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형투표 7화 줄거리 8화 예고 지난이야기 결방일"
오정호가 사망한 뒤 살해혐의로 체포된 정진욱은 김무찬에게 자신의 일을 도와준 사람이있다며 실토했고, 주현은 이민수가 과거 이윤성 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리고 개탈의 정체가 이민수라는것이 공개되었으며 이민수는 엄마인 민지영에게 국민사형투표를 선물하겠다고 한다. 자세한 지난이야기는 글의 가장 아래 링크를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목차
1. 국민사형투표 새로운 인물
2. 국민사형투표 지난이야기
3. 국민사형투표 7화 줄거리
4. 국민사형투표 8화 예고 및 결방정보
1. 국민사형투표 새로운인물
이윤성(최현진)
민지영의 아들로 싸이코패스 기질이 있는 이민수의 아역으로 등장한 인물
지난 여름 드라마 이상한변호사 우영우에서 태수미의 아들이자 우영우의 이복동생으로 등장한 천재해커
2. 국민사형투표 지난이야기
오정호는 정진욱에의해 결국 살해당하고, 정진욱은 개탈로 의심을 받아 경찰에 체포되고 개탈이 잡혔기 때문에 권석주는 다시 교도소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수사결과 정선호는 오정호로 인해 자살한 피해자의 약혼자였고, 정진욱은 오정호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죽어 마땅한 사람들을 선발해 국민사형투표를 만들었다 주장했지만 결국 자신을 도와준 사람이 있었다고 실토했다.
그리고 정진욱은 자백을 하며 1호팬이라는 사람이 "자신이 권석주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망가뜨려 아마 권석주는 자신을 증오할 것이다"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과거 이윤성은 권석주의 앞집에 살았었고, 그 집에는 권나래사건의 용의자였던 변우택도 함께 살고 있었는데 김무찬은 이윤성을 범인으로 의심하고 있었다.
경찰에서도 이윤성이 민지영의 아들 이민수 인것을 알게되었고 주현은 동생의 휴대폰에서 발견한 사진과 이윤성에 대해 알아보기위해 학교로 가 이민수의 뒤를 쫓으려 하는데 차가 펑크가 나 이민수의 차를 함께 타게된다. 민수와 주현은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경찰서에서 이민수에게 연락을 해 지훈의 개탈 인질사건으로 인해 학교에 동행을 해 달라고 부탁을 했고, 이민수는 알겠다고 했다.
집으로 돌아온 이민수는 민지영과 tv를 보다가 국민사형투표 용의자가 잡혔다는 뉴스를 보게되는데 이때 민지영은 국민사형투표 사건이 권석주사건과 비슷하다는이야기를 하다가 이민수에게 왜 또 사람을 죽이냐 물었다. 이에 이민수는 엄마는 속이지 못한다며 웃고는 엄마가 좋아할만한 선물을 준비했다 말한다.
다음날 민수는 지훈과 함께 참고인조사를 위해 경찰서로 가게되고 권석주는옐레나의 살해당시 사진을 1호팬으로부터 받게된다. 그리고 그 사진과 편지를 들고 김무찬을 만나러 경찰서로 출두하게 되고 이민수와 김지훈 주현이 권석주가 경찰서로 들어오는 모습을 발견한다. 그리고 개탈은 민지영에게 영상을 보냈고 영상 속 개탈이 민지영에게 국민사형투표 선물을 해주겠다며 엄마라고 부른다.
3. 국민사형투표 7화 줄거리
2015년 민지영과 권석주는 피의자 신상공개 제도 공개 토론회를 진행중이었고 민지영은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해야한다, 권석주는 대한민국은 무죄추정의 원칙을 중시하는 법치국가이기 때문에 범인으로 단정짓고 신상을 털어버리는 행동은 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을 이야기했다.
토론이 끝난 뒤 토론회를 보고있던 민지영의 아들 이윤성은 권석주에게 팬이라며 권석주가 쓴 책을 가지고 왔다. 권석주는 윤성이 들고있던 책을 가져가 싸인을 해주며 읽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건넸고, 윤성은 권석주의 책 내용을 이야기하며 정의의 여신이 눈을 가리고 심판을 하는건 제대로 보지 않고 판결한다는건 평등이 아닌 무관심이라는 말을 한다.
옆에있던 민지영은 윤성의 꿈이 법치인이라는 말을 했고 권석주는 윤성에게 자신의 경험으로 내린 판결이 옳다고 생각하는것은 선입견이라며 경험은 상황과 갈등에 상대적으로 얻어지는것이지 절대적이지는 않다는 말을 하며 학교에 청강을 하러 한번 오라고 이야기해 윤성은 좋아했다.
권석주는 윤성에게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 주던 중 딸 나래가 강아지를 데리고 권석주에게 갔고 권석주는 하던 말을 끊고 나래에게 달려갔다. 토론회장에서 나온 윤성은 차안에서 권석주의 싸인을 보며 기뻐했고, 그 이후부터 윤성은 권석주의 강의를 들으며 열심히 배웠고, 권석주와 친하게 지내는 학생들을 질투했다.
그러던 어느날 집 앞 마당에서 권석주와 나래가 강아지와 노는 모습을 윤성은 방 창문을 통해 보게되고 그 다음날 학교를 다녀온 나래는 강아지를 찾는데 강아지가 없었다. 그리고 그날 밤 권석주는 윤성을 찾아가 강아지를 데려갔냐 물었고, 윤성은 자신이 어떻게 강아지를 데려가냐고 되물었다. 이에 권석주는 윤성에게 너가 강아지를 데려간 것을 본 사람이 있었다며 충분히 데리고 놀았다면 나래가 기다리고 있으니 돌려달라 말한다.
윤성은 자신은 정말 아니라며 권석주에게 집 카메라를 확인해보면 되지 않냐고 말했고, 이를들은 권석주는 윤성에게 집 cctv가 고장난것을 알고있었냐 물으며 놀란다. 이때 민지영과 그의 남편 회장이 집으로 돌아왔고, 권석주에게 무슨일이냐 물었다. 이에 권석주는 집 강아지가 사라져서 윤성에게 물어보기위해 왔다고 한다.
이를 들은 회장은 그깟 일 때문에 공부하던 아이를 불러냈냐며 불쾌한 티를 냈고 민지영은 윤성에게 개를 봤냐 물었다. 하지만 윤성은 보지 못했다고 대답했고 결국 권석주는 집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회장은 비서에게 삽을 가지고 오라고 화를 냈고 그 모습을 기사와 가정부의 아들인 변우택이 보고있었다.
회장은 집 마당을 삽으로 파 그곳에서 강아지 시체를 발견했고, 화가나 윤성을 때렸다. 윤성이 맞는 모습을 보자 민지영은 회장에게 이런것도 이해를 못하냐며 화를 냈고 회장은 선거캠프에 권석주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었는데 이런일이 벌어지면 권석주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겠냐 말하며 화를냈다.
화를 참지못한 민지영은 옆에 서있던 애꿏은 우택을 때리며 너가 윤성이 형이라면서 뭐하고 있었냐 소리를 지르며 회장에게 잘못은 우택이 했고 누가 물어도 그렇게 대답하기로 했다고 화를 냈다. 그리고는 우택의 부모에게 원래 그렇게 하기로 약속한것 아니었냐고 화를 냈다.
이야기를 들은 회장은 우택을 때리며 화풀이를 했고 회장에게 맞은 뒤 혼자 앉아있는 우택에게 윤성이 찾아가 자신이 강아지를 데려간것을 누군가가 봤다고 말한 권석주의 말을 기억하곤 고자질쟁이는 그냥 놔두면 안된다고 혼잣말을 한다. 그리고 다음날 하교중인 나래를 우택이 불러세운다.
한편 김무찬은 수사를 위해 클럽에서 진통제 50알을 먹은 뒤 함께 있던 마약범들의 영상을 찍어 최진수와 함께 모두 체포한다. 그리고 그 후 김무찬은 병원에 입원을 하고 병원에서 계속해서 권석주에게 전화를 하지만 권석주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때 최진수가 김무찬을 만나러 들어와 마약범을 잡겠다고 마약을 진짜로 하면 어떻게하냐며 화를 냈다. 김무찬은 원래 마약범을 잡으려면 마약을 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이에 최진수는 얼른 사건을 해결하고 권석주 딸 사건에 들어가려 하는걸 누가 모를줄 아냐며 다른 팀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는데 왜 신경을 쓰냐며 핀잔을 줬다. 그때 뉴스에서 권석주 딸의 실종 사흘째가 되어 공개수사로 전환을 한다는 기사를 보게되고 권석주와 김무찬은 단순 가출이 아닌 납치가 분명하다고 생각했다.
최진수는 권석주와 가까운 사이였던 김무찬이 걱정되 골든타임이 지났으니 한발 빼고 있으라 했고 그때 김무찬은 한통의 전화를 받고 권나래의 시신을 수습하러 현장으로 가는데 그곳에서 이윤성이 웃으며 서있는 모습을 보게된다.
실종 당시 나래의 아빠가 나래와 손을 잡고 가는 모습을 봤다는 제보가 있었으며 사체 발견 현장이 권석주가 철거민 시위에 참가했던 장소이고, 평소 딸에게 엄했다는 이야기들이 들려와 최진수는 권석주를 권나래 살해 용의자로 체포해 심문을 하며 어떻게 자기 자식을죽이냐 화를 냈고, 이때 김무찬이 취조실로 들어와 교대를 하자고 했다.
김무찬이 취조실로 들어와 권석주에게 변호사 선임을 해야한다 이야기하며 영상을 보여줬는데 영상속에서 권석주는 어느새 여학생들을 성추행하고 자신의 딸을 죽인 파렴치한으로 보여지고 있었으며 권석주의 집 앞에도 비난으로 가득 한 말들이 붙어있었다.
집으로 돌아온 권석주는 김무찬과 함께 단서를 찾아보는데 권석주는 정신이 나가있었고 김무찬이 권석주를 다독이며 나래를 죽인 범인을 빨리 잡아야 한다 말했다. 이에 권석주는 딸을 잃은 아빠와 딿을 죽인 아빠 중 어느쪽이 더 재밌겠냐 물으며 동영상을 만든 사람이 누구든 이제는 온 국민이 자신이 범인이길 바란다며 마지막으로 나래에게 해 줄 일은 차라리 그렇다고 인정하고 더는 아무도 나래를 입에 올리지 않게 해주는게 최선일것 같다 말한다.
이를 들은 김무찬은 그러니 나래를 죽인 범인을 빨리 잡아야 한다며 자신이 1호팬이 되주겠다고 말하지 않았냐고 이야기한다. 권석주는 자신의 1호팬은 나래라 말하며 눈물을 흘렸고, 정신을 차린 권석주는 사건 현장 사진을 보다가 나래의 가방에 매일 달려있던 인형이 사라진것을 발견했다.
김무찬은 인형의 생김새를 확인하기 위해 나래방에 있던 사진을 보게 되는데 사진속에는 똑같은 토끼 인형이 달린 가방을 맨 나래와 권석주가 입양하려던 남자아이가 손을 잡고있었다. 권석주는 실종 당일 원래 남자아이와 나래를 함께 만나기로 했었는데 남자아이가 늦는 바람에 이런 일이 벌어졌다며 충격이 심한 상태라 했고 인형도 둘이 나눠가진것이라 절대 떼지 않았을 것이라 이야기한다.
김무찬은 나래의 하교길 동선을 조사하던 중 cctv를 발견했지만 망가져있었고 그때 지나가던 자전거 동호회 사람들을 보게 되 무찬은 그 사람들에게 바디캠에 있는 라이딩영상을 보여달라 부탁했고 그 영상에서 나래가 우택과 손을 잡고 어디론가 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우택은 강아지로 나래를 유인해 어디론가 데려갔고, 권석주는 앞집 아이가 강아지를 데리고 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윤성이 인줄만 알았다며 나래를 납치하기 전 강아지로 실험을 해본것이라 이야기한다. 무찬은 용의자가 특정 되었은 나래 한을 풀어줄 일만 남았다 생각하라 했고 권석주는 입양을 하려고 했던 아이가 달고 다니던 인형을 무찬에게 건네며 직접 만든것이라 세상에 2개밖에 없는 것이기 때문에 같은 모양의 인형을 가져간 사람이 범인일 것이라 했다.
용의자로 체포된 우택은 불안한 모습으로 취조실에 갇혀있었고 진수는 무찬에게 우택이 민지영의 집 기사와 가정부의 아들이며 합의금또한 회장측에서 냈다는 이야기를 했고 이를 들은 무찬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조사차 민지영의 집에 방문하는데 그곳에서 윤성의 가족사진을 보게된다.
무찬은 민지영에게 권나래살인사건으로 우택이 체포되었다는 이야기를 하며 우택이 사고를 쳤을 때 마다 뒤를 많이 봐줬는데 그 이유가 뭐냐 물었고, 우택의 엄마가 자신이 결혼할 때 교전비로 왔기 때문에 호의를 배풀었다는 말을 하며 그게 문제가 되냐 되물었다.
그때 2층에서 윤성이 내려오고 지영은 불안한 표정으로 비서에게 윤성을 데려가라 말한다. 1층으로 내려온 윤성은 잠시 나갔다 와야 한다며 비서의 말을 무시했고 무찬은 윤성에게 우택이 너의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장난도 많이 쳤다고 들었다 이야기한다. 이에 윤성은 형과 하나도 친하지 않다며 선을 그엇고 우택이 하는 말은 믿으면 안된다며 지능지수가 정상범주 밖이라 말한다.
지영은 다음 스케줄이 있다는 핑계로 무찬을 집에서 내보냈고 무찬은 윤성이 범인인것 같다는 생각에 경찰서로 전화를 걸어 변우택 성폭행 사건들을 다시 검토해서 윤성이 포함되어 있는지 알아봐달라 부탁했고 그 모습을 민지영이 인터폰을 통해 보곤 비서에게 회장 모르게 무찬의 뒤를 캐보라 하고는 권석주의 죽은 부인에 대한 소문을 영상에 포함시켜 사건이 종결 될 때 까지 영상이 내려가지 않도록 신경쓰라 지시한다.
무찬은 나래의 시신을 확인하던 중 진수가 들어왔고 진수는 무찬에게 서류를 건내며 윤성이 구경꾼, 목격자, 최초 신고자 일 때가 있었으며 은근슬쩍 변우택 사건마다 윤성이 끼어있지 않은 적이 없었다 말한다. 그리고 여청계에서는 변우택의 뒤를 이윤성이 봐준다 주장하는 피해자도 있었다 말한다.
진수는 윤성이 심장수술을 받아 학교도 못가는 아이기 때문에 잘못 짚은것 같다 했고 무찬은 나래의 시신이 실려 나가는데 그 모습을 보고 윤성이 웃었다며 심장 수술을 받았건 16살밖에 되지 않았건 진수도 그 웃는 모습을 봤다면 보자마자 윤성이 범인임을 알아챘을 것이라 장담한다.
진수는 그 말은 곧 어린아이가 흔적도 하나 없이 살인을 저질렀다는 말이 된다했고 무찬은 사람들 속에 풀어두면 안될 아이 같다 대답했다. 윤성은 목격자 진술을 하겠다며 경찰서로 찾아와 무찬을 만나 어느날 밤 우택이 가방을 들고 가는것을 봤다 말한다. 무찬은 그 가방이 나래의 가방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뭐나며 그 가방을 본 적이 있냐 물었다.
윤성은 그 가방이 나래것이라는 말은 하지 않았고 형사가 자신의 집까지 찾아와 뭐라도 도움이 될까봐 이야기를 하기위해 찾아온것 이라 말했다. 무찬은 윤성의 말에 동의하며 한밤에 초등생의 가방을 들고간게 의심스럽긴 하다 대답을 했다. 이 말을 들은 윤성은 "분홍색인게 특히.."라는 말을 했다.
무찬은 조서를 작성하며 윤성에게 손은 왜 다쳤냐 물었고 윤성은 지난주에 정원사 아저씨를 돕다 다쳤다 말한다. 이에 무찬은 "칼을 쓰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지? 자꾸 손안에서 미끄러지고.."라고 이야기했고 윤성은 네 라고 대답을 했다. 잠깐 멈칫 하던 무찬은 윤성에게 해준이야기는 잘 참고하겠다 이야기했다.
윤성을 만나고 온 무찬은 곧장 취조실에 있는 우택에게 달려들어 혼자한게 아닌걸 알고 있으니 말하라며 화를 냈고, 우택은 윤성이라 대답한다. 그리고 그날 저녁 무찬은 사건현장에서 윤성에 대해 생각을 했고 검찰에서는 공범을 주장하며 추가로 발견된 증거에서 범인의 유전자와 제3의 유전자가 발견 되었다며 이윤성의 유전자 대조를 허락해 달라 한다.
이에 판사는 다음 공판 기일에 유전자검증과 증인심문을 같이 진행 하라며 다만 피고인과의 관련성이 명백히 입증되지 않았고 증인이 미성년자임을 고려해 신분노출에 각별히 주의하라 한다. 그리고 변우택의 최종공판 기일날 검찰은 증거로 잃어버렸던 나래의 인형을 제출했고, 증인으로 김무찬이 나와 심문을 하는데 상대 변호사가 김무찬에게 사건 당일에 발견되지 못했던 증거가 몇일이 지난 뒤 나올 수 있냐 물었다.
무찬은 사건 발생 장소와 유기 장소가 다르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대답했고, 상대변호사는 뒤늦게 발견된 피해자 물품이 유전자 검사를 마치고 방금 도착 했다며 또다른 증거를 제출했고, 그 증거품은 무찬이 증거품으로 제출한 나래의 인형과 똑같이 생긴 인형이었다. 그 인형은 권석주의 집에 자주 방문했던 택배기사가 하수구에서 발견해 신고를 해 찾은 물건으로 유전자 검사를 마쳤다 이야기한다.
그런데 그 인형에서는 검사측에서 제출한 증거와는 달리 피고인의 지문과 유전자가 나오지 않았다며 오히려 피해 아동의 가족과 친구들의 지문만 나왔다며 변호사는 무찬에게 제출한 증거품이 정말 피해자것이 맞냐 물었다. 이에 판사는 어떻게 된 일인지 검사에게 물었고, 검사는 이미 아동의 사진으로 확인이 되었다 대답했다.
변호사는 사진 속 인형과 검사측이 제시한 인형은 미묘하게 다르다며 재판장에게 인형의 눈 색깔을 비교해봐달라 말한다. 그리고 재판장의 확인 결과 다른게 맞다는 판결이 나왔고, 변호사는 검사측이 채택한 증인 역시 취소되어야 한다 주장한다.
결국 증인채택은 취소되고 화가 난 무찬은 변우택이 이미 범행을 자백했다며 공범이 있었다는 말을 했다고 했고 이를 들은 우택은 무찬이 때렸다며 옷을 들춰 자신의 상처들을 사람들에게 보여줬다. 그 결과 변우택에게는 무죄가 선고되고 판결이 끝난 뒤 무찬은 검사들에게 다시 한번 수사를 하자 부탁했지만 검사들은 화를 내며 돌아갔고, 민지영은 무찬에게 다가가 무찬의 뺨을 때리며 아들을 건들이지 말라 화를 냈다.
우택이 무죄로 풀려나자 그 모습을 본 무찬은 이게 법이냐 화를 냈고, 권석주는 무찬을 말리며 그런대도 법이니까 지켜야 한다 말한다. 무찬은 정의롭지 못해도 지키는건 자신은 하지 못하겠다며 자신의 정의는 지독하게 상식적이라는 말을 한다.
석주는 무찬에게 그래서 법을 어기고 욕심을 부린 결과를 보라며 너는 정의와 범인을 모두 놓쳤다 한다. 무죄로 풀려난 뒤 집으로 돌아온 우택을 집앞에서 석주가 마주쳐 경찰 대신 사과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우택은 자신에게 미안해하는 사람은 착한 사람이라며 착한사람에게는 선물을 준다 말했다.
그리곤 우택이 석주에게 뭘 갖고싶냐 말했고, 석주는 자신은 나래의 아빠라 말했는데 그때 우택이 무언가가 생각난듯 핸드폰을 꺼내 녹음을 들려주는데 그 녹음에는 나래의 목소리가 들리며 아빠가 보고싶다는 말과 함께 이 말을 하면 집으로 데려다 줄꺼냐는 내용이 들려있었다.
녹음을들은 석주는 그날로 집을 정리한 뒤 비가 내리는 밤 붕어빵을 사들고 집으로 돌아가는 우택을 데려갔고 몇 일 뒤 변우택을 죽인 혐의로 잡혀갔다. 그리고 그 모습을 1인시위중이었던 주현과 김무찬, 윤성이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권석주가 잡혀가는 모습을 보며 이윤성이 웃고있는 모습을 또다시 무찬이 발견한다.
그때 진수가 무찬에게 전화를 걸어 변우택의 부모가 동반자살을 했다는 이야기를 전했고 웃고있던 윤성을 민지영이 불러 데리고 갔다. 그리고 현재로 돌아와 조사를 받기 위해 권석주는 경찰서로 들어가고, 그 모습을 이민수와 김지훈 주현이 마주치게 된다.
주현은 권석주와 김무찬이 경찰서로 들어오는 장면과 그 모습을 보고있는 이민수와 김지훈을 영상으로 남겼고 참고인 조사를 받은 지훈은 간단한 질문에 대답을 한 뒤 귀가조치를 받았다. 그리고 이민수도 함께 나가려는데 상재가 민수를 붙잡았고 그때 진술실에 들어와 상재에게 나가라 한다.
무찬은 민수에게 자신을 기억하냐 물었고 민수는 당연히 기억한다며 아직도 가끔 우택이 형이 생각나는데 무찬도 생각이 난다 말했다. 그리고 아까 본 사람이 권석주 교수가 맞냐며 감옥에 있다고 하지 않았냐 묻는다.
김무찬은 이민수에게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말했고 이민수도 김무찬에게 형사님도 8년 전과 똑같이 아직까지 증거를 만들어내고 사람을 때리는게 변한게 없다 대답했다.
그리곤 이민수는 지금 이 상황이 자신이 용의자가 된것 같다며 변호사를 선임해야할지 확실히 말해달라 이야기한다. 한편 집으로 가던 지훈은 함께 나온 형사 윤지에게 혼자 갈 수 있다며 윤지를 들여보냈고, 무찬은 민수에게 자신이 달라진게 없이 아주 그대로라 대답한다. 그리곤 8년전 사건의 범인이 이민수냐며 이민수를 이윤성 이라 불렀다.
경찰서 안에서 무언가를 찾는듯한 지훈을 본 주현은 뭐하냐 물었고 지훈은 화장실이 어디냐 물었다. 그리곤 주현은 지훈을 학교로 데려다주기 위해 함께 차를 타 대화를 하던 중 주현은 지훈에게 컴퓨터실에 들어가는 비밀번호를 물어봤고, 지훈은 주현을 학교 컴퓨터 실로 데려다준다.
컴퓨터실에 도착한 주현은 컴퓨터 비밀번호를 알아냈고 그 모습을 본 지훈은 담임이 개탈로 의심받고 있냐 물었다. 그리곤 학교 운동장에서 차가 터질때 영상을 찍은 사람이 자신과 주민을 때린 학생들이었고, 그 학생들은 개탈과 직접 연결할 머리는 되지 않고 경찰에서 담임을 잡고있는 동안 주현이 컴퓨터를 뒤지는 걸 보면 답은 나와있는거 아니냐 물었다.
이를 들은 주현은 지훈에게 사이버로 오라는 말을 했고, 지훈은 담임은 학교컴퓨터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며 주로 본인 컴퓨터를 들고 다닌다 이야기했다. 이에 주현은 아무리 자신의 컴퓨터를 들고 다닌다 하더라도 학교 컴퓨터는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방심을 했을 수도 있다 이야기한다.
주현이 하는 일을 보던 지훈은 복구프로그램을 통해 개탈이 공개한 자동차 폭발 당시 김무찬이 빠져나간 영상의 원본을 찾았고 이민수가 돌아가자 무찬은 윤지에게 이민수가 진짜 개탈이라면 이틀 뒤 사형투표를 진행 할 것이라 이야기한다.
무찬은 주현에게 폭발영상을 찾은것은 증거가 확실하지 않다며 투표방송을 녹화했던 다른건 없었냐 물었고 주현은 접근 방식을 고민해 보겠다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 통화를 종료한 뒤 무찬은 권석주에게 이민수가 1호팬이자 개탈이라는 말을 했고, 권석주는 이름도 바꾸고 성형도 한데다가 해외에 나가있는 동안 범죄 이력 하나 없던 이민수가 이런 일을 벌였다는게 이유가 없지 않냐 물었다.
김무찬 역시 그게 가장 걸리는 부분이라 말하며 개탈은 정의를 말하지만 말 끝마다 지은 죄만큼 벌을 받지 않는건 불공평하다 말한다며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선민의식으로 가득한 이민수가 할법한 주장은 아니라 말한다. 이에 권석주는 그때 자신에게 했던말이 진심이긴 하냐 물었다.
개탈 용의자가 체포되는 날, 김무찬은 권석주에게 귓속말로 내가 개탈이었다면 그자식이 첫번째였다며 권석주를 형이라 불렀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김무찬은 권석주에게 정진욱은 동업자이고, 공범이 스스로를 권석주의 1호팬이자 가장 소중한 사람을 망쳐놨다 말했다 하며 이민수가 개탈이 맞다고 이야기한다.
권석주는 과거 키우던 강아지가 사라졌을 때 아이들이 윤성이 강아지를 데려간것을 봤다고 해 윤성의 집을 찾아갔었고, 그때 윤성은 권석주에게 어떻게 자신이 강아지를 데려가냐 고 했던 말이 걸렸었는데 그게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는다 했다. 범죄심리학을 공부한 권석주는 이윤성이 범행 목적이 아닌 자신이 범행 수법을 알아차렸는지에만 관심이 있었던 것이라 생각했다.
살인범의 전형이었는데 놓쳤다는 생각에 아쉬워했고, 과거를 생각하던 무찬은 권석주에게 그때 당시 입양을 생각하고 있었던 아이의 행방에 대해 물었다. 그 아이는 지금 고등학생 정도 되었을것이라 생각하며 그 일 이후로 한번도 연락한적이 없었냐 물었다.
학교에서 수사를 마친 뒤 나온 주현은 김지훈에게 다시한번 경찰을 해보라 이야기헀고, 김지훈은 자신이 어떻게 경찰을 하냐며 자신은 못한다 대답했다. 그리고 헤어지기 전 주현은 김지훈에게 자신이 이모나 누나쯤이 되줄테니 할머니에게 말 못할 일을 자신에게 털어놔도 된다 이야기했다.이에 지훈은 주현에게 자신이 부모님이 안계신게 티가 많이 나냐 했고, 주현은 자신처럼 일찍 고아가 된 사람들 눈엔 딱 보인다 대답했다.
인사를 한 뒤 주현과 헤어진 지훈은 비를 맞으며 과거를 생각하는데 비가 오는날 비를 맞으며 보육원 마당에 혼자 있는데 나래가 우산을 씌워주는 계기로 친해졌고 권석주 또한 지훈의 입양을 계획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사건이 발생하고, 지훈은 권석주가 변우석을 칼로 찔러 죽이는 장면을 목격하는데 이때 지훈과 권석주가 눈이 마주치고 권석주는 지훈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현재로 돌아와 비를 맞고있던 지훈에게 주민이 다가와 우산을 씌워줬고 지훈은 주민을 보며 나래를 생각한다.
4. 국민사형투표 8화 예고 및 결방정보
정진욱이 체포 된 뒤 김무찬은 권석주와 이윤성을 만나게 해준다. 한편 아들이 개탈인것을 알게된 민지영은 기자인 채도희에게 프로그램을 진행하라 하고 채도희는 사형투표가 다시 열릴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된다. 그리고 주현은 아무래도 이민수가 개탈인것이 의심스러워 김무찬에게 볼수록 묘하게 어긋나는 한끗이 있다 말한다. 또한 국민사형투표가 다시 진행되며 8화에서는 다음 투표 대상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무슨 일인지 주현은 총을 맞고 쓰러지게 된다. 국민사형투표 8화는 아시안게임으로 인해 28일 부터 2주간 결방 후 10월 13일에 방송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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