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마이데몬 5 6화 줄거리"
지난주 드라마 마이데몬에서는 천숙이 사망한 뒤 천숙의 유언장에 따라 도희는 결혼을 하기위해 구원에게 프로포즈를 했지만 구원은 이를 거절했고 회식이 끝난 뒤 구원은 들개파 조직원들에게 맞아 죽을 위기에 처해있었지만 도희의 도움으로 무사히 상황을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5회부터는 구원이 도희를 좋아한다는것을 스스로 깨닫게 될 것으로 보이며 자세한 지난 이야기는 글의 가장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목차
1. 마이데몬 5화 줄거리
2. 마이데몬 6화 줄거리
1. 마이데몬 5화 줄거리
구원은 도희의 팔을 잡고 들개파와 싸움을 했고 기광철은 그 모습을 영상으로 남겼다. 그리고 상황이 정리된 뒤 구원은 자신이 도희를 좋아한다는것을 깨달아 도희를 집에 데려다 주고 도망치듯 돌아갔다.
한편 선월재단에서는 무용 연습을 하던 가영이 다쳐 복규가 가영의 상처를 치료해주며 대화를 했는데 가영은 이러다가 정말 구원이 도희를 좋아하게 되는게 아닐지 걱정을 했고 복규는 그럴 일은 절대 없다 장담했지만 집으로 돌아온 구원은 자신도 모르게 도희를 좋아하고 있는게 아닐지 생각하다가 타투 때문일 것이라고 혼잣말을 했다.
한편 도희는 구원이 자신을 집에 데려다 주며 투명인간 취급 했었던것을 떠올리며 자신이 왜 구원에게 그런 취급을 당해야 하는것인지 이해가 할수 없다는 듯 혼잣말을 하며 저녁내내 구원을 생각하다가 자신에 대한 마음이 핫인지 아이스인지 직접 물어보기 위해 구원이 있는 선월재단으로 향했다.
도희는 재단건물로 들어가며 구원이 자신을 봤을 때 자신을 마음에 두고 있다면 반가워 할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화를 낼테니 구원이 가지고 있는 자신에 대한 마음을 알아보는데에는 1초면 충분하다 생각했고 재단 안으로 들어가며 그곳에 걸려있는 사진을 보고는 잠시 이상한 기분을 느꼈고 그곳에서 가영과 맞닥뜨려 가영은 도희에게 관계자 외에는 출입이 금지된 시간이라며 나가라 말했다.
하지만 도희는 이사장과 특별한 관계라 말하고는 구원을 만나러 이사장실로 들어갔고 그곳에서 빼곡하게 걸려있는 시계와 데몬 사용설명서를 발견해 설명서를 읽어보려 하는데 때마침 샤워를 끝낸 구원이 나타나 남의 물건에 손을 대지 말라 말했고 도희의 말에 둘의 관계가 궁금해진 가영은 이사장 실 문앞까지 따라와 둘의 대화를 엿들었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구원은 가영에게 가서 할일이나 하라 말했고 가영은 구원에게 둘이 있을때는 안그런데 꼭 다른 사람이 있으면 차갑게 군다며 연인 사이인것 같은 말을 한 뒤 도희에게는 관계자들이라는 말은 자신과 구원처럼 관계가 있는 사람들끼리 하는 말이라 하고 밖으로 나가버렸다.
가영이 나간 뒤 구원은 도희에게 쌀쌀맞은 말투로 왜 왔냐 물어 도희는 아무말도 없이 사라진게 걱정이 되서 찾아왔다 말하고는 자신에게 차갑게 말하는 구원에게 화가나 그대로 이사장실을 나가버렸고 도희가 나간 뒤 구원은 복규에게 전화를 걸어 도희가 무사히 집까지 가는지 지켜봐 달라 부탁을 했다.
그리고 같은시각 기광철은 지하철 락커에 물건을 넣어둔 뒤 누군가에게 연락을 했고 석민의 아들 도경은 정신과 상담을 받다가 연락을 받고는 의사가 자신의 말을 듣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사람을 죽였다는 말을 했는데 의사가 이를 듣지 못하고 대충 대답을 해 도경은 자리에서 일어났고 그때 의사는 도경에게 미친놈이라 말했다.
석민은 이사들과 술자리를 가지며 자신이 미래그룹 대표가 될 수 있게 도와달라 했지만 천숙의 유언장 내용이 기사로 퍼지는 바람에 사람들은 최연소 미래그룹 대표가 될 도희를 응원하는 분위기가 되었고 이때문에 이사들이 섣불리 석민을 대표로 밀기에는 부담이 있다 말했다.
이에 석민은 처음에는 이사들에게 좋게 말을 했지만 이사들은 주주들의 눈치를 봐야 하기 때문에 석민을 대표로 미는게 쉬운일은 아니라 재차 설명을 했고 말이 통하지 않을것 같자 석민은 주주들에게 천숙의 마지막 지시였던 감사팀을 해체시키고 하청업체로부터 돈을 받지 않았냐며 이건 그간 저질러온 부정부패에 대한 고백이나 다름이 없지 않냐 말했다.
이사들은 그건 석민이 준 돈이 아니였냐 말했지만 돈을 준 사람과 받은 사람 모두 석민이 아닌 석민의 지시로 다른 사람이 일을 했기 때문에 증거가 없었고 죄는 자신이 아닌 이사들의 욕심이 지은 것이라며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고 힘이 없는 사람들이 살수 있는 방법은 강한사람에게 붙는것 뿐이라 말했다.
한편 도경은 자신을 미친놈이라 말한 의사를 화장실에서 폭행한 뒤 집으로 돌아왔고 석민은 도경에게 차태준이 도경의 밑에서 얼마나 일했냐 물어 도경은 미래그룹 발령 전 2년 좀 안되게 일을 했고 이상한 낌새는 없었다 말했다. 그리고 석민은 도경의 옷에 묻어있는 피를 봤지만 아무말도 하지 않고 그대로 넘어갔다.
석민의 아내 세라는 헤드셋을 끼고 노래를 들으며 천숙이 심장마비로 사망했을 때를 상상했고 때마침 석민이 방으로 들어와 세라의 헤드셋을 벗기고는 요즘 도경이 뭘 하고 다니는것이냐 물었지만 세라는 알고싶지도 않다 대답했다.
그리고 도희는 집에서 옷장을 둘러보다가 구원과 처음 만났을 때 입었던 옷을 발견하고는 화를 내며 옷을 버렸고 구원은 가영이 무용연습을 하는 자리에 앉아서 도희를 생각하다가 가영에게는 대충 박자만 맞추면 되겠다 말한 뒤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누군가가 도희와 구원이 들개파와 싸웠던 영상을 확인했는데 영상에는 아무것도 찍혀있지 않았다.
영상을 확인한 사람은 기광철에게 영상에는 아무것도 찍혀있지 않았다 연락을 했는데 기광철은 옆에있는 놈이 한 짓이고 보통놈이 아니라 설명해 상대방은 기광철에게 너보다 뛰어난 놈인것은 확실하다며 잡기힘든 사낭감일 수록 성공시 쾌감이 크다 말 했다. 그리고 이를 본 기광철은 그놈이 자리를 비우면 바로 처리를 할 것이라는 채팅을 남기고 사라졌다.
다음날 도희는 구원이 데리러와 아무말도 없이 함께 출근을 했고 직원들은 둘이 싸웠다는것을 눈치채고 눈치를 보고 있었는데 최정미 대리가 신문을 거꾸로 들고있는 구원에게 다가가 회식자리에서 둘이 손을 잡고 있는것을 봤는데 싸웠냐며 계속해서 물어 짜증이 난 구원은 정미를 회의실에 넣어두고 시끄러워서 신문을 못보겠다며 탕비실로 가 커피를 마셨다.
한성은 구원을 따라 탕비실로 들어와 구원에게 믹스커피를 건네 구원은 커피를 마시려 했는데 때마침 다정이 대표님이 외근을 나간다는 무전을 남겨 구원은 급히 믹스커피 한모금을 마시고 탕비실을 나왔다. 그리고 때마침 사무실 안으로 헬멧을 쓴 누군가가 들어와 외근을 나가려는 도희의 어깨를 붙잡으려 했고 이를 본 다정은 헬멧을 쓴 사람의 뒤통수를 때려 쓰러뜨렸다.
그리고 때마침 구원이 나타나 도희에게 괜찮냐 묻고는 범인의 헬멧을 벗겼는데 복규가 있었고 복규는 자리에서 일어나 구원에게 달려들어 구원은 복규를 데리고 회의실로 들어갔고 복규는 구원이 너무 걱정되서 왔는데 범인으로 몰릴줄은 몰랐다며 억울하다 말했다.
구원은 복규에게 왜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하냐며 도희와 애써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었는데 복규때문에 다 망쳤고 생각해보니 복규가 영화 보디가드를 보여주는 바람에 그때부터 자신이 이상해졌다 말했다. 그리고 이때 도희와 다정이 들어와 선월재단 사람인줄 모르고 일어난 일이라며 사과를 했다.
그런데 때마침 미팅때문에 왔다며 기광철이 분장을 하고 회사로 들어왔고 한민수 팀장은 기광철을 미팅룸으로 안내했다. 그리고 같은시각 도희와 미래그룹 가족들, 이사진들은 미래그룹의 회장 직무대행 직책을 맡을 사람을 선출하는 자리에 모여 투표를 통해 석민이 직무대행을 맡게 되었고 회의가 끝난 뒤 수안은 도희에게 힘이 있는 사람들 중에는 너의 편은 없다 말했다.
옆에있던 석훈은 수안을 제지하려 했지만 수안은 투자를 하는 애가 왜이렇게 흐름을 못읽냐며 정신을 차리라 말하며 적이 많아서 도희는 회장이 절대 안될것이고, 자신의것을 포기하더라도 도희가 대표가 되는 꼴은 절대 못본다 했지만 도희는 조만간 보게 될 것이라 말했고 때마침 석민이 나타나 수안과 도희의 싸움을 말렸다.
화가난 수안은 먼저 회의실을 나가버렸고 도희는 석민에게 잠깐이지만 회사를 잘 부탁한다 말해 석민은 결혼을 서두르지 말고 회사는 걱정하지 말라며 좋은 사람을 천천히 고르고 결혼식 날짜가 잡히면 청첩장을 보내라 말한 뒤 회의실을 나갔다. 그리고 뒤따라 나가던 도경은 도희의 손목을 보고는 잘어울린다 말하고 석민을 따라 나갔다.
밖에서 기다리던 구원은 다 나왔는데 왜 도희만 나오지 않냐 혼잣말을 했고 이때 수안이 구원에게 다가가 도희를 빛의 속도로 찰 때 눈에 들어왔다며 모델을 할 생각이 있으면 연락달라 말하고는 명함을 구원의 손에 꽃아주고 가버렸고 때마침 석훈이 도희와 함께 나와 구원에게 도희를 잘 부탁한다며 악수를 건넸다.
하지만 구원은 석훈의 손에 수안의 명함을 꽃아줬고 도희는 석훈에게 모두에게 싸가지가 없는 사람이라 설명한뒤 석훈과 함께 차에 타 석훈은 2년 전 미래그룹이 한 법인의 선박을 큰 금액을 주고 매입했는데 현재 선박의 행방이 묘연핬고 알아봤더니 최근 그 법인이 폐업을 했다 말했고, 이를 들은 도희는 분식회계의 전형적인 수법이라 대답했다.
차 밖에서 기다리던 구원은 차안에서 도희와 석훈이 무슨 작당모의를 하는것이냐며 투덜댔고 석훈은 도희에게 계속 알아보겠다 말하고는 구원과는 불편하지 않냐 물었다. 그리고 도희는 비즈니스관계인데 불편한게 뭐가 있겠냐 대답해 석훈은 웃으며 차에서 내렸고 구원은 차에 올라타 도희와 함께 출발했다.
도희는 석훈이 준 서류를 들고 정준호 변호사를 찾아가 형사고발을 할 수 있냐 물었고 정변호사는 그러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증거가 필요하고 지금같은 정황만으로는 힘들것 같다 말했다. 그리고 경찰서에서는 도희에게 테러를 하려 했던 범인을 잡으려 했지만 오토바이 번호판은 대포번호라 추적이 안되고, 몽타주 대조를 해봤는데 전과범과 일치되는 얼굴이 없다 대답해 도희는 자신이 미끼가 되야 하는것이냐는 혼잣말을 헀다.
경찰서에서 나온 구원은 도희에게 미끼가도 되야겠다는 말이 무슨 뜻이냐 물었고 도희는 자신을 해치기 위해서는 모습을 드러낼 수 밖에 없지 않겠냐며 그때 단서를 잡겠다 해 구원은 겁이 없다 말했고 도희는 절박하다는 것이고 인정하긴 싫지만 구원이 경호원으로서 훌륭하다 말해 구원은 살짝 웃으며 도희를 따라갔다.
도희는 이전에 못했던 소개팅을 하기 위해 최우선 검사를 만나러 갔고 최우선은 도희에게 계속해서 시덥잖은 개그를 하고 불편한 식사자리를 만들어 옆에서 경호원으로서 지켜보던 구원은 짜증이 나 도희의 손목을 잡아 테이블에 있던 랍스터가 집게로 최우선의 입을 집게 만들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우선은 자리를 벗어났다.
도희는 구원에게 장난을 받아줄 여유가 없다며 이런 행동을 하지 말라 말했고 최우선이 자리로 돌아오자마자 도희는 오늘 당장 혼인신고를 하자 말한 뒤 자리를 벗어났다. 그리고 이를 본 구원은 정말 결혼을 할것이냐 물었고 도희는 최우선은 검사이고 지금 자신에게는 재벌가에게 칼을 댈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에 결혼을 할것이라 말하며 무슨 상관이냐 말했다.
도희는 차를 타고 이동하며 신비서에게 전화를 걸어 결혼식을 내일 당장 할 수 있게 준비해 달라 말하고 전화를 끊었고 그 후 표정이 어두워지자 구원은 도희에게 누구와 결혼을 하고 이혼을 하는건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이지만 그런 표정을 보일거면 자신에게 보이지 않게 하라 말해 도희는 그게 보기 싫으면 너가 안보면 되지 않냐 말했다.
짜증이 난 구원은 차를 멈추고 도희의 팔목을 잡더니 범인을 잡으면 붙어다닐 일이 없지 않냐 말했고 같은시각 들개파 넘버투는 구원에게 졌다는 사실에 화를 내며 조직원들에게 다 나가라 했고 때마침 구원이 넘버투 앞에 나타나 나쁜놈을 잡는데에는 나쁜놈이 제격이라며 몽타주를 보여주고는 이 사람을 잡아서 당장 자신의 앞에 데려오라 지시했다.
구원의 말을 들은 넘버투는 자신들을 우습게 생각한다고 느껴 화를 내며 물건을 집어 던졌고 열받은 구원은 도희의 손목을 잡고는 테이블에 있던 나이프와 포크를 넘버투에게 던지며 모든 일이 너가 내 머리를 내려 쳐서 그때부터 이상해 진것이라 말했고 겁이난 도희는 구원의 손을 뿌리치고 뒤로 물러서 이때를 틈타 넘버투는 도망쳤다.
방 안에 둘이 남은 도희는 구원에게 갑자기 왜이렇게 급발진을 하는것이냐며 이유를 말하라 화를 냈고 구원은 도희에게 너가 문제라며 널 만나기 전 자신은 완벽했는데 널 만난 후 부터 모든게 틀어졌다 말해 도희는 경호원을 하지 말라 말했고 구원은 알겠다 말하고는 무전기를 테이블에 던져두고 나가버렸다.
도희는 신비서의 도움으로 집으로 돌아갔고 신비서가 떠나자마자 기광철이 지하주차장에서 나타났는데 방으로 들어온 도희가 밖에서 이상한 소리를 들어 문을 열고 거실로 나와보니 누군가가 도희를 습격해 기절시켰고 도희가 눈을 떠보니 베란다 옥상에 매달려 있었다.
이때 기광철이 나타나 도희를 매달고 있던 천을 하나씩 잘랐고 도희가 떨어지기 직전 구원이 나타나 도희의 손을 잡아 도희를 구해줬다.
2. 마이데몬 6화 줄거리
도희는 기광철에게 끌려가며 핸드폰을 급히 눌러 긴급연락을 했고 미리 저장해둔 번호로 연락이 가 구원은 도희가 위험에 처한 상황을 알아채고 도희에게 달려갔는데 엘리베이터까지 망가져있어 구원은 계단으로 뛰어 올라가 도희의 집으로 들어가 무사히 도희를 구했다.
하지만 뒤에서 기광철이 나타나 구원과 도희 모두를 떨어뜨렸고 구원의 능력으로 다행히 둘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구원은 도희를 다독여줬고 같은 연락을 받고 올라오던 석훈은 도희가 구원을 안고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집으로 돌아온 구원과 석훈에게 도희는 범인이 자신을 죽이려 할 때 재미를 느끼는것 같았고 단순히 살인만이 목적이 아니었던것 같다 말하고는 핸드폰을 찾아 집에 있던 cctv 화면을 돌려봤는데 화면에 나온 범인이 처음 자신을 해치려했던 범인의 모습과 달라 석훈은 범인이 하나가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구원이 범인의 목 뒤에 난 상처를 발견했고 도희는 처음 자신을 헤치려던 범인에게도 있던 상처였다 말해 구원은 얼굴을 바꿔서 자신이 찾지 못한것일수도 있다 말했다.
도희는 테이블에 앉아 생각을 하고 있었고 석훈은 구원을 방으로 데려가 난간에 매달려있었다던 사람이 갑자기 왜 비상계단에서 나타났냐며 구원과 도희가 자신에게 숨기는게 뭐냐 물었지만 구원은 그렇게 궁금하면 도희에게 직접 물어보라 말했고 석훈은 도희가 말을 하지 않으니 구원에게 묻는게 아니냐 했다.
구원은 도희가 말을 하지 않는데에는 이유가 있는것이라며 자신도 말을 하지 않겠다 했고 석훈은 현재 도희의 유일한 편이 자신뿐이기 때문에 자신도 알고 있어야 한다 했지만 구원은 도희의 편이 석훈만 있는게 아니라 대답하며 끝까지 둘의 관계를 이야기하지 않았다.
도희는 혼자 사고가 난 난간으로 가 사고 당시의 상황을 떠올리며 겁을 먹었고 이때 석훈이 나타나 도희는 지금까지 자신은 죽는게 뭔지 몰랐기 때문에 용감했던 것 이라며 자신을 죽이기 위해 자신의 주위를 돌고 있던 범인이 내일이면 어떤 모습을 하고 자신앞에 나타날지 몰라 겁이 난다 말했다.
석훈은 혼자 힘들어 하지 말라며 자신과 결혼하자 말했고 때마침 구원도 나타나 자신과 결혼하자 말했는데 도희는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다음날 아침 출근을 해 일을 하며 전날 밤을 떠올렸다. 그리고 도희와 함께 출근한 구원은 인간과 자신을 두고 생각을 하냐며 기분나빠했다.
이때 때마침 복규가 구원에게 전화를 걸어 접선을 하자 말했고 복규는 구원에게 자신이 준비한 도시락을 펴보였다. 그런데 구원은 도시락을 준비한 사람이 복규가 아닌 가영이라는것을 한번에 눈치채고는 복규에게 스파이냐 물었고 복규는 저녁에 갑자기 왜그렇게 급하게 뛰쳐나간것이냐 물었다.
구원은 전날 밤 일어났던 이야기들을 말하며 자신이 도도희에게 프러포즈를 했다는 사실을 알렸고 이를 들은 복규는 깜짝 놀라며 이를 알면 피눈물을 흘릴 사람이 한둘이 아닐것이라 말했다. 그리고 그시각 최정미 대리는 사무실에서 혼자 타로점으로 연애운을 보고 있었는데 도희가 옆에 나타나 최정미를 데리고 사무실 안으로 들어갔다.
도희는 정미에게 타로점으료 용하다는 소문을 들었다며 결혼운을 점쳐봤고 타로점에서는 운명의 수레바퀴가 나와 정미는 카드의 뜻은 재결합, 재회를 뜻한다 설명했고 끝이자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말했다.
복규와 이야기를 나누고있던 구원은 꽃을 들고 도희에게 가던 석훈을 보게 되었고 석훈은 도희에게 꽃을 건네 둘은 갑자기 어색한 사이가 된게 이상해 함께 웃음이 터졌고 구원은 도희와 석훈이 함께 웃고있는 모습을 보며 괜히 심술을 냈다.
도희와 석훈은 서로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리며 어릴 때 만났는데 벌써 결혼을 할 나이가 됐다는것에 새삼 놀랐는데 석훈은 도희에게 프러포즈를 한건 충동적인게 아니었고 도희가 맞선을 봤을 때와 구원에게 프러포즈를 했을때 기분이 이상해 그때 자신이 도희를 좋아하고 있었다는것을 알게되었다 말했다.
도희는 그동안 석훈을 가족이라 생각했었다 말했고 석훈은 지금 필요한것은 결혼이니 결혼을 먼저 하고 다른것은 천천히 하면 된다며 도희를 안심시켰고 그시각 구원은 석훈과 도희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불안해 탕비실로 달려가 엄청난 양의 믹스커피를 타 마시며 불안감을 해소시켰다.
그리고 때마침 탕비실에서 커피를 마시고있던 한성에게 구원은 인간들이 누군가를 긴급연락처로 저장한다는게 무슨의미냐 물었고 한성은 가장 신뢰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라 말해 잠시 좋아하다가 주석훈도 긴급연락처로 저장되어있다는 사실이 생각나 한성이 들고있던 연애관련 책을 빼앗아 읽었다.
도희를 만나고 나온 석훈은 구원과 함께 옥상으로 올라가 싫다고 거절할땐 언제고 왜 이제와서 도희를 흔드냐 물었고 구원은 자신은 결혼이 싫다고 한것이고 도도희가 싫다고 한적은 없다 말해 석훈은 지금 도희가 얼마나 절박한 상황인지 알고 있으면서 사람의 감정을 가지고 장난치지 말라며 화를 냈다.
하지만 구원은 자신도 장난하는게 아니라 말했고 때마침 신비서에게 무전이 와 도희가 외근을 나가야 한다 말해 구원은 도희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며 자신과 주석훈을 긴급연락처로 저장해 둔 이유가 뭐냐 물었고 도희는 구원은 경호원이고 석훈은 가족같은 사이라서 그런것이라 말했다.
도희는 구원에게 왜 자신에게 프러포즈를 했냐 물었고 구원은 사람들은 그걸 왜그렇게 궁금해 하는것이냐며 그냥 한것이라 대답했다. 그리고 석민은 미래그룹 공장의 착공식에서 기념사를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도희가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 기념사를 끝낸 석민과 함께있던 가족들에게 자신이 내일 결혼을 한다 발표했다.
석민의 기념사가 끝난 뒤 무대 아래로 내려온 도희는 자신을 죽이려던 범인이 있는것을 보고는 얼굴을 보기위해 다가가다가 폭죽소리에 놀라 넘어질뼌 했고 이때 구원이 나타나 도희를 잡아줬다. 그리고 다음날 결혼식이 시작되고 유튜브로 도희의 결혼식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도희는 신부대기실에서 혼자 앉아있다가 상상속에있는 천숙과 대화를 나눴다. 그리고 때마침 신비서가 들어와 신부 입장 준비를 도와 나가던 중 미래그룹의 가족들이 도희를 만나 축하한다는 인사를 건네고 자리에 앉았는데 수안이 석민에게 언제 터뜨릴것이냐 물어 석민은 오늘은 좋은 날이니 일단은 즐기게 두겠다 대답했다.
석민과 수안의 대화를 들은 한성은 둘을 쳐다보다가 신부 입장 안내가 들려 자리에 앉았고 결혼식장 안으로 도희가 입장해 신랑자리에 서있던 구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전날 차에서 도희가 구원에게 자신에게 프러포즈를 한 이유에 대해 물었을 때 구원은 그냥 이라 대답한 뒤 뒤이어 도희가 죽는게 싫다 말했고 그때 도희는 구원과의 결혼을 결심했었다.
결혼식을 진행하기 전 혼전계약서를 작성하며 대외적으로는 부부처럼 보이되, 각자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서로의 목표에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했고 결혼식의 마지막인 신랑신부 행진을 하기 전 사회자인 한민수 팀장이 인생의 길을 평생 함께 한다는 표현을 해 구원은 행진을 멈추고 도희에게 평생이라는 말은 없지 않았냐 말했다.
당황한 도희는 그냥 관습적인 표현이니 넘기라 했지만 구원은 데몬은 계약에 민감하고 자신의 평생은 무척이나 길다 말해 도희는 한민수 팀장을 불러 평생이라는 말을 빼라 했고 한민수 팀장이 아무 의미가 없다고 정정해 둘은 무사히 신랑신부 행진을 이어길 수 있었다.
신랑신부 행진이 진행될 때 밝게 웃으며 박수를 치는 수안을 보며 세라는 뭐가그렇게 좋아서 웃냐 물었고 수안은 높게 날았을 때 떨어져야 더 아픈법이 아니겠냐 말하며 웃음을 지었고 둘의 행진을 보며 웃음을 보인 도경과 마주친 도희는 걸음을 멈췄지만 도경이 눈앞에서 사라지자 다시 걸음을 이어갔다.
결혼식이 끝나고 기자사진도 찍은 도희는 석훈에게 다가가 대화를 나눴고 석훈은 구원이 누구에게나 싸가지가 없지만 도희에게만큼은 좋은 사람이냐 물어 도희는 하나로 정리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대답했고 이때 신비서가 웨딩카를 타고 나타나 구원은 도희의 손을 잡고 자기라 부르며 집에 가자 말했다.
구원은 석훈에게 보는눈도 많은데 유부녀에게 애잔한 눈빛은 보내지 말라 경고한 뒤 도희와 함께 차를타고 이동했고 공연준비를 하다가 기사를 읽은 가영은 물건을 집어 던지며 화를 냈고 복규는 가영에게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어쩔수 없는 선탟이었다 말했지만 가영은 다른 사람보다 복규에게 가장 화가 난다 말을 하고는 자리를 벗어났다.
한편 은신처로 돌아온 기광철은 화를 내며 구원의 사진을 칼로 찍었고 도희의 집에간 구원은 도어록에 지문등록을 한뒤 집안으로 들어갔는데 엉망이 된 도희의 집안을 보며 도둑이 든게 아니냐는 말을 했지만 도희는 아무렇지 않다는듯 바빠서 그랬다는 말을 하고 소파에 쓰러졌다.
구원은 한숨을 쉬고는 도희의 팔목을 잡아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 도희집을 청소했고 이를 신기하게 본 도희는 한가지 부탁을 더 하자며 몇일 전 화가나 구원과 처음 만났을 때 입었던 블라우스를 버린것을 실수로 딸려 들어갔다는 거짓말을 하며 찾고싶다 말해 구원은 도희의 손목을 잡고 헌옷 수거함으로 가 블라우스를 찾아줬다.
하지만 도희가 찾은 옷이 망가진 옷이라는것을 본 구원은 이상하다는 듯 도희를 쳐다보며 상한옷이 아니냐고 물었지만 도희는 아니라고 대답하고는 먼저 집으로 들어가며 구원에게는 꺼내진 헌옷들을 다시 정리하고 들어오라 말했고 구원은 들어가는 도희의 모습을 보며 어디서 본 옷이라는 혼잣말을 한 뒤 옷들을 정리했다.
같은시각 사무실에 혼자 남아 일을하던 석훈은 선월재단에 대해 알아보다가 선월극장 준공식 기사를 보고는 한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투자건으로 선월재단에 대해 알아볼게 있는데 오래된 자료들도 자료실에 있냐 물었다. 그리고 욕실에서 물을 받고있던 도희는 천숙이 사망한 뒤 도경의 행동을 떠올리며 천숙을 살해한 사람이 도경일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도희는 샤워를 하고 나온 뒤 씻고나온 구원을 보고는 어색하게 웃으며 대화를 나누다가 방으로 들어갔고 둘은 각자 방에서 뒤척이며 결혼식을 한 첫째날을 보냈고 그날 밤 구원을 잠을 자던 중 꿈에서 한복을 입은 누군가가 춤을 추는 모습을 보게되며 아침에 잠에서 깨어났다.
잠에서 깬 구원은 자다일어난 도희가 아침을 먹고있는 모습을 보게되고 도희는 평일에는 바쁘기때문에 주말에 범인을 찾아야 한다며 얼굴 없는 범인 뒤에서 조종하는 진짜 범인을 찾아야 하는데 노석민의 아들 노도경이 의심스럽다 말했다.
준비를 끝낸 도희와 구원은 구원의 능력을 이용해 도경이 있는 주짓수 도장 화장실에 도착했고 때맞춰 도경이 화장실로 들어와 둘은 급히 몸을 숨겼다. 그리고 도경은 혼잣말로 사람을 죽이는게 뭐 그렇게 대단한 일이냐 말하고 화장실 밖으로 나가 차를 타고 이동해 도희는 구원에게 팔을 건네며 빨리 도경을 따라가자 말했다.
둘은 택시를 타고 몰래 도경을 뒤따라가 도경이 주차장에 차를 세워둔 뒤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 모습을 보며 의심스러워했고 도희는 범인과 도경이 지하철에서 접선하는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도경을 뒤따라가 도경이 물품 보관함을 열었는데 그곳에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것을 보게 된다.
도경은 뒤에서 누군가가 자신을 따라온다고 생각해 도희와 구원이 있는 곳으로 향했고 도희는 구원에게 팔목을 보이며 이동하자 말해 구원은 도희의 손을 잡고 이동하려 했지만 구원의 능력이 통하지 않았고 구원은 도희와의 혼전 계약서가 떠올라 숨어있던 사진부스에서 도희에게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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