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웨딩임파서블 2화 줄거리 3화 예고"
2월 26일 첫방송 시쳥률 4.0으로 시작을 한 드라마 웨딩임파서블이 ott에 공개 된 후 2회 시청률이 소폭상승했다. 특히 로맨틱코미디 장르에서 등장하는 익숙한 내용인 위장결혼 이라는 소재를 흥미로운 이야기로 전개했다는 호평이 많았으며 전종서배우의 첫 드라마 연기 역시 주목을 받았다.
목차
1. 드라마 웨딩임파서블 2화 줄거리
2. 드라마 웨딩임파서블 3화 예고편
1. 드라마 웨딩임파서블 2화 줄거리
지한이 8살이 되던 해 지한과 도한의 엄마가 돌아가신 뒤 지한은 처음으로 할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도한의 아버지는 현대호 회장에게 아내가 밖에서 낳아온 자식을 절대 자신의 호적에 올리지 못하겠다 했지만, 현대호회장은 자신의 딸이 죽자마자 딸의 부동산과 주식을 모두 정리한 사위에게 별거상태로 버틴 이유도 그것때문이냐 물으며 협박을 했다.
눈치가 빨랐던 지한은 현대호를 끌어안으며 오늘부터 자신의 할아버지가 될 사람이냐 물었지만 할아버지는 지한의 손을 뿌리쳤고, 지한이 초등학교 졸업식이 있던 날 가족들 중 아무도 오지 않고 김비서가 지한을 데리러 와 꽃을 건네주자 지한은 자신이 준비한 월급 인상, 파격승진 쿠폰을 건네며 만약 자신의 편이 된다면 나중에 이 쿠폰을 쓸 수 있게 해주겠다 약속했다.
그리고 지한이 26살이 되던 해에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당당히 LJ 신입사원으로 채용이 되어 지금까지 일을 하고 있었지만 할아버지는 그런 지한을 여전히 인정해주지 않았다.
현재로 돌아와 할아버지는 자신의 생일만찬에서 후계자로 도한을 소개하려 했는데 도한이 아정과 있는 모습을 보고는 잠시 말을 잃었고 상황이 어수선하게 흘러갈것 같자 채원이 단상으로 올라와 먼저 인사를 건네 도한은 아정에게 차키를 건네며 일단은 자신의 차에 가있으라 이야기했다.
지금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몰랐던 아정은 도한의 차키를 받아들고 주차장으로 가 차를 찾기 시작하는데 때마침 도한의 사촌인 민웅의 지시를 받고 아정을 데리러 온 사람들과 마주쳐 아정은 그 사람들에게 끌려갈 위기에 처해있었는데 때마침 얼굴을 가린 지한이 나타나 아정을 데리고 도한의 차를타고 도망쳤다.
이후 정신을 차린 아정은 눈을 떠보니 도한의 침대에 누워있었고 1층으로 내려와 소파에 앉아있는 지한을 보고는 여기가 정말 도한의 집이냐, 나는 왜 여기 있는것이냐 물었다. 이에 지한은 정말 기억이 나지 않냐며 전날 밤 이야기를 해줬는데 백화점 부지 땅문서를 받기위해 아정을 만나러 갔던 지한은 차에서 아정에게 서류를 달라 이야기했었다.
아정은 지한에게 서류를 건넨 뒤 근처 지하철 역에서 세워달라 했지만 지한은 형과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말하기 전까지는 차를 세우지 않겠다 우겼고 이에 아정은 자신이 혹시 연기를 할 때 쓸수도 있을것 같아 유도를 배웠다며 달리는 차에서 문을 열고 그대로 굴러 낙법을 하려 했지만 차에서 뛰어내리자마자 옆에 있던 가로등에 머리를 박고 그대로 정신을 잃었었다.
지한은 정신을 잃은 아정을 도한의 집으로 데려가 주치의를 불러 진료를 받게했고, 모든게 기억이 난 아정은 집을 둘러보며 혹시 도한이 뉴욕으로 간것과 전날 스토킹을 당한 이유가 누군가에게 사기를 쳐서 그런것이냐 물으며 도한을 안지 15년이나 되었는데 지금까지의 모든게 거짓말일것 같아 걱정이 된다 이야기했다.
지한은 아정에게 정말 몰랐냐며 도한은 LJ 그룹의 손자이며 자신과 이부형제이고, 이때문에 할아버지는 도한을 정략결혼 시키려 한다는 사실까지 이야기해줬고 그시각 민웅과 세진은 할아버지를 만나 도한이 회사에 관심도 없고, 여자때문에 회사를 물려받기 싫어하는것이라는 이간질을 하며 어제 현대호회장의 생일만찬 자리에도 그 여자를 데리고왔었다 이야기했다.
세진과 민웅의 이야기를 들은 할아버지는 둘에게 그게 무슨 말이냐 되물었고, 도한은 아정을 만나 자신의 얼굴이 공개된 기사를 보여주며 자신이 현대호 회장의 손자라는 사실을 밝혔다. 그리고 잘못하면 자신의 정체성이 들통나게 될것 같다며 자신과 결혼하는 척 연기를 해준다면 3년 후 이혼을 해주고, 20억을 주겠다 약속했다.
하지만 아정은 거짓말 보다는 가족들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인정을 받는게 낫지 않겠냐 물었고, 도한은 자신이 혼외자인데다가 성소수자인데 누가 인정을 해주겠냐 되물으며 5년 전에도 채원과의 결혼이야기가 나왔었고 그때는 사실대로 밝히려 했지만 그렇게 하지 못할 상황이 벌어져 결국 뉴욕으로 도피를 했었던 것이라 말했었다.
도한의 말을 들은 아정은 아무리 돈을 많이 준다 하더라도 자신에게도 직업적 소명의식이 있어서 사기를 치지는 못할것 같다며 뿐만 아니라 상대가 LJ 그룹이면 법무팀이 있을것이고, 이 사실을 할아버지가 알게된다면 자신은 20억을 벌려고 하다가 200억을 물어주게 생겼다며 도한의 부탁을 거절했다.
그리고 후계자 발표가 나자 불안해진 승아는 회사에서 지한이 하고있던 복합쇼핑몰 건설에 대한 사업을 중단하자 이야기했고, 일이 거의 다 완료 된 상황에서 사업을 중단하기는 아쉬웠던 임원진들은 안된다고 했지만 승아는 현재 복합쇼핑몰 건설 관련 일을 맡아 진행하고 있는 지한이 현대호 회장의 또다른 손자라며 나중에 머리가 아파지기 전에 일을 중단하자 했다.
다음날이 되고 집으로 돌아온 아정은 아침식사자리에서 아빠와 제부가 LJ 그룹 주식을 샀다가 급락했다는 이야기를 듣게되고 아정의 아빠 대섭은 사위의 말을 듣고 퇴직금까지 빼서 주식에 넣었는데 급락을 하자 사위탓을 하기 시작했다.
아정의 동생 수정은 자신의 남편이 아빠에게 욕을 먹자 이렇게 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아정이 환갑선물로 아빠에게 해주기로 약속한 모발이식을 몇일만 당겨서 진행하자 이야기했고 단역에서 잘려 돈이 없던 아정은 이에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걱정이 많아진 아정은 자신의 단역 메이트들인 지애와 종희를 만나 점심을 먹던 중 도한이 아정에게 일부러 속이려 한건 아니었지만 미안하다며 자신의 제안은 아직 유효하니 긍정적으로 생각해달라는 문자를 보내 아정은 지애와 종희에게 자신이 프러포즈를 받았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물었다.
지애는 아정의 입에서 나온 남자들 중 유일하게 괜찮다고 말한 남자는 도한 뿐이었다 이야기했고, 아정 역시 이를 인정하며 과거를 떠올렸는데 자신과 도한이 물류창고 알바를 했을 때 번 돈을 도한은 아정이 준비하고있던 공연에 투자했었었다.
하지만 공연은 망해버렸고, 이때문에 속상해 술을 마시고 있던 아정에게 도한은 자신도 귀하게 번 돈을 귀하게 쓴것이라며 받아서 좋은게 아니라 줄수있어서 좋은게 친구라며 오히려 아정을 위로하고 나중에 좋은 연기로 빚을 갚으라 이야기 했었다.
이때를 떠올린 아정은 좋은 연기로 빚을 갚으라 했던 도한의 말이 이런 상황을 이야기하는건지 생각했고, 단역메이트들과 이야기를 마친 아정은 아빠의 모발이식 비용을 벌기위해 어린이 공연에 탈을 쓰는 알바를 하러 갔다. 그리고 그곳에 지한이 아정을 보기위해 방문하게 된다.
지한은 아정의 공연이 끝날 때 까지 기다렸다가 아정을 만나 돈봉투를 건네며 자신이 입사때부터 모은 돈이니 탈이 날 걱정은 하지 말고 그 돈을 받고 도한과의 결혼을 없던 이야기로 해달라 부탁했다. 그리고 지한의 라인에 있는 은택은 지애가 아르바이트하는 카페에서 커피를 산 뒤 같은 라인에 있는 김비서에게 도한이 후계자가 되었는데 이제 끝난 일이 아니냐 투정을 부렸다.
하지만 김비서는 지한이 초등학교 졸업식날 자신에게 줬던 쿠폰을 꺼내보이며 그때 무엇인가를 봤다 이야기하고는 후계자 자리를 두고 전쟁이 일어나면 칼부림을 해서라도 자리에 앉을 사람이 분명하다 말해 은택은 그럼 애초에 후계자 자리에 앉으면 되지 왜 도한을 먼저 자리에 앉히냐 물었다.
김비서는 현수현 사장의 사망사고 때문일것이라 대답하며 자신때문에 부모가 죽었다 생각하는데 어떻게 그자리에 앉을 수 있냐 이야기 했고 회사에서 나온 지한은 내리는 비를 보며 엄마가 차사고로 사망했을 때를 떠올렸다.
같은시각 아빠의 모발이식 상담을 받고 나온 아정은 지한이 준 돈으로 선결제를 하려 했지만 고민을 하다가 양심에 찔려 결국 아빠의 모발이식 예약을 취소하고 그대로 병원에서 나와 대섭은 매우 크게 실망을 했고, 병원에서 나온 아정은 지한을 만나 돈봉투를 돌려주고 도한과는 결혼하지 않을것이라 말해 둘은 같이 술을 마셨다.
아정은 도한과 술을 마시며 왜이렇게 형에대해 집착을 하냐 물었고, 지한은 자신은 형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말해 아정은 보통 형제끼리는 서로의 것을 빼앗으려 하는데 지한의 행동은 뭔가 소름돋는다며 형에게 목숨이라도 빚졌냐 물었다.
지한은 자신은 형때문에 살았고, 형덕분에 살았다며 형의 행복이 자신의 행복이고, 형이 무엇인가를 가져야 한다면 가장 좋은것이었으면 좋겠다 대답해 아정은 그렇게 사는 지한이 불안하고 초조해보여 숨막힐것 같아 보인다 대답했다.
어쩌다보니 둘은 술을 많이 마시게 되고 아정의 집앞에는 현대호 회장과 김비서가 몰래 아정의 집앞에서 아정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만취한 지한이 아정이 집 골목에서 술에취해 걸어가는 모습을 보게되고 둘은 현대호회장의 차를 택시로 착각해 현대호회장의 차를타고 지한의 집으로 향했다.
아정과 지한은 앞자리에 할아버지가 탔다는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채 지한은 할아버지가 자신을 싫어한다 말했고 아정은 회장이면 누군가를 싫어하거나 강제로 결혼을 시켜도 되냐 화를 내고는 도한이 자신과 결혼하려 하는 이유가 주변에 솔직하게 말을 할 사람이 자신 뿐이라서 그런것이라 말했다.
다음날이 되고 아정이 집에 오지 않자 아정의 엄마는 딸을 걱정하기 시작했지만 대섭은 전날 모발이식 상담때 있었던 일을 아직까지 떠올리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고, 잠에서 깬 도한은 전화한통을 받고 급히 일어나 할아버지의 집으로 갔는데 그곳에서는 아정과 지한이 할아버지와 식사를 하고 있었다.
도한은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 물었지만 전날 술을 너무 많이 마신 탓에 아정과 지한은 기억이 나지 않아 대답을 할 수가 없었고, 할아버지는 도한에게 만약 아정을 반대하면 도한도 엄마처럼 자신이 준것을 모두 포기하고 아정을 선택하겠냐 물었다.
도한은 그렇다 대답했고,할아버지는 지한이 준 돈봉투를 덥썩 받는 여자인데도 좋냐 물으며 가족들에게는 말하지 못하고 아정에게만 할 수있는 이야기는 또 뭐냐며 자신에게 숨기는 일이 있냐 물어 도한은 아정이 자신의 비밀을 할아버지에게 이야기했을 까봐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
할아버지가 도한을 물아붙이자 지한은 아정을 바닥으로 밀어 무릎꿇게 만들었고 아정은 할아버지에게 자신이 헤어져 주겠다며 도한에게 주려 했던것을 그냥 주라 말 한 뒤 집밖을 나왔고 도한은 지한과 왜 술을 마신것이고, 할아버지의 집에서 잔건 무엇이며, 돈봉투는 무슨이야기냐 물었는데 아정은 상황이 어쩌다보니 그렇게 흘러갔다며 미안하다 사과했다.
그리고는 도한의 비밀을 절대 할아버지에게 이야기하지 않았다 했지만 도한은 할아버지에게 자신과 헤어지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회사를 물려주라 말한 아정에게 크게 실망하며 화를 내 이야기를 들은 아정 역시 그자리에서 자신이 그럼 어떻게 행동을 해야하는게 맞았던것이냐며 둘은 싸움을 하고 헤어졌다.
같은시각 지한은 도한과 채원을 결혼시키기 위해 채원을 만나 도한과 잘어울릴것 같다는 말을 하며 채원의 마음을 돌리려 노력했고, 도한과 싸운 아정은 때마침 여주인공의 친구역할로 캐스팅이 되 단역메이트들과 술을 마신 뒤 다음날 촬영을 하러 가서 우연히 지한을 만나게 된다.
아정은 촬영때문에 메이크업을 조금 했는데 어때보이냐며 지한에게 물었고 지한이 당황하자 아정은 자신에게 설렜냐 장난을 치며 지한이 마시던 커피를 빼앗아들고는 촬영장으로 향했는데 우연히 촬영 스탭들이 몇번의 오디션 끝에 캐스팅 된 배우가 짤리고 아정이 낙하산으로 들어왔다는 이야기를 하는것을 듣게된다.
아정은 스탭들에게 무슨 이야기인지 물었고, 상황을 전해들은 아정은 결국 감독에게 일을 하지 못할것 같다 말하고는 촬영장에서 나왔고 이를 몰랐던 지한은 다시 촬영장으로 가 아정을 찾았는데 아정이 하차했다는 이야기를 듣자 지한은 곧장 아정을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아정이 집으로 걸어가는모습을 본 지한은 차에서 내려 아정에게 왜 그만둔것이냐며 좋은 기회를 이렇게 놓칠 생각이냐 물었고 이를 들은 아정은 너가 감히 나한테 그걸 물어보냐며 왜 자신이 원하지도 않은 낙하산을 그쪽이 태웠냐 화를 냈다.
그리고는 지금 가장 화가나는건 지한이 자신을 낙하산 태워서가 아니라 지금이라도 감독에게 가서 잘못했다고 빌고 다 잘못됐다는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열심히 하고싶어하는 자신이 가장 화가 난다며 지한에게 너가 뭔데 자신을 이렇게 추잡한 후회를 하게 만드냐 소리를 질렀다.
아정은 사람이 행복이 한번쯤 고꾸라지는 날이 오는데 만약 지한에게 그런 상황이 온다면 그건 자신의 기도가 응답을 받은것이니 꼭 자신을 떠올리라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와 지한 앞에서 좋은 기회를 잡을것이라 말하며 도한에게 전화를 걸어 결혼을 하자 말했다.
2. 드라마 웨딩임파서블 3화 예고
아정과 도한과의 결혼을 본격적으로 준비를 하며 부모님께 결혼 사실을 알린 뒤 이 결혼이 괜찮을지에 대해 무당을 찾아가 점을 보기도 했고, 지한은 도한의 결혼을 막기위해 아정의 집까지 방문하게 된다. 그리고 도한은 채원이 자신이 아닌 지한을 좋아하고 있다는것을 눈치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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