에 대해 알아봤고 들장미는 양키스가 잠수탄지 오래이고 밀항선을 타고 중국으로 넘어갔다는 소문도 있고 살인사건에 연류되어 쥐도새도 모르게 죽었을 수도 있다 말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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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 10화 줄거리

도형은 들장미에게 진짜 모르는게 확실하냐 물었고 들장미는 도형 덕분에 약도 끊고 사람구실을 하면서 살고 있는데 거짓말을 하겠 대답했다. 그 말을 들은 도형은 살인사건 이라는 말은 어디서 들었냐 물었고 들장미가 아무말도 하지 않자 도형은 들장미의 팔을 붙잡고 소매를 들춰 주사자국을 확인했다.

 

당황한 들장미는 양키스의 여자친구 웬디에게 들었다며 양키스가 실종되기 전 여자친구에게 살인사건에 엮여서 크게 한탕을 하고 튀어야 한다 했다 말했고 도형은 곧장 숨어 지내고 있던 웬디를 찾아갔는데 웬디는 그곳에서 불법 마약 제조를 하고 있었다.

 

도형은 양키스가 어디있는지 말해주면 마약제조 혐의를 빼주겠다 했지만 웬디는 양키스가 그동안 모은 것을 모두 들고 도망가서 자신도 양키스를 찾고싶으니 먼저 찾게되면 꼭 연락을 달라 말했고 도형이 조대리에 대해 묻자 웬디는 조대리의 물건으로 돈을 벌었었는데 조대리가 죽은 뒤 지금 자신이 이렇게 살고 있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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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은 알고 있는것들에 대해 진술을 해달라 부탁하며 돈을 건넸고 웬디는 괜히 사건에 엮여서 자신만 상황이 나빠지는게 아니냐 했지만 도형은 지금 상황도 썩 좋아보이지는 않는 것 같다 대답했다. 이에 웬디는 교도소에서 아이를 낳기는 싫다며 자신을 정신병원으로 데려가달라며 자신이 임신했다는 것을 도형에게 말했다.

 

그날 저녁 도형은 웬디를 데리고 나와 마무리가 잘 된다면 병원이 아닌 여성지원센터로 갈 수 있도록 조치를 하겠다 약속하며 그곳이 새 삶을 살기에는 좀 더 수월 할 것이라 말해줬다.

 

도형은 웬디에게 아이를 생각해 약을 끊으라 말하며 계획대로 한다면 유치장에 갇힐 것이고 검찰 쪽에는 미리 손을 써놨으니 검찰로 송치될 때 자신이 웬디를 다른 사건으로 엮어 빼 낼 것이라 설명해줬다. 이에 웬디는 어차피 이렇게 된 인생 도형을 한번 믿어 보겠다며 인사를 한 뒤 강남 경찰서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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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에서 웬디가 오자 민구는 웬디와 다저스를 만나게 했고 웬디는 민구에게 양키스를 찾고 있냐며 조대리를 죽인 사람이 누군지 궁금한게 아니냐 말했지만 민구는 갑자기 자신앞에 나타나 자신을 도와주려는 웬디의 말을 믿지 못했다.

 

웬디는 자신이 입고있던 점퍼를 벗어 이 점퍼가 조대리가 죽던 날 양키스가 입고 있던 옷이고 점퍼에 피가 묻어있는걸 보여주며 이 피는 양키스가 조대리에게 맞아서 플린 것이고 양키스가 조대리에게 맞으니 양키스의 뒤를 봐주던 강남연합이 조대리를 죽인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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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구는 그건 자신도 알고 있지만 증거가 없지 않냐며 증거를 가지고 오고나 양키스를 데려라 말했다. 이에 웬디는 양키스가 실종되기 전 조대리를 죽인 사람이 강남연합 서종렬 이라 말했다고 진술했고 민구는 웬디에게 이렇게 협조를 하는 이유가 뭐냐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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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 10화 줄거리

웬디는 다저스도 그렇고 민구도 그렇고 양키스가 없어지자 모든 화살들이 자신에게 와서 이러다가 강남연합이 자신을 찾아와 자신도 조대리 꼴이 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이렇게 사는게 지겹기도 해서 민구를 돕는 것 이라 말했다.

 

웬디는 민구에게 마약을 보여주며 양키스가 남겨두고 간 것이라 말했고 민구는 다저스에게 마약을 보여주며 양키스가 가지고 있던게 맞냐 물었다. 웬디는 민구에게 마약을 가지고 있던 것을 이용해 자신을 교도소에 잠시 넣은 뒤 용돈과 정보료를 달라며 홀몸도 아니라 이런 사건에 끼고싶지 않다 말했다.

 

민구는 웬디에게 나중에 확실히 증언할수 있냐 물었고 웬디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그날 밤 민구가 경찰들을 데리고 강남연합 사무실로 들어와 서종렬을 조대리 살인죄로 체포했고 기철에게는 지금까지 너가 잡히지 않은게 신기하다며 또 보자 말하고 종렬을 데리고 경찰서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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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본 희성은 기철에게 양키스의 여자친구가 국내에서 마약 제조를 하고 있는데 형사에게 잡혀 양키스에게 들은 내용을 경찰에게 다 이야기 한 것 같다며 왜 전부를 이야기하지 않고 서부장만 이야기 했는지 모르겠다 말했다.

 

기철은 조대리가 죽은 자리에는 양키스가 없었는데 서부장이 총을 쏜 것을 어떻게 알았냐며 조대리가 죽은 날 그곳에 있었던 사람들 중 현재 이곳에 없는 정배를 의심하고 희성에게 정배가 요즘 뭘 하고 다니는지 알아보라 지시했다.

 

희성은 준모에게 이번에 16kg이 아닌 그 이상으로 더받을 수 있는지 해련을 통해 물어보라며 더 만들어 둔게 있다면 이번에 모두 받자 말했고 준모는 무슨 일 때문에 이러냐 물었다. 이에 희성은 서부장이 무슨 말을 할지도 모르고 민구도 무슨 짓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할 수 있을 때 크게 한탕 하는게 좋지 않겠냐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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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은 몰래 준모를 만나 서부장이 괜히 준모와 기철 희성까지 거론해 문제를 더 키우는게 아닌지 걱정된다 했지만 준모는 서부장이 그정도로 가벼운 사람이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며 황민구도 계속해서 삽질을 해봐야 제풀에 지쳐 그만 둘게 아니냐 말했다.

 

그리고 어차피 서부장은 원년멤버가 아니기 때문에 없더라도 거래는 진행 될 것인데 계속 경찰이 꼬여서 불안했는지 이번에 물량을 최대로 받아 크게 한탕을 하고 빠지려는 것 같다며 도형에게 이번 거래가 우리에게는 정말 마지막 기회라 말했다.

 

도형은 수사에 매진하는 준모가 걱정이 되 무리하지 말라 했지만 준모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포기하냐 말했고 도형은 준모에게 재건파와 카네모토 이해련을 언급하며 너가 경찰인 것을 잊지 않아야 처음으로 돌아갈 수 있다 설득했지만 준모는 돌아갈 수 있다며 걱정하지 말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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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서로 잡혀간 종렬 앞에 역삼고 31기 라며 김순경이 다가와 기철이 말을 전하라 했다며 아무 걱정 말고 묵비권을 행사하고 경찰이 하는 말은 모두 거짓이며 사건 현장에는 우리 말고 아무도 없었다. 대한민국 최고 변호사를 붙여줄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말을 했다.

 

김형사는 고형사에게 서울지방 경찰청에서 나왔다며 조대리 살인 용의자를 잡았다는 소식을 들어서 왔는데 어디까지 진행이 된것이냐 물었다. 그리고 민구는 종렬을 심문하기 시작했는데 종렬이 묵비권을 행사하니 화가난 민구는 종렬을 폭행하려 했는데 고형사가 이를 말렸고 김형사는 그 모습을 지켜보다 경찰서에서 나갔다.

 

화가난 민구는 웬디를 데려오라 지시했는데 웬디는 마약류 제조혐의에 대한 추가가 떠서 전날 서울청 마약과로 인계되었다 말했다. 일을 망치게 된 민구는 더 크게 화를 냈고 경찰서에서 나온 김형사는 도형에게 종렬이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 말해 도형은 김형사에게 계속해서 지켜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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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각 준모는 해련을 만나러 수영장에 갔고 해련은 준모에게 물건을 보내는 날이 이틀 뒤로 정해졌다 말했다. 준모는 혹시 자신들이 물건을 추가로 받을 수는 없냐 물었지만 해련은 물건을 만드는데 일주일이 걸린다며 혹시 무슨 일이 또 생긴것이냐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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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모는 별일은 아니고 사장님에게 형사가 한 명 붙었는데 이때문에 거래가 끊길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는지 많이 예민하시다 대답했다. 해련은 그 말은 자신에게도 같은 일이 생길 수 있다는 뜻이 아니냐 했지만 준모는 자신이 옆에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며 혹시 분위기가 안좋다 싶으면 바로 이야기를 할테니 잠시 중국에 들어가면 된다 말했다.

 

해련은 준모를 볼 때마다 참 친절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아버지가 원료공급을 해주는 사람들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기가 싫어서 다 받고 있었는데 그게 30kg 정도 이고 그걸다 주겠다 말해 준모는 자신이 그 물건을 책임지고 잘 받아 오겠다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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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 10화 줄거리

중국 은신처에서는 정해진 시간 안에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사람들이 쓰러져가며 일을 하고 있었고 물건을 받는 날짜와 장소가 정해지자 도형은 형사들에게 몇 명은 진포항구로 가고 나머지는 모두 포항으로 가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사진을 찍어 증거롤 확보 하는데만 주력 할 것이라 말했다.

 

창식은 오늘과 내일 이틀만 고생하면 역사에 길이 남을 수사성과를 올릴 수 있다 말하며 잘 부탁드린다 인사를 했고 기철과 희성 준모는 거래를 하기 위해 약속장소로 향한 뒤 기철과 준모만 배에 탑승을 했고 그시각 정배가 텅 비어있는 기철의 사무실로 들어가 의정 때문에 큰일이 날것이라 하지 않았냐며 혼잣말을 했다.

2. 최악의 악 11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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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 11화 줄거리

이틀 전 민구는 재건파 복남을 만나 기철의 옆에 있던 의정에 대해 아냐 물었고 복남은 서울 경찰청에서 일하는 사람이라 들었다 했다. 이에 민구는 곧바로 서울 경찰청에 있는 지인에게 가서 의정을 아냐 물었고 지인은 의정의 사진을 보자마자 유덕훈 청장의 딸이라 말했다.

 

민구의 지인은 유덕훈이 딸과 아들들 그리고 사위까지 경찰이라 말했고 민구는 유부녀인 의정이 깡패인 기철과 만나는게 이상하다 생각을 했다. 그시각 기철은 의정을 데리고 정원이 있는 집으로 가 이번 일을 잘 마무리 한 뒤 새롭게 일을 시작하면 의정과 함께 살 집이라 소개를 하고는 같이 살자 말했다.

 

의정은 준모 더 위험한 일에 빠지는 것 같아 기철에게 아까 말한 이번 일 이라는걸 그만하면 안되냐 물었지만 기철은 마무리는 해야하지 않겠냐며 걱정하지 말라 말했다. 얼마 전 의정은 준모를 만나 마약거래를 멈추고 수사를 중단한다면 더 이상 우리에게 아무일도 생기지 않을 수도 있지 않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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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 11화 줄거리

 

 

준모는 우리 라는게 혹시 정기철 때문에 그러는 것이냐며 자신은 멈추지 못하고 어떻게 해서든 수사를 마무리 할 것이라 말했다. 그리고 얼마 뒤 기철과 준모는 마약 거래를 하기 위해 배에 올라 거래를 마친 뒤 물건을 챙겼고 준모는 마약거래에 대한 증거를 몰래 수집했다.

 

민구는 의정의 남편인 준모에 대해 캐기 시작했고 준모와 기철이 거래를 마치고 차에 타자 도형이 붙여둔 형사들이 그 모습을 사진찍어 창식에게 보고했다. 창식은 뒤를 잘 따라붙으라 말했고 준모는 차를 타기 전 화장실에 다녀온다 하고는 몰래 숨겨온 마약거래 증거들을 화장실에 숨겨두고 차에 탔다.

 

준모와 기철 희성이 출발을 하자 김형사는 바로 화장실로 들어가 준모가 숨겨놨던 증거품을 확인했는데 그곳에는 청산 이라고 쓰여진 배 이름과 거래를 할 때 쓰였던 포장지가 있었고 준모와 기철은 일본쪽으로 물건을 전달하기 위해 약속장소로 이동했고 그곳에는 도형과 형사들이 미리 잠복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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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들은 아까부터 차 한 대가 서있던게 이상하다 했지만 도형은 섣불리 판단하지 말고 자리를 지키라 지시했고 기철은 이동을 하며 용대에게 전화를 걸어 강남서에 가서 서부장을 확인해 보라 했다. 전화를 끊자 준모는 혼자 왜이렇게까지 하냐 물었고 기철은 자신이 벌인 일이고 위험하니 자신이 해결해야 하지 않겠냐 대답했다.

 

기철은 자신이 이렇게라도 해야 조직원들의 인생이 바뀔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말했고 준모는 하지만 마약거래를 하는 것은 조직원들이 모르지 않냐 물었다. 이에 기철은 마약 판 돈으로 가게를 내준 것을 조직원들이 알게되면 떳떳하게 살수 있겠냐며 준모에게 언젠가부터 너를 보면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모습이 자신을 보는 것 같았다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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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철은 그게 준모에게 이 일을 맞기는 이유라며 쉽지는 않겠지만 앞으로 잘 해보라 다독였고 만약 너무 위험하다 싶으면 그땐 꼭 멈추라 충고했다. 준모는 거래는 어디에서 하냐물었고 기철은 7번부두에서 거래를 하며 거래를 하는 사람은 재일 교포 선장이라 한국말도 잘해 소통에는 문제는 없을 것이라 대답했다.

 

이때 기철과 준모 앞에 트럭이 달려들어 둘은 정신을 잃었고 트럭에서 경진이 내려 둘을 확인한 뒤 거래할 마약들을 모조리 들고 도망갔다. 그로인해 거래장소에 기철과 준모가 나타나지 않자 약속장소에서 대기중이던 도형이 다른 형사들을 시켜 확인을 해 보라 지시했다.

 

정신이 먼저 돌아온 기철은 준모를 깨웠고 상황을 보러 갔던 신형사가 부두 인근에서 폭발사고가 있었다고 도형에게 보고했다. 도형은 현장에 가서 직접 확인을 해보라 했고 다행히 차에서 빠져나온 준모는 기철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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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따라오던 희성은 기철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물으며 둘을 차에 태웠고 기철은 정신을 잃기 전 경진을 봤고 희성과 기철 정배 말고는 이 루트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정배가 벌인 일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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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철은 자신이 살려준 정배와 경진이 마약을 들고 도망을 간것에 화를 냈고 희성은 먼저 병원을 가자 했지만 준모가 바로 서울로 가 물건부터 찾자 말했다. 기철 역시 당장 서울로 가 조직원들을 집합하라 했고 도형은 신형사를 통해 폭발차량 안에 사람이 없었다는 이야기를 듣자 철수하고 서울로 돌아가자 말했다.

 

화가난 기철이 사무실로 들어가자마자 조직원들에게 경진과 정배를 찾아오라며 화를 냈고 기철은 준모에게 그동안 모아놨던 마약상들의 명단을 주며 최근에 정배와 연락한 사람이 있는지 알아보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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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원들이 나가자 기철은 책상위에 엎어져있는 사진을 봤고 무언가 생각이 난 듯 금고를 열었는데 그곳에 있던 서류들이 모조리 사라지고 정배의 시계만 올려져 있었다. 준모는 사무실에서 나가자마자 도형과 창식을 찾아가 마약을 파는 딜러들의 명단을 보여주며 기철이 조직원들을 풀어 찾고 있으니 조만간 정배는 잡힐 것 같다 이야기했다.

 

이어 준모는 경진과 정배가 조직에 있을 때 쓰던 핸드폰 번호를 알려주며 통화내역을 조회해 달라 말했고 오오야마는 기철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위험한 결정을 했는데 실망이라며 이렇게되면 자신 뿐 만 아니라 기철 쪽도 타격을 입게 될것이니 일주일 안에 물건을 찾아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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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끊은 기철은 희성에게 물건을 무조건 찾아야 한다 말했고 희성은 기철에게 솔직히 강남을 자신들이 다 먹었는데 굳이 이렇게 까지 해야겠냐며 하루가 멀다하고 위험한 일들이 터져서 조직원들이 말이 많다 말했다.

 

희성의 말을 들은 기철은 그럼 이제와서 다 포기하냐며 화를 냈고 희성은 더 이상 기철과 말이 통하지 않자 알겠다는 말만 남기고 사무실에서 나갔다. 그리고 그날 밤 민구는 과거 준모가 일했던 경찰서에 찾아갔지만 준모와 함께 일했던 영표는 현재 준모가 병가중이라 대답했다.

 

준모는 해련을 만나러 가 첫 거래부터 사고가 터진것에 대해 사과를 했고 해련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망가지 않고 솔직하게 말한 것을 보니 사람을 잘못 보지 않았다며 물건은 다시 만들면 되는데 믿을만한 사람을 다시 만나는건 쉽지 않다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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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모는 물건을 어떻게 해서든 찾아서 거래를 정상으로 돌려두겠다 약속하며 매번 신세만 져서 죄송하다 하니 해련은 그럼 신세를 갚으라며 준모가 일을 바로잡을 것이라는 것을 믿는다 대답했다.

 

해련은 준모가 쳐진 모습을 보며 준모에게 그동안 승호를 당당해서 좋아했는데 너무 혼자 짊어지려 하지 말고 이제 승호의 일이면 자신의 일이기도 하니 필요한게 있으면 이야기 하라 말했다. 준모는 해련에게 이번 일로 아버지도 화가 많이 나셨을 것 같다며 이런 일로 해련에게 곤란한 일이 생길까봐 걱정이라 대답했다.

 

해련은 웃으며 자신이 좋아서 하는 일이니 너무 미안해하지 말라 하고는 매일 맡는 물냄새가 좋다며 매일 맡던 냄새라 말했다. 이에 준모는 집이 강 근처냐 물었고 해련은 이퉁강 근처라며 창춘 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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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모는 중국의 본거지가 창춘 이라는 것을 알아내 표정이 순간 바뀌었고 이때 해련의 아빠가 해련의 비서에게 전화를 걸어 한국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이냐며 지금 해련이 준모에 대해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상황인지 물은 뒤 약해 빠진게 결국 사고를 친다며 결정에는 책임이 따라야 할 것 이라는 말만 하고 전화를 끊어버렸다.

 

해련이 차에 탄 뒤 출발하려 하는데 준모가 해련을 붙잡고는 한국의 분위기도 그렇고 물건을 찾다보면 무슨 일이 생길지도 모르니 혹시 중국에 잠시 들어가있지 않겠냐 물었지만 해련은 일이 잘 해결 되면 그때 같이 중국에 가자 하고는 차를 출발시켰다.

 

준모는 해련과 헤어지자마자 도형에게 중국의 근거지를 알아냈다 보고했고 그 이야기는 곧 중국 경찰 에게도 들어가 중국에서는 창춘이 근거지이고 조직 이름은 동호방이며 두목 이름이 이오손 그리고 그의 딸이 이해련 이라는 것 까지 알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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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안에서는 곧장 창춘으로 가 마약공장을 찾은 뒤 한국과 일본에서 검거개시 신호가 오길 기다릴 것이라 했고 이를 들은 창식은 기뻐하며 이게 다 준모가 해련의 마음을 흔들어서 그런것이라 말했지만 도형은 준모도 더 위험해지고있고 의정도 걱정이 많으니 지금이라도 마약수사를 전부 공개수사로 전환하자 했다.

 

창식은 이제 다 왔으니 마지막까지 집중을 해달라 이야기하며 언제까지 부부 감정에 치우쳐서 수사가 흔들려야 하냐며 역정을 냈다. 당므날이 되고 경찰서에서 나온 서부장은 용대와 함께 차를 사무실로 가며 뭐 때문에 이런 일이 자꾸 생기는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용대는 과거 기철이 자신에게 지시한 일이 있었다며 차 안에 있던 서류들을 서부장에게 보여줬는데 서류에는 준모로 위장한 도형에 대한 정보가 있었고 이상했던 서부장은 용대에게 강남경찰서로 다시 가자 이야기해 용대는 차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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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은 보안과에 있는 의정을 찾아가 기철의 밑에 있던 조직원들이 필로폰을 훔쳐간 사실을 알렸고 의정은 거래가 틀어진 것이냐며 준모는 어떻게 되었냐 물었다. 이에 도형이 준모는 안전하다 했지만 의정이 그런데 왜 다른 경찰인 황민구가 음성경찰서까지 가서 준모를 찾는 것이냐 따졌다.

 

의정의 말을 들은 도형은 곧장 강남 경찰서에 있는 민구를 만나러 가 자신이 박준모라 소개를 했고 이때 용대가 도형을 보자 어디서 봤던 사람이라 말했다. 민구는 도형을 경찰서로 데려가 아내인 의정이 강남의 깡패인 정기철과 바람을 피고 있는 사실을 아냐 물었다.

 

도형은 남의 가정사에 신경을 끄고 일이나 집중하라며 집안일은 자신이 알아서 하겠다 말한 뒤 자리에서 일어섰고 도형이 경찰서에서 나온 모습을 보자 용대는 서부장에게 사장의 지시로 서류를 받을 때 저 사람이 그 곳에 있었다 말해 서부장은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 것이냐 혼잣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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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는 병우가 기철에게 명단에 있는 사람 중 박뽕이라는 사람은 소재파악이 안되고 있어서 미끼로 삐삐를 쳐놨으니 연락이 올 것이라 말했고 준모는 병우에게 화를 내며 당장 나가 박뽕이라는 사람을 자신의 눈앞에 데려오라 말했다.

 

희성은 준모에게 잠시 이야기를 하자했고 병우가 나가자 희성은 준모에게 이럴 때 일수록 더 이성적으로 생각을 해야 할 것 아니냐 했지만 준모는 지금 수십억대의 물건이 사라졌는데 어떻게 이성적일 수 있냐며 화를 냈다. 이에 희성도 지금 그걸누가 모르냐며 그러니 조직원들이 경진과 정배를 찾고 있는 것 아니냐 화를 냈다.

 

기철은 희성과 준모의 싸움을 말리며 희성에게는 정배와 경진을 찾으라 지시했고 희성이 나간 뒤 준모는 기철에게 얼마 전 해련을 만났는데 자신들이 물건을 모두 잃어버린데다가 대금 정산도 되지 않아 곤란해 보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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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철은 자신들이 물건을 받으러 간 날 정배가 사무실에 와서 다 털어갔다 말해 준모는 화를 내며 정배를 욕했다. 그리고는 최정배의 가족이나 친척을 찾아가 알아봐야 하는게 아니냐며 화를 냈지만 기철은 준모에게 선은 넘지 말라며 나가보라 했다.

 

준모가 기철의 방에서 나가자마자 의정이 준모에게 전화를 걸었고 준모는 일이 정리가 되면 자신이 전화를 준다 하지 않았냐며 짜증을 냈다. 하지만 의정은 도형에게 이야기를 들었다며 만나서 이야기를 하자 했다.

 

같은시간 용대는 서부장과 함께 경우회 직원을 찾아가 형사과 과장이라는 거짓말을 하며 시간이 괜찮다면 이야기를 나누자 했고 경우회의 직원은 서부장이 타있는 차에 탑승했다. 그리고 의정과 도형은 준모에게 정배와 경진의 통화내역과 통신기록 서류를 전달하며 연락한 내용이 아직은 없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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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은 최정배 부모님의 집주소를 준모에게 알려줬고 준모는 경진과 정배가 물건을 처분하기 위해서 분명 어떻게 해서든 연락을 할 것이니 실시간으로 체크를 해 달라 말했고 이런 일은 전화통화로 해도 되는데 시간도 없는데 굳이 만나야 했었냐며 짜증을 냈다.

 

의정은 준모에게 괜찮냐 물었고 준모는 자신의 상황을 뻔히 알고 있으면서 자신이 괜찮아 보이냐 물었고 의정은 힘들면 이야기 하라며 자신이 돕겠다 했지만 준모는 의정에게 지금 수사에 끼어들어서 뭘 도울수 있냐며 자꾸 나타나 엄한사람의 마음을 흔들지 말고 수사에서 손을 떼는게 자신을 도와주는 것이라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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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장은 경우회 직원의 목에 칼을 대 협박을 했고 직원은 협박에 이기지 못해 도형이 마약반 경찰이라고 하며 수사에 도움을 달라고 해 그걸 도운 것 밖에 없다 말했다. 그리고 도형은 준모의 태도를 보며 왜이렇게 변한것이냐 했지만 준모는 자신뿐만 아니라 의정까지 이렇게 내몬게 창식과 도형인데 지금 와서 이러냐며 또다시 화를 냈다.

 

의정은 힘든건 알지만 흔들리면 안된다 했고 의정의 말을 들은 준모는 대답 없이 그대로 떠났다. 이때 경우회 직원은 서부장이 시킨대로 도형을 경우회관으로 불러내 의정은 도형에게 무슨 일이냐 물었고 도형은 강남연합 조직원들이 준모를 다시 캐내고 있어 자신이 경우회관으로 가 볼테니 의정은 준모를 지켜봐 달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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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대는 기철에게 말도없이 경우회관을 들쑤시고 다니는 서부장이 불안해 사장님에게 보고를 해야 하지 않겠냐 했지만 서부장은 확인을 먼저 한 뒤 보고를 해도 늦지 않는다 말했고 용대는 경찰을 이렇게 만나도 되냐 했지만 서부장은 경찰은 뭐 다르냐며 찌르면 죽는건 다 똑같다 대답했다.

 

그날 밤이 되고 의정은 기철에게 전화를 했고 준모는 정배 부모님이 있는 곳에서 잠복을 하고 있었는데 서부장이 전화를해 경우회관으로 곧장 오라 말했다. 전화를 끊은 준모는 불안해하며 곧장 경우회관으로 갔고 같은시간 의정은 기철을 만나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멈추면 안되냐며 기철을 설득했다.

 

기철은 밤의 황제가 되어 의정과 결혼하는게 꿈이고 지금 멈춰도 되기는 하지만 거의 다 왔는데 이제와서 멈추면 아쉽지 않냐며 걱정 말라 말했다. 그리고 이때 희성이 기철에게 전화를 해 정배를 잡았다는 소식을 전했고 기철은 전화를 받자마자 의정을 두고 사무실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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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이 경우회관으로 들어가자마자 밖에서 용대가 문을 잠갔고 그 안에서 서부장이 도형에게 박준모라 부르며 의정의 남편이냐며 왜 쥐새끼처럼 자신들의 뒤를 쫓고 있었냐 물었고 도형이 서부장을 서종렬이라 부르자 자신을 알고있었다는 것을 알아챈 서부장은 칼을 꺼내들었다.

 

기철은 정배가 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희성을 포함한 조직원들이 기철을 둘러싸고 있었고 그 뒤에는 정배와 경진이 소파에 앉아 기철의 관광단지 계획안을 읽으며 기철을 기다리고 있었다.

 

용대는 경우회관에 도착한 준모를 보자마자 조직원에 붙어 표적수사를 하는 경찰을 자신이 찾아냈다며 그게 기철의 여자친구 남편이라 말했다. 이를 들은 준모는 용대에게 당장 문을 열라 말하며 안에있는 사람이 경찰이니 자신이 연락 할 때 까지 숨어있으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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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회관으로 들어간 준모는 피를 흘리며 의자에 묶여있는 도형을 발견했고 뒤에서 서부장이 나타나 준모에게 서류를 건네며 처음에는 의정이 남편과 짜고 공작을 펼쳤다 생각했었는데 이게 다가 아닌 것 같다며 서울 경찰청 마약수사과 석도형 이라고 적힌 공무원증을 준모에게 보여주며 왜 석도형이 박준모인척을 하고 다녔을까 라는 질문을 했다.

 

서부장은 준모에게 뭔가 알고 있지 않냐 물었지만 준모가 대답이 없자 서부장은 도형에게 뺏은 총을 집어 들었다. 놀란 준모는 지금 이런 상황에서 경찰을 죽이면 수습하기 힘들다며 다른 방법으로 가자 했지만 서부장은 준모에게 칼을 던지며 자신이 수습할테니 도형을 죽이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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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모는 자신을 의심하는 것이냐 물었고 서부장은 조직원들 중에 경찰과 붙어먹은 사람이 있을 것 같은데 검증을 해보자며 도형을 찌르라 지시했다. 이에 준모가 칼을 집어들지 못하자 서부장은 준모에게 총을 들이댔고 준모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도형을 한번 쳐다봤고 이후 총소리가 들렸다.

 

* 모든 내용은 디즈니플러스에서 무료로 공개 된 내용을 통해 작성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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