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드라마도적 칼의소리 8 9화 줄거리 후기 시즌2 평점"
희신은 윤과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독립자금을 전달하러 갔고, 윤과 도적들은 일본군과 여전히 싸움을 하고 있었다. 8화와 마지막 화 에서는 윤이 무사히 일본군과의 싸움에서 이겨 희신을 만나러 갈 수 있을지와, 광일의 결말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지난 이야기는 글의 가장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목차
1. 도적 칼의소리 8화 줄거리
2. 도적 칼의소리 9화 줄거리
3. 도적 칼의소리 후기 시즌2 평점
1. 도적 칼의소리 8화 줄거리
명정 시내에서는 총격전이 벌어지고 영사관까지 총알이 빗발쳐 부영사는 영사에게 달려가 이 일을 수습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영사는 오오카도 총에 맞아 중상이라는데 이 상황을 잘 파악하지 않는다면 자신들도 죽을 수 있다며 자신의 집무실에 있는 비싼 물건들을 어떻게 옮길 지에 대해 걱정을 했는데 이에 부영사는 영사에게 도망치지 말고 결단을 내리라 했고 이에 영사는 자신이 해결 할 수 없다며 장기룡에게 일을 맡기자했다.
한편 윤은 희신을 무사히 보낸 뒤 돌아가는 도중 광일과 일본군을 마주했고 일본군이 윤에게 총을 겨누자 광일은 자신이 윤을 죽일것이라며 총을 내리라 명령한 뒤 윤에게 다가갔다. 광일은 윤에게 자신의 옆에서 계속해서 있었다면 이런 일은 당하지 않았을것이라 말했지만 윤은 그렇게 살기 싫었다 대답했고, 광일은 윤에게 대감집 도련님이 종놈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이라며 편히 보내주겠다 했다.
윤과 광일은 주머니에서 총을 동시에 뽑아들었지만, 윤이 조금 더 빨라 광일의 손가락을 명중시켰고 광일은 총을 잡는 손가락이 날아가 다시는 총을 쏠 수 없게 되었다. 광일이 총에 맞자마자 일본군들은 총구를 세웠고, 윤은 광일의 머리에 총을 가져다 댔지만 차마 쏘지 못했고 조선사람을 그만 괴롭하고, 일본군이 되기 전의 너처럼 착하게 살라 말했다.
윤 덕분에 독립군을 만나 안전하게 차를 타고 가던 희신은 몇일동안 함께 지냈던 윤이 자신을 몇번이나 구해줬던 은인이라는것을 몰라본것을 미안해했고, 자신을 도와준 사람을 이렇게 보낼 수는 없다 말했지만 함께 가던 독립군은 차를 세울 수는 없다 대답하며 신원 불상의 인물이 독립자금을 전달하겠다는데 우리가 가볍게 왔겠냐며 자신들을 믿으라 했다.
총에 맞은 광일 뒤에서 일본군은 윤을 죽이려 했지만 광일이 생포를 하라 명령했고, 명령을 들은 일본군 이시다는 멍청한 조선인을 상관 대접 해주는게 지겹다 화를 내며 광일의 머리에 총을 겨눴고 이시다는 일본군에게 명령한 뒤 윤에게 총을 쏘려 하는 순간 누군가가 쏜 총에 맞아 이시다는 사망하게 된다.
이시다가 죽은 직후 부터 어디선가 총알이 날아오며 일본군들을 하나둘 씩 맞췄고 윤은 그 모습을 보고는 뒤를 돌아보는데 어디선가 나타난 독립군들이 윤을 도와 일본군들을 무찌르고 있었다. 그리고 어수선한 틈을 타 광일은 독립군들을 향해 총을 쐈지만 윤은 이를 막으며 광일에게 총을 들이댔고 다시는 도망가서 돌아오지 말라고 이야기했다.
말을 들은 광일은 하나둘 씩 죽어가는 일본군을 뒤로하고 홀로 도망을 쳤고 희신도 무사히 독립군의 도움으로 자금을 전달했다. 그리고 희신은 자신을 만나 자금을 받은 독립군에게 부탁하나를 하게 되고 윤은 자신을 도와준 독립군들을 만나 희신이 안전하게 일을 해결했다는 이야기를 듣게되 안심하게 된다.
이때 차한대가 들어와 희신이 윤에게 전해달라는 편지 한통을 독립군이 윤에게 전했고, 그 편지에는 간도에서 조선사람들이 겪는 일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미안함, 그리고 윤에대한 고마움이 적혀있었다. 편지를 읽은 윤은 희신이 준 편지를 접어 간직했고, 독립군은 윤에게 독립군이 될 생각이 없냐 물었지만 윤은 나라말고 지킬게 많다 대답하고 길을 나섰다.
이를 본 독립군은 명정으로 가는 것이냐며 명정은 위험하다 말했지만, 윤은 위험하더라도 가족들이 기다리기때문에 가야한다 대답한 뒤 길을 나섰다. 한편 명정에서는 여전히 싸움이 벌어지고 있었고 쓰러졌다 일어난 태주 앞에 장기룡의 부하가 나타나 이곳은 자신들이 해결 할테니 이만 퇴각하라 말했다.
한참 싸움을 하던 중 충수는 골목으로 언년을 끌고가 이만하면 됐으니 도망치라 했고, 언년은 왜 자신에게 도망치라 말하냐며 떨어진 총을 주워 들으려 하는 순간 충수는 발로 언년의 총을 찬 뒤 언년의 목에 칼을 대고는 돈 몇푼에 사람을 죽이는 사람의 도움을 받을정도로 약하지 않다며 꺼지라 말했다.
화가 난 언년은 알겠다고 말하며 도망쳤고 언년의 뒤를 보며 충수는 웃음을 지었다. 한편 초랭이와 강산군, 금수도 싸움을 하던 중 장기룡 패거리들을 마주하게 되고 저격수까지 나타나 금수는 두드려 맞고, 충수는 활에 맞고, 초랭은 도끼에 맞아 죽을 위기에 처해졌다.
그리고 그때 장기룡이 충수앞에 나타나 윤의 행방에 대해 물었고, 충수가 대답하지 않자 장기룡은 충수의 어깨에 칼을 꽃아넣었다. 한편 말을타고 도망치던 언년은 다시 말을 돌려 명정으로 향했고, 일본군들은 퇴각했다. 언년은 명정에서 총을 쏴 충수를 구하려 했지만 뒤에서 나타난 윤이 언년을 제지했다.
윤은 언년에게 괜한 객기를 부리다가 개죽음 당하지 말라 했고 언년은 아저씨를 구하겠다며 다시 총을 들었지만 윤은 아저씨를 구하고 싶은 마음만큼 너의 목숨도 소중하게 생각하라 말했고, 총을 들고있는 언년과 눈이 마주친 충수는 고개를 저으며 총을 쏘지 말라고 말했다.
답답한 언년은 윤에게 따라오라 말하며 자리를 옮겼고 장기룡은 영사를 만나 이번 기회에 윤의 도적단 은신처인 태평동을 소탕하기를 원했지만 노덕산이 죽은 뒤 태평동의 위치를 아는 사람이 없어 지금 잡혀있는 사람들을 통해 은신처의 위치를 파악해 소탕할 수 있도록 맡겨달라 했다.
영사는 꼭 그렇게까지 해야겠냐며 주동자 몇명만 처벌하고 끝내자 했지만 장기룡은 자신들도 영사의 부탁을 들어줬으니 영사도 자신의 부탁을 들어줘야 한다 말했고 영사는 태평동을 공격하는 이유가 뭐냐 물었는데 장기룡은 윤을 죽이기 위해서라 대답했다.
언년은 윤을 데리고 자신의 조직 간도 지부장의 집으로 데려갔고 지부장이 총에 맞아 병원에 입원했는데 누가 총을 쏜건지에 대해서는 언년까지 위험해질까봐 말을 하지 않았다며 언년은 총을 쏜 사람을 잡으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말을 했다. 윤은 찔리는듯 헛기침을 했고 언년은 윤에게 계획이 어떻게 되냐 물었다. 이에 윤은 시야확보가 안될 수록 자신들에게 유리하다며 일단 해가 질 때 까지 기다려야 한다 대답했다.
그 후에는 한사람이 장기룡의 시선을 끌 동안 다른 한사람이 경찰서에 들어가 사람들을 구출하면 된다 말했고, 이야기를 들은 언년은 시선을 끌 사람의 실력이 좋아야 그 사람이 오래 버틸수록 구출 할 시간이 들어난다며 자신이 들어가겠다 말했다. 이에 윤은 사람들을 구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며 자신이 시선을 끌겠다 말했다.
언년은 윤에게 시선을 끌겠다고 들어갔다가 얼마 버티지도 못하면 다 죽는것이라 했고 윤은 절대 그럴 일이 없다 말해 언년이 어떻게 확신하냐 되물었다. 윤은 자신의 실력을 알지 않냐 말한 뒤 언년에게 잠시 잠을 자라고 하고는 방에서 나가려 하는데 이때 잠시 멈추고 언년이 아니었다면 희신과 약속을 지키지 못했을것이고 충수의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윤의 도적단들을 장기룡의 패거리가 잡아모아 태평동의 위치를 불라 했고 말하지 않을 때마다 도적단들을 한명씩 죽였는데 이를 보던 예분아빠는 자신이 태평동에 데려다 주겠다 말했다. 이에 장기룡은 밤에 태평동으로 출발하겠다 말하며 예분아빠를 제외한 사람들을 경찰서에 다시 가두라 명령했고, 따로 잡혀가던 예분아빠는 충수에게 복숭아나무를 살리려면 자두나무를 죽여야 한다는 말을 했다.
윤도 멀리서 이를 지켜봤고, 과거 언년이 자신의 부모를 죽인 사람의 이름을 알아내기 위해 함께 일하는 아저씨에게 물었고 그 아저씨는 덕망이 꽤나 높은 양반이라 대답하며 나라에 충성하는 사대부라 명령에 의해 동학 토벌군에 들어갔는데 언년의 부모를 죽인 이후 죄책감에 바로 낙향해 모든 관직을 버리고 고향으로 내려가 칩거하던 중 왜놈에게 나라를 빼앗겨 그 이후부터 호남 의병장으로 활동했다 말했다.
언년은 그 사람의 인생사는 관심이 없고 이름이 뭐냐 물었는데 아저씨는 그 사람의 이름은 모르고 별명은 안다며 그사람이 싸움터에 나가면 대적할 사람이없어서 생긴 별명이라며 무적장군이라 불린다 말했다. 그리고 꿈에서 충수가 나와 언년은 잠에서 깨며 칼을 들었는데 이때 윤이 언년의 팔을 잡으며 무슨일이냐 물었다.
언년이 대답이 없자 윤은 언년에게 해가 졌다며 일어나라 말했고 누구하나 시선끌 것 없이 다같이 들어가자 말했다. 이에 언년은 마적수가 상당한데 그게 가능하겠냐 물었고 윤은 예분아빠가 자신들을 위해 배신을 해 마적단의 수가 곧 빠질것이라 대답 했는데 이에 언년은 그게 무슨소리냐 물었다.
자두나무가 복숭아나무를 대신해 쓰러진다는 이대도강 병법은 몇 년 전 의병으로 예분아빠와 충수가 활동할 당시 암호이기도 했는데 전투 중 왜놈들 꽤에 빠져 부대가 전부 붙잡혀 몰살 당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면 한사람의 희생으로 남은 사람들을 구한다는 말로 예분아빠가 자신들을 위해 희생을 했다는 뜻이었다.
언년은 예분아빠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행동을 했냐 답답해했고 윤은 장기룡에게 태평동위치를 알려준다 한 뒤 장기룡과 패거리들을 데리고 명정을 나가면 그동안 명정에는 최소한의 병력만 남을것이고 그동안 경찰서에서 빠져나가면 된다 말했다.
같은 이야기를 충수가 함께 잡혀있는 도적단에게 말했고 초랭이는 총과 무기를 다 빼앗겼는데 어떻게 도망을 치냐 물었지만 충수는 예분아빠가 목숨을 바쳐가며 만들어 준 기회라며 반드시 빠져나가야 한다 말했다. 이에 윤과 언년은 도적단을 구출하려 했고, 도적단들도 어떻게 해서든 경찰서에서 빠져나가야한다 다짐했다.
같은시간 예분아빠는 장기룡의 패거리들을 데리고 명정을 빠져나가는데 의심스러워하던 장기룡의 부하는 예분아빠를 총으로 쏠려 했고 장기룡은 이를 막고는 조금만 더가면 연길과 덕신으로 나뉘는 길이 나오는데 만약 예분아빠가 연길을 선택하면 그동안 거짓말을 한것이고, 덕신으로 간다면 다시 남쪽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며 지금으로서는 믿을만한 사람이 예분아빠 뿐이니 조금 더 지켜보자 말했다.
경찰서 앞으로 온 윤과 언년은 투닥거리며 일본 경찰들을 하나씩 쓰러뜨렸고 경찰서 안에서는 선복이 아픈척 하며 일본경찰을 유치장쪽으로 유인했다. 그리고 경찰의 옷에 달려있던 유치장 열쇠를 빼앗으려 하는데 경찰이 눈치채고 도적단들에게 총을 겨눴고 순간 도적단들과 경찰이 싸움이 생겼다.
화가난 일본 경찰들은 도적단을 모두 죽이려 하는데 이때 윤과 언년이 들어와 일본 경찰들을 총으로 쏜 뒤 도적단들을 구출했다. 한편 예분아빠는 연길쪽으로 길을 향해 장기룡의 패거리들은 예분아빠의 다리를 활로 쐈고 장기룡은 왜 이런짓을 했냐 물었다. 이에 장기룡의 부하는 시간을 벌기위해 그랬을 것이라며 예분아빠를 죽게 버려둔 뒤 다시 명정으로 돌아갔다.
윤은 유치장 문을 열어준 뒤 자신때문에 이런 일을 겪은 충수에게 사과를 했고 모두를 데리고 경찰서 밖으로 나서려는 순간 밖에서 일본 경찰들과 영사가 투항을 하라 소리를 지르며 거부한다면 용서하지 않고 모두 죽이겠다 말했다.
2. 도적 칼의소리 9화 줄거리
영사는 경찰들에게 경찰서에 진입해 도적단들을 사살하라 명령했지만 겁을먹은 일본경찰들은 도적단들에게 겁을 먹고 자신들은 죽기 싫다며 진입을 거부했다. 이에 영사는 일본경찰들을 건물 안으로 밀어넣었지만 건물 안에서 윤과 언년이 경찰들을 쏴 죽였고 영사는 천왕의 은혜를 보답하지 않을것이냐며 당장 들어가라 했지만 경찰들은 천왕의 은혜를 가장 많이 받은 영사에게 앞장서라 말했다.
영사는 사실은 자신도 은혜를 많이 받은것은 아니라 말하며 일단 대기하라 말을 바꿨고, 경찰서 내부에서 윤은 이대로는 오래 버티지 못한다며 이곳에서 가장 오래 산 선복에게 방법이 없겠냐 물었다. 선복은 방법이 없지는 않지만 너무 무모한 짓이라 했고 충수는 장기룡이 오면 다 죽을텐데 그럴바에는 무모한 일이더라도 시도를 해봐야 하지 않겠냐 말했다.
선복은 자신의 여관 뒤에 수레가 있는데 그것만 가져오면 된다 했다. 이에 윤은 수레 안에 뭐가 있냐 물었고 선복은 수레 안에 '마시므 마크히네 누그'라고 비싸게 산 무기가 있는데 그것을 가지고 오려면 발도 빠르고 민첩하고 날렵한데다가 총알도 피할 수 있을 사람이 필요하다 말했다. 이에 그곳에 있는 모두가 초랭이를 쳐다봤고 총도 잘 쏴야 한다는 선복의 말에 모두가 한숨을 쉬었다.
경찰서 밖에서는 대기만 하고 있는게 답답했던 부영사가 오오카라면 돌입을 하거나 집중 사격을 했을것이라며 영사에게 지시를 내리라 말했고, 영사는 자신이 오오카보다 못하다는 뜻이냐며 화를 냈다. 같은 시간 경찰서 안에서는 초랭이가 윤이 주는 총을 받아 건물밖으로 빠져나갔고 몰래 나가려는데 영사가 초랭이를 발견하고 경찰들에게 총을 쏘라고 지시했다.
한편 경찰서 안에서는 초랭이가 걱정되 다들 한숨을 쉬며 기다렸고 영사는 자신들은 총알이 많으니 전멸할 때 까지 총을 쏘면 되지 않냐며 남은 총알을 모조리 가져오라 지시했다. 부영사는 영사의 지시를 받아 총알을 가지러 갔고 초랭이는 무사히 선복의 여관으로 가 수레를 발견했다.
경찰들은 총알을 장전하고 경찰서 내부로 총을 쏘려 하고, 장기룡의 패거리들도 명정으로 돌아오고 있는데 이때 초랭이가 수레를 끌고 경찰서로 달려와 기관총을 난사해 일본 경찰들을 전멸시켰다. 이에 도적단들은 기뻐하며 경찰서에서 나와 초랭이를 안아줬고 이때 영사가 일어나 충수에게 총을 쏘려 하는데 언년이 이를 보고 영사를 총으로 쏴 충수를 구했다.
충수는 예분아빠를 구하기 위해 얼른 경찰서를 벗어나자 했고 다들 움직이려는데 언년이 그 전에 우리도 똑같이 해주자며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는 일이니 당한만큼 되갚아주자 말했다. 이후 장기룡의 패거리들이 명정으로 돌아왔고 그 앞에는 영사의 시신이 불령인 이라는 팻말을 목에 건채로 하늘에 걸려있었다. 그 모습을 본 장기룡은 화가났고 다음날 새벽 윤은 예분아빠를 찾으러 갔는데 그곳에서 살아있는 모습을 보고 안심을 했다.
한편 태주는 살아돌아온 광일에게 사형을 당하지는 않을 것 같다 말했고 광일은 태주에게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지 않게 할것이니 걱정하지 말라 안심시켰고 이에 태주는 광일의 손을 잡고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광일은 타카야마 중장을 찾아갔고 중장은 광일에게 부대를 전멸시키고 혼자 돌아왔냐며 비겁한 놈이라 말했다.
광일은 죄송하다 말하며 어떤 처벌이든 받겠다 했지만 중장은 사이토 총독이 광일의 구명을 요청했다며 대한제국 외무대신 아들이 좋긴 좋다 비꼬며 말하며 부하를 데리고 경성으로 돌아가 근신하라 명령한 뒤 방을 나갔고, 중장이 나간 뒤 광일은 중장의 책상에서 '간도지방 불령선인 초토계획' 서류를 보게된다.
무사히 태평동으로 돌아온 충수는 윤에게 일식이 명정 주변을 돌고왔는데 조용했다며 너무 걱정하지 말라 했지만 윤은 명정을 쑥대밭으로 만들었고 일본 경찰에 영사까지 죽였으니 잠잠하더라도 염려해야 할 것 같다 대답했다. 충수는 일이 터졌을 것이면 벌써 터졌을 것이라며 태평동을 찾지 못해 그런것이니 너무 걱정 말고 한성을 다녀오라 말했다.
윤은 그게 무슨 말이냐 물었고 충수는 이곳에서는 윤의 고향인 한성이 보이지 않는다며 희신이 눈에 밟혀서 계속 멀리까지 보이는 곳으로 올라오는것 아니냐 말했다. 윤은 이런 상황에서 어디를 가는것은 안된다 했지만 충수는 윤 하나 없다고 마을에 일이 생기는게 아니라며 할만큼 했으니 짐을 조금 내려놓으라 말했다.
한편 명정을 다녀온 초랭은 수배지를 들고와 현상금에 대해 말을 하는데 선복은 30원, 병팔은 100원이라고 쓰여있는 것을 보고 선복은 한것도 없는 병팔이 100원인것에 화를 냈다. 이를 들은 금수는 자신은 얼마쯤 하냐 물었고 초랭은 자신은 천원인데 금수는 수배자명단에 없다 말해 금수가 초랭의 멱살을 잡고 일본과 한패가 아닌이상 왜 너가 천원이냐며 화를 냈다.
그 모습을 본 충수는 금수와 초랭에게 화를 내며 철좀 들라 한숨을 쉬었고, 그 후 바로 선복에게 자신은 얼마냐 물었다. 이에 초랭이 충수는 2천원이라 말해 다들놀랐는데 이때 윤이 양복을 입고 들어와 사람들은 윤에게 어디를 가냐 물었다. 그리고는 초랭이가 희신을 만나러 가는게 아니냐 물었고 윤은 민망한듯 웃으며 얼굴만 보고 금방 올것이라 대답했다.
충수는 이곳은 걱정 말고 잘 다녀오라 인사를 했고 윤도 도적단들에게 인사를 한 뒤 마을을 나섰다. 같은 시간 장기룡의 패거리들은 용춘에 오게 되고 장기룡의 부하는 시작하겠다 말했다. 과거 타카야마 중장은 장기룡에게 조선의 독립군들이 날뛰고 있는데 자신이 만주에서 활동하는 독립군들을 모두 섬멸할 생각이라 했고, 그 일을 하려면 장기룡이 필요하다며 지난 현금차량 습격 사건 당시 살려준 은혜를 보답하라 말했다.
장기룡은 일본은 만주땅에 군대를 보낼 수 없는데 어떻게 섬멸을 할것이냐 물었다. 이에 중장은 과거 개자추가 자신의 허벅지를 잘라 주인에게 먹였는데 그것을 본받을 필요가 있다 말했고, 장기룡이 용춘에 도착한 뒤 일본경찰은 장기룡에게 다가가 대규모 군대를 끌고 용춘에 온 이유가 뭐냐 물었다.
장기룡은 아무말 없이 경찰에게 다가가 그곳에 있던 일본 경찰들을 모두 죽였고 장기룡은 부하들에게 자신의 땅을 지키기 위해 모두 죽이라 명령했다. 그 후 희신은 신문을 읽는데 그곳에는 용춘사건으로 일본인 40명이 사망했고 일본군이 마적토벌을 준비중이라는 기사를 보고 놀라게 된다.
그날 저녁 광일은 경성으로 돌아와 희신을 찾아갔고, 희신은 광일에게 차를 건넨 뒤 광일의 옷가방을 정리하는데 그곳에서 '간도 지방 불령선인 초토계획' 서류를 보게된다. 이때 광일은 희신에게 1년만 기다려 달라고 말한 뒤 떠난 사람이 몇 주 만에 손이 잘린채로 돌아온 이유에 대해 궁금하지 않냐 물었고, 희신은 궁금해도 광일이 말해줄 때 까지 기다리려 했다 대답했다.
광일은 희신에게 숙부가 독립군인것과, 독립자금을 누군가가 운반했던것을 포함해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말하며 이렇게 못난 사람과 결혼을 해 줄 것이냐 물었고, 희신은 평생 소좌만 사랑하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냐 거짓말을 했다.
그날 밤 희신은 광일이 잠든것을 확인한 뒤 광일의 가방에 있던 서류를 봤고 이때 광일은 눈을 뜨게 된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희신은 급히 독립군을 만나 간도에 있는 사람들에게 전해야 할 말이 있다며 자신이 본 정보에 의하면 일본의 정규군대가 두만강을 넘어 간도를 공격할 것이라 말했다. 이에 독립군은 외교문제로 인해 일본은 간도에 정규군을 파견 할 수 없다 대답했다.
희신은 만주의 장기룡이 용춘에 있는 일본 영사관을 습격 했을 때 일본인 40명이 사망했고 그 일로 일본 19사단과 중국 봉계군벌이 회동을 가졌는데 명분이 있던 일본의 말을 들은 중국은 만주에서 일본의 군사활동을 허락 하지만 중국인이 한명이라도 죽으면 전쟁이 날것 이라 경고 했다고 말했다.
친일 마적을 이용해 자신의 나라 영사관을 습격한 뒤 그 마적단 토벌을 빌미로 간도에서의 군사작전권을 얻게되 대규모 군대를 보내 불령선인을 섬멸할 계획을 알게된 독립군과 희신은 철저한 대비를 하지 않는다면 무고한 조선인들이 일본인의 손에 죽게될것이라 걱정을 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박집사가 몰래 지켜봤다.
같은 시간 윤은 희신을 만나기 위해 경성에 도착했고 독립군은 희신에게 독립군의 병력으로 일본의 정규군대를 이길 수 없으니 초토계획을 피해 간도를 떠나자는 사람의 의견이 많을것이라 말했다. 이에 희신은 간도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 끝까지 싸워달라 부탁하며 자신도 빠른 시일 내에 합류하겠다고 해 독립군은 총독부 일을 그만 둘 생각이냐 물었다.
희신은 그게 최선인것 같다 말하며 19사단의 내부정보를 빼돌려 독립군에게 전달할 계획이라 대답했고 독립군은 너무 위험한 계획이라며 잡히기라도 하면 어떻게 할것이냐 물었다. 하지만 희신은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친일파의 딸과 독립군으로 살아왔다며 괜찮다고 말하는데 그순간 경성에 도착한 윤을 보게 된다.
함께 있던 독립군도 윤을 보고 천보산으로 독립 자금을 전달해 준 사람이 아니냐 물었지만 희신은 지금은 서로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신과 윤 모두 사사로운 감정에 휘둘리면 안된다 말했다. 윤은 희신에게 줄 꽃을 샀고 희신은 윤의 뒤를 따라가며 윤의 모습을 봤다.
희신이 독립군을 만나는 것을 목격한 박집사는 광일에게 그 사실을 알렸고, 광일은 희신이 자신에게 빼돌린 정보를 독립군들에게 전달한것과 희신이 간도로 독립자금을 옮긴것까지 알게 되 그동안 자신이 속았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이에 박집사는 일단 신고를 하는게 맞지 않냐 했지만 광일은 신고를 하던 데리고 살던 본인이 알아서 하겠다며 이 일이 밖으로 알려지면 박집사의 가족을 모조리 죽이겠다 말했다.
광일은 박집사에게 돈을 주며 태주가 오기로 했으니 빨리 사라지라 했고, 태주는 밖에서 광일과 박집사의 대화를 듣게 된다. 한편 꽃을 산 윤은 희신의 집 앞에 갔는데 이때 한 꼬마가 윤에게 편지를 건넸다. 그 편지에는 대성면옥에서 1시에 보자고 적혀있었고 윤은 식당으로 가 천보산에서 만난 독립군을 만났다.
독립군은 윤에게 간도지방 불령선인 초토계획이 시작될것이라 설명하며 사사로운 감정을 지워야 우리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 말했다. 이를 들은 윤은 희신의 집 앞에 꽃을 두고 사라졌고 희신도 윤의 모습을 지켜보다가 윤을 찾아 뛰어갔다. 윤은 간도행 기차에 타려고 하는데 자신을 찾는 희신을 발견했고 망설이다가 결국 희신을 만나지 않고 기차를 타고 떠났다.
희신도 결국 윤을 만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집 앞에 윤이 놓고간 꽃을 보고는 눈물을 흘렸다. 한편 불령선인 초토계획 준비가 끝난 중장은 간도로 출발하라는 명령을 내렸고 간도에서도 이를 대비하기 위한 준비를 한 뒤 일본군과 전쟁을 시작했고 광일과 희신은 결혼식을 올리며 도적 칼의소리 시즌1이 끝이 났다.
3. 도적 칼의소리 후기 시즌2 평점
다른 후기를 보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재미가 없다는 평이 많았지만 나는 캐릭터 하나하나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다는것을 제외하면 전개도 빠르고 액션도 좋았다고 생각되 재미있게 시청했다. 특히 언년이나 초랭이, 강산군 등 조연으로 나왔던 배우들이 생각 외로 활약도 많이 하고 연기도 잘해서 좋았다.
드라마 도적 칼의소리는 총 9부작으로 마지막에 윤과 희신이 만나지 못한채 희신은 광일과 결혼을 했고, 일본군은 간도불령선인 초토계획 준비를 마친 뒤 간도로 출발하며 드라마가 결말이 나지 않은채로 끝이 났는데, 이윤 역할을 했던 배우 김남길 님이 시즌2 제작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논의가 된 적은 없지만, 도적은 원래 20부작으로 계획된 시리즈라 말한 것으로 보아 흥행여부와 상관 없이 시즌2가 제작 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가 공개된지 거의 한달이 되가는데도 로튼토마토 점수는 높은 편이었고, IMDb 평점 또한 7.3점으로(23.10.19일 기준)낮지 않은 점수로 유지중이었다. 특히 IMDb 후기를 보면 드라마를 본 외국 시청자들에게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나라의 상황에 대해 알릴 기회가 된것 같아 그것만으로도 괜찮은 드라마라 생각을 했고, 이번 시즌은 회를 거듭할 수록 지루한 면이 있는것 같아 시즌 2에서는 조금 더 탄탄한 대본으로 박진감 넘치는 내용이 만들어 진다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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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드라마도적 칼의소리 2 3 화 줄거리" 9월 22일 드라마 도적 칼의소리가 공개된 후 1화에서는 이윤이 자신의 과오를 뉘우치고 반성하기 위해 피해자인 최충수를 찾아갔고, 최충수는 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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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드라마도적 칼의소리 4 5 화 줄거리
"넷플릭스드라마도적 칼의소리 4 5 화 줄거리" 언년과 희신, 선복과 윤은 철도자금 20만원을 훔치기 위해 명정에 모이게 되고 그곳에서 언년은 5년 전 자신이 살려줬던 윤을 만나 죽이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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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드라마도적 칼의소리 6 7화 줄거리
"넷플릭스드라마도적 칼의소리 6 7화 줄거리" 윤은 희신이 독립군인 것을 알고, 독립자금을 무사히 전달하기 위해 희신을 도와 약속장소에 도착한다. 하지만 그곳에 있었던 이들은 독립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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