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마이데몬 3 4화 줄거리"
지난주 드라마 마이데몬에서는 사고 이후 데몬인 구원이 가지고있던 타투가 도희에게 옮겨가 구원은 타투를 되찾기위해 도희가 필요해졌고 도희는 괴한에게 염산테러를 받을 뻔 했지만 구원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다. 3화에서는 구원과 도희가 어떤 케미를 보여 줄지 기대가 되며 자세한 지난이야기는 글의 가장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목차
1. 마이데몬 3화 줄거리
2. 마이데몬 4화 줄거리
1. 마이데몬 3화 줄거리
염산테러를 당할 뻔 한 도희는 구원 덕분에 다치지 않았고 구원이 자신때문에 다친것을 보고 놀랐지만 구원이 자신의 팔목을 잡자마자 상처가 사라지는것을 확인해 예전에 자신이 봤던 모습이 잘못본 모습이 아니라는것을 알게되 도희는 구원에게 정체가 뭐냐 물었고 구원은 자신은 데몬이고 사람들은 자신을 악마라 부른다 말했다.
도희는 곧장 경찰서로 가 자신에게 테러를 하려 했던 사람을 알아보려 했고 경찰은 도희를 노리고 일어난 범죄가 확실 하다며 도희에게 뭔가 짚이는게 있냐 물었다.
도희는 미래그룹 재무팀장 차태준이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중요한 정보를 알려주려 했던 것과 때마침 차태준이 화장실에서 목을 맨채 발견된 것이 수상했지만 경찰에게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고 수사를 하는동안 구원은 경찰서에서 도희를 기다렸다.
그런데 때마침 하우스에서 도박을 하던 사람들이 잡혀들어왔고 함께 잡혀온 노숙녀가 구원에게 다가가 구원의 커피를 빼앗아 마시며 너도 곧 죽을 목숨이고 하찮게 죽을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하지만 구원은 노숙녀의 말을 무시한채 도희가 나와 함께 경찰서 밖을 빠져나갔고 차를 타고 함꼐 가며 구원은 도희에게 데몬은 인간과 계약을 하기 위해 존재라 말했지만 도희는 구원의 말을 믿지 않았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 구원은 능력을 위해 도희의 옆에 존재해야 했고, 그것을 꺠달은 도희는 구원에게 이제 우리는 운명 공동체이고 서로 윈윈하기 위해 자신의 경호원이 되어 달라 말했다.
도희는 현재 위험에 처해있는 자신이 사망하게 되면 타투또한 사라지기 때문에 타투를 지키는것이라 생각하고 자신의 경호원을 해달라 말했지만 구원은 도희를 집안까지 보호하며 경호원은 절대 하지 않겠다 말했다.
둘이 집으로 들어간 뒤 도희를 테러하려 했던 범인이 주차장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화를내고는 자신의 아지트로 돌아갔고 도희를 집에 데려다주고 집으로 돌아온 구원은 만약 범인이 또 도희를 노리고 이로인해 도희가 죽어버리면 자신의 타투는 어떻게 되는것이냐며 걱정을 했다.
구원이 걱정하고있는 모습을 본 복규는 구원에게 어차피 데몬은 수호신 이었고 수호신이나 경호원이나 비슷하니 그냥 도희의 경호원을 하는게 낫지 않겠냐 말했지만 구원은 자신은 데몬이 적성에 딱이라며 절대 경호원은 싫다 말했다.
복규는 혹시나 도희가 구원의 정체에 대해 말하고 다니면 어떻게 하냐고 걱정했지만 구원은 도희는 자신이 데몬이라는것을 믿지 않고 지금까지 자신을 만난 인간들도 그랬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복규와 구원은 대화를 하며 만약 도희가 사망하게 되면 타투는 어떻게 되는것이며, 구원도 사라지게 되는것인지 걱정을 했었는데 때마침 도희에게 카톡이 와 경호원을 하지 않으면 타투를 레이저로 지워버리겠다 협박했지만 구원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도희는 집에서 구원에게 연락을 하며 tv를 봤고 이때 뉴스에서 재무팀장 차태준의 사망기사가 보도되고 있었다.그래서 도희는 천숙에게 전화를 걸어 차태준의 사망 기사를 봤고, 어제 차태준이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중요한 할말이 있다고 했다는것까지 이야기를 했다.
천숙은 별일 아닌것처럼 이야기를 한 뒤 전화를 끊고 곧바로 비서에게 전화를 걸어 재무팀장 자살사건 뉴스에 대한 내용과 10년간의 재무재표를 가지고 오라 지시했다.
서류를 받은 천숙은 밤새 서류를 확인하고는 그동안 자신이 눈뜬 장님이었다 혼잣말을 했고 다음날 아침 구원은 복규에게 도희가 가지고있는 타투를 자신에게 가지고 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타는냄새가 나서 확인을 해보니 구원의 자연발화가 시작되고 있었다.
놀란 구원은 복규와 함께 손에 붙은 불을 끄려 했는데 진가영이 들어와 구원의 손에 물을 끼얹어 다행히 불은 꺼졌고 자신이 자연발화가 될까봐 겁을 먹은 구원은 도희에게 전화를 걸어 당장 만나자 해 얼음물을 버킷에 담아 도희의 집 주차장에서 도희에게 경호원을 하겠다 말했다.
도희는 갑자기 생각을 바꾼 이유에 대해 물었고 구원은 대충 둘러대려 했는데 자연발화가 또다시 시작되 가져간 버킷에 손을 담가 도희에게 자연발화 사실을 숨기며 자신들이 운명 공동체임을 잊지 말라 말했다.
경호원 계약이 성사되고 구원은 자연발화를 막기위해 도희와 함께 시계탑에 올라 자신과 계약할 인간을 물색했고 때마침 계약을 할만한 사람을 찾아 병원으로 달려갔다.
구원은 병원에 입원중인 아이인 연서의 엄마를 찾아가 자신과 계약을 하면 10년간 아이는 건강하다 말했는데 이를 믿지 않은 연서 엄마가 화를 내고 때마침 아이의 상태가 악화되자 구원은 직접 보여주겠다며 아이의 상태를 회복시켰다.
구원은 계약서를 보이며 연서 엄마에게 10년 후에는 엄마가 지옥에 갈 것이라 말하며 계약을 재촉했다. 그리고 이를 본 도희는 쉬운 결정이 아닌데 이렇게 몰아붙이면 어떻게 하냐 했지만 구원은 시간이 없다며 연서엄마에게 빨리 결정을 하라 말했다.
도희는 불에 타고있는 구원의 손을 보며 구원이 도희의 경호원이 되려 한 이유에 대해 알게 되었고 연서엄마는 아이를 위해 계약을 이행했다. 그리고 계약이 끝난 구원은 도희와 함께 나오며 홀가분해 했지만 도희는 구원에게 계약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냐 물었다.
구원은 계약을 하지 않으면 자신은 자연발화가 되어 사라진다 말했고 모든 사실을 알게된 도희는 자신도 구원처럼 다른사람의 불행을 이용해 살기는 싫다며 구원의 도움을 받지 않을것이라 말한 뒤 혼자 떠나버렸다.
하지만 구원은 떠나는 도희의 뒷모습을 보며 아직 여유로워서 그런것이고 자신의 상황이 긴박해지면 자신에게 도움을 청하게 될것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그날 오후 천숙은 누군가에게 화를 내며 사람을 죽였냐 말하고는 죄를 지었으면 죗값을 치러야 한다 말했고 이를 들은 사람은 천숙의 방을 나와 몰래 천숙을 지켜봤다.
한편 계약을 성사시킨 구원은 계약 덕분에 자신의 영생을 이어갈 수 있다는 축하의 의미로 케잌을 먹었고 이때 복규가 구원에게 다가가 사고가 나서 타투를 잃었던 날 해수면 온도와 날씨, 그리고 보름달이 떴었다는 정보를 알려줬다.
구원은 다음 보름달 까지 28일이 남았다는 사실에 너무 길다 말했고 복규는 도희의 경호원을 한다고 한게 아니었냐 물어 구원은 경호원에서 짤렸다며 자신은 급한불은 껐고 이제 아쉬운것은 도희라며 신경쓰지 않겠다 선언했다.
출근을 한 도희는 회사 일을 하면서도 다른 생각을 했고, 신비서는 도희에게 빠른 시간 안에 경호원을 알아보겠다 말했다. 그리고 같은시간 구원도 도희가 한 말이 신경쓰여 연서가 입원한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으로 간 구원은 연서를 만나 소원이 뭐냐 물었고 연서는 구원에게 귓속말을 하며 엄마와 아빠가 자신때문에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는게 자신의 소원이라 말해 구원은 인간은 참 까다로운 존재라 생각했다.
그리고 도희는 거래처 미팅을 위해 처음 구원을 만났던 호텔 라운지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연서의 가족이 그곳에 모여 연서의 생일파티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일을 마치고 회사로 돌아온 도희 앞에 구원이 우산을 쓰고 마중을 나왔고 신비서는 구원에게 경호와 관련된 책을 건네 회사 사람들은 구원이 도희의 경호원임을 모두가 알게 되었다.
퇴근을 하며 도희는 구원에게 왜 다시 돌아왔냐 물었고 구원은 대충 둘러대며 도희에게 자신의 도움은 필요 없다더니 왜 마음을 바꾼것이냐 물어 도희는 그냥 이라 대답하고는 어쩌다가 데몬이 된 것이냐 물었다.
구원은 데몬으로 산 세월은 200년이라 대답했고 도희는 그럼 데몬으로 살지 않은 세월도 있냐 물어 구원은 기억은 안나지만 과거 자신은 인간이었고 책에 지옥에서 일할 일꾼이 필요했던 신이 선택받은 인간을 데몬으로 만들었다고 쓰여있었다 말했다.
그리고 이때 천숙이 도희에게 먼저 간다, 사랑한다 라는 문자를 해 도희는 걱정되는 마음에 차를돌려 천숙을 만나러 가 확인해보니 천숙은 이미 사망해있었고 도희는 구원에게 도와달라 말했지만 구원은 죽은사람을 살리지는 못한다 말했다.
다음날 천숙의 장례가 시작되었고 가족들과 직원들도 장례식에 참석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도희는 과거 부모님이 사망했을 때를 생각했는데 도희는 장례식장에 온 천숙에게 자신때문에 부모님이 돌아가신것이라 말했고 천숙은 울지도 않고있던 어린 도희에게 일부러 상처되는 말을 했다.
천숙의 말을 들은 도희는 그때부터 울며 돌아가신 부모님을 그리워했고 현재로 돌아와 도희는 자신에게 다가온 석훈과 대화를 하다가 천숙이 사망하기 전 감사팀을 만든것을 알게 되었고 천숙이 사망한 뒤 이사회에서 긴급하게 중단을 시켰다는것도 알게 되었다.
이야기를 하던 중 수안이 도희에게 다가와 장례식장에 온 손님들이 장남인 석민에게 벌써부터 줄을 서고 있다는 뒷담화를 하고는 도희의 친부모님을 욕하는 말을 서슴없이 했고 석민은 석훈을 불러 사업 파트너들을 소개시켜줬다.
도희는 장례식장을 둘러보며 사람들이 천숙을 추모하는게 아닌 웃고 떠들고 파티처럼 있는 모습을 보고 장례식장을 나왔는데 그곳에서 경호팀으로 위장하고있던 괴한과 스쳐지나갔고 천숙이 꾸며놨던 실내 정원으로 들어가 천숙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그런데 이때 정원으로 석민의 아들 도경이 들어와 담배를 피려 했고 도희는 할머니가 담배냄새를 싫어했으니 피지 말라 했지만 도경은 어차피 할머니는 돌아가셔서 다 아빠차지게 돨것이고 그럼 곧 자신의 것이 될텐데 뭐가 어떠냐는듯이 말했다.
도경은 도희의 말을 무시하고 그대로 담배를 피려 했는데 도희가 이를 제지하려다 싸움이 날 뻔 했지만 때마침 구원이 나타나 도희의 팔목을 잡아 도경에게 작은 복수를 했고 도경이 정원을 나가자 도희와 구원은 할머니의 실내 정원에서 와인을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도희는 천숙이 마지막까지 너무 외로웠을 것 같다 말했고 구원은 도희에게 장례식장에서 검은 옷을 입는 이유는 죽은 영혼이 자신을 알고 쫓아올까봐 그런 것이라며 도희의 손을 잡아 입고있던 검은 옷을 하얀옷으로 바꿔줬다.
도희는 그래봤자 자신은 천숙을 못알아보지 않냐 말했고 구원은 자신을 한번 믿어보라 말한 뒤 정원 밖으로 나갔는데 이때 도희앞에 나비한마리가 날아와 도희의 주변을 돌았고 도희는 나비를 보며 천숙에게 그동안 고마웠다는 인사를 했다.
장례가 한창인 와중 형사들이 집으로 들어와 가족들에게 과거 천숙이 먹던 약에 대해 물으며 사망 전 디클로페낙을 먹었다고 했고 도희는 천숙은 그 약에 알러지 반응이 있어 절대 먹지 않는 약이라 설명했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수사를 진행할것이라 말했고 경찰들의 말을 들은 도희는 차태준이 사망하기 전 자신에게 알려주려 했던 정보가 누군가의 부패정황이고, 이때문에 천숙까지 죽은것일수 있다 생각했는데 다른 가족들은 주식이 얼마나 떨어졌는지, 어떤 기사가 나올것 같은지 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있었다.
경찰은 천숙의 약 부작용에 대해 알고있는 사람이 누가 있냐 물었고 도희는 주치의를 포함한 이자리에 있는 모든 가족이 알고있다 말했는데 석민은 천숙의 죽음을 그냥 심장마비로 하자며 경찰청장에게는 자신이 말을 해놓겠다 하고는 가족들 모두를 데리고 자리를 떠났다.
도희는 가족들과 장례식장에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천숙은 살해당했고 이중에 범인이 있다고 말했는데 석민과 가족들은 이를 무시하고 도희를 내쫓은 뒤 천숙의 유언장 발표를 하려 했다.
화가난 도희는 아무말없이 장례식장을 나가려는데 유언장에는 도희가 1년 이내에 결혼을 하면 미래그룹의 계열사 주식 전부를 도희에게 상속하겠다고 쓰여있어서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깜짝 놀랐고 천숙은 마지막으로 가족들에게 편지를 한장씩 남겼다.
가족들은 도희에게 정말 미래그룹의 회장을 할것이냐 물었고, 도희는 자신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자신을 죽이는 방법 뿐이라며 천숙의 사진을 보고 악마와 계약을 해서라도 진실을 밝히겠다 다짐한 뒤 구원에게 다가가 결혼을 하자 말하며 천숙이 선물했던 커플링 하나를 구원에게 건넸다.
2. 마이데몬 4화 줄거리
구원은 생각을 하다가 도희와 결혼을 하기 실다 말했고 민망해진 도희는 자리를 뜨려 했는데 구원은 자신은 경호원이고 공과사는 구분해야 하지 않겠냐 말하고는 도희를 따라 나섰다.
유언장 이야기를 들은 가족들도 충격을 받아 어이없어하며 집안으로 들어와 수안은 석민에게 재산을 되찾기위한 고소를 하자 했지만 달리 방법이 없었고 화를 삭히기 위해 수안은 의자에 앉았다가 숨어있던 아들들을 발견해 잡기위해 밖으로 나갔다.
방에 남아있던 세라는 석민에게 앞으로 어떻게 하냐며 걱정을 했고 석민은 12년전 자신이 음주운전을 했을 때 천숙이 고민도 하지 않고 자신을 감옥에 보냈을 때를 떠올렸다. 그리고 도경은 천숙의 정원에서 담배를 피며 천숙을 원망했다.
차를 타고 가던 도희는 운전을 하던 구원에게 자신이 했던 말은 요즘 잠을 잘 못자서 했던 잠꼬대라 생각하라 했지만 구원이 속을 뒤집어 놓는 말만 해 짜증이 난 도희는 노래를 틀어달라 했고 결혼 관련 노래만 나오자 그냥 음악을 꺼버리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혼자 차에서 내려 가버렸다.
도희가 내린 뒤 구원은 차 뒷자리에서 천숙이 도희에게 쓴 편지를 발견해 도희에게 가져다주기위해 집앞으로 가 초인종을 누르려 했고 때마침 도희는 문앞에서 구원이 한번만 더 결혼을 거부하면 목에 올가미를 채우거나 마취총을 쏴서라도 결혼식장에 끌고가겠다고 하는 말을 듣게된다.
도희의 말을 들은 구원은 지금은 눈에띄지 않는게 좋을것같다 판단해 편지를 주지 않고 가버렸고 이때 도희의 집에 초인종이 울리며 석훈이 찾아왔다.
도희는 석훈에게 감사때문에 천숙이 사망한것이며 누군가가 자신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전부 이야기하며 누구의 짓인지 알아내야 한다 말했고 이를 위해서는 자신이 회장이 되서 감사팀을 다시 꾸려야 한다 설명했다.
이야기를 들은 석훈은 도희가 더 위험해 질것 같아 여기서 손을 떼는게 좋다 말했지만 도희는 자신만 없었다면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고 천숙은 자신에게 회장자리를 주기위해 이런 일을 당했다고 생각했다.
석훈은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맞선 한번 본사람과 어떻게 결혼하냐 했지만 도희는 그냥 맞선 한번 본 사람이 아니라 자신을 몇번이나 구해줬고 가장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집으로 돌아온 구원은 복규에게 인간의 욕심이 끝이 없다며 경호원을 해달라고 하더니 이제는 결혼까지 해달라 했다 말해 복규는 깜짝 놀라 누가 그랬냐 물었고 구원은 도도희가 자신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말했다.
복규는 구원에게 영화 보디가드를 보여주며 도도희와 구원이 지금 영화 주인공과 같은 상황이라 말했지만 구원은 도희는 자신에게 그냥 잠꼬대 같은것이라 말했고 복규는 원래 잠꼬대, 술주정에 진심이 담겨있다 말했다.
도희의 집에서 석훈은 도희가 걱정되 거실에서 잠을 자지 않고 도희를 지키겠다 했지만 도희는 걱정하지 말라며 석훈을 돌려보내려 했고 석훈은 결국 도희의 핸드폰에 자신의 번호를 비상연락망으로 설정한 뒤 돌아가서 서류를 한번 살펴보겠다 말하고는 도희의 집을 나갔다.
석훈이 나가자 도희의 찬구들은 도희에게 기사 링크를 보내며 함꼐 있던 남자가 누구냐 물었고 도희는 링크를 들어가 자신이 구원에게 빛의속도로 차였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구원은 밀려있던 일을 하며 복규와 대화를 했는데 복규는 구원에게 결혼을 할것이냐 물었고 구원은 최 상위 포식자인 데몬이 인간과 결혼하는것은 육식주의자가 돼지와 결혼하는것과 같다며 절대 프로포즈를 받아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구원은 보름달이 뜰 때 까지 기다렸다가 원래의 자신으로 돌아갈것이라 말했고 이때 기사를 본 가영이 구원을 찾아와 화를 냈는데 때마침 도희가 만나자는 전화를 걸어 구원은 도희를 만나러 갔다.
도희는 자신과의 결혼을 거절한 이유를 되물었고 구원은 자신은 독신주의자라며 너야말로 그 많은 사람들 중 콕찝어 자신에게 결혼을 하자 말한 이유가 뭐냐 되물으며 설마 그게 진심이냐 물었고 도희가 진심이 아니었다 말하자 구원은 진심도 아닌 말에 왜 자신이 맞장구를 쳐야하냐며 정색을 했다.
도희는 절대 너와 결혼하지 않을것이라 말하며 먼저 자리를 뜨려 했지만 구원이 또 황산테러를 당하면 어쩌냐며 자신의 차를 타고가라 말해 도희는 구원의 차를 타고 가며 이게 다 구원이라는 이름때문에 일이 이렇게 된거라 말했다.
도희는 그동안 자신이 살아왔던 날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하며 잠이 들었고 집에 도착한 구원은 자고있던 도희를 잠시 지켜보다가 천숙이 쓴 편지를 몰래 도희의 가방안에 넣어두고 브레이크를 밟아 꺠운 뒤 주위를 살피며 무사히 집안으로 들여보냈다.
집으로 돌아온 도희는 구원을 비상연락망에 올려두고 가방 안에서 발견한 천숙의 편지를 읽었는데 편지안에는 자신이 도희에게 맞기려는 자리는 눈물이 허락되지 않는 전쟁터같은 곳이며 자신이 있던 자리는 외로운 자리였기 때문에 도희는 외롭지 않기를 바라는 의미로 내편을 찾아 결혼을 하라는 유언을 남겼던 것이라는 내용이 쓰여있었다.
편지를 읽은 도희는 경찰서를 찾아가 부검의뢰를 했지만 민석과 수안은 서류를 찢으며 부검을 허락하지 않았고 그 뒤 일사천리로 장례식이 진행되며 화장이 끝났다. 그리고 도희는 천숙의 묘를 찾아가 소주를 마시며 천숙에게 인사를 한 뒤 천숙의 뜻은 알겠지만 자신은 혼자서도 잘한다 말하고 자리를 떴다.
그리고 같은 납골당에서 들개파 조직원들이 보스에게 인사를 하며 보스를 죽인 놈을 잡아 제사상에 올리겠다 인사를 하고 있었고 조직원 중 한명은 구원의 신상을 알아냈다며 호텔 cctv영상을 들고왔는데 이상하게 조직원들이 구원에게 공격을 당했을때만 영상이 보이지 않았다.
회사로 돌아온 구원은 꿈을 꿨는데 꿈에서는 조선시대때 자신에게 사람들이 이선 도련님이라고 부르고 있었고 잠에서 깬 구원은 복규에게 인간시절의 기억이 떠오르고 있다 말해 복규는 조선시대때 이선이라는 이름을 찾아보면 되지 않냐 말했다.
복규는 200년동안 돌아오지 않았던 인간기억이 갑지기 떠오른 이유에 대해 생각하다가 구원은 능력을 빼면 인간과 다를게 없기 때문에 인간때의 기억이 떠오른 것이라 말하며 이제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노화를걱정해야 한다 말해 갑자기 겁이난 구원은 타투를 찾아야겠다 생각했다.
구원은 도희를 찾아가 도희의 손목을 잡으며 마음의 평화를 찾아야 한다 했지만 도희는 자신을 찬 남자와 손목을 잡고 다니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햐겠냐 말해 구원은 잘못하면 자신이 노화가 와 더이상 도희를 지켜줄 수 없을수도 있다 말했다.
도희는 자신을 무선충전기 취급한 구원이 못마땅해 잡고있던 손을 뿌리쳤고 구원은 그럼 자신도 경호원을 하지 않겠다 말해 도희는 그렇게되면 자신도 죽고 타투도 사라지게 될거라는 협박을 했다.
둘은 투닥거리면서 차를타고 가고있었는데 이모습을 건널목에서 보고있던 노숙녀는 의미심장한 말투로 좋은 시절은 잔인할만큼 짧은법이라 말했다.
회사에 출근한 도희 옆에서 구원은 항상 붙어다니며 손목을 붙잡을 타이밍만 노리고 있었고 출근하자마자 도희는 비서에게 자신과 맞선을 하려 했는데 어긋나서 만나지 못한 맞선남은 어떻게 되었냐 물으며 다시 약속을 잡아달라 말했다.
그후 자신의 방으로 들어온 도희는 비서를 통해 천숙의 집에 들어와 약에 손을 대 천숙을 죽게만든 사람을 알아내기 위해 구원과 함께 몇일동안의 cctv를 모두 돌려봤고 범인은 보이지 않고 눈이 빠질것같았던 구원은 자신의 능력을 통해 도희를 습격하려던 범인을 찾자 말했다.
도희는 그런 쉬운 방법이 있으면 빨리 해보자 했고 구원은 자신의 능력을 쓰려 하다가 생각해보니 범인을 찾으면 도희는 자신이 필요없어질게 분명했기 때문에 범인을 잡아도 티투를 돌려 받을 때 까지 협조하고, 언제 어디에있건 남들 눈을 신경쓰지 않고 자신이 도희의 손목을 잡을 수 있게 해 달라는 제안을 했다.
지금 당장 구원의 도움이 필요했던 도희는 알겠다고 말해 구원은 도희의 손목을 잡고 능력을 사용하려 했는데 이상하게 능력이 나타나지 않았고 구원의 능력이 의심스러웠던 도희는 한팀장이 있는 곳으로 가보라는 테스트를 했다.
구원은 한팀장의 얼굴을 생각하며 손가락을 튕겼고 구원과 도희는 한팀장이 있던 탕비실 창고로 이동을 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직원들이 도희와 구원이 사귀는것 같다는 말을 하는것을 듣다가 자신들이 창고에 있다는것을 직원들에게 걸릴 위기에 처해 구원은 급히 손가락을 튕겨 도희외 회사 옥상으로 이동했다.
구원은 자신에게는 문제가 없고 범인에게 문제가 있다 말했고 도희는 얼굴을 봐야 능력을 쓸수 있는것이냐 묻고는 그새 범인이 성형을 한것이냐는 생각을 했고 구원은 왜 범인에게만 능력이 통하지 않는지 생각했다.
구원은 어쨌든 자신은 능력을 썼으니 손목을 달라 했지만 도희는 범인을 잡으면 구원의 조건을 들어주겠다는 약속을 한것이라며 범인을 잡을 떄 까지는 안된다 말하고는 먼저 사무실로 내려갔고 같은시각 범인인 기광철은 혼자 누워있다가 아브락사스 라는 인물이 사냥개를 풀라는 문자를 한것을 보고는 곧장 분장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들개파 넘버투는 보스를 죽인 범인을 찾기위해 조직원들을 시켜 정보를알아보라 했지만 딱히 나오는 정보는 없었고 이로 인해 넘버투는 조직원들에게 화를 냈는데 때마침 웨이터 분장을 한 기광철이 들개파가 있는 방으로 들어와 정구원에 대한 정보를 남기고 사라졌다.
천숙이 사망하기 전 천숙은 누군가에게 더러운짓도 모자라 사람까지 죽이냐며 화를 냈고 남자가 나가자 역시 피는 못속인다는 혼잣말을 했고 천숙에게 큰소리를 들었던 사람은 천숙 몰래 가방에 있던 약을 모두 버렸었다.
도희는 천숙의 방 cctv를 돌려보던 중 천숙의 가방 위치가 변한것을 알게되었고 이때 구원이 들어와 일이 끝나지 않았냐 물었는데 석훈에게 전화가 와 석훈은 도희에게 차태준의 노트북을 살펴봤는데 깨끗하다며 이미 누군가가 차태준의 노트북을 만진게 분명하다 알렸다.
석훈은 통화를 하며 도희에게 같이 저녁을 먹자 말했고 도희는 석훈과 식사를 하려 했는데 갑자기 구원이 도희에게 선약이 있다며 회식을 데리고 가 도희가 술을 마시는틈을 타 도희의 손목을 잡고있었고 이때 최대리가 젓가락을 떨어뜨려 주우며 테이블아래에서 둘이 손을 잡고있는것을 목격하게 된다.
회식자리에서 이한성 사원은 구원에게 왜 도희를 찬것이냐며 도희같은 스타일을 싫어하냐 물었는데 구원은 자신은 도희를 좋아하고 있다 말해 도희는 기대하는 눈으로 구원을 쳐다봤지만 구원은 육식주의자가 돼지가 좋다고 돼지와 결혼할수는 없지않냐 말했다.
구원의 말에 회식분위기는 식어갔고 눈치를 보던 직원들은 모두 집에 가 화가난 도희는 구원에게 손목을 잡힐 기분이 아니라며 자리를 떠났고 구원이 도희 뒤를 따라나와 이런저런 이유를 대면 자신은 언제 충전을 하냐 말해 도희는 구원에게 화를 내며 그냥 가라 말했다.
도희는 혼자 가려 하다가 뒤를 돌아봤는데 구원은 이미 사라진 상태였고 구원은 혼자 골목을 걸어가다가 도희가 걱정되 돌아가려 하는데 이때 들개파 조직원들이 구원 앞에 나타나 구원을 둘러 쌌다.
때마침 도희는 구원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구원은 전화를 받으려 하다가 조직원에게 공격을 당해 핸드폰을 놓쳤고 능력이 사라져서 싸움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대로 도망쳤다.
그리고 같은시각 석민은 천숙에게 받은 편지를 읽은 뒤 불에 태운 뒤 혼자 술을 마시며 사진속에 있는 천숙에게 누군가에게 죄를 물을 자격이 있냐 혼잣말을 했다.
한편 도망을 치던 구원은 들개파에게 머리를 맞아 넘어졌고 넘버투는 구원의 머리를 야구방망이로 내리치려 하는데 때마침 도희가 나타나 다친 구원을 보고는 놀라 호루라기를 불고 호신용품을 쓰며 구원에게 다가가 팔을 뻗었다.
구원은 도희의 손목을 잡자마자 상처가 나았고 갑자기 도희에게 탱고를 출줄 아냐 묻더니 춤을 추며 조직원들과 싸웠고 구원과 도희는 함께 들개파들을 쓰러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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