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11 12화 줄거리"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지난화 에서는 공모전에 당선된 삼달과 예보과에서 징계를 받아 기후서비스과로 오게된 삼달이 함께 출사를 갔고 남달리에서 테마파크를 만들려고 했던 대영은 남달리 사람들이 진달을 욕하는것을 듣고 화가나 테마파크 유치를 취소하고 삼달리에 테마파크를 만들기 위해 어촌계장을 만나러 가 그곳에서 진달과 가족들을 마주쳤다. 이번 화 에서는 이에대한 뒷 이야기가 나올것으로 보이며, 자세한 지난 이야기는 글의 가장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목차
1. 웰컴투 삼달리 11화 줄거리
2. 웰컴투 삼달리 12화 줄거리
1. 웰컴투 삼달리 11화 줄거리
과거 서울에서 잘 지내는듯 보였던 세 자매는 사실 시어머니의 횡포, 남편의 죽음, 사진전 취소로 각각 힘든 일들이 있었고 제주로 돌아온 뒤 삼달은 함께 출사를 나갔던 용필과 이틀 전 술먹고 한 행동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떠올리게 되 그대로 삼달은 도망쳐 창고로 숨어버렸다.
하지만 용필은 끝까지 삼달을 뒤따라와 왜이렇게 도망을 치냐 물으며 자신이 고백했다고 했는데 도망가는건 상처라 말했고 삼달은 지난날 일들이 떠올라 쪽팔려했다. 그리고 둘의 모습을 본 해녀들 중 금술은 용필이 술취한 삼달을 업고 가는것을 봤다며 둘이 사귀는게 확실하다 말지만 다른 해녀들은 이를 믿지 않았다.
그리고 한편 테마파크를 만들기 위해 삼달리에 온 대영은 진달과 가족들을 마주쳤고 판식은 곧장 대영에게 달려들며 화를 내기 시작했지만 미자가 이를 진정시킨 뒤 대화를 이어갔다. 미자는 대영에게 왜 여기에 온것이냐 물었고 대영은 남달리에서 진행하던 테마파크를 삼달리에서 진행해볼 생각으로 왔다말해 미자는 곧장 무기를 들고 대영에게 화를 내기 시작했다.
한참 화를 내던 미자는 먼저 집으로 향했고 진달은 가족들을 먼저 보내고 대영과 대화를 하려 했지만 판식이 자신이 대영과 이야기를 하겠다 말해 진달은 집으로 돌아가고 판식은 대영과 함께 편의점 파라솔에서 소주를 마시기 시작했다.
집으로 돌아가던 진달은 고비서를 통해 남달리 사람들이 진달을 욕해서 테마파크 사업을 엎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게되 진달은 대영이 그렇게 당하고도 정신을 못차렸다며 한숨을 쉬었고 판식은 술을 마시고 대영에게 과거 진달과 결혼허락을 받으러 왔을 때 호적을 파서라도 진달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는데 어떻게 이렇게 이혼을 하게 만드냐며 따져 물었다.
과거 진달이 시댁의 갑질을 폭로하고 이혼을 했을 때 많은 기사가 쏟아졌었지만 진달은 판식과 미자에게 기사에 나온게 그대로라는 말만했고 대영은 장인 장모님의 전화를 받지 않고 참고인 조사를 받았었다. 이에 대영은 판식에게 욕을 먹을 줄 알았었지만 판식은 술을 마시며 그래도 과거 자신의 사위였는데 괜찮았는지는 알아야 하지 않았겠냐며 대영을 또한번 걱정했다.
판식의 말을 들은 대영은 감동해 함께 술을 마시며 과거 진달을 지키기 위해 호적을 파고 진달과 그룹에서 나오려 했지만 호주제가 폐지가 되는 바람에 호적이 사라져서 그렇게 하지 못했다 말했고, 자신도 약속을 지키고 싶었고 다 버릴 수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진달이 대영에게 돈없이는 못살 사람이라며 버리고 떠났다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집에서는 진달이 판식과 대영이 무슨 말을 할지 걱정이되 불안해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미자가 나와 진달에게 또다시 대영을 마주치면 삼달리에 테마파크에 '테'자도 꺼내지 못하게 하라 일렀고, 해달은 진달에게 그룹 가족들이 그렇게 갑질을 했는데 결혼생활을 하던 진달에게는 아무런 일도 없었냐 물었고 진달은 그런 일이 있었으면 5년이나 살지 않았을 것이다 대답했다.
한편 삼달이 창고에서 나올 때 까지 기다리던 용필은 만약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삼달이 흔들리고 있는것이라면 더 흔들어봐도 되겠냐 물었고 삼달은 감당 할 자신이 있냐 물으며 창고에서 나왔다. 그리고 다음날 삼달은 안방에 있는 사진속 상태를 보고는 한숨을 쉬었고 주방에 있는 엄마를 보며 또한번 한숨을 쉬었다.
미자는 삼달에게 아침을 먹게 해달을 깨우라 말했고 삼달은 해달을 깨우기 위해 자매들이 사는 집으로 들어왔는데 거실에 판식과 대영이 끌어안고 잠을 자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고 그 모습을 진달과 해달도 보게 되 가족들과 대영은 함께 아침식사를 하며 진달은 왜 대영이 집에 있냐며 화를 냈다.
미자는 그럼 집에 온 사람을 밥시간에 밥도 안먹여서 보내냐며 화를 내고는 대영에게 아침을 먹으라 했고, 대영이 반찬을 집어먹으려 하자 진달은 과거 대영의 집에서 미자가 만들어 보낸 반찬이 더럽다며 버렸던 시어머니의 모습이 떠올랐고 대영이 그 반찬을 먹고 이상한 냄새가 나는 표정을 과거와 똑같이 짓자 진달은 대영의 밥을 빼앗은 뒤 데리고 집밖으로 나와버렸다.
그리고 아침부터 상태는 용필의 행방을 찾아 다니다가 출근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집앞에 용필과 마주쳤고 용필은 상태를 보고는 그대로 차를 타 기상청으로 출근해 경태와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은우가 나타나 용필에게 아빠와 얼마나 싸웠으면 아빠가 과장과 통화를 하며 지방으로 전출을 보내라 하는것이냐 물었다.
한편 서울에서 은주는 포커스 하나도 제대로 맞추지 못해 일이 늦어져 화가난 모델과 스탭들은 정리를 하고 돌아갔고, 자신의 실력이 들켜 화가난 은주는 남아있던 천충기에게 화를 냈다. 그리고 은비는 삼달에게 전화를 걸어 이 사실들과 메거진x 프로젝트에서도 짤렸다는 소식을 알렸다.
은비는 방은주는 천충기를 꼬셔 로케 촬영을 따냈는데 하나 이상한게 있다며 과거 방은주가 억지로 넣었던 스카프를 기억 하냐 묻고는 이번에도 의상팀과 트러블이 있었다 말했지만 삼달은 여기서도 바쁘니 그런 일은 신경쓰지 않겠다 대답해 은비와 지은은 서울에서 월급을 축내고 있는게 마음쓰인다며 일이 있으면 무조건 부르라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
은비와 전화통화를 마치자 마자 용필에게 전화가 왔고 삼달은 전날 용필이 자신을 흔들것이라 말했던게 생각나 전화를 받지 않았는데 때마침 눈앞에 용필이 나타나 삼달은 용필과 함께 걸으며 처음 만난 사람과 연애를 하는것 보다 헤어진 사람과 연애를 하는게 헤어진 이유가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더 힘들다 말했다.
같은시각 일을 하던 상도의 부모님은 삼달과 용필이 사귀는게 아니면 상도에게 엮어주라 말해 상도는 부모님에게 화를 냈고 아무것도 몰랐던 상도의 엄마 혜자는 어렸을 때 부터 용필이 상도에게 다 양보하지 않았냐며 싸웠더라도 잘 대해주라 말해 상도는 화를 내고는 식당 밖으로 나가며 자신을 뒤따라오는 엄마에게 자신이 용필보다 더 많이 양보를 했다 소리를 질렀다.
그런데 상도가 엄마에게 화를 내는 모습을 용필과 삼달이 보게 되었고, 삼달은 용필과 상도를 데리고 아지트로 가 싸운것이냐며 왜 싸웠냐 물었고 상도는 삼달에게 둘이서만 이야기를 하겠다 말하며 삼달을 들여보냈다. 그리고 삼달은 아지트 방으로 들어와 용필의 짐들을 보게되었고 상도는 용필에게 너에게 어렸을 때 부터 다 뺴앗긴건 사실이지 않냐며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
삼달은 용필과 상도가 싸운적이 한번도 없었기 때문에 걱정이 되 둘이 하는 대화를 엿들으려 했는데 둘은 어렸을 때부터 반장을 양보했다. 게임 1등을 양보했다. 노래방 마이크를 양보했다 같은 유치한 이유를 대며 서로 이번에는 양보를 하라 싸우고 있었고 이를 들은 삼달은 유치해서 못듣겠다며 화를 내고는 뭔지 모르겠지만 아무나 양보를 하라 소리를 질렀다.
한편 대영을 데리고 나온 진달은 왜 그딴 이유로 남달리 테마파크를 포기하고 삼달리에 지으려 하냐며 화를 냈고 대영은 변명을 하려 하는데 때마침 좀녀부대가 사륜바이크를 이끌고 어디론가 가기 시작해 진달은 곧장 뒤를 따라갔고 그 모습을 본 경태와 은우도 용필과 삼달 상도를 불러 좀녀부대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좀녀부대가 사륜바이크를 이끌고 간 곳에는 남달리 해녀들이 있었고 남달리 해녀들은 삼달리 해녀들에게 테마파크를 빼앗으려 하냐며 화를 내기 시작해 삼달리는 테마파크는 필요 없다 말하고 몸싸움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이를 말리려던 경태 은우 용필 삼달 진달 상도 대영도 싸움에 휘말리게되었다.
한바탕 싸움이 끝난 뒤 겨우 진정이 되자 진달은 대영에게 너가 무슨짓을 했는지 이제 알겠냐 물으며 당장 남달리에 가서 사과를 하고 테마파크를 진행하라 했지만 대영은 그래야 장모님이 물질을 안하실 수 있지 않냐며 삼달리에 테마파크가 들어서면 장모님이 물질을 안하실것이고, 지원금도 노후자금만큼 나온다 말했다.
이를 들은 진달은 엄마때문에 이런 일을벌인것이냐 물으며 그럼 병원비도 대영이 냈냐 물어 대영이 그렇다고 대답하자 진달은 자신과 이러고 있는것을 알게되면 대영의 형과 어머니가 난리가 날것이라 말했고 대영은 뭘 하자는게 아니라 자신의 마음만 받아달라는 것이라며 어머니의 물질을 못하게 할 방법이 이것밖에 없지 않냐 대답했다.
싸움이끝난 해녀들도 다들 미자의 건강때문에 테마파크가 들어서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다 생각했지만 미자는 들은척도 하지 않았고, 삼달도 싸움을 말리다가 더러워져서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마당에서 기다리던 용필이 오늘이 아니면 사진을 찍지 못하는 곳이 있으니 가야 한다 말하고는 삼달을 데리고 사진을 찍으러 갔다.
차를타고 가던 삼달은 용필에게 아지트에 짐이 있는것 같던데 왜 있냐 물었고 용필이 집을 나왔다 대답해 삼달은 자신때문에 집을 나온것이냐며 놀랐지만 아무렇지 않은척 했다. 그리고 집에서는 해달이 자신의 sns에 하율의 사진을 올리며 딸이라 적은 뒤 하율이 숨긴 미자의 잠수복을 발견해 마당에 있는 하율에게 다가갔다.
해달은 하율에게 잠수복을 숨긴게 하율이냐며 할머니가 걱정됐던것이냐 물었고 하율이 그렇다고 말하자 해달은 하율을 기특해하며 내일 하율이 좋아하는 돌고래를 보러 수족관에 가자 말했다. 그리고 돌핀센터에서 해달의 sns를 구경하던 지찬은 하율이 해달의 딸이라는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대영의 말을 듣고 심란해진 진달은 판식과 대영이 편의점 앞에서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을 때를 떠올렸는데, 사실 진달은 대영과 판식이 전날 밤 무슨 이야기를 했었는지 알고 있었고 대영이 자신의 집에 와서 판식과 잠을 자고 있었던것도 알고 둘에게 담요를 덮어줬었다.
진달이 대영을 생각하고 있었을 때 갑자기 대영이 진달에게 내일 편의점 앞에서 삼달리 테마파크 주민설명회가 있으니 함께 해달라는 문자를 보내 문자를 본 진달은 한숨을 쉬었고, 같은시각 용필은 삼달을 데리고 사진을 찍으러 산으로 올라가 별을 보며 커피를 마시는데 용필이 삼달에게 집을 나온 이유가 왜 너때문이라고 생각 하냐 물으며 헤어진 이유가 뭐인것 같냐 물었다.
삼달은 다 지난 이유라 말했지만 용필은 자신과 삼달이 헤어진 이유가 뭐가 됐던 간에 사랑했었던 기억이 더 세기때문에 다 이길수 있다 말했다.
2. 웰컴투 삼달리 12화 줄거리
둘은 손을 잡고 산을 내려오다가 길을 잃었고 겨우 차로 돌아와 한참을 걸은 탓에 힘이 빠진 둘은 아지트에서 컵라면을 먹었다. 그리고 진달은 엄마의 약을 보며 대영이 했던 말을 생각했는데 미자는 남달리 해녀들과 싸우던 도중 용필이 삼달을 감싸준 모습이 생각나 삼달이 집에 왔는지 확인을 했지만 삼달은 용필과 아지트에 있었다.
걱정이 된 미자는 삼달을 찾아 아지트로 갔는데 그곳에서 편의점에 핸드폰을 두고와 찾으러 온 금술을 만나 둘은 함께 아지트로 들어갔는데 용필과 삼달이 컵라면을 먹고 잠이 든 모습을 보게 되었고 금술이 미자의 눈치를 보며 삼달을 깨우려 했지만 미자는 금술에게 그냥 두라 말하고 아지트를 나왔다.
다음날 아침이 되고 편의점 알바를 하러 온 만수가 용필과 삼달의 모습을 보게되 둘은 급히 잠에서 꺴고 삼달은 만수에게 아무일도 없었다 말하고 급히 아지트 밖으로 나왔는데 금술과 마주쳐 금술은 전날 밤 미자가 아지트에 와서 둘의 모습을 봤다는것을 말해줬다.
금술의 말을 듣고 삼달은 깜짝 놀라 집으로 급히 뛰어왔는데 미자는 애도 아니니 일일이 자신에게 해명할 필요가 없다 말했고 삼달은 상대가 용필이라서 그렇다며 엄마에게 자신이 용필을 좋아해도 되냐 물었지만 미자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고 삼달이 집으로 들어간 뒤 미자는 상태를 만나러 갔는데 상태는 미자를 보고 화를내며 그대로 지나가버렸다.
한편 전날 밤 진달에게 문자를 보낸 뒤 대영은 아침부터 편의점 앞에서 진달을 기다렸고 진달이 나오자 둘과 고비서는 함께 차를타고 삼달리 테마파크 유치를 위해 일을 하기로 했다. 그리고 서울에서는 천충기가 방은주의 로케 준비를 하며 전화통화로 어떻게 조은혜를 복귀시키냐 말했는데 이를 듣고 불안해진 방은주는 뭔가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전날 밤 용필과 라면을 먹다가 용필이 김치가 먹고싶다고 한게 생각이 난 삼달은 아침부터 엄마가 만든 김치를 들고 용필이 있는 아지트로 갔고 용필은 그런 삼달을 보며 귀여워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경태가 찾아와 삼달에게 무슨 일을 당하고 있었던 것이냐며 핸드폰을 보여줬다.
핸드폰에는 삼달이 은주의 엄마에게 맞고있는 영상이 있었고 그 영상은 경태 뿐 만 아니라 해달과 미자, 마을 사람들까지 보게되 미자는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고 때마침 은주는 로케 촬영을 위해 천충기와 함께 제주에 와 천충기도 영상을 보고 은주에게 너가 올린것이냐 물었는데 은주는 자신이 올린것이라며 심심해서 올린것이라 말했다.
그리고 삼달리 테마파크 유치를 위해 진달과 대영은 함께 주민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했는데 마을 사람들이 이런저런 불만을 갖자 대영은 사람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는것을 모두 취소하겠다 했고 이를 듣던 진달은 답답해하며 해결책을 내놓아 마을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설명회가 끝난 뒤 진달은 대영과 대화를 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삼달의 영상을 보게되 곧장 삼달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삼달은 이미 지난 일이니 일을 키우지 말라 했고 그모습을 본 용필은 삼달의 주위에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왜 혼자 그런 일을 겪었냐며 속상해하고 이제 혼자가 아니니 참고 버티지 말라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삼달에게 진달과 해달은 왜 맞고만 있었냐며 잔소리를 했고, 때마침 미자가 들어와 속상해하며 삼달에게 방은주 엄마의 전화번호를 알려달라며 화를 냈다. 그리고 방은주는 제주에서 어시들에게 숨은 스팟을 찾아오라며 화를 냈는데 참고있던 어시들은 방은주에게 컨셉도 없고 실력도 없으면서 어떻게 스팟을 찾으라는것이라며 화를 내고는 나가버렸다.
그날 밤 미자는 삼달의방으로 들어와 위로를 하며 아프지 않았냐 물었고, 삼달은 그때는 힘들었지만 지금은 엄마가 있기 때문에 괜찮으니 걱정하지 말라 안심을 시켰다. 그리고 다음날 상도와 용필은 경찰인 상봉을 찾아가 영상을 보여주며 고소를 할 수 있지 않냐 물었고 상봉은 고소를 할 수 있기는 하지만 삼달을위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게 좋을것 같다 대답했다.
그리고 때마침 경태와 은우도 경찰서로 폭행신고를 하겠다며 들어왔고 답답하지만 현재 여론이 삼달의 편이 아니라는것을 알고있었기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경찰서로 나온 넷은 이게 다 천충기와 방은주 때문이라 말했는데 때마침 경찰서 앞으로 천충기와 방은주가 탄 차가 지나갔다.
한편 해달과 하율은 약속대로 돌고래를 보기 위해 수족관을 방문했는데 그곳에는 지찬이 혼자 피켓을 들고 수족관은 돌고래들의 감옥이라며 돌고래를 바다로 돌려보내달라는 시위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를 본 하율은 해달과 함께 지찬의 옆에서 수족관 반대시위를 했고 지찬은 함께 돌핀센터에 가보지 않겠냐 말해 셋은 함께 지찬이 일하는 돌핀센터로 향했다.
돌핀센터에 온 해달은 지찬을 통해 남춘이 수족관 출신이었고, 오룡이를 임신한 상태였는데 함께 수족관에서 사는것 보다 죽는것을 택하기 위해 스트랜딩(돌고래 자살)을 하려 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하율을 키우는 해달은 그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 알것같다 대답했다.
과거 하율이 태어난 뒤 미자와 판식은 해달에게 자신들이 아이를 키우겠다 했지만 해달은 눈물을 흘리며 하율이 아빠도 없는데 엄마도 없으면 어떻게 하냐 화를 냈고 만약 자신과 하율이 물에 빠지면 판식과 미자는 자신을 구할것인데 그럼 하율은 누가 지키냐 말하며 하율을 혼자서 키우기 시작했었다.
과거가 생각난 해달은 하율을 보며 웃음을 지었고 지찬은 그런 해달에게 하율만큼 속깊은 9살은 처음 봤다며 미자가 사고를 당했을 때 할머니가 없으면 엄마는 누가지켜주냐며 울었다고 말해 해달은 눈물을 흘리며 하율에게 그래서 할머니의 잠수복을 숨긴것이냐 묻고는 지킬게 있는 사람이 강한것이니 그런 생각을 하지 말라 말했다.
그리고 삼달은 진달과 함께 엄마를 도와 감귤 농사를 지으러 갔고 때마침 방은주는 과거 삼달이 고향에 숨은 스팟이 많다는 말이 생각나 천충기와 함께 사진을 찾으러 삼달리에 왔다. 이에 천충기는 삼달이 고향에 있으면 어떻게 하냐 걱정했지만 방은주는 조은혜가 고향을 싫어하고 망했다고 고향으로 돌아왔을 리도 없다며 스팟을 찾을것이라 우겼다.
편의점에서도 일하던 경태가 자신의 엄마에게 방은주의 기사사진을 보여주며 못되게 생기지 않았냐 했고 사진을 본 금술도 못되게 생겼다 말하고 짐을 옮기러 밖으로 나왔는데 편의점 앞에서 방은주가 앉아있는 모습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라 경태와 은우, 은우엄마를 불러 방은주와 천충기가 아닌지 확인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경태가 보기에는 서울사람들이 모두 비슷하게 생겨서 확신할수 없었는데 때마침 방은주와 천충기를 본 적이 있던 상도가 나타나 둘을 알아보자 주변에 있던 경태와 은우, 금술과 부자도 둘에게 달려들며 삼달에게 왜 그랬냐 따지기 시작해 천충기와 방은주는 도망쳤고 경태는 용필에게 전화를 걸어 방은주와 천충기가 제주에 왔다는 소식을 알렸다.
연락을 받은 용필은 둘이 삼달에게 무슨 일을 저지를까봐 삼달에게 곧장 전화를 걸어 어디가지 말고 그자리에 있으라 말헀고 영문을 몰랐던 삼달은 전화를 끊고 엄마와 진달과 함께 감귤나무에 벌레가 꼬이지 않도록 나무에 식초를 매다는 일을 했다.
그런데 때마침 미자도 전화한통을 받았고, 삼달의 집 앞으로 방은주와 천충기가 삼달의 이야기를 하며 지나가는 모습을 보고는 둘에게 다가갔고, 이를 몰랐던 천충기는 방은주와 대화를 하며 혹시 조은혜가 복귀를 할까봐 영상을 또 퍼뜨렸냐 물어 방은주는 그렇다 대답하며 다시는 못일어나게 확실히 밟을것이라 말했다.
둘의 대화를 들은 미자는 들고있던 식초를 방은주와 천충기에게 뿌려버렸고 이를 본 삼달과 진달은 엄마에게 달려갔는데 미자는 방은주에게 너가 너입으로 삼달에게 갑질을 당한게 아니라고 했으면서 왜 이러는것이냐 화를 넀고 자신은 삼달에게 넘어지는 법은 알려주지 못했지만 일어나는법은 알려줬기 떄문에 백번 천번도 일어날것이라 말하고 삼달을 데리고 가버렸다.
천충기는 삼달을 잡으려 했지만 때마침 용필이 나타나 천충기를 제지하며 다신 나타나지 말라 말했고, 화가난 방은주는 삼달을 불러세워 자신이 가만히 있을것 같냐 소리를 질렀다. 이에 삼달은 서울은 자신의 구역이 아니라서 참았지만 제주는 자신의 구역이라며 함부로 깝치지 말라 경고했고 진달도 둘에게 경고를 하고는 함께 용필의 차를타고 가버렸다.
방은주때문에 화가난 미자는 집으로들어와 물을 마시며 무슨 일이 있었냐는 판식의 말도 무시한채 앞으로 자신의 딸에게 함부로 하는 사람에게는 가만히 있지 않을것이라 말했고, 삼달이 자신에게 용필을 좋아해도 되냐 물었던게 생각나 자신의 딸을 속상하게 하는 본인부터 어떻게 할것이라 다짐했다.
난리통이 끝난 뒤 용필은 아지트로 가 삼달과 맥주를 마시며 기분이 좋아보이는 삼달에게 엄마가 편을 들어줘서 좋았냐 물었고, 삼달은 서울에서 일을 당했을 때는 적들이 자신의 어디를 맞출까 보고있던 기분이었는데 제주로 돌아와보니 그 뒤에서 자신을 보며 손을 흔들어주는 자신의 편이 있는것을 알게되 오히려 괜찮았다 대답해 용필은 삼달에게 멋있다 말해줬다.
용필은 삼달에게 만약 업계에서 삼달을 찾으면 다시 육지로 갈것이냐 물었는데 삼달은 가지 않을것이라며 앞으로는 조삼달로서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나씩 이뤄 나갈것이라 대답했고 그날 저녁 상태는 술집에서 석규와 술을 마시다가 현재 용필이 미자의 일로 징계중이라는 사실과 삼달과 일을 하고 있는 중이라는것을 알게되 급히 식당을 나왔다.
같은시각 용필은 삼달에게 받았던 목도리 실뭉치를 보여주며 기억이 나냐 물었고, 둘은 과거를 회상하고 있었는데 이때 상태가 아지트로 들어와 삼달에게 화를내며 8년 전 자신이 그렇게 부탁을 했는데 왜 또 제주로 와서 아들과 자신을 갈라놓는것이냐며 소리를질렀고 영문을 몰랐던 용필은 당황하며 상태에게 그게 무슨 말이냐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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