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 정보 손익분기점 개봉국가 출연진 줄거리 쿠키 영상 평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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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이 공개된 후 부터 김고은, 최민식, 유해진, 이도현 배우의 연기가 큰 화제가 되 올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미스터리 오컬트 영화 파묘가 지난 2월 22일 드디어 개봉했다. 그리고 개봉 사흘째인 24일 지난해 말 천만영화가 된 '서울의 봄' 보다 빠르게 오전 누적관객수 100만명을 넘었으며 이로인해 몇년간 뜸했던 극장가가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영화 파묘

목차
1. 영화 파묘 정보 및 쿠키영상
2. 영화 파묘 출연진
3. 영화 파묘 줄거리
4. 영화 파묘 평점 및 후기

1. 영화 파묘 정보 및 쿠키영상

영화 파묘 정보 및 쿠키영상

2024년 2월 22일에 개봉한 영화 파묘는 미스터리 스릴러 공포, 오컬트가 섞인 영화로 검은사제들과 사바하를 만든 오컬트의 장인 장재현 감독이 감독과 각본, 기획을 맡아 제작했으며 제작비 140억원으로 손익분기점은 약330만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영화는 총 134분의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으며 쿠키영상은 제작되지 않았다.

 

영화는 우리나라와 몽골, 싱가포르에서는 2월 22일에 개봉했지만, 베를린 국제영화제 포럼 부분 공식 초청작으로 2월 16일 베를린에서 개봉을 하게 되었다. 또한 2월 28일에는 인도네시아, 3월 8일에는 대만, 3월 14일에는 말레이시아, 3월 15일에는 베트남, 3월 2일에는 태국에서 순차적으로 개봉할 예정이다.

2. 영화 파묘 출연진

김상덕 이화림 고영근

김상덕(최민식)

국내 최고의 지관인 풍수사 호안 김상덕으로 독일인과 결혼을 할 예정인 딸을 두고 있어 혼수를 보탤 생각으로 큰 돈을 받을 수 있는 의뢰를 접수해 화림, 영근, 봉길과 일을 해결해나가는 인물

이화림(김고은)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용하다는 소문이 퍼진 무속인으로 부잣집에 의뢰를 받아 문제의 원인인 파묘를 하기위해 상덕과 영근을 찾아가는 인물

고영근(유해진)

상덕과 함께 일하는 장의사로 개신교 장로이지만 상덕과 오랜시간 함께 일을 하다보니 귀신의 존재, 무당굿, 등 미신적인것에 거부반응이 없고 약간의 풍수를 볼 줄 아는 인물

윤봉길 박지용 오니

윤봉길(이도현)

온몸에 태을보신경 문신을 했으며 야구선수가 목표였지만 신병을 앓게되 야구를 그만두고 이로인해 가족들에게도 버림받아 상덕을 찾아갔고, 상덕으로부터 화림을 만난 인물로 화림을 친누나처럼 믿고 따른다.

박지용(김재철)

파묘를 요청한 상주. 한국과 미국을 걸친 부동산 거부 집안의 현 장손으로 대대손손 돈이 많아 현재는 미국에 살고 있지만 아버지와 자신, 힘들게 얻은 갓난아이마저 묫바람에 고통을 받아 결국 고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파묘를 결심한다.

오니(코야마 리키야)

사건의 핵심이 되는 인물로 일본 최고의 음양사 무라야마 준지로 인해 죽은 뒤 쇠말뚝을 지키는 오니로 만들어졌다.

오니 무사시절(김민준)

일본 무사로 오니의 생전 무사시절 모습을 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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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화 파묘 줄거리

영화 파묘 줄거리

영화는 총 6장의 이야기로 진행이 되며, 가장 처음 화림과 봉길은 부동산 업을 통해 어마어마한 부를 축적한 집안의 의뢰를 받아 비행기를 타고 미국 LA로 가게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병원에서도 알수 없는 원인으로 매일같이 울음을 그치지 않는 아이를 보게되고 화림은 아이에게 벌어지는 일이 아이의 아빠와 할아버지에게도 벌어졌을것이라 이야기하며 집안의 기운을 살펴보다가 묫바람이 분것이라는 판단을 내린다.

 

1. 음양오행

대기업 회장도 쩔쩔 맬 정도로 유명한 풍수사 상덕은 장의사인 영근과 함께 기업 회장 집안의 묘를 파묘한 뒤 일을끝내고 영근의 가게로 돌아와 이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화림과 봉길이 와 화림은 이들에게 미국에서 의뢰받은 일을 함께 하자 제안한다.

영화 파묘 줄거리

2. 이름없는 묘

화림은 파묘부터 이장까지 진행을 하면 의뢰비로 5억을 받는다고 했고, 상덕은 딸이 결혼을 해야 하는데 마침 돈이 필요해 이 일을 진행하기로 한다. 그리고 상덕은 의뢰인인 지용을 만나 일을 하는데 필요한 고인의 성명을 물었는데 지용은 어른들이 이장을 하는것에 대해 반대가 심해 아무도 모르게 파묘를 진행하고, 관째로 화장을 해달라 요청한다.

 

상덕은 파묘를 하고 화장을 할 때에는 관할에 신고를 해야하고, 허가를 받아야 가능하다 설명하고는 일단 묫자리를 보기 위해 묘소로 이동을 하는데 묘는 음습한 분위기의 산꼭대기에 위치해 있었고 가는 길에는 심상치않은 큰 나무가 있는데다가 상덕과 화림 눈에 여우가 몇마리 보이기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묘 앞에 세워져있는 비석에는 이름이 아닌 의문의 숫자들이 적혀있어 상덕은 의뢰인에게 묫자리를 누가 알려준거냐 물었고, 의뢰인인 지용은 근처의 절에 있는 풍수에 고명한 주지스님이 알려주신 것이라며 스님의 법명이 기순애 라고 해 주변을 살펴보던 상덕은 일을 맡을 수 없을것 같다는 말만 남기고 먼저 산을 내려가 버렸다.

영화 파묘 줄거리

산에서 내려온 상덕과 화림은 지용이 지내고 있는 서울의 호텔방에 모여 다시 이야기를 나누는데 지용이 지금 병원에 있는 아들 이전에 2번의 유산을 겪었다 해 화림은 대살굿과 이장을 동시에 진행해 보자 했고, 결국 설득당한 상덕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파묘와 굿을 진행해 무사히 관을 운구 리무진에 싣고 영근이 차를 운전해 화장터로 향헀다.

 

영근과 다른 사람들은 화장터로 향했고 남아있는 일꾼들이 뒷정리를 하던 중 일꾼들 중 한명인 창민이 머리카락이 긴 여자의 얼굴을 하고있는 뱀을 보고 놀라 삽으로 찍어 죽였고 그후 갑자기 비명소리가 산에 울려퍼지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해 비오는 날 화장을 하면 고인이 좋은 곳에 갈수 없다는 속설로 인해 화장 날짜를 변경하기로 한다.

영화 파묘 줄거리

3.혼령   

화장 날짜가 미뤄지자 영근은 미리 섭외한 병원의 영안실에 잠시 관을 두기로 하고, 의뢰인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영안실 관계자에게 몰래 돈까지 쥐어줬는데 영안실 관리자는 관이 값비싼 향나무 관임을 알아보고는 관 속에 금은보화가 들어있을것이라는 생각에 아무도 없는 틈에 몰래 영안실로 들어가 관 뚜껑을 열게된다.

 

영안실 관계자가 관 뚜껑을 여는순간 혼령은 화림을 지나쳐 가버렸고 이를 화림이 느끼게되 곧장 상덕에게 이 사실을 알렸지만 혼령은 이미 미국에 있는 자신의 아들과 며느리, 손자에게 해꼬지를 한 상태였고 혼령을 다시 불러들이기 위해 화림은 의식을 준비하고 봉길은 혼을 받아내는 역할을 하려 했지만 화림은 혼령과의 잠깐의 대화만 하고 잡아두기는 실패하고 만다. 

 

혼령은 지용의 몸에 들어갔고 지용은 갑자기 경례 자세를 취하더니 일제 강제동원에 적극 참여하는 동려 웅변을 펼치고 기억을 잃어버렸다. 이후의 내용은 4. 동티 5. 도깨비불 6. 쇠말뚝 이라는 장으로 이어지는데 1~3장까지는 일이 일어나는 상황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4~6 장까지는 일이 벌어진 이유에 대한 내용이 진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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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파묘 평점 및 후기

영화 파묘 펑점 및 후기

 

영화는 실 관람객의 평균 평점이 네이버 9.05점, 롯데시네마 9.6점, 메가박스 8.9점, cgv 골든에그 실관람객 지수 95%(24.02.24일 기준)로 몰입감과 연출, 연기에 대한 호평이 많았다. 하지만 4장으로 넘어가고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면서부터 스토리가 지루해지고 내용이 산으로 간다는 평가도 있었다.

 

외국 관람객 후기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어려운 음양오행과 풍수에 대해 외국인들이 정확하게 이해를 할 수있을지 궁금했는데, 외국 관람객이 작서한 후기 중 영화가 단순 판타지가 아닌, 실제로 일본과 우리나라의 과거에 대해 나타낸 이야기라는 것을 알수있었다는 글을 보고 신기했다.

영화 파묘 평점 및 후기

영화를 관람 후 등장인물들에 대한 이름에 대해서도 재미있었는데, 최민식 배우의 극중 이름이었던 김상덕은 일본에서 조선청년독립단을 결성해 활동하다가 상하이로 망명하신 독립운동가셨고, 유해진 배우의 극중 이름인 고영근은 대한제국의 군인이자 과거 명성황후를 시해하는데 동참한 우범선을 살해하고 독립협회에서 활동하며 개혁개방 운동을 전개한 독립 운동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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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고은 배우의 극중 이름이었던 이화림은 일제강점기 시대때 한인 애국단에 들어가 이봉창 의사, 윤봉길 의사와 함께 활동하셨고, 윤봉길 의사가 홍커우공원에서 폭탄을 던질 때에는 부부로 위장하셨었는데 이도현 배우의 극중 이름이 윤봉길 이었던것을 보면 영화를 만들 때 등장인물 이름을 생각한것 같다.

 

이 외에도 운구 리무진 차 번호가 독립을 한 해인 1945 인것, 상덕의 차 번호가 광복절인 0815 인것, 화림의 동료 무당 이름 역시 독립운동가 분들의 성함인 오광심, 박지혜 인것 등 숨겨둔 의미를 찾는 재미도 있고, 많은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였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무속신앙에 대한 영화였는데 왠지모르게 엄청나게 힙하다는 느낌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