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드라마힙하게 13 14화 줄거리 15화 예고"
종배는 차주만을 죽이려 했지만 끝내 실패 해 예분에게 차주만과의 관계를 털어놨고 그 후 의환과 차주만이 범인에 의해 살해당한다. 그리고 그 시간에 선우가 수상하게 편의점에서 사라져 장열은 또다시 선우가 범인이라는 의심을 하며 지난 회차가 끝이났다. 자세한 지난 이야기는 글의 가장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목차
1. 드라마 힙하게 13화 줄거리
2. 드라마 힙하게 14화 줄거리
3. 드라마 힙하게 15화 예고
1. 드라마 힙하게 13화 줄거리
의환은 화가난 채 차주만의 사무실을 찾아가는데 문이 열려있었고, 사무실로 들어가자 누군가가 차주만을 찌르고 있었다. 이후 의환은 예분의 손을 잡으며 사망하게 되고 울고있는 예분 뒤에서 장열이 지켜봤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현옥은 정신이 없었고, 예분은 현옥을 다독이며 진정시켰다. 한편 광수대에서는 의환과 주만의 사망사건을 조사하고 이를 본 장열은 예분에게 할아버지의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장례까지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것 같다 말했다.
예분은 절차를 따라야 했던 장열을 이해하며 알겠다고 했지만 할아버지를 아무도 모르는 곳에 혼자 두고 싶지는 않다 말했고 장열은 그곳에 오래 계시지 않게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다음날이 되고 장열은 병원의 신경과를 찾아가 의환이 파킨슨병이 있었기 때문에 물건을 잡기조차도 힘들 것이었다는 것을 알아냈다.
장열은 광수대에서 나온 형사에게 찾아가 의환이 병으로 인해 사람을 죽이는건 불가능 했을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고, 형사는 다른 시신과는 다르게 차주만의 상흔이 훨씬 정교하다며 차주만과 의환의 사건은 이전 범죄와는 다른 독립된 사건일 수도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장열은 범인의 수법도 진화를 한 것이라며 차주만 역시 연쇄살인범의 소행이며 의환은 누명을 쓴 뒤 살해당한 목격자일 것이라 주장했다. 하지만 광수대 형사는 의환에게는 주만을 죽일 동기가 있었다 말했고 이를 들은 장열은 범인은 피해자들의 동기로 장난을 치고 있는 것이라며 즐기기 시작한 범인은 살인을 점점 많이 저지를 것이라 장담한다.
의환은 장열덕분에 누명을 벗었고, 정신이 없던 예분을 대신해 장열은 장례 준비를 해줬다. 그 이후로는 마을 사람들이 조문을 와 서로 인사를 나눴는데 그때 광식도 애란과 함께 장례식장에 도착해 식사를 했고 울면서 들어오는 종배를 보는 순간 표정이 굳으며 애란을 데리고 가버렸다.
장열도 미란, 덕희와 함께 조문을 하는데 선우가 보이지 않자 의아해했고 장열은 미란과 덕희에게 선우를 주시하라 지시했다. 한편 현옥은 종묵에게 의환이 언니를 죽인 범인이 주만이라 생각을 하고 있었으면서 왜 붙어계셨던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말했고 종묵은 미옥의 죽음이자살이 아니라는 것을 밝히는게 힘들었을 것인데 그 범인이 주만이라는 것은 더욱 받아들이기 힘드셨을 것이라며 차주만의 약점이 될만한 것을 찾기위해 붙어있계셨을 것이라 대답했다.
현옥은 그동안 의환의 마음이 지옥이었을 것이라는 생각에 속상해하며 죽은 의환을 가여워했다. 예분도 옆에서 그 대화를 듣고 있었고, 예분을 만나러 온 옥희에게 할아버지에 대한 미안하고 속상한 마음을 솔직하게 말했고 이야기를 들은 옥희도 예분을 다독여줬다.
장열은 덕희와 미란이 수사한 결과 마을에서 선우가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선우의 집을 찾아갔지만 허탕이었고, 종묵은 할아버지가 그동안 모아놨던 자료를 예분에게 건네며 예분의 뜻대로 하겠다 말했다. 그 이후 죽은 차주만에 대한 재개발 관련 비리는 세상에 공개되었고 무진시 서장은 종묵에게 연쇄살인 수사를 광수대에 맡기고 민생사건이나 맡으라 지시했다.
하지만 이대로 포기할 수 없었던 종묵은 겉으로는 민생사건을 맡으며 속으로는 연쇄살인을 수사하자 말했고 장열, 미란, 덕희도 그 일에 동조했다. 팀원들은 선우의 휴대폰 위치추적과 카드내역을 조회하며 수사를 시작했고, 무진 터미널 CCTV를 통해 선우의 행방을 찾으려 하지만 선우는 감쪽같이 사라져 수사에 난항을 겪기 시작했다.
수사를 하던 중 장열과 종묵은 의환의 장례식장으로 왔고 그곳에서 한끼도 먹지 않고 슬퍼하기만 하는 예분을 본 장열은 예분이 좋아한다던 물회를 사와 지금 먹지 않으면 사이코매트리 능력이 떨어져 범인을 잡기가 힘들어진다며 한끼라도 먹으라 말했고 예분은 그제서야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장열의 집에 모인 미란, 종묵은 선우의 행방을 찾던 중 장례식장에서 덕희가 선우를 마주치고 선우가 장례식장에 왔다 보고했고, 선우는 예분에게 인사를 하며 엄마와 비슷한 무연고자 시신이 나타나서 확인을 하기 위해 다녀왔었다 말했다.
그리고 차의원에 대한 원망과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며 차주만이 죽었지만 변한 건 없었다며 슬퍼하는데 이 때 예분은 선우의 손을 잡으며 위로해줬고 선우를 보러 온 장열이 그 장면을 보게된다.
한편 광식은 종배가 의심스러워 무당집을 찾아가 종배의 다리를 만져보는데 무언가를 본 듯 한 표정을 지으며 급히 장열을 찾아갔고, 광식이 장열에게 종배가 우비를 쓴 채로 칼을 들고 차의원 사무실에 간 것을 봤다 말했는데 이때 광수대 형사가 이를 듣고 종배의 집을 뒤진 후 체포해간다.
다음날 조사를 하던 형사는 종배에게 사건 당일 한 일에 대해 물었고 정신이 없었던 종배는 그 당시의 일을 기억하지 못했다. 이에 형사는 칼을 어디에 뒀냐 물었고, 종배는 칼을 버렸다며 위치를 알려줘 광수대 형사들은 종배가 말한 곳으로 가서 칼을 찾기 시작했다.
장열의 집에 모인 무진시 형사들은 진짜 종배가 범인인지에 대해 이야기 중이었고 장열은 종배가 알리바이가 입증됐다며 절대 범인이 아니라 말했다. 종묵은 누가 알리바이를 입증해줬냐 물었고, 장열은 예분에게 사이코매트리 능력이 있어 알려줬다 말하는데 종묵과 미란 덕희는 역시 믿지 않았다.
그때 예분이 장열의 집에 들어와 초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미란과 종묵의 과거를 이야기했고 그때부터 무진시 형사들은 예분과 장열의 말을 믿기 시작했다. 예분은 차주만 사무실 앞에서 종배를 만났고 그때 있었던 일들을 형사들에게 이야기해주며 종배는 절대 아닐것이라 말한다.
일이 진전이 없고 답답해지자 예분은 종배의 엉덩이를 만져보겠다 말했고 무진시 형사들은 경찰서로 들어가 취조실에서 예분과 종배가 만날 시간을 만들어 줘 예분은 초능력을 이용해 사건당일 종배의 알리바이를 입증해줬다.
사건 당일 종배는 무단횡단을 하다가 차에 치일 뻔 했고, 그 이후 블랙화면이 보이더니 선우의 공방에서 잠을 자다가 선우를 만났었다. 예분의 도움으로 종배는 형사에게 사건당일 선우를 만났다 말해 겨우 풀려났고, 앞에서 기다리던 예분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예분은 어떻게 그 날의 일이 기억나지 않았냐 물었고 종배는 잘 모르겠다며 갑자기 잡혀와서 경황에 없던데다가 잠결에 만나서 꿈인지, 진짜인지 기억이 잘 나지 않았었다 대답했고 장열은 종배에게 그 날 선우에게 이상한점이 없었냐 물었지만 종배는 그런건 없었지만 8시 만에 만나기로 했던 선우가 9시쯤 왔다 대답했다.
그 이야기를 듣자 장열은 선우가 일하는 편의점에서 공방까지 걸어서 3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시간이 30분 정도 빈다며 만약 선우가 편의점에서 차주만의 사무실에 갔다가 차주만과 의환을 죽인 뒤 공방까지 갔다면 시간이 맞았을 것이라는 추리를 해 선우를 만나러 간다.
장열은 선우에게 비는 시간에 대한 질문을 했고 선우는 편의점 앞에서 의환을 만났는데 힘들어보여 차주만 사무실까지 부축해 데려다 준 뒤 공방으로 와서 시간이 걸렸다 대답했다. 이에 장열은 왜 그 말을 자신에게 하지 않았냐 물었고 선우는 안그래도 자신이 의심받고 있는데 그런 말을 하면 더더욱 자신을 범인으로 몰고갈게 뻔했기 때문에 말을 하지 않았다 대답했다.
장열은 그 말을 믿어줄테니 자신이 시키는 것 하나만 하라 했고 선우는 진실의 엉덩이에 앉기를 원하냐 물으며 예분을 시켜 자신의 엉덩이를 만지게 하려고 하냐 물었다. 선우는 예분의 초능력과 예분과 장열의 관계에 대해 알고 있었고 예분은 선우의 공방으로 와 초능력을 이용해 사건당일 선우의 행적을 보게 되었다.
선우가 말한대로 선우는 의환을 차주만의 사무실까지 데려다준 뒤 공방으로 와 자고있던 종배를 깨웠고, 유성우가 떨어진 날에도 축사 뒤에 서있었지만 유성우가 떨어지기 전 축사에서 빠져나갓었다.
집으로 돌아온 장열은 용의자가 사라지자 범인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지만 범인은 초능력자고 연쇄살인이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었다. 장례가 끝난 뒤 예분은 다시 일을 시작했고 왕진을 가기 위해 집을 나섰는데 그때 선우를 마주쳐 선우가 왕진하는 곳 까지 데려다줬다.
예분은 선우에게 자신이 초능력이 있는 것을 알고 축제날에는 진실의 엉덩이에 앉기 싫어하더니 왜 어제는 만지게 해줫냐 물었고 선우는 그때는 나쁜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자신을 좋은사람이라 생각하는 예분에게 실망시켜주고싶지 않아서 그랬다 대답했다.
왕진을 위해 광식의 집에 온 예분은 애란과 함께 대화를 하면서 초능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애란은 광식이 금반지를 사줬었는데 잃어버렸다며 광식에게는 비밀로하고 자신에게 초능력을 써 반지의 행방에 대해 찾아봐달라 부탁했고, 예분은 흔쾌히 알겠다 대답하며 초능력을 쓰려는 순간 광식이 집으로 들어와 예분에게 화를내며 애란을 데리고 가버렸다.
광식의 행동을 의심하기 시작한 예분은 집으로 돌아가던 중 옥희를 만나 광식이 의심스럽다 말했지만 옥희는 신혼이라 민망할 일을 보게 될 것 같아 막은 것 같다 말했고, 범인에 대해 추리하던 중 예분은 갑자기 무엇인가 생각난 듯 장열을 찾아가 만약 광식이 거짓말로 축사에서 본 실루엣을 꾸며내 선우를 범인으로 몰고 갔다면 어떻게 되냐는 의견을 말했다.
장열은 이지숙에게 가장 원한이 깊은 사람 또한 광식이라 말했고 그동안 장열이 추리했던 범인의 특징 또한 광식과 완벽하게 맞아 떨어졌다. 그로인해 장열과 예분은 연쇄살인범이 광식이라는 추리를 하기 시작했고 같은 시간 광식은 차의원 사무실에 우유배달을 한 뒤 나와 선우의 공방으로 들어갔다.
2. 드라마 힙하게 14화 줄거리
광식을 의심하기 시작한 예분과 장열은 광식의 집을 찾아갔고 애란이 장열에게 광식이 외출했다 말했다. 장열은 예분을 집으로 돌려보낸 뒤 광식의 소재파악을 위해 떠났고, 선우의 공방으로 간 광식은 누군가에 의해 칼에 찔린채 비를 맞으며 걸어가는데 이때 장열이 우비를 쓰고 피묻은 칼을 든 채 걸어가는 사람을 마주친다.
장열은 그 사람이 범인인 것을 알아보고 뛰어가 잡으려 했지만 범인은 장열에게 칼을 휘두르고 도망가버렸다. 그리고 장열은 범인이 도망간 쪽으로 뛰어가는데 무당집 앞에서 범인을 놓쳐버리고 무당집에서 바로 선우가 쓰레기를 버리러 나오는데 손에 피가 묻어있었다.
예분은 옥희와 함께 집에서 대화를 하고 있던 중 인기척이 들려 내려가 보는데 광식이 피를 흘린채 동물병원의 문을 두드렸고 문을 연 예분에게 광식은 “블랙” 이라는 말을 한 뒤 사망했다. 그리고 장열은 선우에게 손에 피가 묻은 이유에 대해 물었지만 선우가 모른다고 대답해 장열은 선우가 버린 쓰레기봉투를 뒤지며 흉기를 내놓으라 화를 냈다.
예분이 장열에게 전화를 해 장열은 동물병원으로 달려왔지만 광식은 사망해있었고 화가 난 장열은 선우를 찾아가 멱살을 잡으며 광식을 죽였냐 따졌다. 선우는 증거가 있냐 물었고 장열이 선우의 방을 뒤지기 시작하자 참다못한 선우는 장열에게 화를 냈다.
동물병원으로 구급차와 경찰차가 들어온 뒤 연락을 받고 달려온 애란이 광식의 시신을 보며 울기 시작했고, 장열은 애란에게 요즘 광식에게 이상한 점이 없었냐 물었다. 이에 애란은 광식이 뭔가를 확인해 보고 온다는 말을 한 뒤 나갔다가 사망했다고 했다.
이를 들은 장열은 광식이 무언가를 알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채고 광식이 죽기 전 예분에게 찾아 온 이유가 무엇인가를 말해주기 위해서 였다고 생각했다. 예분은 장열의 다친 손을 치료해주며 광식이 죽기 전 자신에게 “블랙” 이라는 말을 했다고 이야기했고, 장열은 광식이 범인이 누군지 알고 있었던 것 같다 말했다.
장열은 예분에게 광식이 범인에게 무엇인가를 확인해보기 위해 찾아갔었고, 범인은 광식에게 들켜서는 안되는 것을 들키게 되 광식을 죽인 것 이라며 블랙화면에 범인을 잡을 단서가 있을것이라 말했다.
장열이 실험 해 본 결과, 눈을 감고 사건장소 까지 갈 수는 있지만 피해자가 있는 위치까지 가는 것은 불가능 했었다며 눈을 뜨고도 블랙화면을 연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이라 말했다. 그리고는 뒷 말을 흐렸는데 예분이 장열에게 자신이 선우의 엉덩이를 만져서 알아내기를 바라는것이냐 물었다.
장열은 여전히 선우가 의심스럽지만 광식도 확인을 하기 위해 갔다가 사망했다며 예분에게 절대 선우에게 초능력을 사용하지도 말고, 가까이 가지도 말라고 한다. 하지만 예분은 선우가 아닐 것이라는 장담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선우에게 직접 확인을 하기 위해 선우를 만났다.
예분은 선우에게 장열도 범인을 잡고 싶어서 그러는 거라며 이해해 달라고 했고, 선우는 예분에게 자신이 범인이라 생각하냐며 예분에게까지 의심을 받고싶지는 않다며 초능력을 사용해 보라 말한다. 이에 예분은 만져보지 않아도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믿는다 말했고, 선우와 예분이 만나는 모습을 미란이 몰래 보고 장열에게 보고했다.
예분은 선우에게 광식과 범인에게도 초능력이 있다는 것과 그 범인의 능력이 어떤 능력인지는 모른다는 것 까지 선우에게 말했고, 장열은 집에 모인 종묵과 덕희에게 소리로 들리는 인기척으로 사람에게 다가가 살해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험을 하는데 아무리 어둠에 익숙하고 위치를 알고, 기척을 낸다해도 눈을 감고 타겟에 접근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장열은 종묵에게 광식의 시신은 이전 피해자들과 다른 자상이 있을 것이라며 광식의 시신을 보고 와 달라 부탁을 했고, 종묵은 광수대 형사들의 눈을 피해 몰래 부검실에 들어가 광식의 시신을 사진 찍어왔고, 이를 본 장열은 이전 피해자들과는 다르게 차주만의 시신에서 부터는 정확도가 높아졌다며 눈을 뜨고 블랙화면을 연출한 방법으로 살해를 한것이라 말했다.
광수대 형사는 마을 사람들 중 광식과 연관 있는 사람들을 수사하기 시작했고 선우 또한 수사를 받고 압수수색을 당했다. 하지만 흉기같은 것은 나오지 않자 미란은 혹시 흉기를 다른곳에 버린건 아닐지에 대한 생각을 했지만, 장열과 덕희가 본 결과 흉기는 분명 집 안에 있을 것이라 장담한다.
조사를 받고 나오는 선우를 장열이 뒤쫓아가고 선우는 예분을 만나러 동물병원에 가 공방에 일을 하기 위해 가야하는데 자신이 의심을 받고 있기 때문에 알리바이를 위해 공방에 함께 가달라 부탁했고, 예분은 흔쾌히 함께 공방을 가게 되었다.
공방에서 선우의 일을 도와주던 예분은 계속되는 장열의 전화를 무시하지 못해 밖으로 나가 전화를 받으려는데 공방 앞에 있던 장열을 마주친다. 그리고 예분을 찾으러 밖으로 나온 선우를 피해 예분은 장열과 함께 숨었는데 이를 본 장열은 예분에게 왜 숨냐며 선우가 그렇게 좋냐 묻더니 연애가 하고싶으면 자신과 하라며 자신이 사귀어 주겠다는 말을 했고 이를 듣고 화가 난 예분은 장열에게 쓰레기라 말한 뒤 공방으로 들어가버렸다.
공방으로 돌아온 예분은 다시 선우의 일을 도운 뒤 동물병원으로 돌아왔고 같은시간 종묵은 경찰서장의 부름을 받고 서장실에 갔는데 서장은 종묵이 몰래 부검실에 들어갔던 CCTV 영상을 보며 왜 가만히 있지 못하냐 화를 냈고, 종묵은 영화처럼 대들며 수사를 계속 하겠다 하다가 서장에게 맞고 쫓겨난다.
서장실에서 나온 종묵은 팀원들에게 경산시 축제에 불법 도박단이 뜬다는 제보가 있다며 지원을 가라 했고, 장열은 마을에서 살인사건이 또 발생했는데 어딜 가냐며 답답해하며 자신은 김선우를 지켜볼테니 다녀 오라고 하는데 종묵은 작전상 후퇴라며 장열을 설득해 결국 장열은 최소한의 대비를 하고 가자는 말을 했다.
종묵과 덕희는 종배를 데리고 장열의 집으로 가 선우에 대한 수상한 점을 물어보며 선우의 일거수 일투족에 대해 감시를 하고 보고를 하라 시키며 광식을 죽인 흉기를 찾아보라 했고, 장열은 예분을 유치장에 가둬두고 범인으로부터 예분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핸드폰을 뺏은 뒤 겅산시로 떠났다.
종묵의 지시를 받은 종배는 선우가 흉기를 숨겼을만한 곳을 뒤지며 찾아보는데 어디에서도 흉기는 나오지 않았고, 이때 자신이 쓰던 주방칼을 꺼내들었는데 뒤에서 선우가 칼을 뺏으며 사과를 깎았다. 그리고 뒤돌아 나가던 종배를 선우가 의심스러운 눈으로 쳐다봤다.
유치장에 갇혀있던 예분은 광수대 형사를 불러 광식이 죽기전 자신에게 남긴 말이 있다며 자신과 광식, 범인이 초능력자이며 엉덩이를 만지면 초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말했고 그 말을 들은 형사는 옥희를 불러 예분에게 약을 잘 먹이고 못돌아다니게 하라고 한 뒤 집으로 귀가조치 시켰다.
휴대폰을 가지고 유치장에서 나온 예분은 부재중이 찍힌 것을 보고 선우에게 전화를 걸어 선우를 만나러 갔고, 옥희는 곧바로 장열에게 전화를 걸어 예분이 선우를 만나러 갔다 보고한다. 장열은 종묵에게 예분이 위험해서 무진으로 돌아가야 할 것 같다 했고, 종묵은 이대로 돌아가면 짤릴 수 도 있다며 형사로서 걱정하는건지 남자로서 걱정하는건지 물었다.
장열이 둘 다 라고 대답해 종묵은 중간에 차에서 내리고 장열은 다시 무진으로 돌아갔고 선우는 공구함에서 살해도구인 피묻은 칼을 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공방으로 들어온 예분과 종배를 보고 급하게 공구함을 닫고 칼을 숨겼고, 선우는 음료수를 주는 척 하면서 일부러 종배에게 쏟아버렸다.
선우는 종배에게 공방에 화장실이 없으니 교회 화장실을 쓰라며 공방에서 내보내려 했고, 종배는 화장실 위치를 모른다며 선우에게 함께 가자고 했다. 둘이 나간 뒤 선우는 종배에게 화장실을 알려줬고, 씻고 나오라 말을 했는데 종배는 선우에게 기다렸다가 같이 가자 말을 했다.
예분은 선우의 공구함을 열어 피묻은 칼을 본 후 선우가 범인이라 생각해 그 자리에서 도망쳤고, 뒤따라 오던 선우가 예분을 부르는데도 예분은 계속해서 도망치다가 바로 앞에서 우비를 쓴 범인을 마주쳤다.
범인을 마주친 그때 선우가 예분의 손을 낚아채 함께 도망갔는데, 선우가 넘어지고 범인을 붙잠은 뒤 예분에게 도망가라 했고 예분은 도망쳐 장열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한 뒤 숨어있었다. 하지만 선우가 자신을 살리기 위해 범인을 붙잡고 있던 모습이 떠올랐던 예분은 무기를 들고 사건현장에 가는데 그곳에서 칼에 찔려 죽어있는 선우를 발견한다.
3. 드라마 힙하게 15화 예고
선우가 사망한 뒤 자신이 초능력을 이용해 장열을 도왔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생긴것이라 생각한 예분은 후회하며 장열에게 더이상 찾아오지 말라 말했고, 장열은 경찰 신분을 포기하면서 범인을 잡겠다 말한다. 하지만 동료인 덕희와 미란, 종묵이 장열을 찾아와 함께 수사하자 말했고 마침내 장열은 블랙화면의 트릭을 찾아낸다. 하지만 예분은 초능력이 없었을 때가 더 행복했다며 장열을 보내려 하는데 예분은 무언가를 통해 단서를 찾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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