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 14 15화 줄거리"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이 9월 6일 14화와 15화를 공개했다. 이번 화 에서는 과거 부모님의 이야기와 현재 봉석,희수,강훈의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학교와 국정원의 관계에 대한 내용이 공개되었다. 지난 이야기는 글의 가장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목차
1. 새로운 등장인물
2. 무빙 14화 줄거리
3. 무빙 15화 줄거리
1. 새로운 등장인물
이재만 (김성균)
이강훈의 아빠로 강훈처럼 빠른 속도와 강한 힘을 가진 초능력자이나 말투가 어눌한 지적 장애인이다. 전과 2범으로 과거에는 시장에서 아내와함께 배달일을 하며 살았지만 현재는 국정원 특별관리대상으로 지정되어 보호관찰 위치를 벗어날 시 국정원에게 알려지므로 슈퍼마켓을 운영하며 매일 아들을 기다린다.
신윤영(박보경)
이재만의 아내이자 강훈의 어머니로 과거 청계천 복원공사를 반대하는 시위에 참여했다가 경찰에 붙잡히게되고 현재는 재만과 슈퍼마켓을 운영하며 살고있다.
김덕윤(박희순)
북한 보위부 소속 요원으로 7회 마지막에 지시를 받아 남한으로 내려왔다.
정준화(양동근)
원작의 북한군 중 가장 강한 인물로 비행능력이 있으며 15화때 처음 등장했다.
박찬일(조복래)
과거 무장공비 침투사건 당시 주원과 마주쳤던 인물로, 엄청난 힘과 스피드를 가지고있는 초능력자이다.
2. 무빙 14화 줄거리
지희의 장례식을 마치고 희수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 장주원은 힘들지만 딸 희수와 함께 열심히 살아가기로 하고 희수가 죽어서 아이를 혼자 키워야 했던 주원은 다시 현장직에서 내근직으로 변경하는데 그런 민차장은 주원에게 내근직이라도 유지하고싶으면 현장에서 필요할 때 부름에 언제든지 응하라고 한다.
그로부터 시간이 지나 2003년 청계천, 강훈의 아빠 이재만이 등장한다. 이재만은 어눌하지만 힘이 세서 부인과 함께 장사를 하며 배달일을 하며 살고 있는데 청계천 복원사업이 시작되자 그곳에서 장사를 하던 번영회 사람들은 힘이 센 재만을 앞장세워 복원사업을 막으려 한다. 그리고 그런 재만을 부인이 지켜주며 부인은 장사를 재만은 강훈을 돌보며 함께 열심히 살아간다.
3년 전 차를 타고 돌며 장사를 하는 일을 하던 중 싸움이 있었고 그로인해 재만은 경찰서에 가게되는데 그때 차에 있던 전기장판에 스파크가 튀어 불이 났고 차에서 자고있던 강훈이 죽을 뻔 한 일이 생기는데 그때 생긴 화상 자국이 커서도 남아있었다. 경찰서에서 출소한 재만은 유치원생이 된 아들과 그 상처를 보며 슬퍼하고 그 후 재만은 예전처럼 강훈을 돌보고, 같은 시간 주원도 희수를 돌보고 회사일을 하며 열심히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날 청계천 복원사업을 막기위해 상인들은 시위를 하게 되고 재만도 참가하려고 하는데 시위를 하다가 재만이 또 잡혀가면 재만은 전과가 있기 때문에 위험해진다는 생각에 재만대신 부인이 시위에 참가 하고 재만은 강훈을 하원시키러 간다. 그리고 그날 저녁 대치중인 경찰과 용역이 폭행을 행사하고 그 속에 있던 사람들이 다치기 시작하는데 이때 재만의 부인이 자신의 상점을 불법철거하는 모습을 보고 화가나 용역을 폭행하고 그길로 경찰서에 연행된다.
그리고 집에서 기다리던 재만은 부인이 걱정되 아들 강훈을 혼자 집에 두고 부인을 찾으러 외출하는데 부인이 연행되는 모습을 보고 화가나 자신이 숨기고 있던 초능력을 이용해 부인을 구하려고 했지만 강훈을 생각하라는 부인의 말에 재만은 경찰을 피해 지하로 도망간다.
같은 시간 집에서 식사준비를 하던 주원은 한통의 전화를 받게 되고 민차장이 청계천에서 발생한 재만의 사건으로 인해 주원을 현장으로 부른 뒤 민차장도 현장으로 간다. 현장에서 상황을 전해들은 주원은 곧장 재만이 있는 지하로 들어가 재만을 만나 둘은 싸움을 하게되고 그러던 와중 서로의 능력을 알게된다. 그리고 긴 싸움끝에 주원은 재만을 기절시켜 체포한다.
한편 용역을 피해 숨어있던 수족관집 아들 성우가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고 성우의 엄마는 맨홀에 빠져있는 성우의 신발을 발견해 놀란 마음에 경찰에게 달려간다. 그리고 지하에 있던 주원은 재만을 데리고 나오려던 중 성우를 발견하고 구하려고 하는데 혼자 힘으로는 부족했고 이때 깨어난 재만과 함께 벽을 부셔서 성우를 구한다. 그리고 재만이 아들과 10시까지 집에 오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주원은 재만을 풀어줬고 그게 마음에 들지 않았던 민차장은 주원을 한심해한다.
기어이 재만을 보겠다고 재만의 집으로 간 민차장과 주원은 재만이 진짜로 집에 간것을 확인하고 필요가 없는 사람이라 생각해 경찰에 넘기라고 지시한다. 하지만 재만을 체포하러 온 경찰을 막기위해 강훈이 초능력을 사용했고, 그 모습을 본 민차장은 초능력의 유전에 대한 생각을 한다. 그리고 의미심장하게 주원을 쳐다보고 돌아갔는데 주원은 그 모습을 보고 불안해하며 그길로 집에있는 흔적을 모두 지운 뒤 희수를 데리고 도망갔다.
3. 무빙 15화 줄거리
2003년 국정원, 장주원을 찾기위해 민차장은 장주원의 집을 모두 뒤졌지만 정보는 없었고, 래혁은 민차장에게 장주원 딸이 능력이 유전된게 확실하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국가재능육성사업 NTDP의 기획안을 보여주며 능력이 유전된 아이들을 키우는 사업을 제안하고 발굴 육성과 지속적 관리를 위해 학교를 세워 아이들을 지켜보자고 이야기 한다.
7화까지의 내용이 이어지며 NTDP 를위해 세워진 학교에는 희수, 봉석,강훈이 다니고 있고 능력을 사용해 희수를 구한 강훈의 영상이 떠돌다가 북한까지 가게되 북에서는 요원을 남으로 보낸다. 한편 강당에서 방기수는 과거 체력단련 중 다친 모습을 회상하고 이때 강훈이 들어와 기수에게 희수를 다치게 할 뻔 한 사람이 너냐고 따는데 기수는 말없이 강당을 나간다. 그리고 희수가 강훈을 불러 함께 라면을 먹으며 대화를 하는데 희수는 강훈에게 초능력자냐고 물었고, 강훈은 자신은 테스트가 끝났고 공무원이 될거라는 의미심장한 말을한다.
과거 강훈이 중3이 되는 해, 래혁과 대화를 하던 중 래혁이 자신의 아버지를 알고있다는것을 알게되고, 래혁은 자신이 학교 교장이자 국정원 대외협력부 직원이라는 사실을 강훈에게 알려준다. 그리고 강훈에게 집안의 상황도 좋아지고, 아버지의 전과 말소를 해주겠다는 빌미로 자신의 학교로 오라고 이야기했고 강훈은 래혁의 학교를 다니게 된것이다.
한편 일환은 성욱에게 학교 강당 사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고, 일환은 강당사고를 만든게 성욱 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라면을 먹고 교실로 돌아온 강훈과 희수를 보며 같은 반 아이들은 강훈의 정체가 뭔지 궁금해 수근댔고 어수선한 상황에 수업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한 학교는 방과후 수업 없이 아이들을 하교시킨다. 그리고 담임 일환은 방과 후 희수를 불러 강당사고로 인해 공사가 진행되 둔촌동 스포츠센터에서 운동을 하라고 이야기했고, 담임과 이야기를 마치고 나온 희수에게 방기수는 몸조심하고 아무도 믿지 말라는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그날 오후, 주원과 미현은 인터넷에 퍼진 영상을 보고 자신의 자식들이 다니는 학교에 초능력을 가진 아이가 또 있다는것을 알고 혹시모를 사고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봉석과 희수는 운동을 하기위해 계도가 운행하는 버스를 타는데 이때 계도가 자신도 같은 학교 체대 입시생이었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그때 같은 버스에 북한 사투리를 쓰는 준화가 타 봉석과 희수의 뒷자리에서 그들을 쳐다보고, 계도는 그를 의심스럽게 쳐다본다.
같은시각 미현은 학교를 찾아가 봉석의 담임인 일환을 만나려고 하고, 이때 학교 경비인인 지성이 문을 열어준다. 미현은 하교중인 봉석에게 전화를 해 집에 빨리 들어가라고 이야기한 뒤 일환을 만나러 가고 봉석은 집에 가는 중이라고 거짓말한뒤 희수와 함께 운동을 가려 했고, 곧이어 주원도 희수에게 전화를 해 집에 빨리 들어가라고 했는데 희수 역시 알겠다고 대답한 뒤 봉석과 함께 스포츠센터에 간다.
미현과 주원이 학교에 도착한 뒤, 경비인 지성은 누군가에게 연락을 해 이 사실을 보고했고 미현은 일환을 만나 강당 사고에 대해 물어보고 강훈이 초능력자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본다. 그리고 일반적인 부모처럼 대학진로에 대해 물어보는데 이때 일환은 봉석의 진로에 대한 대답을 한다. 그러자 미현은 "내가 봉석의 엄마라는 말을 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선생님은 제가 봉석의 엄마라는것을 알고있냐"고 물었고, 일환은 봉석의 SNS에서 봤다는 거짓말을 한다.
그시각 주원도 학교에 도착해 강당을 둘러보고, 지성은 학교 정문을 잠근다. 그리고 성욱은 교장실로 들어가 다급히 교장실에 있는 CCTV를 보는데 주원은 강당으로 들어가 여기저기를 살펴보다가 CCTV 앞으로 가 "너 누구냐"라고 물었고, 미현역시 학교에서 숨겨둔 CCTV를 찾아 바라본다. 그리고 그 모습을 성욱이 지켜본다.
그리고 차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듯한 김덕윤은 누군가와의 통화를 끝낸 뒤 학교 후문으로 가고, 한편 희수와 봉석은 부모님의 말을 듣지 않고 스포츠센터를 가기 위해 버스에서 내릴 준비를 하는데, 이때 준화가 봉석과 희수뒤에 선다. 그리고 준화를 지켜보던 계도는 급히 운행을 중단한 뒤 아무렇게나 차를 몰기 시작하는데 이때 차가 흔들리는 와중에 준화가 공중으로 살짝 뜨는 모습이 나오며 15화가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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