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너의시간속으로 정보 등장인물 1 2화 줄거리"
9월 8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너의 시간속으로는 총 12부작으로 당일 모든 내용이 공개가 되었으며, 대만에서 흥행했던 드라마 상견니를 리메이크한 로맨스 타임루프 드라마이다.
목차
1. 너의시간속으로 정보
2. 너의시간속으로 등장인물
3. 너의시간속으로 1화 줄거리
2. 너의시간속으로 2화 줄거리
1. 너의시간속으로 정보
드라마 너의 시간속으로는 대만의 흥행 드라마 상견니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해 만들어진 드라마로,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가 1998년으로 돌아가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타임슬립 로맨스이다.
이 작품은 드라마 '나의나라' 와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만들었던 김진원 PD가 연출을 했으며 주인공인 안효섭과 전여빈이 1인 2역을 하며 드라마가 만들어졌다.
2. 너의시간속으로 등장인물
한준희
10년넘게 만나왔던 남자친구 연준이 1년전 갑작스럽게 사망 한 뒤 부터 힘든 날을 보내고 있던 중, 의문의 소포를 받아 그 속에 들어있던 카세트테이브를 재생하는 순간 1998년으로 타임랩스 되며 자신의 남자친구와 딱같이 생긴 18살 고등학생 시헌을 만나는 인물
구연준
1년간 뉴욕으로 가게 된 준희를 만나기 위해 뉴욕으로 향하던 중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준희의 남자친구
권민주
준희를 닮은 여자로 매일 싸우는 부모님과 남동생만 챙기는 엄마 사이에서 소심해진 고등학생으로 시헌을 짝사랑하고 있지만 갑자기 생긴 교통사고로 인해 모든것이 변해버린 인물
남시헌
연준을 닮은 인물로 절친인 인규가 민주를 짝사랑해 도와주려했는데 민주가 사고를 당한 후부터 민주가 신경쓰이기 시작한다.
정인규
시헌과 민주의 절친, 어린시절 생긴 청각장애로 보청기를 끼며 그로인해 소외감과 외로음이 있던 인규는 자신을 위해 싸워주는 시헌과 친구가 되었지만 자신이 좋아하던 민주가 시헌을 좋아하는것을 알게되 실망한다.
배치원
과거 27레코드의 사장이자 민주의 삼촌, 현재는 카페27을 운영중인 인물
서나은
준희의 직장 동료로 어느날 준희가 받은 사진에 대한 정보를 함께 찾아주는 인물
3. 너의 시간속으로 1화 줄거리
1998년 27레코드가게에 앉아서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를 듣고있는 권민주를 정인규가 바라보고, 그 모습을 본 남시헌은 답답한 마음에 정인규를 데리고 한준희에게 간다. 그리고 시헌는 준희에게 말을 락밴드가 어느쪽에 있는지 물었고, 대답을 하는 권민주를 보고는 같은반인 것을 알아채고 아는척을 했는데 민주는 자신을 어떻게 하냐고 되묻는다.
그리고 시헌은 흘러나오는 노래가 궁금해 제목을 물어봤는데 민주의 목소리가 너무 작아 들리지 않자 시헌은 민주에게 가까이 다가간다. 그리고 이를 정인규가 제지하며 대신 노래 제목을 이야기 해준다. 노래가 좋아 음반을 구매하려고 했던 시헌은 가게에서 음반을 찾아보는데 나오지 않자 민주에게 물었고, 민주는 지금 재고가 없으니 번호와 이름을 알려주면 음반이 들어올 때 알려주겠다고 이야기한다. 이에 시헌은 인규가 민주를 좋아하는 것을 눈치채고 인규에게 자신의 음반을 대신 가져와달라며 민주의 수첩에 인규의 번호를 적으라고 하지만 인규가 이를 거절해서 결국 시헌의 삐삐번호를 적어준다.
2023년으로 돌아와, 팀장이 된 준희는 회사 동료 나은이 별자리운세를 알려주는데 준희에게 예상치못한 새로운 인연이 시작될 것이라는 운세가 나오고 이를 들은 준희는 믿지 않는다.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던 준희가 한껏 꾸민 모습을 하고 일찍 퇴근을 하는 모습에 동료들은 남자를 만나러 가냐고 물었고 이에 준희는 훈남을 만나러 간다고 대답하며 회사를 나섰다.
회사가 끝난 뒤 성당에 간 준희는 연준의 추모를 하고 있었고, 과거를 회상하는데 준희가 뉴욕으로 일을 하러 가는 1년만 떨어져 있자며 연준을 설득하고, 연준은 자신이 어떤 말을 하던 준희의 마음이 변하지 않을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은 떨어져있는 것이 자신이 없다며 준희와 함께 뉴욕으로 가겠다고 한다.
추모를 하던 중 갑자기 뛰쳐나간 준희를 본 연준의 누나는 준희를 만나러 뒤따라 나와 대화를 하는데 1년 전 비행기 사고가 났었고, 그 비행기의 탑승자 명단에 준희의 남자친구인 연준이 있었지만 시신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준희는 연준이 죽었다고 믿으면 안될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이를 들은 연준의 누나는 자신도 연준이 죽었다는 것을 믿을수 없고, 비행기 사고 1주기로 인해 뉴스에 기사가 나오는데 그 모습을 볼때마다 마음이 아프다고 이야기하며 자신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준희를 걱정한다.
그리고 연준의 누나는 연준이 준희가 뉴욕으로 가기전, 준희의 생일선물로 샀던 반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연준은 1년 전 생일선물로 준희에게 보관함을 선물했고, 그 안에 반지를 숨겼었다. 하지만 준희는 이를 미처 확인하지 않고 뉴욕으로 자신을 따라오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게되고 연준은 자신과 떨어져있는것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준희에게 서운했고, 혹시나 헤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현실적인 준희는 돈을 벌어서 안정적으로 결혼을 하고 생활을 하고싶었고, 떨어져있는시간동안 헤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는 연준에게 실망하며 둘은 의견차이가 심해 싸우게되고, 준희는 연준이 준 선물을 미쳐 열어보지 못하고 뉴욕으로 떠났었다. 연준의 누나에게 반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집에 오자마자 연준이 줬던 선물상자를 열어보고 그 안에 연준이 숨겨뒀던 공간을 보게되는데 그곳에 반지는 없었다.
다시 1998년으로 돌아와 학교에 가기 위해 버스를 타러 뛰어가던 민주는 버스를 놓치는데 뒤에서 스쿠터를 타고 가던 인규와 시헌을 만난다. 그리고 시헌은 민주를 학교까지 데려다 주려고 하다가 인규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인규에게 민주를 데리고 오라고 하며 먼저 떠나버린다. 결국 인규는 민주를 태우고 학교를 가지만 결국 셋은 지각을 을 하고 어쩌다보니 지각에 스쿠터까지 탄것을 담임에게 들켜 시헌과 민주, 인규는 벌을 받게 된다.
다시 현실로 돌아와 아침에 자고 일어난 준희는 연준의 물건들을 보며 연준을 그리워하고 출근을 위해 버스를 기다리던 중 1년전 연준의 비행기사고에 대한 기사를 보게된다. 그리고 같은시간 다리를 다친 누군가도 비행기 사고에 대한 기사를 보고 있었다. 일을 하고있던 준희는 생일축하 문자를 받고 과거 연준이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기위해 회사에 찾아왔던게 떠오른다.
이때 익명의 누군가가 준희에게 꽃바구니를 보냈고 준희는 이를 알아보기위해 인포에 가는데 인포에서는 어떤 남자가 꽃바구니를 전해주고 방금 나갔다고 했고 준희는 꽃바구니를 보낸 사람을 찾으려고 뛰어가던 중 연준의 누나가 준희에게 연준의 사망신고를 했다는 연락을 한다.
심란해진 채로 퇴근한 준희는 연준과 함께 일하던 찬영의 전화를 받고 연준이 일하던 가구공방을 찾아가고 찬영은 연준의 물건이 담긴 상자를 준희에게 돌려준다. 그리고 그 상자 안에는 그림이 들어있었는데, 여자가 뒷모습을 하고 어디론가 뛰어가는 그림이 그려져 있었고, 과거 준희는 연준에게 그림속 사진이 누구인지 물어봤지만 연준은 그냥 친구를 그린것이었다고 했다. 이에 준희는 찬영에게 그림속 사람이 누군지 아냐고 물었지만, 찬영또한 그림속 사람의 존재를 알지못했다.
찬영을 만난 뒤 혼자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핸드폰 속에 연준과의 추억을 보다가 연준의 핸드폰으로 카톡을 보낸다. 그리고 그 위에도 카톡을 보냈었지만 전부 1 이 사라지지는 않았다. 그리고 이때 누군가가 인스타 DM으로 사진을 보내는데 그 속에는 인규와 민주 시헌이 27레코드가게 앞에서 찍은 사진이 있었다. 그리고 준희는 사진속 세사람이 누군지 모른다.
1998년으로 돌아가, 화학수업을 하던 중 3명씩 모여 실험을 하는데 소극적이던 민주는 혼자 앉아있게 되고, 이때 인규와 시헌이 민주에게 와 같이 실험을 하게된다. 그리고 시헌은 민주와 인규를 이어주기위해 둘이 실험을 하게 한다.
현재로 돌아와 준희는 DM을 보낸 사람에게 왜 이런 사진을 보냈는지 묻게되지만 아무런 대답이 오지 않고, 회사 동료들에게도 사진을 보여주며 정보를 찾아보는데 한 회사 동료가 준희가 받은 사진이 2008년 스쿨데이즈라는 사이트의 게시판에 올라왔다는 것을 찾게된다. ‘스쿨데이즈’는 과거 동창을 찾아주는 사이트였는데, 현재는 폐쇄되고 사라진 사이트였고 사진을 보며 생각하던 준희는, 사진속 여자가 민주의 첫사랑일수도 있을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4. 너의시간속으로 2화 줄거리
사진에 대한 정보를 찾고싶었던 준희는 27레코드라는 곳을 알아보고 다시 과거로 돌아와 민주는 옆방 동생 도훈의 자명종 소리에 잠에서 깬다. 그리고 도훈을 깨운 뒤 학교갈 준비를 한 뒤 전날 저녁 엄마가 먹은 것 같은 술상을 치우는데 엄마는 민주에게 도훈의 아침식사를 챙겨주라고 당부한다. 하지만 도훈은 지각이라며 밥을 먹지 않고 등교를 한다.
시헌은 인규와 민주를 이어주기 위해 일부러 민주를 불러 말을 걸게했고 시헌과 인규가 민주와 함께 다니는 모습을 본 같은 반 여자들은 이를 질투하고 민주를 미워한다. 체육시간이 되고, 같은반 남자가 시헌과 인규에게 예쁜 변다현이 아닌 음침하게 생긴 권민주와 왜 친하게 지내냐며 시비를 걸었고, 권민주같은 애들이 조금만 잘해줘도 넘어온다는 말을 해 인규가 화를 낸다. 그리고 이를 시헌이 제지해줘서 큰 싸움을 막는다.
교실로 돌아온 시헌은 같은 반 박민상이 정인규가 불쌍해서 봐줬다는 이야기를 하자 화가나서 시비를 걸었고 그렇게 둘은 싸움을 하고, 시헌은 인규를 때리다가 중간에 멈추고 인규와 민주를 건들지 말라고 경고한다.
현재로 돌아와 준희는 아직까지 사진을 보고 있고 준희는 사진속 민주가 자신보다 예쁜 것 같아보이고 연준이 사진속 여자와 자신이 닮아서 자신을 좋아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점점 짜증이난다. 한편 나은은 준희에게 인터넷 기사 하나를 보여주는데, 그 기사 속에는 27레코드샵에 대한 정보와 그 레코드샵의 사장이 새로 문을 연 가게가 카페27 이라는 사실이 적혀있었다. 이에 준희는 회사 동료와 함께 카페27을 가보기로 한다
과거로 돌아와 시헌은 눈치를 보며 빠져줬고, 인규와 민주는 함께 하교를 한다. 함께 걸으며 할말이 없었던 인규는 시헌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민주는 인규에게 시헌에 대한 질문을 하며 인규와 시헌과같은 절친한 사이가 있는게 부럽다는 이야기를 한다.
이에 인규는 끼고있던 보청기를 민주에게 전하며 자신이 보청기로 인해 놀림을 받았었는데 시헌이 자신에게 와서 소중하게 여기는 구슬을 주며 보청기를 한번만 껴봐도 되냐고 물었고, 보청기를 낀 시헌은 소리가 더잘들리자 신기해하며 인규에게 ‘멋있는 것을 하고 다니는게 부럽다'고 이야기했고, 그 이후부터 누군가가 인규를 놀리면 시헌이 때려줬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인규는 민주에게 자신이 보청기끼고 다니는게 신경쓰이냐고 물었고, 민주가 아니라고 하자 그럼 이제부터 친구라고 한다. 그리고 그때부터서로 대화를 하며 조금씩 친해진다.
현실로 돌아와 퇴근 후 카페37을 찾아갔는데 하필 그날이 정기휴일이라 카페를 가보지 못하고 그냥 돌아갔다. 집으로 가기 위해 열차를 타러 온 준희는 반대편 열차에서 연준과 똑같이 생긴 사람이 목발을 짚고 걸어가는 모습을 보게되고, 놀라 반대편으로 달려가다가 정신을 차리고 다시 되돌아간다. 그리고 준희의 뒤에서 목발을 짚은 연준이 준희를 바라보고 있었다.
집으로 돌아온 준희는 환상속의 연준과의 대화에서 자신이 연준을 잊을 수 있는 구실을 찾고 있다는것과, 연준이 아직 죽었다는게 인정이 되지 않는다는 것 등 다른 사람들에게 괜찮은 척 하느라 하지 못했던 말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하지만 환상이 사라지자 준희는 더 슬퍼한다.
1998년으로 돌아와, 민주는 계속해서 시헌이 신경쓰였고 부족하지 않은 인규와 시헌이 자신과 친해지려고 하자 다단계를 의심한다. 이때 민주의 부모가 이혼을 하자며 싸움을 하는데 부모 모두 도훈만 데리고 가려고만 하고 민주는 생각하지 않자 서운한 마음에 민주는 부모에게 화를 내고 집을 나간다.
그리고 이때 시헌은 울고있는 민주를 보게되고 민주를 달래기 위해 우는 이유를 말해주면 시헌도 비밀을 하나씩 이야기하기로 한다. 민주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자신의 생일은 잊고 동생의 생일때는 선물에 케잌까지 주는게 서운했다고 이야기했고, 시헌은 자신의 비밀로 부모님의 음식점이 망해서 고2가 지나면 미국으로 이민을 갈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인규가 모르는 일이니 절대 말하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민주는 인규가 시헌과 가장 친한 사이인데 왜 말을 안하냐고 했고, 시헌은 얼마 남지 않은 시간 같이 우울하게 보내고 싶지 않아서 그렇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자신은 친구만드는 것을 잘 하지만 인규는 자신과 달라 민주에게 인규와 함께 잘 지내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27레코드에 ‘내눈물모아’ 앨범이 도착해 민주는 시헌에게 전화를 하려고 하다가 직접 전해주기위해 앨범을 들고 시헌을 찾아간다. 하지만 인기가 많았던 시헌에게 다가가는게 쉽지 않았던 민주는 앨범을 전달하지 못하고 그대로 돌아가는데 이때 시헌이 민주를 발견하고 인규와 함께 민주에게 뛰어갔고, 시헌은 민주에게 서지원의 앨범에 대해 묻는데, 이때 민주는 앨범이 도착하지 않았다고 거짓말한다.
현재로 돌아와 일을 하던 준희는 한가지 택배를 받게 되는데, 택배를 열어보려고 하던 차에 나은이 카페27이 오픈했다며 가보자고 해 퇴근 후 카페에 가게 된다. 카페 사장 치원은 준희를 보자마자 민주라고 불렀고 치원은 사진을 찍은 사람이 본인이었고 사진속 인물들중 민주는 자신의 조카였다고 한다. 그리고 남자 둘은 민주의 학교 친구인 것 같다고 이야기하지만 이름까지는 알지 못한다고 한다. 이애 준희는 민주의 핸드폰 번호를 물어봤지만 치원은 민주가 오래전 죽었다고 이야기한다.
과거로 돌아와 민주는 가게를 마감 후 집으로 가려고 하는데 가게 앞에서 인규와 시헌이 생일케이크를 들고와 노래를 불러주고 함께 케잌을 나눠먹으며 인규는 민주에게 생일선물로 미니 카페트 플레이어를 전해줬다. 그리고 인규는 시헌과 민주의 모습을 보고 민주가 시헌을 좋아한다는 것을 눈치채 먼저 자리를 벗어난다.
스쿠터를 타고 시헌은 민주를 집까지 데려다줬고, 집앞에서 민주는 시헌에게 서주원의 앨범에 ‘이 음악이 너를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데려다 주길’이라는 글을 적어 선물로 준다. 그리고 민주는 시헌에게 생일을 축하해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했는데 시헌은 인규가 준비를 많이 했다며 생일을 인규가 준비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민주는 시헌이 좋아할만한 여자가 되게 해달라고 생일 초 소원을 빌었다는 말을 하며 시헌에게 고백했고, 시헌은 자신이 민주를 좋아할 일은 없을거라며 거절했다. 이에 민주는 인규가 자신을 좋아해서 그러는거냐고 물었지만 시헌은 민주에게 여자로 생각해 본적이 없다는 대답을 한 뒤 그대로 가버렸다.
현재로 돌아와 민주의 삼촌을 만나고 온 준희와 직장 동료는 민주가 죽은게 1998년이고, 사진을 찍은게 1998년이며 98년이면 연준이 초등학교 4학년 이었기 떄문에 사진속 인물이 연준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준희는 만약 그 남자가 연준이고, 사진속 여자가 연준이 좋아했던 여자라면 자신이 연준을 잊는게 도움이 되었을지 생각을 해보게되고, 다른 사람들은 연준을 놔줄 준바를 하고 있는데 자신은 그러지 못한다는 생각에 힘들어한다.
1998년 시헌에게 거절당하고 집으로 돌아온 민주는 엉망이 된 집을 보게되고, 민주는 삼촌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가 동생인 도훈을 데리고 사라졌다고 이야기를 했고, 삼촌은 바로 민주를 만나러 민주의 집으로 간다고 이야기하는데 기다리기 힘들었던 민주는 택시를 잡으려다 차사고가 난다.
현재로 돌아와 준희는 집에가는 버스 안에서 낮에 받은 택배를 열어보는데 택배 안에는 미니카세트 테이프와 서지원의 테이프가 들어있었고, 그 안에는 민주가 시헌에게 앨범을 선물 했을 때 적어둔 글이 똑같이 적혀있었다 버스 안에서 준희는 서주원의 노래를 들으며 연준에게 카톡을 보낸 뒤 버스 안에서 잠이 들었는데 그동안 연준에게 보냈던 카톡의 1이 모두 사라진다.
그리고 과거에서는 사고가 난 민주를 시헌이 찾아와 민주에게 서지원의 노래를 들려주는데 민주가 그때 깨게되고 시헌을 연준이라 부른다. 민주는 준희가 되어있었고, 자신이 민주라는 것을 모르는 준희는 시헌을 안고 연준이라 부르며 울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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