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드라마무빙 18 19 20화 마지막회 줄거리 새로운등장인물"
지난 회 본격적인 싸움을 예고하며 17화가 막을 내린 뒤 오늘 드디어 마지막 회차까지 공개가 되었다. 드라마가 공개된 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만큼 마지막회에 대한 기대가 큰것으로 보이며 과연 강풀작가의 세계관이 연결될지 생각하며 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목차
1. 드라마 무빙 새로운 등장인물
2. 드라마 무빙 18화 줄거리
3. 드라마 무빙 19화 줄거리
4. 드라마 무빙 20화 (최종화) 줄거리
1. 드라마 무빙 새로운 등장인물
신혜원(심달기)
장희수의 이전학교에서 온 전학생으로 과거 집단 괴롭힘을 당했으나 희수의 도움으로 벗어나 희수를 따라 정원고로 전학을 왔지만, 20화에서 민용준보다 더 높은 직급으로 국정원에 등장한다.
림재석(김중희)
북에서 온 새로운 초능력자로 손바닥 장력으로 인해 엄청난 파괴력을 일으키는 능력이 있지만 쿨타임이 필요하다.
2. 드라마 무빙 18화 줄거리
덕윤은 미현에게 김두식 때문에 자신들이 이렇게 된것이라 이야기했고, 재학은 기수를 안고있는 일환에게 파일을 내놓으라며 총을 겨눴는데 그때 미현이 총을 쏴 재학은 미현과 총격전을 벌이게 된다. 그리고 미현은 초능력을 이용해 재학이 숨어있는 곳으로 총을 쏴 죽인다.
총소리가 멈춘 것을 듣고 기수와 일환은 교무실에서 나오는데 이때 미현을 마주치고 미현은 일환과 기수에게 위험하니 도망가라고 이야기한다. 일환은 기수를 내보내고 총을 주워 미현을 따라갔고 기수는 건물 밖으로 도망을 가려는데 소리가 들려 교무실로 들어가 그곳에서 한별이 카메라 메모리를 찾으러 왔다가 총소리에 놀라 울며 숨어있는 모습을 보게된다.
기수는 한별의 입을 막으며 울지 말라고 달래고 덕윤과 용득은 계단아래에서 기다리고 있던 미현을 마주친다. 그리고 덕윤과 미현과 거울을 통해 서로를 보며 대치하며 대원들은 어디있냐 물었고, 미현은 자신이 둘을 죽였다 말한다. 한편 체육관에서 준화와 싸우던 봉석에게 준화는 아버지 김두식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고, 미현도 덕윤에게 김두식은 어떻게 된건지 물어본다.
과거 1994년 두식은 극비임무를 받아 홀로 북으로 갔고, 그곳을 지키고 있던 호위국원들을 쓰러뜨린 뒤 가장 마지막에 있던 덕윤을 마주쳤다. 그리고 두식은 덕윤을 총으로 쏜 후 방으로 들어가려 하는데 그때 덕윤은 두식을 붙잡고 방으로 들어가지 말라고 했지만, 두식은 호위국원들의 급소를 모두 피해 총을 쐈으니 살릴수 있는 사람은 살리라 말하고 방으로 들어갔다. 이에 덕윤은 두식에게 총을 겨누는데 두식은 덕윤의 손을 총으로 쏴 손가락을 날려버린다. 그리고 침대에 누워있는 김정일을 죽이려 했지만 마음을 바꿔 그냥 방에서 나온다.
한편 두식에게 당한 보위부장은 자신들도 당하고만 있을 수 없다며 남한에 있다면 북에도 있어야한다며 남한과같은 요원들을 찾아내 임무를 완수하고 살아남은 은혜에 보답하라 하고 어떤 희생이 있더라도 반드시 임무를 완수하라 한다.
1995년 덕유산 덕윤은 찬일과 함께 훈련병들을 찾아내 낭떠러지로 뛰게 만든 후 살아남은 사람을 특수기력자로 만들려 했고, 겁을 먹은 훈련병들이 뛰어내리지 않자 총을 쏴 떨어뜨렸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무도 살아남지 못했다고 생각한 덕윤은 실망하고 뒤를 돌았는데 이때 준화가 날아오르며 호위총국원을 선발한다고 해서 가족들을 위해 지원을 했는데 함께 훈련했던 훈련병들이 죽어 나갔다 울며 덕윤에게 최고의 훈련전사는 되고싶지 않았다며 그동안 이렇게해서 몇 명 이나 죽었냐 따져 물었다.
이에 덕윤은 개죽음은 아니었다며 훈련중 죽은 훈련병들에게는 공화국의 예우가 따른다 말했다. 그리고 준화에게 이대로 떠나게 되면 공화국의 변절자가 될것이라며 변절자가 된다면 가족들도 무사하지 못할것이라는 말로 준화를 협박했다. 그 후 2003년 두식과 미현의 과수원으로 요원들이 온 것을 안 두식은 미현과 봉석을 살리기 위해 자신이 있는 쪽으로 요원들을 유인시키고 미현과 봉석을 빠져나갈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줬고, 무사히 빠져나간 모습을 본 두식은 요원으로 온 마상구에게 끌려 국정원으로 간다.
민용준은 두식에게 임무를 주지만 두식은 이를 거절하고, 민용준은 두식에게 미현과 봉석을 인질삼아 한번은 찾았는데 2번은 못찾겠냐 말한다. 그리고는 만약 자신을 죽이면 국가안보기관 고위간부 살해자로 인터폴에 수배될것이라며 수배정보는 북에까지 정보가 새 나갈것이라 말한다.
북에서는 두식을 찾고 있는데 만약 자신까지 죽는다면 누가 너를 지키겠냐 말하며 영원히 쫓길것인지, 임무를 받을것인지 선택하라 한다. 이에 두식은 왜하필 자신이냐 물었고, 민용준은 그곳을 아는 사람은 두식 하나니 같은 임무를 한번 더 한다고 생각하라 한다. 그리고 민용준은 두식에게 이게 마지막 임무라고 약속을 한다
결국 임무를 받고 또다시 북으로 간 두식은 그곳에서 자신과 같은 능력을 사용 할 수 있는 준화를 만나 북에 잡히게 되고 덕윤은 자신을 기억하냐며 잘린 손가락을 보여준다. 그리고는 죽이지 않은게 아량을 베푼것이라 생각했냐며 방에 들어가지 말라고 했던 것은 자신 뿐 만 아니라 자신의 동료들과 부하들을 모두 구하려고 했었던것이라 말하며 그 사람들은 모두 총살당했다 말한다.
현재로 돌아와 미현을 만난 덕윤은 미현에게 김두식의 아내냐 물으며 두식이 북에서 한 일들을 말해주고는 북에서는 김두식이 올 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 말하는데 이때 미현은 총을 장전하는 소리를 듣고 자신을 보고있던 거울을 쏴버렀다.
봉석은 준화가 김두식 이라는 말을 한 것을 듣고 준화에게 아빠를 아냐 물었는데 이에 준화는 자신이 잡았으니 당연히 알고 있다 말한다. 봉석은 그게 무슨 말이냐며 준화에게 달려들었고 싸움을 하며 점점 나는 실력과 싸움 실력이 늘어갔다. 봉석은 결국 준화를 붙잡은 뒤 희수를 불렀고 희수는 일환에게 공을 던지는 법을 배운대로 준화를 공격해 기절시켰다.
한편 강훈과 마주친 찬일은 강훈에게 누구냐 물었고 찬일은 대답 대신 강훈의 실력을 보기위해 도망가는 강훈을 계속해서 때렸다. 거울을 쏘고 도망간 미현을 찾던 덕윤은 용득에게 자신은 동료들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가볼테니 선생을 찾아 파일을 반드시 찾아오라 말한다.
그리고는 뒤돌아서 가는 용득을 부르는데, 과거 덕유산에서 낭떠러지로 떨어진 용득은 절벽을 기어올라갔고, 이를 보고있던 덕윤은 용득에게 고통을 몰라야 승리할 수 있다고 말하며 끝까지 올라오라고 소리를질렀다. 마침내 다시 절벽 위로 올라온 용득을 마주치는데 이를 떠올리던 덕윤은 용득에게 아무것도 아니라 하며 파일을 찾으러 가라고 했다.
총을 맞고 화장실로 도망친 미현은 천을 뜯어 상처를 묶었고, 덕윤은 동료들을 찾기 위해 전기제어실로 가는데 그곳에서 죽어있는 사봉을 발견한다. 그리고 상처부위를 막은 미현은 주원에게 전화를 걸었고, 용득에게 맞아 쓰러져있던 주원은 상상속 지희의 목소리를 듣고 깬 뒤 전화를 받았는데 미현은 주원에게 당신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을 지켜야한다 말했다.
이를 들은 주원은 알았다고 대답한 뒤 전화를 끊고 몸을일으켜 복도로 걸어 나갔고, 같은시간 덕윤은 총을맞고 죽어있는 재학을 보며 반드시 공화국의 예우가 따를 것이라는 말을 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색안경을 끼고 들어오라는 말을 한 뒤 전화를 끊는다. 전화통화를 마치자마자 덕윤과 요원들이 타고왔던 차 트렁크에서 선글라스를 낀 남자가 나와 학교로 들어간다
2. 드라마 무빙 19화 줄거리
강훈이 위험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재만은 학교로 급히 뛰어가고 재만의 전자발찌 gps가 지역을 벗어나자 알람이 울린다. 그리고 재만은 국정원 특별감시 대상이라 구역을 벗어난게 국정원과 경찰들에게도 알려진다.
찬일과 싸움을 하는 강훈은 훈련을 받은 찬일을 이기는게 불가능했지만 피하지않고 계속해서 싸움을 했고, 한편 교무실에서 숨어있던 기수와 한별이 덕윤에게 들키게 되 둘에게 누구냐 묻는다. 이에 기수는 자신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들이라며 살려달라 빌었고 덕윤은 학생이라는 말에 잘 숨어있으라 한 뒤 교무실을 나간다.
강훈이 특수기력자임을 알게된 찬일은 확인했으니 됐다며 너 말고 또 누가 특수기력자냐 물었고 이때 일환이 강훈에게 피하라고 소리치며 찬일에게 총을 쐈다. 찬일은 빠르게 총을피한 뒤 일환을 제압하고 파일이 어디있냐 물었다. 이에 일환은 파일은 없다고 이야기하는데 이때 강훈이 찬일에게 총을 겨누고 찬일은 강훈에게 일환을 집어던져 일환과 강훈 모두를 쓰러뜨려 버린다
다친 와중에도 일환은 강훈을 감싸안으려하는데 이때 찬일이 발로 일환을 걷어차며 강훈을 인질삼아 일환에게 파일을 내놓으라 이야기했다. 그런데도 일환이 파일의 위치를 말하지 않자 찬일은 강훈의 목을 조르는데 이때 학교로 들어온 재만이 다친 강훈을 보자 화가 나 찬일에게 달려들어 찬일을 한번에 제압해버린다. 그시간 용득이 재만과 찬일이 싸우는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가는데 이때 뒤에서 주원이 용득을 붙잡았고 둘은 또다시 싸움을 했다. 그리고 마침내 재만은 찬일을 창문 밖으로 집어 던져버리고 주원또한 용득을 쓰러뜨린다.
강훈이 자신을 구한 아빠에게 다가가는데 과거 재만은 자신을 기다리던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했던 마음을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고, 어릴적 아빠를 기다리고 있었던 강훈은 또 다시 아빠와 떨어져있기 싫다는 말을 한다.
어느정도 싸움이 정리된 것 같았던 주원은 일환에게 괜찮냐 물었고, 일환은 상황을 정리해야 할 것 같다며 학교에서 나가라고 한다. 그리고 그때 학교 반대편 건물에서 누군가를 발견한 주원은 아직은 마무리가 안될 것 같다며 일환에게 아는 사람이냐 물었고, 건물 반대편 사람을 본 일환은 외부인이라는 대답을 한다.
과거 1984년 요덕수용소에서 죽은 사람과 함께 갇혀있던 재석은 가족들이 월남을 하다가 모두 잡혀 총살을 당하고, 혼자 살아 죽을 때 까지 수용소에 갇혀있을 운명이었다. 그렇게 성인이 되고 그때까지도 빛도 들어오지 않고 사람이 죽어나는 곳에서 살고 있었던 재석은 옆방에 누군가가 들어오는 소리를 듣고 옆방 사람에게 계속해서 말을 걸지만 대답이 없자 평소와같이 또 누군가가 죽었다고 생각을 했다.
이에 자신도 이제는 죽어야겠다는 생각에 손바닥으로 자신을 내려쳐 죽으려 하는데 이때 옆방에 있던 사람이 재석에게 포기하지 말고 살자는 말을 전했다. 현재로 돌아와 학교에서 재석이 유리창을 향해 손바닥을 내리치자 건너편에 있던 건물 벽이 깨지고,그곳에 있던 강훈과 재만이 다칠뻔했다. 이를 본 주원은 어디론가 뛰어가고 일환도 재석을 향해 총을 쐈지만 재석은 이를 피하고 다시한번 손바닥을 내리치자 일환과 재만, 강훈이 있던 건물이 무너졌다.
무너진 건물에서 재만은 강훈을 구하기 위해 건물 잔해에 깔릴 뻔 한 강훈의 위에서 버티고 서있엇고 한편 교장실로 들어온 덕윤은 그곳에 있는 CCTV를 보며 누군가에게 전화를 건다. 체육관에 있던 봉석은 싸움을 하다가 다친 희수를 보며 걱정을 하는데 희수는 자신은 다치지 않는다며 상처가 아문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봉석이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다치는 것이 걱정된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고, 이를 들은 희수는 자신도 좋아한다고 말을 한다.
봉석과 희수에게 맞고 쓰러진 준화는 덕윤에게 온 전화를 받는데 덕윤은 준화에게 학교의 상황이 심상치 않다며 미현이 요원 둘을 죽였다 말하는데 청력 또한 좋은 봉석은 덕윤과 준화의 통화를 엿듣고 엄마가 학교에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전화를 끊은 준화는 봉석과 희수에게 따라오지 말라며 총을 쏘는데 이때 희수가 봉석을 막고 대신 총을 맞는다.
학교에서는 재석이 온 뒤 아수라장이 되었고, 건물이 계속해서 무너져갔다. 그리고 쓰러졌던 용득은 다시 일어나고, 건물 속에 있던 강훈도 건물이 무너지지 않은 쪽의 벽을 내려쳐 나갈 구멍을 만들었다.
경찰서 앞에서 버스를 고치고 있던 계도는 사람이 날아가는 모습을 보게 되고, 총의 충격으로 쓰러진 봉석은 눈을 뜨자마자 희수를 걱정한다. 희수는 다행히 초능력 덕분에 무사했고, 봉석을 진정시킨 뒤 엄마에게 가보라 한다. 이에 정신을 차린 봉석은 엄마를 구하기 위해 학교로 가는데 나는법을 배우게 된 봉석은 아빠만큼 빠르게 이동이 가능했다.
버스를 점검하던 계도는 희수가 떨어뜨린 봉석의 보조베터리를 보며 무언가를 생각하고, 무너진 건물에서 빠져나온 일환은 다친 강훈을 데리고 학교 밖으로 도망친다. 그리고 재만은 재석을 제압하고 이를 본 두식은 재만에게 아들이 자신의 딸을 구해줬다며 고맙다는 인사를 한다. 그리고 이때 재석이 다시 자리에서 일어난 재석은 또다시 재만에게 달려들고, 재만은 재석이 손바닥을 치지 못하도록 손을 부러뜨려버린다.
미현은 다친 몸을 이끌고 학교 밖으로 나와 둘러보다가 쓰러져있는 찬일을 보게되고 찬일에게 북에서 온 사람이 몇 명 이냐 있냐 물었다. 이에 찬일은 어떻게 할라고 그러냐 물었고, 미현은 모두 죽일것이라 말한다. 이를 들은 찬일은 하나만 묻자며 왜 다 죽이려고 하냐 물었고 미현은 자식을 지키기 위해서는 언제든 괴물이 될 수 있다는 말을 했다.
미현의 말을 들은 찬일은 이제야 싹 다 끝낼 수 있다는 말을 하며 미현에게 달려들려고 했지만 미현이 바로 총을 쏴 찬일을 죽여버린다. 다시 운행을 하던 계도는 다친 희수가 뛰어가는 것을 발견하고 희수를걱정하는데 그때 희수와 봉석 뒤에 서있던 준화가 생각이 나 버스를 돌렸다.
다시 일어난 용득은 주원을 또다시 떄리기 시작하고 힘이 빠진 주원은 용득에게 당하기만했다. 그리고 지쳐서 주원이 쓰러지자 용득은 곧바로 재만에게 달려들어 재만과 싸우기 시작했고, 재만이 용득을 때리고 있는데 이때 재석이 일어나 맞고있는 용득을 바라본다.
과거 감옥에 박혀 20년넘게 살던 재석이 특수기력자라고 생각한 덕윤과 용득은 재석을 데리고 나가려 하는데 한번도 밖에 나간적이 없던 재석은 밝은 밖이 무섭다 말한다. 이를 들은 덕윤은 재석에게 자신은 권용득이고 같이 살자는 말을 해 재석을 다독였고, 용득 덕분에 재석은 빛을 보게 되었다.
용득은 밖을 무서워했던 재석을 배려해 임무가 있을 때는 캐리어에 재석을 넣어 밖으로 나오고 임무가 끝나면 다시 재석이 마음 편해하는 감옥으로 돌아오게 해줬고, 외부에서도 밝은 빛을 무서워했던 재석에게 용득은 선글라스를 선물해줬었다.
이렇게 용덕에게 고마움이 많았던 재석은 재만에게 맞고있는 용덕의 모습을 보고는 살라며 스스로 건물에서 떨어져 내리며 마지막으로 남은 한 손을 바닥에 내리쳤고, 그 순간 학교의 바닥이 갈라지며 건물들이 모조리 무너졌다.
무너진 건물을 보며 미현은 놀랐고, 버스를 돌려 학교로 간 계도 또한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밖에서 순찰중인 경찰 또한 고등학교가 무너져 내리는 모습을 보고 무전으로 지원요청을 했고, 무너진 건물 안에서 주원은 두식의 손을 잡아 살리려고 한다.
한편 강훈을 무사히 데리고 학교 밖으로 빠져나온 일환은 한별과 기수의 상태를 걱정했고 재만을 살린 주원은 재만에게 얼른 강훈에게 가보라고 해 재만은 학교 밖으로 나가는 강훈을 부축해 함께 무사히 빠져나갔고 무너진 건물 속에서 살아남은 주우너은 건물 밖으로 나오자마자 누군가가 쏜 총에 머리를 맞고 쓰러진다.
4. 드라마 무빙 20화 (최종화) 줄거리
학교로 돌아온 준화는 옥상에 올라온 주원의 머리를 총으로 쏴 쓰러뜨렸고, 이를 본 미현은 준화에게 총을 쐈지만 빗나가자 도망가버린다. 그리고는 자신의 초능력을 이용해 적의 위치를 파악했고 한편 용득은 잔해에 깔려있는 재석을 찾아갔고 재석은 용득에게 자신은 이곳이 편하니 가서 사람답게 살라는 말을 하고 죽게된다.
용득은 죽은 재석을 두고 잔해를 해쳐 위로 올라갔고, 미현은 초능력을 사용해 준화의 위치를 파악해 총을 쏴 준화는 팔에 총상을 입게된다. 그리고 준화가 먼저 미현을 발견해 총을 쏘려 하는데 그때 봉석이 나타나 준화를 제압하고, 미현은 깜짝 놀라 봉석과 준화를 따라 옥상으로 올라간다.
하늘에서 날며 싸움을 하던 봉석과 준화를 버스를 운전하던 계도가 발견하고, 계도는 곧바로 학교 정문을 부수고 들어가 운동장으로 향한다. 그리고 준화와 싸움을 하던 봉석을 덕윤이 보게되고 버스를 몰다가 봉석과 준화가 버스로 달려들자 계도가 방향을 틀었는데 버스 옆문에 준화가 부딛혀 쓰러지게 된다.
머리에 총을 맞고 쓰러졌던 주원이 다시 일어나 눈을 통해 머리에 박혀있던 총알을 빼냈고, 마무리를 짓기위해 다시 학교로 걸어 들어갔다. 한편 하늘에서 아래를 바라보던 봉석은 희수와 엄마와 번개맨이 모두 학교에 왔다는 것을 알고 준화와 싸움을 하려 하는데 이때 준화가 봉석에게 총을 겨눴고, 동시에 미현이 옥상으로 올라와 봉석에게 자신이 해결할테니 도망가라고 작게 이야기한다. 이를 본 덕윤은 봉석과 가족이냐 물었고, 미현은 덕윤에게 총을 겨눴다.
같은시간 재석의 말을 듣고 사람답게 살기위해 울며 도망을 치던 용득을 희수가 마주치고 울고있던 용득이 신경쓰였던 희수는 용득을 달래준다. 한편 준하를 치고 사고가 나 버스가 전복되자 계도는 버스에서 나와 버스 베터리 쪽으로 다가가 그 위에 올라서 초능력을 사용하려 한다.
봉석은 미현에게 이번엔 엄마가 말을 들으라 이야기 한 뒤 준하에게 달려드는데 이때 계도가 전기를 쏴 준화의 팔을 날려버렸고 팔을 다친 준화를 본 덕윤은 준화에게 자신이 책임질테니 가족이 있는 너는 돌아가라 이야기해 준화는 그길로 도망쳐버린다.
북에서는 덕윤에게 기력자 양성 계획을 없애고 관련자를 죽이라 지시를 했었고, 남으로 온 덕윤은 자신에게 달려들려고 하는 봉석을 보고 아이들을 죽이는 계획은 없다며 총에서 힘을 푸는데 그때 미현은 덕윤의 손을 내리쳐 총을 떨어뜨린다.
그 후 주원은 덕윤에게 이곳에 왜왔냐 물었고, 덕윤은 우리 대에서 끝내야 하지 않겠냐는 말을 하고 건물 옥상에서 떨어져 자살하려 하지만 주원이 이를 붙잡는다. 이에 미현은 김두식이 살아있냐 물었다.
과거 덕윤은 보위부장에게 계획을 내리고 지시를 한 사람만 없애면 돼지 않냐고 물었는데 보위부장은 철저한 놈이라 어디 숨어있는지 파악이 되지 앟는다며 자신들도 준비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덕윤은 북이 김신조를 보냈고, 남이 김두식을 보냈으며 그로인해 애꿎은 사람들만 죽어나간게 아니냐는 말을 했다.
이에 보위부장은 그 말은 곧 반공으로 만들 수 있는 말을 했고, 이를 들은 덕윤은 인민은 죄가 없고, 죄는 희생을 강요하는 자에게만 있다는 말을 했다. 그리고 결국 덕윤은 김두식의 행방을 말하지 않고 학교 건물 옥상에서 떨어져 죽는다.
사건이 정리되고 정원고에는 경찰차가 도착했고, 학교 경비일을 하는 국정원 황지성은 국정원의 일이라는 듯 이야기했다. 그리고 그때 희수는 학교로 뛰어들어오고, 봉석은 과거 엄마가 자신을 업고 도망쳤던 것처럼 이번에는 자신이 엄마를 업고 날아간다. 그리고 이때 운동장으로 뛰어 들어오는 희수를 주원이 보게된다.
2019년 학교 졸업식이 진행되고 한별은 대학생 기자 인턴을 지원했다며 유튜브 영상을 찍고있고, 그 모습을 뒤에서 기수가 보고있었다. 그리고 희수와 강훈도 졸업을 해 각자 부모님과 사진을 찍고, 희수는 교실에 두고온 우비를 찾기 위해 학교 안으로 들어간다. 한편 일환은 희수의 ntdp 서류를 주원에게 건네며 가장 안전한 사람에게 맡겨서 다행이라는 이야기를 전한다.
교실로 들어온 희수는 봉석의 자리를 쳐다보며 학교에서 있었던 봉석과의 일들을 생각한다. 그리고 교실에서 나가는데 그때 교실 창문으로 봉석이 날아다니는 모습이 잠깐 나온다. 한편 재만은 아들의 표창장을 보며 같은 자리에서 아들을 기다리고 있고, 강훈은 졸업을 하자마자 민용준을 만나러 가 약속한 아빠의 전과 말소를 지켜달라 말하는데 민용준은 나중에 통보를 할테니 나가보라고 말한다.
민용준과 만나고 돌아가는데 문앞에서 혜원을 만났고, 혜원은 용준에게 반말을 하며 일을 이따위로 할거냐 묻는다. 그리고 이를 들은 용준은 상당히 난감한 표정을 짓는다. 그날 저녁 주원은 모텔에 있던 조래혁을 죽였고, 보위부장은 한 팔만 가지고 돌아온 준화에게 파일은 못찾았냐 물으며 남한의 특수기력자 자식도 특수기력이 있냐 묻는다. 이에 준화는 사람들만죽이면 됐지 파일을 가져오라고 한 이유는 무엇이냐 물었고, 보위부장은 확인을 해야 우리들도 일을 시작할 수있지 않겠냐는 말을 했다. 그 말을 듣자마자 준화는 바로 총을 들어 보위부장을 쏴 죽여버린다.
1995년 수리산에서 산을 올라가던 준화는 찬일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자신이 아이가 생겨서 아빠가 될것이라는 이야기를 했고, 그 후 남에서 북으로 다시 돌아온 준화는 보위부장을 죽인 뒤 두식을 풀어준다. 풀려난 두식은 남으로 오자마자 국정원으로 와 민용준을 죽이는데 민용준은 죽기 전 두식에게 멍청한 놈이라며 그놈들의 말을믿냐는 말을 하고 사망한다.
이를 들은 두식은 우리는 이제 쓸모가 없다는 말을 한 뒤 민용준의 방을 나간다. 그 후 봄이되고 미현은 다른 곳으로 가 남산돈까스를 운영하고, 주원이 운영하는 치킨집에서는 용득이 일을 배우고 있었다.
그리고 희수가 치킨집으로 들어와 아빠와 대화를 하는데 뉴스에서 불이난 건물에서 노란 우비를 입은 누군가가 사람들을 구조하고 사라졌다는 내용이 방송이 되고, 이를 본 희수가 봉석을 응원했다. 그리고 미현은 이사간 집 옥상 바닥을 과거 자신이 좋아하는 색이라고 말했던 보라색으로 칠했는데 두식이 이를 보고 집을 찾아와 봉석과 미현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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