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5 6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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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드라마 에서는 동창회에서 있었던 일로 그동안 수민이 친구들에게 했던 이야기들이 모두 거짓이라는것이 들통나버렸고 지원은 은호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고등학생때 은호가 자신에게 아는척을 하지 말라고 한 이유가 자신이 아닌 누군가가 자신을 사칭해서 쓴 편지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리고 지혁은 수민처럼 죽을 위기에 처해있던 상황에 눈을 떠보니 10년 전으로 돌아와있었는것이 밝혀졌다. 이 외의 자세한 지난 이야기는 글의 가장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목차
1. 내 남편과 결혼해줘 5화 줄거리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6화 줄거리

1. 내 남편과 결혼해줘 5화 줄거리

내 남편과 결혼해줘 5화 줄거리

2005년 동석과 신우는 학교 선배인 지혁의 100일휴가를 축하하며 술자리를 가졌는데 때마침 술에 취한 지원이 혼자 길을 돌아다니는것을 지혁이 마주치게 된다. 하지만 지혁은 지원이 단순히 술에취한 사람이라 생각해 옆으로 피해 가려 했지만 옆에서 남자들이 술에취한 여자가 혼자 다니는것을 보고 지원이 위험해질까봐 지원에게 일행은 어디있냐 말을걸었다. 

 

지원은 3월 2일에 아빠가 돌아가셨고, 남자친구와는 헤어져서 완전히 혼자라 대답해 지혁은 친구는 어디에 있냐 물었다. 그리고 지혁의 물음에 지원은 자신이 비호감이라 친구가 없다 말하며 몸을 잘 가누지 못했는데 이때 지원이 쓰고있던 안경이 떨어지면서 발로 밟게 되고 지혁에게 술냄새가 나자 지원은 맛있겠다며 지혁의 옷을 물어버렸다.

 

지원이 많이 취한것같아보였던 지혁은 지원을 데리고 안전한 곳으로 가서 술이 깰때 까지 함께 기다려주다가 지원이 아빠는 돌아가시고 엄마는 집을 나가버렸으며 친구가 한명이 있는데 꼭 자신이 필요로 할때마다 연락이 되지 않는다 말했다. 그리고 자신의 남자친구가 아빠가 돌아가시던 날에도 와보지도 않고 어느날부터인가 친구인 수민을 보고 웃는다 말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5화 줄거리

하지만 혼자인게 더 싫었기 때문에 남자친구의 행동을 모른척 했다 말하며 자신에게 하나있는 친구 수민의 옆에만 있으면 자신은 찌질해지는것 같다 해 지혁은 자신을 그렇게 만드는 사람이면 멀어지는게 낫지 않겠냐 조언해줬다. 하지만 지원은 가족이 없다는 기분이 어떤기분인지 아냐 물으며 자신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부터 매일같이 배를 타고 있는 기분이라 말했다.

 

지원은 발을 디디고 서있는데 계속해서 흔들려서 불안하다며 자신은 안정되고싶고, 땅을 밟고 싶은데 자신의 땅이 되어줄 사람은 수민밖에 없다 말했다. 이에 지혁은 자신도 15년전 엄마가 돌아가셨고 그 이후로 새엄마와 동생이 생겼는데 분명 좋은사람들이지만 기분이 이상하다며 싫다 말해 지원은 갑자기 지혁에게 진짜 찌질한것같다 말했다.

 

지혁은 마시고있던 맥주를 뿜었고 지원은 엄마가 돌아가신건 슬픈 일이지만 아빠가 새출발을 했다는것은 좋은일이 아니냐 말하며 자신의 아빠가 그렇게 살았다면 돌아가시지 않았을 것이라 말했고 지혁은 새출발한 아빠도 돌아가셨으니 그런 생각은 하지 말라 말해줬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5화 줄거리

지원은 아빠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행복했었던것에 대해 축하를 하며 건배를 하자 했고 지혁은 단단한 땅같은 친구를 가질 수 있는 좋은 사람인것에 대해 축하를 하자며 건배를 했다. 둘은 그렇게 이야기를 하다가 잠이 들었고 아침이 되 지혁이 눈을 떠보니 지원은 사라지고 혼자만 잔디밭에 누워서 잠을 자고 있었다.

 

다음날이 되고 지혁은 동석 신우와 함께 유도연습을 하다가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밖으로 나왔는데 체육관 앞에서 지원이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며 지혁에 대해 혼잣말을 하는것을 듣게 되고 그 이후부터 지혁도 군 휴가를 나올 때 마다 학교에 들려 지원이 돌보는 길고양이를 돌봐줬다.

 

그후 지혁은 우연히 학교에서 자신이 돌보던 고양이가 차에 치일뻔 한 모습을 보고는 차도에 달려들었고 이로인해 제대를 해 유엔케이에서 일하게된 지원을 다시 만나게 된다. 하지만 지원은 이미 민환과 연애를 하고 있었고 이를 보면서 지혁은 그동안 자신이 고백을 할 기회가 많았는데 그러지 못했다는것을 후회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5화 줄거리

2013년으로 돌아와 지혁은 지원의 조언대로 스타일을 바꾼채 출근을 했고 지원과 마주쳐 둘은 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본 민환은 지원을 데리고 비품실로 들어가 분명 지혁이 지원에게 마음이 있는것 같다 말했지만 지원은 희연과 지혁이 사귀고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지혁에게 여자친구가 있다 말했다.

 

하지만 민환은 여자친구가 있어도 남자들은 모두 바람을 피니 멍청하게 굴지 말라 말하며 화를 냈다. 이에 지원은 대충 둘러댄 뒤 비품실을 나왔고 지혁은 일을 하던 중 석준에게 오는 전화를 받아 재무팀에서 지혁의 주식거래 관련 사항에 대한 보고가 올라왔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지혁은 개인 계좌도 보고가 올라가냐 물었지만 석준은 변동금액이 크기도 하고 평소 지혁은 사주 외의 주식거래는 하지 않던 사람이었기 때문에 보고가 올라간것 같다 대답했고 이에 지혁이 한일에게는 보고하지 말아달라 했지만 석준과의 통화내용은 한일이 모두 듣고 있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5화 줄거리

전화를 끊은 뒤 한일은 석준에게 지혁이 산 주식인 로이젠탈 이라는 회사와 지혁이 관련이 없냐 물었고 석준은 관계가 없다 대답해 한일은 지혁이 모르게 차명계좌가 있는지도 알아보라 지시했다. 그리고 전화를 끊은 지혁은 무엇인가를 바꾸면 예전에 문제가 되지 않았던게 문제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며 비어있는 지원의 자리를 쳐다봤다. 

 

한편 여직원 휴게실에서는 거의 모든 직원들이 지혁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지원은 주란과 희연에게 부장의 변신에 대해 자신들만 너무 관심이 없는것 아니냐 물었다. 그런데 희연은 고개를 저으며 자신의 스타일이 아니라 대답했고 이를 본 지원은 희연을 보고 웃으며 원래 사귀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자기스타일이 아니라는것을 깨닫게 되는거라 생각했다. 

 

주란은 자신은 유부녀이기 때문에 설레면 불법이라 말하고는 밀키트 이야기로 말을 돌리며 재료에 대한 질문을 했고 희연은 자신이 농장출신으로 흙을 밟으며 컸다 말했다. 그런데 때마침 수민이 휴게실로 들어와 과거이야기를 하며 지원을 잘 챙겨달라 말했고 주란은 지원에게 이런 친구가 또 없다며 칭찬을 해 지원은 이런친구는 없어야 한다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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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5화 줄거리

그런데 때마침 경욱이 휴게실로 들어와 놀러왔냐며 소리를 지르더니 지원에게 차키를 건네고는 자신의 차를 다시 주차하라 심부름을 시켰다. 이에 지원은 경욱의 차를 주차하고 엘리베이터를 타며 수민이 지원의 편은 수민밖에 없다는것을 알려줘야 하기 때문에 위로를 해주겠다는 핑계로 엘리베이터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것이라 생각했다.

 

지원의 말대로 엘리베이터 앞에서는 수민이 기다리고 있었고 수민은 지원에게 팔짱을 끼며 정직원이 되야하니 밀키트 기획안을 자신에게 주는게 안되면 프로젝트에 끼워달라 부탁을 했지만 지원은 팔을 빼며 나중에 이야기하자 했고 이에 수민은 지원에게 정색을 하며 아직도 꿍해있냐 묻더니 꿍한게 있으면 풀어야 하고 계속 이렇게 나오면 자신이 상처받는다 말했다.

 

그런데 때마침 경욱이 지원을 불러 지원은 회의실로 들어갔는데 그곳에서 경욱이 지원에게 팀을 주란과 수민으로 하라 말했고 지원은 이미 팀을 주란과 희연으로 짰다 말했지만 경욱은 지원이 기획안을 써서 조용히 있기는 했지만 과거 자신이 생각했던것과 비슷하다 말하고는 자신의 이름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일은 대리가 진행하는것과는 차원이 달라진다 말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5화 줄거리

경욱과 대화를 마친 지원은 자신이 수민에게 기획안을 넘기지 않게되자 경욱이 자신의 기획안을 가로채려 한다 생각했는데 이때 지혁이 지원에게 나타나 밥을 먹자 했다. 하지만 지원은 오늘 저녁에 약속이 있기 때문에 업무와 관련된 일이라면 날짜를 잡아보겠다 해 지혁은 그정도까지는 아니라 대답했고 그날 저녁 지원은 은호를 만나러 갔다.

 

지원이 은호를 만나던 그시각 민환은 지원과 데이트를 하기위해 전화를 했지만 지원은 전화를 받지 않았고 이에 민환은 수민에게 전화를 걸어 혹시 지원과 같이 있냐 물었다. 이에 수민은 지원이 예쁘게 꾸미고 나가서 데이트를 하는 줄알았는데 아니었냐 말하더니 지원을 단속해야할것 같다며 지원의 엄마도 바람을 펴서 집을 나갔다 말했다.

 

지원의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모르고있었던 민환은 지원의 엄마가 바람을 펴서 집을 나갔냐 물었고 이에 수민은 실수로 말한척 연기를 하며 지원에게는 모른척해달라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5화 줄거리

지원은 은호와 술을 마시며 혹시 자신이 썼다는 편지를 가지고왔냐 물었고 은호는 자신이 받았다는 편지를 건넸는데 그 안에는 '인기좀 있다고 다 너를 좋아하는줄 아냐 짜증나니까 아는척 하지마라 '라고 쓴 뒤 자신의 이름이 적혀있었다. 그리고 이를 본 지원은 은호에게 자신이 쓴게 아니라 말했고 수민이 자신의 글씨체를 똑같이 따라할 수 있다는것을 알게되었다. 

 

은호를 만난 뒤 헤어지기 전 지원은 자신을 좋아하는 모습이 보인 은호에게 남자친구가 있다 밝혔고 은호는 웃으며 혹시 지혁이냐며 지혁의 옷차림과 생김새를 이야기해줬다. 그리고 지원은 은호에게 자신의 부장님에 대해 어떻게 알고 있냐 물었고 은호는 자신에게 동창회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 사람이 그사람이라 대답했다.

 

지원은 지혁이 은호를 어떻게 알고 이야기를 해준것이냐 물었고 은호는 자신도 모르겠다며 지혁이 지원을 엄청 걱정하고 있는것 처럼 보여 남자친구라서 그런줄 알았다 대답했다. 그리고 지원과 은호가 함께있는 모습을 지혁이 보게되고 은호는 지원을 만난 뒤 사장과 대화를 하며 자신은 차인게 아니고 남자친구가 있다 하더라도 포기하기 전까지는 끝난게 아니라 말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5화 줄거리

지원과 은호가 만난 뒤 지원을 본 지혁은 지원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지원은 민환의 전화를 받지 않기위해 핸드폰을 꺼버렸고 이에 걱정이 된 지혁은 차를 돌려 지원의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지원은 빈속에 술을 마셔서 약국에 들려 약을 산 뒤 집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쫓아오는것같아 발걸음을 빨리 했다.

 

지원이 겁을 먹고 집으로 뛰어가고 있는데 민환이 지원의 앞을 막아서며 왜이렇게 놀라냐 물었고 지원은 민환인것을 확인하고 안심해 민환은 지원에게 잔소리를 하며 왜이렇게 꾸미고 돌아다니냐, 꼬리를 치고 다니려는것이냐 화를 내더니 피는 못속인다 말해 이를 들은 지원은 수민이 민환에게 지원의 엄마이야기를 했다는것을 알게된다.

 

민환은 지원의 팔을 잡고는 위협을 하며 퇴근 후 어디를 다녀왔냐 화를 내기 시작했는데 때마침 지혁이 나타나 민환의 손을 낚아챘는데 이때 지원의 장례식장에서 지원의 살해혐의로 민환이 잡혀가던 때가 생각나 지혁은 민환의 멱살을 잡았고 지원이 이를 말려 민환은 간신히 그 자리에서 도망쳤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5화 줄거리

지원은 이런상황에서 혼자 도망간 민환을 어이없어하고는 지혁에게 여기는 어떻게 왔냐 물어 지혁은 이런저런 핑계를 대려 하다가 전화를 받지 않아 걱정이 되서 왔다 솔직하게 말했고 지원은 자신을 왜 걱정하는것이냐 물었는데 지혁은 민환이 지원을 다치게 할까봐 걱정된다 했다.

 

지원은 자신도 결혼하기 전까지는 민환의 폭력성향에 대해 몰랐기 때문에 이를 빨리 눈치챈 지혁을 보며 놀라워 했다. 하지만 지혁에게 여자친구가 있다고 생각한 지원은 개인적으로 바람은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말해 지혁은 할아버지가 정해준 약혼녀를 말하는 줄 알고 이미 정리를 했다 대답했다.

 

지혁의 말을 들은 지원은 화를 내며 자신에게 희연은 소중한 사람이라 말해 지혁은 곧바로 희연에게 전화를 걸어 남매사이라는것을 증명했다. 이에 민망해진 지원은 지혁에게 너무 미안하다 사과를 하며 오해를 했다 했지만 지혁은 자신이 많이 좋아하고 있다 고백했고 지원을 데려다 주는데 집 앞에서 갑자기 지혁이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6화 줄거리

내 남편과 결혼해줘 6화 줄거리

수민은 지원과 지혁이 함께있는 모습을 본 뒤 민환을 만나러 갔고 지혁이 쓰러지자 지원은 지혁을 데리고 응급실로 향했다. 그리고 눈을 뜬 지혁에게 의사는 스트레스 때문에 뇌가 기능을 꺼버린것 같다며 아무래도 위가 안좋았을것 같았다 말했는데 이때 지혁은 쓰러지기 전 지원이 위가 아팠다는 이야기가 생각나 지원에게 병원에 온김에 진료를 보자 말했다.

 

하지만 지원은 얼마 전 CT를 찍었는데 괜찮았다 대답했고 수민은 민환을 만나 서로 위로를 해주며 수민의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병원을 나온 지혁은 지원에게 자신은 좋은사람이라 말했는데 지원은 자신은 남자친구가 있어서 신경을 써 줄것이라 대답했다. 이에 지혁은 자신은 지원을 좋아하고 있지만 더이상 아무것도 하지 않을것이라며 기다리고 있겠다 대답했다.

 

다음날 아침이 되고 지혁과 지원은 출근을 했고 은호는 지원이 출근하는 길에 만나 커피와 디저트를 선물했다. 그리고 회사로 들어왔는데 민환이 출근을 하며 지원을 째려보더니 혼자서 화를 내기 시작했고 지원이 이를 쳐다보자 민환은 혼자 옥상에서 담배를 물고는 어차피 눈치를 볼거면서 왜 어제같은 행동을 했냐 혼잣말을 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6화 줄거리

민환이 담배를 피려 하는데 지혁이 옥상으로 올라와 금연이라 말하고는 회사 규율 중 사내연애 금지 조항이 있다 말해 민환이 시대가 어느땐데 그런 시대착오적인 규율을 말하냐 따졌지만 지혁은 사내연애를 하게되면 지금 민환의 행동처럼 업무에 지장을 주기 때문이라 말해 민환은 이를 무시하며 지원을 스토킹하냐 물었다.

 

지혁은 지원의 집 뒤에 회사의 물류창고가 있고 이때문에 그곳에 갔다가 지원이 민환에게 피해를 입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말하고는 민환에게 지원을 위해 헤어지라 말했다. 그리고 이를 들은 민환은 선넘는 행동이 아니냐 따져물었지만 지혁은 그렇다면 자신이 지원을 좋아해서라고 생각하라 대답하고는 뭐가 됐던 절대 지원에게 손대지 말라 경고했다.

 

민환은 자신은 지원에게 손댄적이 없다 말했고 지혁은 민환이 지원의 손을 낚아챘던것 처럼 민환의 손을 꺾으며 이래도 손을 대지 않은것이냐 물어 민환은 알겠다 대답했다. 그리고 지혁이 옥상에서 내려간 뒤 지원이 민환에게 다가가 어제 일은 미안했다 말했고 민환도 어제 지원에게 손을 댔던 일에 대해 사과를 했지만 그래도 지원이 잘못했다며 따지기 시작헀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6화 줄거리

민환은 지원이 오버를 떨어서 지혁이 나선것이라 말했고 지원은 어제 그 난리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민환이 그냥 넘어가자 알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고 민환은 어제 지혁과 만난건 물류창고를 가려다 봤다 치더라도 자신역시 잘한게 없기 때문에 아무리 생각해도 지혁을 건들일 건덕지가 없다 생각했다.

 

함께 사무실로 들어가던 지원은 민환에게 어제는 집에 바로 갔냐 물었고 민환은 당황을 하며 전날 밤을 생각했는데 전날 밤 민환이 수민의 집앞에서 배웅을 해러 갔다가 수민의 집으로 함께 들어가려 했는데 수민은 민환의 볼에 입을 맞추고 혼자 집으로 들어가 버렸다. 

 

민환의 당황한 모습을 본 지원은 아무래도 어젯밤에 무슨 일이 있었던것 같다 생각했고 사무실로 들어온 뒤 경욱은 주란과 지원을 불러 함께 점심을 먹자 말해 지원은 민환에게 혼자 있을 수민이 걱정 되니 함께 점심을 먹고 오라며 카드를 건네고는 사무실에서 나와 경욱과 점심을 먹으러 갔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6화 줄거리

점심을먹으며 경욱은 왕흥인 상무가 자신의 친척이라며 지원이 하던 프로젝트를 자신의 이름으로 진행하자 하고는 지원이 생각중인 맛집 밀키트 제작은 맛집 섭외부터 제작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니 지금 있는 밀키트 중 몇개를 유명 쉐프 이름만 넣어서 출시를 하자 해 지원과 주란은 이를 적극으로 반대했다.

 

지원의 말을 들은 경욱은 지원에게 일을 할줄 모른다며 프로젝트에서 빠지고 자신과 주란, 수민이 프로젝트를 맡아서 하겠다 통보했다. 그리고 민환은 지원의 카드를 가지고 고급 레스토랑으로 가 수민은 민환이 매력적인 남자라 생각했고 민환은 수민이 자신에게 넘어왔다 생각했다.

 

한편 지원이 먼저 식당에서 나간 뒤 주란은 경욱에게 발안자를 빼는것은 아무래도 조금 그렇다며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지원의 생각이 맞는것 같다 했는데 경욱은 지원이 낸 프로젝트대로 밀키트를 제대로 만들어서 출시 할 것인데 왕흥인 상무까지 프로젝트에 넣어야 하기 때문에 인원이 많아질까봐 지원을 뺀것이라 말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6화 줄거리

주란은 어이없다는듯 경욱을 쳐다봤지만 경욱은 자신이 아니었으면 과장을 달 사람은 주란이 아닌 지원일 것이라 말했고 회사로 돌아온 지원은 싸우기로 마음은 먹었는데 방법을 모르겠다며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이때 민환 긁은 카드 문자가 지원에게 울렸고 지원은 이를 보며 양심없는 사람들에게 자신의것을 더이상 빼앗기지 않겠다 다시 다짐했다.

 

왕흥인 상무는 지혁에게 경욱의 기획안이라며 서류를 보여줬고 서류에 왕흥인, 김경욱, 양주란, 정수민 이름이 적힌것을 본 지혁은 과거 지원이 밀키트 기획안을 준비중이라 말했던것이 떠올라 경욱이 기획했다는 프로젝트가 지원이 만든것이라는것을 바로 알게되 지혁은 왕흥인에게 검토해보겠다 말하고 방에서 나왔다. 

 

왕흥인 방에서 나온 지혁은 지원에게 저번에 말한 기획안이 어떻게 진행됐냐 연락을 했고 지원은 자신의 힘으로 해내기 위해 지혁에게는 열심히 준비중이라 대답했다. 그리고 답장을 받은 지혁은 업무보다 중요한 일이니 저녁에 만나자 해 퇴근 둘은 차를타고 어디론가 향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6화 줄거리

목적지를 몰랐던 지원은 지혁에게 무슨일이냐 물었고 지혁은 도와달라고 말할것 같지는 않아서 대가 없이 도움이 될만한 일을 하려 한다며 지원을 데리고 유도장으로 향해 그곳에 있던 동석, 신우와 인사를 나눈 뒤 본격적으로 유도를 배우기 시작했다.

 

지혁은 지원에게 싸우는법을 알려주며 싸울까말까 고민할거면 애초에 매트 위에는 올라가지도 말라 말하고는 일단 매트위에 올라 섰다면 상대를 넘긴다는 생각만 하라 말했고 싸워야하는데 자신만의 힘으로 안될때는 상대방의 힘을 이용하라 했고 굳이 싸우지 않더라도 누군가 대신 싸워줄 수 있을만한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것도 방법이라 말했다. 

 

하지만 지원은 아무말없이 지혁을 공격해 넘어뜨렸고 동석과 신우는 그 모습을 보며 지혁이 일부러 지원에게 넘어뜨려준것이다 생각했다. 그리고 지혁에게 싸우는법을 배운 지원은 다음날 출근을 해 경욱에게 죄송했다 사과를 하며 새로 만든 기획안을 제출했지만 경욱은 자신과 수민 주란 왕흥인의 이름이 적혀있는 기획안을 지원에게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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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6화 줄거리

지원은 자신에게 기회를 달라 부탁했고 경욱은 지원이 쓴 기획안과 자신의 기획안을 주며 두개를 하나로 통합해 제출해보고 괜찮으면 지원의 이름을 올려주겠다 말해 지원은 희연을 데리고 휴게실로 가 함께 일을 했는데 프로젝트에 이름을 넣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은호가 만들어 준 디저트를 함께 먹었다.

 

희연은 은호가 만든 디저트를 한입 먹자마자 감탄을 하며 이 디저트를 만들어 준 사람은 분명 지원을 좋아하고 있을것이라 말했고 때마침 은호가 지원에게 전화를 걸어 옆에있던 희연은 은호에게 맛있다며 잘먹겠다 인사를 했다. 그리고 지원에게는 은호와 사귀냐 물었지만 지원은 자신에게 남자친구가 있지 않나며 아니라 대답했다.

 

희연은 말을 돌리며 진짜 경욱이 말한대로 진행할것이냐 물었고 지원은 애초에 김경욱은 그렇게 할 생각이 아니었던것 같다며 경욱이 자신에게 준 기획안은 자신이 쓴 기획안에서 단어만 몇개 바꿘 뒤 제출한것이라 말해 희연은 지원에게 경욱을 욕하며 꼴보기 싫다 말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6화 줄거리

하지만 지원은 유도는 밀당인데 김경욱은 자신을 너무 만만하게 보고 못넘길거라 생각해 도복자락을 내어준것이라 말했고 희연은 그럼 양대리님은 어떻게 된것이냐 물었다. 그리고 그시각 주란은 수민과 이야기를 하며 회사로 돌아오고 있었는데 수민은 주란에게 여우짓을 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잘 해보자 말했다.

 

지원은 과거 왕흥인이 기내 불법폭행으로 회사에서 쫓겨났던 때를 떠올리며 김경욱을 넘길 기회를 생각하고 있었고 때마침 주란과 수민이 사무실로 들어와 주란은 난감해하며 기획안이 정리가 되면 자신과 수민에게 전달해달라 부탁해 수민은 왕흥인의 이름을 전면으로 내세우자 말해 때마침 휴게실로 들어온 지혁이 지원의 말을 듣고 깜짝 놀라 지원을 쳐다봤다.

 

지원의 말대로 지원이 만든 프로젝트는 왕흥인을 전면으로 내세워 일이 진행되었고 왕흥인 역시 만족스러워 했다. 그리고 왕흥인이 출장을 떠나기 전날 지원은 회사에 남아 일을 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민환과 수민이 치킨을 들고 사무실로 와 지원은 민환과 수민을 이어주기 위해 외근이 있다며 자리를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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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6화 줄거리

드디어 왕흥인이 출장을 가는 날 지원은 왕흥인이 비행기에 탑승하는 시간을 맞춰 전화를 걸어 자신이 프로젝트 기획안을 가장 처음 낸 사람이고, 이 일에 대해서 회사에 문제제기를 하겠다 말하고는 전화를 끊어 화가난 왕흥인은 자신의 비행기 옆자리에 왜 사람이 앉아있냐 트집을 잡고는 승무원을 폭행하기 시작했다.

 

그 후 왕흥인은 경욱에게 전화를 걸어 강지원 욕을 하기 시작했고 막무가내로 나오자 기내에 있던 사람들은 왕흥인이 승무원을 폭행하고, 경욱과 전화를 하는 모습까지 모두 영상을 찍어 업로드 했고 이 일이 퍼지자 왕흥인은 유엔케이 상무자리에서 해임이 되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6화 줄거리

왕흥인을 넘어뜨린 뒤 기분이 좋아진 지원은 혼자 옥상에 올라가 BTS 노래를 듣고 있었는데 때마침 지혁이 옥상으로 올라와 왕흥인은 해임이 되었고, 경욱 역시 지원의 프로젝트를 가로챈것이 알려져 징계를 받을것이라 말하고는 고생많았다 인사를 했는데 이때 지원의 핸드폰이 떨어져 지혁은 지원이 BTS노래를 듣고있는것을 보게된다.

 

지혁은 자신도 BTS를 좋아한다 했고 지원은 지금 기분은 다이너마이트를 듣고싶은데 아무리 찾아도 없다며 아쉬워하자 지혁 역시 다이너마이트 노래가 좋긴 하지만 자신의 취향은 봄날 쪽이라 말해 둘은 서로 2023년에서 2013년으로 돌아왔다는것을 눈치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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