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7 8화 줄거리"
지난주 삼달은 은주를 만나기 위해 서울로 향했고 용필과 상도도 삼달과 함께 서울을 다녀왔는데 제주로 돌아온 후 상도는 용필에게 아직 삼달을 잊지 못했냐 물었고, 삼달의 엄마 미자도 삼달과 용필이 서울을 다녀왔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삼달에게 용필을 아직 좋아하냐 물었다. 이번 화 부터는 용필과 삼달이 서울을 다녀온 뒤 마음이 어떻게 변해 있는지 공개가 될 것으로 보이며 자세한 지난 이야기는 글의 가장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목차
1. 웰컴투 삼달리 7화 줄거리
2. 웰컴투 삼달리 8화 줄거리
1. 웰컴투 삼달리 7화 줄거리
과거 용필과 헤어진 삼달은 용필에 대한 흔적을 모두 지우고 유학을 떠났는데 용필이 없는 곳에서도 삼달은 용필이 생각나 힘들어했고 한국으로 돌아온 후에도 용필이 생각날때마다 힘들어했다.
현재로 돌아와 제주에 살고있는 대춘은 과거 물질을 했던 금옥과 함께 바다를 구경하고 있었고 그 모습을 본 해녀들은 평생을 물질만한 금옥이 해녀일을 그만두고도 바다를 보러 나온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미자는 해녀들과 대화를 하다가 용필이 만들어준 테왁 천을 뜯으려 하는데 이를보고 해녀들이 용필이 알게되면 서운해할것이라며 뜯지말라 말렸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 용필이 어제부터 하루종일 보이지 않아 해녀들은 용필의 행방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그러던 중 경태의 엄마인 금술이 어제 용필이 서울을 다녀왔다는 소식을 알렸다.
미자는 삼달도 어제 서울을 다녀왔었는데 용필도 갔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곧장 집으로 달려갔고 같은시각 상태는 시내에 있는 안과를 가기위해 버스를 기다리다가 판식이 버스를 몰고 오는 모습을 보고는 이후에 오는 버스를 기다리겠다며 판식이 운전하는 버스에 올라타지 않았다.
그리고 서울을 다녀온 삼달은 용필과 어릴떄 함께 찍은 사진을 보다가 미자가 오는 소리를 듣고 거실로 나갔는데 미자는 삼달에게 비행기 영수증을 내보이며 아직도 용필을 좋아하냐 물었지만 이때 하율과 해달이 나타나 삼달은 방으로 도망쳐 들어와 창밖을 보며 용필의 방에 불이꺼진것을 확인하고는 심심한데 왜 아직까지 들어오지 않는것이냐며 혼잣말을 했다.
같은시각 상도는 용필에게 원래 말을 하지 않으려 헀는데 용필을 볼 때 마다 마음이 캥긴다 털어놓으며 자신도 삼달을 좋아해도 되냐 물었는데 용필은 상도의 말에 놀라지 않았고 그 모습을 본 상도는 자신이 삼달을 좋아하는것에 대해 놀랍지 않냐 물었는데 상도는 술을 마실때 마다 용필에게 자신이 삼달을 좋아하고 있다는 고백을 했었지만 기억을 하지 못했던 것이었었다.
용필은 상도에게 병원을 가보라 농담을 하며 사람을 좋아하는것은 남의 눈치를 보거나 허락을 받지 않아도 되는 일이니 자신에게 캥기지 말고 너마음이니 너마음대로 하라 말했지만 상도는 그게 어떻게 되냐며 만약 용필이 아직도 삼달을 잊지 못하고 있다면 자신이 어떻게 삼달을 좋아할수 있겠냐 말하고는 용필에게 다시한번 아직도 삼달을 잊지 못했는지 물었다.
그런데 때마침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용필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비를 맞고있는 길고양이를 보고 과거 삼달과 사귈 때 길고양이가 비를 맞을까봐 고양이에게 우산을 주고 함께 비를 맞았을 때를 떠올렸다.
그리고 상태는 우연히 삼달이 제주로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용필은 길고양이에게 우산을 주고 혼자 집으로 걸어오다가 비가내리는데 자신의 방 창문이 열려있어 이를 닫아주기위해 삼달이 막대기를 들고 용필의 방 창문앞에서 낑낑대고 있는 모습을 보게되었다.
용필은 삼달에게 다가가 뭐하고있냐 물었고 놀란 삼달은 넘어졌는데 이를 용필이 받아줬고 놀란 삼달은 일어나려 하는데 용필이 삼달을 붙잡아 둘은 비를 맞으며 함께 길바닥에서 누워있다가 독수리오형제의 아지트로 가 삼달은 용필에게 약을 발라주며 예전처럼 장난을 치다가 용필에게 기상청에서 본청으로 가라고 하는데 안가고 제주에 있는 이유가 뭐냐 물었다.
용필은 자신이 큰 꿈을 꿔봤자 얼마나 크게 되겠냐며 아무도 없는 객지에서 고생하기 싫다 말하고는 자신은 개천에서 난 용이 아닌 그냥 개천을 하겠다 말했고 때마침 비가 그쳐 둘은 함께 창밖을 구경하다가 삼달은 용필에게 함께 서울을 다녀온것을 엄마에게 말하지 말라 당부했다.
집에서 미자는 음식을 하며 삼달의 비행기 표를 보고는 생각에 잠겼고 같은시각 상태는 미자의 집 앞에서 불이켜진 미자의 집을 바라보며 한숨을 쉬었다. 다음날이 되고 상태는 용필의 방을 구경하다가 용필에게 본청으로 가면 승진도 하고 전국 날씨도 다 하지 않겠냐며 서울로 가라 했지만 용필은 들은척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삼달은 진달에게 대영이 제주에 왔다는 소식을 듣고는 놀라 왜 왔냐 물었고 진달은 남달리 테마파크때문에 방문을 한것 같다며 대영이 넘어졌을 때 찍힌 기사를 보여줬는데 삼달은 진달에게 생각해보면 집안이 문제였지 대영은 좋은 살마이 아니었냐 말하고는 옷을 챙겨입고 용필이 말한대로 조삼달을 찾기위해 외출을 했는데 버스 정류장에서 용필을 만나 용필은 삼달에게 어디를 가냐 물었다.
삼달은 조은혜가 아닌 조삼달을 찾으러 가려 한다 했고 용필은 삼달을 놀리며 혹시 나를찾아떠나는 올레길을 가는것이냐 물었다. 삼달은 서울을 다녀온 뒤 자신을 찾는 법을 검색했고 이때 나온 나를찾아 떠나는 올레길을 보게되 나왔던 것이었고 용필은 이를 알고 삼달을 놀라며 조삼달은 여기 있는데 왜 멀리까지 가서 찾으려 하냐며 웃음을 지었다.
삼달은 장난 하지 말고 그냥 지나가라 했고 용필은 삼달을 지나치면서 까지 삼달을 놀리며 차를 출발했는데 때마침 상도의 차를 보게 되었고 상도는 전날 밤 용필에게 삼달을 잊지 못했냐고 물었을 때 용필이 자신은 삼달을 못잊은게 아닌 안잊은것이고 한번도 잊으려고 하지 않았다고 말했던것을 생각했다.
그리고 대영은 자신이 진달을 봤을 때 진달도 자신을 봤을게 분명하다며 비서에게 자신의 표정이 괜찮았냐 물었는데 고비서는 한껏 겁에 질린 표정이었다 대답해 대영은 짜증을 내며 사람의 본능은 정말 신비롭다 말했다. 그런데 때마침 대영의 사촌들이 대영에게 다가가 작은아버지가 대영에게 회사를 물려줄 생각을 하면 갑갑할것 같다며 진달이 갑질을 폭로해 회사가치가 떨어져 이를 복구하는데 수백억을 쓰지 않았냐며 비아냥 거렸다.
대영은 진달이 자신대신 사촌들에게 화를내주는 상상을 하다가 고비서가 대영을 불러 정신을 차린 대영은 고비서에게 진달이 살고있는 동네가 어딘지 물었고 같은시각 진달은 하율을 데리고 마을 슈퍼로 가 사고싶은 물건을 다 담으라 말했다.
하율은 어린이 망원경을 하나 구매했고 진달은 맥주를 사다가 AS맥주 광고문구에 ‘바른먹거리 AS맥주’ 라고 쓰여있는것을 보고 맥주가 바르면 얼마나 바르겠냐며 이것도 대영의 짓일것이라 말하고는 AS맥주를 모조리 밀어버렸는데 이때 고비서가 진달을 찾아왔다.
진달은 하율을 먼저 집으로 보낸 뒤 고비서와 함께 대화를 했고 진달은 고비서에게 얼굴일 좋아진것을 보니 잘 다니고 있는것 같다며 누가 괴롭히지는 않냐 물어 고비서는 다 진달 덕분이라 말하며 다 때려잡아주고 가시지 않았냐 말하며 고비서는 친정으로 언제 돌아왔냐 물으며 4년만의 재회 치고는 너무 강렬했다 말했고 진달은 없어보이지 않았냐 물었지만 고비서는 AS 며느리로 있었을 떄 보다 10배는 멋져보였다 대댑해 진달은 웃으며 여기까지는 어쩐일로 왔냐 물었다.
고비서는 그동안 연락한번도 드리지 못한게 죄송해서 왔다며 진달 덕분에 이제야 사람취급을 받으며 살고있고 이런 은인이 또 없는데 우리 살아보겠다고 연락한번 안했다 말하고는 감사인사를 전했는데 진달은 진짜 나쁜 사람들은 따로있지 않나며 착한사람들끼리 모여 자책하면서 주객전도 하지 말라 말했고 고비서는 진달에게 역시 변하지 않았다며 웃음을 지었다.
같은시각 하율은 바닷가에서 남춘이를 보려고 새로 산 어린이 망원경으로 바닷가를 보고 있었고 지찬은 gps 신호가 끊긴 돌고래를 관찰하기 위해 택시를 타고 가다가 유료 망원경을 발견해 곧장 택시에서 내려 망원경에 동전을 넣으려고 하는데 동전이 바닥에 떨어져 잃어버리고 말았다.
때마침 해달이 그곳을 지나가고 있었는데 지찬은 해달을 발견해 500원만 빌려달라 말했고 해달은 당황하며 지찬에게 500원을 쥐어줘 지찬은 망원경으로 달려가 돌고래를 찾았는데 해달은 그런 모습을 한 지찬이 아픈사람이라고 생각해 지찬에게 이름과 사는곳을 물어봤다.
지찬은 해달의 물음을 무시하고 돌고래 남춘이를 찾아보다가 때마침 발견해 너무 기쁜 나머지 남춘이라며 소리를 질렀고 해달은 지찬의 이름이 남춘이인줄 알고 혼자 돌아다니면 위험하다며 어디서 왔냐 물었는데 지찬은 센터에서 왔다 대답했고 오해를 한 해달은 인터넷을 통해 제주에 있는 복지관을 찾았다.
지찬은 해달의 핸드폰을 보고는 어이가 없다는듯 자신의 명함을 건넸고 해달은 깜짝 놀라 지찬에게 사과를 했지만 지찬은 남춘이가 자식같다고 생각하고 있고 자식을 잃어버렸는데 제정신인 부모가 어디 있겠냐며 화를 냈다. 그리고 하율은 바닷가를 구경하다가 둘의 모습을 보게 되었고 차에 치일뻔한 해달을 구해주는 지찬의 모습을 본 하율은 해달을 이모라고 불렀다.
당황한 해달은 하율에게 뛰어갔고 고비서는 진달과 함께 집으로 걸어오며 아직도 복직 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냐 물어 진달은 AS 그룹이 막고 있어서 안될것은 알고 있지만 자신의 복직에는 어떠한 결격사유도 없기 때문에 계속해서 복직신청서를 제출할것이라 말했다.
고비서는 대영에게 부탁을 해보라고 말을 하려 했는데 진달은 고비서에게 그 사람의 이야기를 꺼내지 말고 자신의 눈에만 띄지 않게 해달라 말했지만 진달의 집앞에 서있는 대영을 발견해 고비서는 대영에게 어쩐일로 여기에 왔냐 물었다. 당황한 대영은 고비서를 찾으러 왔다 둘러댔고 진달은 진달은 한숨을 쉬며 집으로 들어가게 비키라 말하고는 대영을 지나쳐갔다.
대영은 어떻게 해서든 진달을 붙잡아보고 싶었는데 현재는 부부가 아니었기 때문에 여보라고 부를수는 없어 저기요 라고 부르며 잘 지냈냐 물었고 진달은 다시 대영에게 다가가 귓속말로 대영이 이곳에 온것을 대영의 형이 알면 죽을수도 있다며 보는눈이 많다 말하고 다시 길을 떠났다.
그리고 그시각 판식은 마을을 지나가며 사람들을 통해 용필과 삼달이 이틀 전 함께 서울을 다녀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용필은 기상청 행사인 사진전 팜플렛을 가지고 경태와 차를 타고가며 대화를 하는데 경태는 엄마가 아침에 삼달이 등산복을 입고 어디를 가는것을 봤다 말했다.
용필은 경태에게 삼달이 자신을 찾기위해 올레길을 갔다 말하며 웃기 시작했고 삼달은 올레길에 올랐는데 자신을 찾고싶어하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나를찾는 올레길 프로그램에 모인것을 보고는 깜짝 놀라했고 경태는 삼달이 자신을 찾기 전에 멘탈부터 찾아야하는게 아니냐며 용필과 웃음을 지었다.
그런데 때마침 은우가 경태에게 용필과 삼달이 함께 서울을 다녀왔다는 카톡을 보냈고 경태는 용필에게 카톡을 보여주며 이상하다는 표정을 지었고 삼달은 올레길 정상에서 잠시 쉬다가 다시 내려왔다.
그날 저녁 해녀들 사이에서도 용필과 삼달이 함께 서울을 다녀온것이 소문나 둘이 다시 만나는게 아니냐는 말을 했고 이를 들은 미자는 육지한번 같이 다녀왔다고 다 사귀는것이냐며 화를 내고는 절대 아니니 그런 말을 하지 말라 화를 내고는 집으로 돌아갔다.
올레길을 다녀온 진달은 올레길 프로그램에서 함께 정상에 올랐던 사람들과 상도의 식당으로 가 술을 마시며 시끄러운 자리에 앉아 한숨을 쉬었고 때마침 상도의 형이 식당으로 찾아와 부모님에게 돈을 달라며 떼를 썼는데 그 모습을 보고 상도는 부모님 등골을 그만 빼먹으라며 화를 냈다.
그 말을 들은 상도의 형은 화를 참지 못하고 상도를 손님들이 있는 곳으로 끌고가 때리기 시작했고 삼달은 그 모습을 보게되 깜짝 놀라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상도와 눈이 마주쳐 함께 식당 밖으로 나가 상도에게 괜찮냐 물었다.
상도는 쪽팔려서 괜찮지 않다 말하며 나는 왜 매번 너에게 이런 꼴을 보이는지 모르겠다 말했는데 삼달은 우리사이에 이런게 뭐가 쪽팔리나며 지금 식당도 너가 다 키운게 아니냐며 대견하다 말했지만 상도는 삼달에게 대견해보이거나 위로받고 싶지 않고 위로해주고싶다 말하며 서울에서 용필이 삼달을 위로해줬던 모습을 떠올렸고 그 말을 들은 삼달은 상도를 다독여줬다.
다음날이 되고 올레길을 다녀온 뒤 몸살이 난 삼달은 자리에서 겨우 일어나 집밖을 나가려하는데 때마침 상태가 지나가 삼달은 급히 몸을 숨겼고 그 모습을 미자도 보게 되 미자는 한숨을 쉬었다.
삼달은 근육통 약을 사러 갔다가 약국 앞에서 용필을 마주쳤고 용필이 삼달을 놀리자 삼달은 올레길 프로그램에 대해 알고있었는데 일부러 알려주지 않았냐며 용필을 째려보고는 약국으로 들어가려 하는데 용필은 자신이 약을 샀다 말하고는 삼달을 데리고 바닷가로 갔다.
삼달은 용필이 준 약을 먹었고 용필은 삼달에게 기상청에서 진행하고있는 사진전 행사 팜플렛을 보여줬는데 삼달은 조삼달을 찾으라 하지 않았냐며 조은혜를 집어 넣으며 카메라도 집어넣었다 말했고 용필은 조삼달이었을때도 카메라는 분신처럼 들고 있었다며 조삼달로 지원해보라 말했다.
하지만 삼다른 제주를 나온지 오래되서 제주에대해 잘 알지도 못한다 했고 용필은 제주를 모르더라도 담당자가 나와 다 알아서 해줄것이라며 한번 지원해 보라 말해 삼달은 고민하다가 카메라를 너무 깁숙히 넣어놔서 꺼내기도 힘들다는 핑계를 대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용필은 삼달을 부축해주며 함께 자리에서 일어났고 상도는 경태와 은우에게 자신도 함께 서울에 갔었던 사실을 말했는데 경태와 은우는 용필이 왜 상도도 같이 간건 말을 하지 않았냐며 상도도 같이 갔던것을 알았으면 둘이 다시 사귄다는 소문도 안났을것 아니냐 말했다.
용필은 삼달을 부축하며 집앞까지 갔는데 때마침 상태가 둘 앞에 나타나 삼달은 용필의 손을 뿌리치며 과거 상태가 자신에게 용필과 헤어지라 말해 무릎을 꿇고 빌며 용필이 없으면 안된다 했지만 상태는 자신도 아들이 없으면 안된다 말하고는 떠났었을 때를 떠올렸다.
삼달은 상태를 만난 뒤 용필과 헤어지자 말했었고 현재로 돌아와 둘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상태는 둘에게 다시 사귀냐 물었다. 그리고 에필로그에서는 8년 전 용필이 삼달과 헤어졌을 때 삼달에게 받은 목도리를 모두 풀어 실뭉치로 만든 뒤 그동안 받았던 편지와 커플템들과 함께 태우려 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고 하루종일 술을 마시며 삼달의 집앞에 앉아 삼달을 기다렸다.
2. 웰컴투 삼달리 8화 줄거리
매년 4월이면 왔던 고사리장마가 올 해도 시작되고 삼달과 용필은 삼달의 집 앞에서 상태를 마주처 삼달은 급히 집으로 돌아오고 미자도 그 모습을 보게 된다.
상태는 언짢은듯 삼달의 집을 지나쳐갔고 용필은 아빠인 상태를 따라가고, 미자는 삼달의 방으로 들어와 방금 전 일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 했지만 삼달은 이를 눈치채고 피곤해서 잠을 좀 자야겠다며 엄마를 방에서 내보냈다.
그날 저녁 상태는 혼자 안주도 없이 술을 마시며 한숨을 쉬고 있었는데 용필이 그 모습을 보고 잔소리를 하며 상앞에 보말무침을 내놓았지만 상태는 보말무침에 오이가 들었다는 핑계를 대며 먹지 않겠다 말해 결국 용필은 그대로 보말무침을 냉장고에 다시 넣어놨다.
그리고 용필은 방으로 들어가려다 상태에게 아직도 삼달의 가족이 그렇게 밉냐 물었고 상태는 그렇다 대답을 했다. 8년전 상태는 용필의 짐을 문앞에 팽개쳐놓은채 방문을 잠그고 그 안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었고, 용필은 그런 아빠에게 울며 문을 열어달라 빌었지만 상태는 끝까지 문을 열지 않았었다.
현재로 돌아와 용필은 혼자 술을 마시는 아빠를 보며 한숨을 쉬다가 밖으로 나가버렸고 같은시각 판식은 진달과 해달 몰래 미자에게 약을 전해주려 물과 약을 들고 방으로 들어가다가 진달이 그 모습을 보고 엄마가 어디 아프냐 물었다.
판식은 대충 둘러대고 방으로 들어와 미자에게 약과 물을 건네며 이제는 말을 해도 되지 않냐 했지만 미자는 딸들이 알아봤자 유난만 떨것이고 죽고사는 일도 아닌데 시끄럽게 뭐하러 말을 하냐 했지만 판식은 활르 내며 이게 죽고사는 문제가 아니면 뭐냐며 화를 냈다.
미자는 말을 돌리며 판식에게 삼달이 상태와 마주쳤다 전했고, 판식은 상태가 삼달에게 용필과 서울을 다녀 온 문제로 화를낸게 아니냐며 삼달에게 물어보기위해 자리에서 일어섰지만 미자는 삼달이 말을 하지 않을것 같다며 판식을 자리에 앉혔다.
판식은 미자에게 삼달이 이렇게 제주로 돌아올 줄 알았다면 이사를 갈껄 그랬다며 왜 아직도 상태를 걱정하냐 투덜댔다. 그리고 거실에서 tv를 보던 진달은 자신의 전 남편의 회사가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와 자신이 고발한 갑질에 대한 일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게되 집앞에서 대영을 만났을때를 떠올리며 한숨을 쉬고는 tv를 꺼버렸다.
한편 진달 옆에 앉아있던 해달은 하율에게 어제 왜 자신에게 이모라고 불렀는지 물었지만 해달은 그냥 이라며 딱히 대답을 하지 않고 방으로 들어가버렸고 옆에서 듣던 진달은 해달에게 전날 있었던 이야기를 전해듣고는 하율이 다 알고 있으니 행동을 조심하라 했다.
방으로 들어온 하율은 돌고래 책을 보다가 해달이 방으로 들어와 함께 잠이 들었고 다음날 아침 해녀들은 함께 모여 용필과 삼달이 서울을 함께 다녀 왔으니 다시 사귀는게 아니냐는 말을 했고 이를 듣던 상도는 자신도 서울을 다녀 왔다 말해 경태의 엄마 금술은 눈치없이 거길 왜 갔냐며 상도에게 핀잔을 줬다.
그시각 용필도 미자의 테왁에 꽃무늬 천을 씌워주기 위해 해녀들이 모이는 곳으로 가던 중 미자를 마주쳐 미자에게 미자가 준 보말을 다 먹었다 말했고 이를 들은 미자는 아버지도 드셨냐 물었는데 용필이 자신에게 준줄 알고 혼자 다먹었다 대답해 미자는 한숨을 쉬며 잘했다 말했다.
그리고 용필은 미자가 자신에게 삼달이 제주로 왔으니 마주치지 말라고 했던 때와 삼달이 자신에게 함께 서울을 갔던것을 엄마에게 비밀로 해달라는 말을 했던것을 떠올리며 미자에게 혹시 자신이 뭘 잘못했냐 물었지만 미자는 상태가 자신을 보던 눈빛이 떠올라 잘못한게 없다 대답했다.
용필은 먼저 출발을 해 해녀들이 있는 곳으로 도착했고 해녀들은 용필에게 미자의 사위를 하라 농담을 해 듣고있던 상도는 언짢아 했고 뒤이어 미자가 도착하자마자 용필과 상도는 미자의 태왁과 짐을 내려주고 상도 가 먼저 돌아갔다.
미자는 물에 들어갈 준비를 하던 중 갑자기 심장이 아픈 느낌이 들었었고 용필은 미자의 태왁을 다시 꽃무늬 천으로 씌워준 뒤 미자에게 가져다 줬다. 그리고 미자는 해녀들과 일을 하러 바다로 나가며 암초가 많으니 조심하라 일렀고 용필도 해녀들에게 안전하게 다녀 오라는 인사를 하고는 상사 석규의 전화를 받고 기상청으로 들어갔다.
전화를 끊은 석규는 과거 상태가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용필의 본청으로 보낼 수 있도록 조금 더 설득을 해보라 말했던 때가 생각나 백호에게 발령 통지서를 가져오라 했지만 백호는 본인이 싫다 하고 제주를 좋아하는것 같으니 그만 하라 대답했다.
하지만 석규는 용필이 입사 때 꿈이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세계기상기구였다 대답해 이를 들은 백호는 그런데 왜 지금은 서울도 가기 싫어하는지 의아해 했고 한편 숙취로 고생하던 삼달은 자신의 방 창문에 용필이 끼워둔 기상청 사진전 행사 팜플렛을 봤지만 바닥에 버려뒀고 때마침 삼달을 만나러 온 상도가 창문을 통해 이를 보게되 둘은 함께 산책을 하러 나갔다.
물질을 하던 미자는 전복을 캐려 하다가 손이 베여 물 밖으로 나왔다가 거센 파도에 휩쓸리게 되었고 바다를 구경하던 금옥도 미자가 위험에 처한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용필은 석규와 함께 서울 본청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미자의 테왁이 cctv에서 사라진 모습을 보고는 놀라 미자의 행방에 대해 걱정하기 시작했다.
미자는 파도에 휩쓸린데다가 심장에 무리까지 와 큰일날 뻔 했지만 다행히 부자가 미자를 발견해 해녀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데려왔고 이를 용필이 보게되 안심하게 되었다. 그리고 삼달은 상도와 산책을 하며 상도에게 위로를 받으며 해녀들이 일을 끝내고 모인 곳으로 가게 되 삼달은 미자가 큰일날 뻔 했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게 된다.
삼달은 미자와 함께 집에 도착했는데 미자가 갑자기 심장을 잡고 아파해 삼달은 엄마에게 어디가 아프냐 물었지만 미자는 낮에 커피를 마셔서 그렇다며 거짓말을 하며 삼달을 집안으로 들여보낸 뒤 바닷가에서 캐온 해산물들을 용필의 집앞에 내려놨는데 삼달이 우연히 그 모습을 보게 되었다.
미자가 집앞에 둔 해산물을 상태는 보자마자 그대로 버렸고 그시각 대영은 남달리 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시찰을 나가서 고비서에게 진달을 꾸준히 만나왔는데 왜 자신에게 말한마디 없었냐 물어 고비서는 대영에게 진달이 대영이 자신의 눈에 띄지 않게 해달라 했다 대답했다.
그리고 진달과 해달은 하율과 함께 돌고래를 구경하다가 지찬을 마주쳤고 하율은 지찬에게 달려가 돌고래에 대한 질문을 해 지찬은 하율의 목에 걸린 망원경을 보며 돌고래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한것같다 칭찬해줬다.
해달은 하율에게 다가가 지찬에게 인사를 건넸고 뒤에있던 진달은 해달과 하율에게 앞에있는 남자가 누구냐 물었는데 이때 하율이 진달에게 엄마라 부르며 달려갔고 우연히 대영이 차를타고 가다가 그 모습을 보게되 하율이 진달의 엄마라고 오해를 하게 되었다.
한편 집에 있던 삼달은 거실 테이블에 놓여진 판식의 노트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그 안에는 심장에 좋은 음식과 병원 진료일에 대해 적혀있었고 이를 이상하게 생각한 삼달은 판식에게 어디 아프냐 물으며 대학병원 정기진료는 왜 받냐 물었지만 판식은 핑계를 대며 노트를 뺏어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삼달은 아무래도 부모님의 행동이 이상하다는 생각에 용필을 만나려 했는데 때마침 용필이 퇴근을 해 집앞에서 만나 용필은 삼달에게 사진전 팜플렛을 건넸고 삼달은 용필에게 물어볼게 있다며 함께 산책을 하며 혹시 엄마가 아픈데가 있는지 물었다.
용필은 다 알고있지만 미자가 비밀로 해달라고 신신당부를 했었기 때문에 삼달에게는 걱정이 되고 엄마가 아픈것같아 보이면 직접 병원을 모시고 가보라 말했다. 그리고 둘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본 경태 은우 상도는 삼달과 용필을 불렀다.
한편 진달은 자신을 만나러 집앞까지 찾아온 대영에게 부모님이 아시면 작살이 날것인데 왜 왔냐 물었고 대영이 진달에게 아까 본 아이에 대해 묻자 진달은 답답하다는듯 조카라 말하며 오해를 풀었다.
하지만 진달은 뉴스에서 나온 회사 상황이 생각나 답답하다는듯 대영에게 이럴 시간이면 회사를 살리기 위해 일하라며 잔소리를 했고 대영은 진달에게 회사상황은 자신이 동동거린다고 해결되는것도 아니고 진달을 만나 반가워서 그랬다 말했는데 때마침 판식이 집밖으로 나와 진달은 급히 대영을 보내고 집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삼달과 용필은 친구들과 함께 아지트에서 맥주를 마시며 경태는 둘에게 왜 밤중에 같이 있냐 묻고는 다시 사귀냐 물었는데 상도가 갑자기 일어나서 그냥 친구라 말하고는 삼달의 주머니에 있는 기상청 사진전 팜플렛을 꺼내 보며 좋은것 같으니 한번 해보라 말했다.
삼달은자신은 패션사진작가이기 때문에 풍경사진은 찍지 않는다 했지만 경태는 어릴때는 풍경사진을 많이 찍지 않았냐며 어릴때 삼달이 찍은 풍경사진을 보여줬고 삼달은 자신이 찍은 사진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이상한 풍경사진을 보며 괜히 경태에게 왜 이런 사진을 가지고 있냐 투덜댔다.
경태는 삼달을 놀리며 삼달이 찍은 다른 사진들도 보여줬고 삼달은 그 사진들을 가지고 용필과 함께 집으로 돌아갔는데 용필은 한번 더 사진전에 응모를 해보라 했지만 삼달은 싫다 말했고 용필은 내일 아침 출근을 하기 전 집앞에서 5분을 기다려 줄테니 생각이 바뀌면 나와달라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삼달은 경태에게 받은 사진을 구경하다가 노트북을 켜 사진전 공모 신청을 하려 했지만 이미 접수는 마감되었고 다음날 아침 용필은 아빠가 버린 미자의 해산물들을 다시 주워와 요리를 한 뒤 출근준비를 하고 집앞에서 약속대로 기다렸는데 삼달이 나와 함께 차를타고 기상청으로 향했다.
미자도 물질을 할 채비를 하고 나서려는데 판식이 다가가 오늘은 날씨가 안좋으니 나가지 말라 말하며 내일 병원 가는날인것을 잊지 않았는지 다시한번 확인하했고 요즘 계숙 숨이차다고 하지 않았냐며 걱정을 했다.
미자는 알겠다 대답하고는 해녀들과 함께 물질을 하러 갔고 삼달은 기상청으로 가 용필에게 공모전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신청서 작성을 했다. 용필은 삼달을 만난 뒤 자신의 자리로 돌아와 날씨를 확인했는데 아무래도 날씨가 좋지 않아 기상청 경비로 일하는 경태에게 혹시 오늘 해녀분들이 물질을 나갔냐 물었고 경태는 오늘 날씨가 좋지 않아 나가지 않았을것이라 대답헀다.
하지만 걱정이 됐던 용필은 백호에게 데이터를 보여달라 말했고 해녀들은 미자에게 날씨가 나쁘지 않은것같으니 그냥 물질을 하자 말했지만 미자는 날씨가 아무래도 안좋은것 같다며 바다에 들어가지 말자 말헀다.
그리고 신청서를 작성한 삼달은 기상청을 구경하다가 용필이 소중한 이를 지키기 위해 예보관이 되었다고 말한 인터뷰를 보게 되었고 때마침 은우가 삼달을 만나 예보과를 구경시켜 주겠다며 함께 올라갔다.
용필은 예보과에서 오락가락한 날씨때문에 동쪽 바다를 확인하다가 심상치 않음을 느껴 특보를 준비했고 미자는 해녀들과 물질을 하다가 심장에 무리가 와 그대로 쓰러져 바다속으로 가라앉고 맗았다.
해녀들은 실종된 미자를 찾기 시작했고 삼달이 은우와 함께 예보과로 들어오자마자 해경에서 예보과로 수색요청 연락이 와 용필은 cctv를 통해 자신이 만들어준 꽃무늬 테왁이 없어진것을 확인하고 실종자가 미자라는것을 알아챘다.
삼달도 이 소식을 듣고 은우에게 삼달리면 자신들의 마을이 아니냐 물었고 용필은 곧장 해경에 전화를 걸어 바닷가의 상황을 이야기 한 뒤 실종 해녀의 테왁이 꽃무늬이며 심장질환 환자이니 발견 즉시 심박수와 맥을 체크헤 달라 당부했다.
그 말을 들은 삼달은 충격을 받았고 용필은 은우에게 삼달을 부탁해 삼달은 은우와 함께 해녀들이 있는 곳으로 갔고 용필은 미자가 먼 바다로 나갔을 확률을 생각하며 걱정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집에있던 상태는 집을 정리하며 용필이 가지고있던 빨간 실뭉치를 다시 버렸고 금술은 울며 진달과 해달에게 미자의 실종소식을 알렸다.
진달과 해달은 급히 집밖으로 뛰어나갔고 쓰레기를 버리러 나온 상태도 집앞으로 지나가는 구급차를 보고는 곧장 사고현장으로 달려갔으며 판식 또한 급히 버스운행을 종료하고 해녀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가 미자가 구조가 되기를 기다렸다.
에필로그 에서는 지난 2002년 고사리장마가 내리고 있었을 때 수업중이던 용필은 엄마가 바다에서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바닷가로 뛰어갔고 삼달은 용필의 뒤를 따라 함께 바닷가로 향했다. 하지만 용필의 엄마는 사망한 채 바닷가에서 발견 되었고 사건 현장으로 달려온 상태와 용필, 마을 사람들은 그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관련 글]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5 6화 줄거리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5 6화 줄거리" 지난주 웰컴투 삼달리 에서는 진달의 전 남편 대영이 사업때문에 제주도에 오게 되고, 삼달에 대한 악의적인 기사를 쓰는 기자도 제주도에 오게 되었다.
jetflix.co.kr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3 4화 줄거리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3 4화 줄거리" 지난주 첫 방송을 한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에서는 서울에서 잘나가던 삼달이 갑질논란으로 인해 기자들을 피해 고향인 제주로 돌아오게 되었고 그곳에
jetflix.co.kr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정보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1 2화 줄거리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정보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1 2화 줄거리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정보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1 2화 줄거리" 지난 12월 2일 jtbc 에서는 힘센여자 강남순의 후속작인 새로운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가 첫 방송 되었다. 드라마는 첫 방송 시
jetflix.co.kr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 part2 새로운 등장인물 7 8화 마지막회 줄거리 (2) | 2024.01.12 |
|---|---|
|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 part2 새로운 등장인물 5 6화 줄거리 (0) | 2024.01.11 |
| sbs 드라마 마이데몬 5 6화 줄거리 (0) | 2024.01.09 |
|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5 6화 줄거리 (0) | 2023.12.18 |
|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 part1 4화 새로운 등장인물 마지막회 줄거리 part2 정보 (1) | 2023.12.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