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13 14화 줄거리"
지난주 삼달리에서는 방은주의 엄마가 삼달을 때리는 영상이 공개된 뒤 방은주와 천충기는 로케촬영을 위해 제주 삼달리를 방문하게 되고 그곳에서 마을 사람들과 삼달의 가족들을 마주쳐 둘은 삼달의 주변 사람들에게 수모를 겪게 된다. 그리고 12화 마지막에서는 용필의 아빠가 삼달에게 또한번 자신의 아들과 헤어지라 화를 내며 끝이 났다. 자세한 지난 이야기는 글의 가장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목차
1. 웰컴투 삼달리 13화 줄거리
2. 웰컴투 삼달리 14화 줄거리
1. 웰컴투 삼달리 13화 줄거리
상태는 용필이 삼달의 가족들 때문에 징계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삼달과 용필이 있는 아지트로 가 삼달에게 화를 내며 8년 전 자신이 용필과 헤어지라고 하지 않았냐며 소리를 질렀고, 이를 들은 용필은 과거 아빠가 삼달에게 사정을 해서 자신과 헤어진게 맞냐 물어봐 상태는 그렇다 대답했고, 삼달은 울기만 했다.
상태는 삼달에게 미자때문에 용필의 엄마가 죽었는데도 삼달이 좋다고 따라다는 모습이 불쌍하지도 않냐며 소리를 질렀고, 이를 듣고있던 용필은 자신을 불쌍하게 만드는건 미자나 삼달이 아닌 아버지가 아니냐 화를 내 할말이 없어진 상태는 삼달에게 진짜 아빠와 아들을 갈라놔야 속이 시원하겠냐 물었다.
용필과 상태 가운데서 눈물만 흘리고 있던 삼달은 상태에게 죄송하다 말했지만 용필은 삼달에게 너가 뭐가 죄송하냐며 삼달을 데리고 아지트에서 나가버렸고 밖으로 나온 용필은 삼달에게 왜 이런 일을 자신에게 말하지 않았냐 물어 삼달은 용필에게 하나뿐인 아빠라서 용필에게 아빠까지 뺏을수는 없다 생각해 말하지 않았다 대답했다.
과거 삼달은 용필의 엄마가 돌아가신 뒤 용필과 하교를 하다가 상태가 농약을 먹으려 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삼달은 용필과 상태에게는 서로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자신의 마음이 편하자고 그걸 말하면 안되지 않았냐 말해 용필은 이건 자신과 아버지의 문제였기 때문에 말을 해줬어야 했다 대답했다.
삼달은 오늘 용필과 용필의 아빠를 보고 자신은 절대 상태를 이기지 못할것이라는것을 알았다며 자신에게는 가족들과 자매들이 있지만 용필에게는 상태밖에 없기 때문에 자신이 그 하나를 뺏으면 염치가 없을것같다 말하고는 다른사람을 만나지 않고 용필을 혼자서만 좋아하겠다 말하고 먼저 가버렸다.
용필은 삼달의 집까지 따라와 아빠는 자신이 이겨 볼테니 삼달에게는 조금만 기다려달라 말했고 용필의 말을 들은 뒤 집으로 돌아온 삼달의 뒤를 미자가 따라들어와 죄는자신이 진것이니 용필이 그렇게 좋으면 마음대로 만나보라 허락과 응원을 해줘 삼달은 그러다가 정말 좋아졌는데 나중에 찢어지게 되면 그땐 자신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걱정을 했다.
한편 돌핀센터에 방문했던 해달과 하율을 지찬이 집까지 데려다주며 과거 해달의 꿈이 수영선수였고, 하율이 해달의 조카가 아닌 딸이라는것과 해달의 남편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집에 도착한 해달이 들어가려는데 지찬이 해달을 불러세워 하율과 해달이 잘어울린다는생각만 했고 신기하거나 흔하지않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말한 뒤 돌아갔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온 상태는 아내의 사진을 보며 혼자 술을 마셨고 다음날 아침 용필은 짐을 싸들고 집으로 돌아갔고 미자는 반찬을 만들어 용필의 집에 들어가려는데 때마침 용필과 마주쳐 미자는 용필에게 삼달을 잡으라며 둘을 응원하고 만든 반찬을 건네줬다.
집으로 돌아온 용필은 술취한 상태가 일어날때까지 기다리다가 상태에게 이전까지는 자신만 참으면 다 괜찮아 질것이라 생각하고 참아왔는데 지금 보니 미자, 삼달, 아빠 용필 중 아무도 괜찮은 사람이 없었다며 이제부터는 참지 않고 다 말해서 모두를 지킬것이라 말해 상태는 당황한듯 용필을 쳐다봤고 집에서 누워있던 삼달은 일을 해야곘다며 은비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해녀들은 일을 하며 삼달리 테마파크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해녀들은 다들 삼달리에 테마파크가 들어오는것을 찬성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냐 말했지만 투표 결과를 보니 5표 차이로 찬성이 나와 이를 알게된 미자는 누가 찬성표를 낸것이냐 화를 냈고 상도의 엄마 혜자는 미자의 집에서 찬성표가 6표나 나왔다며 말을 흐렸다.
삼달리 테마파크의 투표현장에 있던 진달은 미자에게 허락도 받지 않은 채 가족들의 자체적으로 적어 찬성에 표를 던지며 투표를 왜 실명제로 하냐 투덜댔고 때마침 미자가 달려와 진달에게 화를 내 가족들은 미자를 데리고 집으로 왔고 미자는 왜 다들 찬성을 한거냐 물어 진달과 해달은 삼달리에 테마파크가 들어와야 엄마가 물질을 안할것 아니냐 말했다.
진달은 AS 그룹이라면 자신이 더 끔찍한데 그것보다 더 끔찍한게 엄마가 물질을 하는것이라며 일을 하지 않으면 안되겠냐 설득하려 했지만 미자는 진달과 해달에게 자신에게 허락을 받고 이혼을 하고 애를 가졌냐며 자신의 일에도 간섭하지 말라 말해 하율이 미자를 붙잡고 할머니의 오랜 친구처럼 바다가 할머니를 데려갈까봐 무섭다 말했다.
그리고 은비에게 연락을 한 삼달은 제주 기상청에서 하는 사진전이 있다며 그와 관련된 서류를 먼저 보내달라 말했고 은비와 지은은 삼달에게 보낼 서류들을 정리하다가 사진전 방명록과 방문시 썼던 포스트잇들을 발견해 함께 보내주기로 했고 제주에서 일이 진행되지 않은 은주는 혼자서 짜증을 내고 있었다.
방은주의 모습을 본 천충기는 과거 미자가 했던 말들이 떠올라 왜 삼달이 하지도 않은 일을 만들어내서 한강까지 간것이냐 물었지만 방은주는 천충기에게 먼저 삼달을 매신하고 자신에게 온건 천충기 아니냐며 화를 내고 그냥 벌인 일이라 둘러댄 뒤 자리를 벗어났다.
삼달은 용필이 없는 시간에 맞춰 사진전 컨셉 회의를 하고 돌아갔고 버스를 타고 가는 삼달의 모습을 본 상도는 어젯밤 삼달과 상태 용필이 했던 이야기들을 우연히 듣고 실뭉치에 있는 삼달이 용필에게 쓴 쪽지를 발견했던때가 생각나 삼달을 안타깝게 쳐다봤다. 그리고 둘이 눈이 마주쳐 상도는 삼달과 대화를 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고백했다.
삼달은 상도가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인줄 모르고 자신이 도와주겠다며 고백은 했냐 물었고 상도는 그사람은 다른 사람을 좋아하고 있고, 지금 고백할 기회가 온것 같기도 하고 영원히 기회가 오지 않을것 같다 말하며 만약 기회가 영원히 오지 않을것이라 생각되면 어쩌냐 물었는데 삼달은 희망이 없는데 계속 좋아하는것을 자신이 해봤는데 힘드니 상도는 하지 말라 말했다.
다음날 상태는 출근준비를 하며 삼달의 가족들과 찍은 사진을 버렸는데 용필이 제자리에 가져다 놓으며 사진을 버리더라도 자신이 계속 찾을것이라말헀고 상태는 용필이가 자신에게 엄마가 죽은 날에 갇혀 있는것 같다 말했던 때를 떠올렸다. 그리고 출근 뒤 삼달갤러리 건물에 금이갔다는 민원이 들어와 상태가 갤러리로 향했는데 그곳에는 용필이 상태를 기다리고 있었다.
상태는 용필을 보자마자 금이간 건물 사진만 찍고 돌아가려 했는데 용필이 상태를 불러세워 자신이 태어나기 전 엄마와 삼달엄마를 봤지 않냐 물어 상태는 지금 뭐하는 짓이냐 물었고 용필은 상태의 속을 뒤집고 있는 중이라 대답하며 아빠가 엄마를 어떻게 좋아했는지 알고 있지만 자신에게도 엄마이고, 미자에게도 둘도없는 친구였다 말했다.
용필은 아빠뿐만 아니라 모두가 힘들었다 말했고 상태는 그래서 다 잊고 사는것이냐며 그렇다면 자신이라도 기억하고 있어야하지 않겠냐 대답했다. 그리고 삼달은 엄마를 데리고 병원에 가서 엄마의 병원 차트를 봤는데 첫 진료일이 5월 28일이었고, 용필이 보호자로 적혀있는것을 보고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엄마에게 이 일에 대해 물었다.
엄마는 삼달에게 너가 생각하고 있는게 맞다며 상태가 반대해서가 아닌 자신이 아픈것을 알게되 헤어졌던 것이라 대답했고 이를 알게된 삼달은 생각이 복잡해졌다. 그리고 용필은 삼달의 사진전 기획안을 보고 있었는데 때마침 직원이 나타나 용필에게 삼달과 촬영을 가지 않았냐 물으며 오늘 삼달이 사계물 촬영을 간다 했다 말했다.
용필은 대조기인데 사계물 촬영을 간다고 했냐 물으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같은시각 삼달은 촬영을 위해 혼자 카메라를 들고 사계물 촬영을 하러 갔다. 그리고 그곳에는 대조기에는 들어가지 말라는 팻말이 있었지만 삼달은 보지 못했고 삼달이 걱정됐던 용필은 급히 예보과로 달려와 서류를 확인하고 곧장 밖으로 달려나갔다.
그리고 부미자의 아빠인 대춘은 치매에 걸린 아내 금옥이 사라지자 마을 사람들과 상태와 함께 금옥을 찾아나섰고 이야기를 전해들은 미자도 금옥을 찾아 나섰는데 마침 금옥이 바닷가로 걸어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달려갔지만 치매에 걸렸던 금옥은 미자를 자신의 딸을 죽인 사람이라 말하며 때리기 시작했고 그 모습을 상태도 발견하게 된다.
미자가 아무말도 없이 금옥에게 맞는 모습을 본 상태는 한숨을 쉬며 집으로 돌아갔고, 뒤를 따라 집으로 가던 미자는 상태를 불러세워 화가 다 풀릴 때 까지 받아줄테니 미워할거면 자신만 미워하라 말했다. 그리고 이를 들은 상태는 아무말도 없이 돌아가려 했는데 미자는 부미자가 용필이 속상한걸 알면 마음아파할것같다 말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집앞에서 잠시 생각을 하던 상태는 삼달의 집으로 달려들어가 물건을 집어던지고 화를 내며 어떻게 너가 부미자 이름을 입에 올리냐 소리를 질렀고 미자는 상태에게 너만 부미자를 잃었냐 똑같이 화를 내며 자신도 상태만큼 아프고, 부미자가 보고싶다 울기 시작했다.
집이 소란스러운 시각 삼달은 혼자 점점 위험한 곳으로 들어가 사진을 찍기 시작했고 용필은 삼달이 있는 곳으로 가며 전화를 걸었지만 삼달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리고 그때 은비가 지금까지 했던 전시회 사진을 삼달에게 카톡으로 보냈는데 삼달은 그 사진 속에서 용필이 적은 글과 파리매거진 전시에서 유일한 방명록 기록으로 적혀있는 용필의 이름을 보게된다.
삼달은 이를 통해 용필이 그동안 자신이 했던 전시회에 왔던것을 알게되었고 때마침 용필이 삼달을 부르며 삼달이 있는곳으로 달려와 삼달을 데리고 무사히 빠져나오고 있었는데 삼달이 용필을 갑자기 뒤에서 끌어안았다.
2. 웰컴투 삼달리 14화 줄거리
부미자가 사망한 뒤 삼달 엄마는 친구에게 마지막으로 인사를 한번만 할 수 있게 해달라 빌었지만 당시 상태와 금옥은 부미자의 죽음이 고미자때문이라 생각해 내쫓아버렸고 그이후 금옥과 상태, 고미자는 각자의 방식으로 부미자를 그리워했다.
현재로 돌아와 상태가 삼달의 집에서 난리를 피우고 돌아간 뒤 진달과 해달은 어지러진곳을 정리하며 엄마가 오래전부터 무릎꿇고 빌기까지 했는데 왜 아직도 저러시냐 화를 냈지만 판식은 쭉 저랬던게 아니라 8년전 용필과 삼달을 갈라놓으려 했을때만 저랬다 말해 이를 들은 진달은 그게 무슨말이냐 되물었다.
진달은 그럼 8년 전 서로 찬게 아니라 상태때문에 억지로 헤어졌던것이냐 물었고 옆에있던 해달도 그럼 오늘도 같은 이유로 상태가 집을 뒤집어놓은것이냐 물었다. 그리고 해달과 진달은 삼달과 용필이 예전부터 계속해서 서로 좋아하고 있었지만 상태때문에 사귀지 못했다는것을 알고는 이를 옆에서 보던 미자의 마음이 어땠을지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
잠시 생각을 하던 판식은 상태와 담판을 짓겠다며 집을 나서려 했지만 진달과 해달이 이미 엄마가 한판 했지 않냐며 판식을 말렸다. 그리고 집안으로 들어온 미자는 부미자와의 사진을 꺼내보며 자신의 친구 미자를 그리워했고 집으로 돌아간 상태도 고미자가 자신도 부미자가 보고싶다고 한 말을 생각하며 한숨을 쉬었다.
한편 무사히 삼달을 데리고 나온 용필은 대조기에 왜 거길 갔냐며 삼달에게 잔소리를 했고 삼달은 은비가 보낸 사진들이 떠올라 용필에게 얘기좀 하자며 아지트로 데려가 자신은 용필을 잊어보려 노력했었는데 용필은 한번도 자신옆에 없었던 시간이 없던것 같다며 아프지 않았냐 물었다.
용필은 자신도 아팠지만 만약 자신도 삼달을 잊으려 노력했다가 정말 잊어버려 나중에라도 삼달이 너무 보고싶어서 떠올렸는데 기억이 나지 않으면 어떻게 하냐 말하며 자신은 자신에게 삼달이 없는 시간을 만들고싶지 않아서 그냥 아예 잊지 않았다 이야기했고 이를 들은 삼달은 눈물을 흘리며 용필에게 연애를 하자 말했다.
용필은 연애를 하자 말하며 만약 8년 전처럼 아빠가 반대를 하더라도 자신을 놓지 말자 약속했고 삼달도 이에 동의를 했다. 그리고 같은시각 혼자 술을 마시고있는 상도를 은우가 발견하고 다가가 삼달에게 고백이라도 해보는게 어떠냐 했지만 상도는 자신의 속이 시원해지자고 삼달의 마음이 불편해지는건 너무 이기적인것같아 싫다 말했다.
다음날이 되고 진달과 해달은 어제 상태와 미자 사이에 있었던 일들을 삼달에게 전했고 깜짝 놀란 삼달이 미자를 찾아가려 했지만 진달이 이를 막으며 엄마가 20년만에 처음으로 용필엄마의 이야기를 한데는 용필과 삼달이 엮겨있기 때문이라며 만약 계속해서 용필과 삼달이 헤어져있게 된다면 엄마는 둘에게 죄인이 되니 다시 용필과 만나라 말했다.
진달은 삼달에게 너가 말을 못하겠다면 자신이 대신 용필에게 말을 해주겠다 했고 이에 깜짝 놀란 삼달은 어제부터 다시 사귀기로 했다 고백해 진달과 해달은 깜짝 놀라 어떻게 된 일인지 이야기 해 달라 말했고 삼달은 안방에 있는 미자를 찾아가 자신과 용필이 사귀기로 했으니 둘에게는 미안해하지 말라 해 미자는 잘됐다며 둘을 응원했다.
그 후 그날 저녁 용필은 삼달과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며 어제 사계물에 틴들현상을 찍으러 간거냐 물었고 틴들현상은 사계물이 아닌 오름에서 일출때 가장 잘 보이니 사진을 찍으러 내일 먼저 가서 캠핑을 하자 말해 다음날 아침 용필과 삼달은 캠핑갈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미자는 집에서 반찬을 만들어 용필의 집으로 들어갔고 이를 본 상태가 화를 내자 캠핑준비를 하던 용필이 거실로 나와 미자와 상태가 싸우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미자는 상태에게 용필에게 밥을 차려주러 온것이라며 밥을 먹으라 했고 용필이 식탁에 앉자 상태는 왜 남의아들에게 밥을 차려주냐 소리를 질러 미자는 자신의 딸들도 부미자 딸이고 용필또한 자신의 아들인데 아들에게 밥도 못차려주냐 화를 내 상태는 용필의 엄마는 고미자가 죽이지 않았냐 소리를 질렀다.
미자는 상태의 말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20년을 죄인처럼 살았더니 자신의 딸들도 죄인이 된것같다 말하며 이제는 그렇게 살지 않을것이라 했고 당황한 상태는 미친것같다며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이에 미자는 용필에게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용필은 아빠를 미워하면 안된다 말하고 집을 나갔고 용필은 기분좋은듯 웃음을 지었다.
미자가 나간 뒤 용필은 상태의 방에 들어가 미자가 만든 반찬이 모두 상태가 좋아하는것들이라며 나와서 보라 한 뒤 이제는 반찬을 버리지 말라 말하고는 삼달의 집앞으로 갔고 용필과 삼달은 함께 캠핑을 하러 가려는데 때마침 집안으로 은비와 지은이 나타나 삼달은 반가워하며 다시 집안으로 들어갔다.
마당에 혼자남은 용필은 삼달을 기다렸고 오랜만에 삼달을 봐서 반가웠던 은비와 지은은 뭐부터 하면 되나 물었지만 용필과 둘이 캠핑을 가고싶었던 삼달은 일은 무슨 일이냐 말하며 오늘은 첫날이니 푹 쉬라 했지만 밖에서 용필이 일하러 가자 말해 결국 은비와 지은도 함께 캠핑을 하러 갔다.
한편 볼일이 있어 시내에 갔던 진달은 대영과 고비서가 모텔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고 왜 대영이 저기서 나오냐며 의아해 했고 대영과 고비서의 대화를 통해 남달리 테마파크를 삼달리로 가져오려 하다가 아버지에게 걸려 카드가 정지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 진달은 어떻게 된 일인지 물어보러 어촌계를 찾아갔지만 어촌계 회장은 일이 다시 남달리로 넘어갔다 말했다.
진달은 어촌계 회장에게 한번 자신이 알아보겠다 했고 때마침 대영과 고비서가 차를 타고 어촌계로 왔는데 대영은 진달을 발견하고 고비서에게 그대로 지나가라 하며 진달에게 자신만 믿으라고 했는데 일이 이렇게 되버려서 어쩌냐는 걱정을 했다.
그리고 캠핑을 하러 오름에 간 은비와 지은 삼달과 용필은 용필이 데이트를 하며 마시려고 준비해온 와인을 마시며 대화를 했고 밤이 되 잠을 자려 하는데 은비와 지은이 삼달에게 같은 텐트에서 잠을 자자 해 계속해서 참던 삼달은 어시들에게 자신과 용필이 사귄다 고백을 했지만 은비와 지은은 그래도 같이자는건 안된다며 삼달을 자신들의 텐트로 데려갔다.
같은시각 상태는 혼자 편의점 앞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고 이를 발견한 판식은 옆테이블에 앉아 상태에게 삼달과 용필이 헤어져있는 동안에도 서로를 좋아했다 말하며 죽은 부미자만 불쌍하고 아빠때문에 속이 상해있는 용필은 보이지 않냐 화를 내 상태와 판식은 자리에서 일어나 싸움이 일어났다.
다음날 아침이 되고 삼달과 용필은 은비와 지은을 텐트에 버려두고 몰래 먼저 집으로 돌아왔는데 때마침 집앞에서 상태를 만나 삼달은 상태에게 인사를 했고 상태는 삼달의 인사를 받아주지 않은채 집으로 들어와 용필에게 그렇게 말을 했는데 꼭 삼달과 사귀어야 겠냐 물었다.
용필은 아빠가 엄마가 좋아하는것 만큼 자신도 삼달을 좋아하니 이제는 자신도 좀 봐달라말했고 상태는 아무말 없이 방으로 들어가 아내의 사진을 쳐다보며 과거 자신이 젊었을 때 아내에게 고백했던 때와 사귀기 시작했을 때를 떠올렸다.
그리고 하율은 해달과 함께 돌핀센터에 방문해 지찬과 테마파크에 대해 이야기하며 삼달리에 테마파크가 들어서야 심장병이 있는 엄마가 물질을 하지 않을것이라며 걱정을 했는데 이때 지찬이 해달에게 수영선수가 꿈이지 않았냐며 그렇다면 엄마와 함께 해녀 일을 하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제안을 했다.
그시각 용필은 예보과에서 일을 하며 스위스 세계기상기구 지원 서류를 보게 되고 이를 본 석규도 용필에게 밑져야 본전이니 더 나이가 들기 전 지원해 보라 했지만 용필은 됐다 말하며 지원을 포기했는데 때마침 전화가 걸려와 용필은 상태가 휴직계를 내고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집으로 돌아온 용필은 아빠를 찾았지만 아빠는 이미 모든 옷과 짐을 들고 사라진 상태였고 걱정되는 마음에 연락을 했지만 상태는 용필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이에 이를알게된 삼달은 아빠를 찾아야지 여기서 이러고 있으면 어쩌냐 물었지만 용필은 아빠가 엄마가 있는 절에서 지내고 있는것 같다며 아빠가 너무 큰 벽이라 이제는 자신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대답했다.
용필의말을 들은 삼달은 용필을 위로했고 다음날 곧장 상태가 있는 절로 찾아가 상태를 위로하며 상태가 아무리 자신을 싫어한다 하더라도 자신은 그럴수 없다 말한 뒤 인사를 드리고 절을 나오려 했는데 상태가 삼달을 불러세워 정말 용필이 안되면 되물었고 삼달은 알면서 그러냐며 용필을 좋아한다 솔직하게 말해 상태는 과거 자신이 아내 미자를 좋아했던 때를 생각했다.
그리고 집에서 아빠를 기다리던 용필은 냉장고 문을 열어 삼달의 엄마가 만들어준 반찬을 아빠가 다 드셨다는것을 보고 아빠를 만나러 와 절에서 나오는 삼달과 마주쳤는데 때마침 상태가 삼달에게 뛰어와 삼달과 용필의 만남을 허락했다.
에필로그에서는 방은주가 제주 호텔에서 나오고있는 뉴스를 통해 올 해 기상청 사진전 작가로 삼달이 당선되었다는 소식을 보게되 또다른 계략을 꾸미기 위해 곧장 아는 지인에게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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